걱정 마, 걱정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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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걱정사우루스 웅진세계그림책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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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75222
쪽수 : 40쪽
레이철 브라이트  |  웅진주니어  |  20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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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어느 날, 걱정사우루스는 소풍을 가기로 했습니다. 배를 채워 줄 간식도 든든하게 챙기고, 소풍 계획도 완벽하게 짰어요. 오래전부터 기대했던 소풍이라 걱정사우루스는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좋았죠. 하지만 집을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걱정사우루스의 배 속에서 걱정 나비 한 마리가 날개를 퍼덕이기 시작했어요. ‘간식이 모자라면 어쩌죠?’, ‘갑자기 비가 쏟아질 수도 있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 나비의 날갯짓은 더 커졌고, 걱정사우루스의 걱정도 자랐어요. 과연 걱정사우루스는 걱정 나비를 잠재우고 즐겁게 소풍을 다녀올 수 있을까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레이철 브라이트 인물정보 그림책작가 늘 행복한 생각을 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대학에서 그래픽과 판화를 공부 했으며, 재치 있는 이야기와 인상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길 잃은 아기 늑대』, 『욕심꾸러기 시릴과 브루스』, 『걱정꾸러기 윌터의 걱정 없는 옷』 등을 썼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세상에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은 없다! 자신의 걱정과 불안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죠. 우리가 하는 걱정의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사소하고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감정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작은 걱정에 큰 불안을 느끼거나 당황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걱정은 나쁜 감정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걱정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부하고 애써 외면하기 바쁩니다. 『걱정 마, 걱정사우루스』는 걱정이라는 감정을 배 속에서 날개를 퍼덕이는 걱정 나비로 표현해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걱정 나비의 날갯짓은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색색의 날개를 펼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죠. 『걱정 마, 걱정사우루스』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나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 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의 불안과 걱정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할 수 있습니다.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표현해 보아요! 『걱정 마, 걱정사우루스』의 작가 레이철 브라이트는 “왜 기분이 좋지 않니?”라는 물음에 “모르겠어요.”라는 아이들의 대답을 예로 들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감정 표현 능력이 필요하고, 이러한 경험이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작가는 긍정적인 사회 상호작용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걱정 마, 걱정사우루스』에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통해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림책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가 크리스 채터턴이 다채로운 색감으로 캐릭터들이 겪는 상황을 표현한 것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걱정사우루스가 소풍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을 때, 주변은 밝고 화사한 색감이 감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나비가 날갯짓을 시작하자 걱정사우루스의 주변은 푸른색으로 물들기 시작하죠. 이내 걱정사우루스가 불안에 잠식되었을 때는 어두운 색으로 뒤덮여 색깔만으로 감정의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걱정사우루스의 감정 변화를 몰입해 따라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는 두려움을 쫓아 버릴 거야! 아무 문제 없을 거야!” 불안과 걱정을 부드럽게 잠재우고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는 이야기 『걱정 마, 걱정사우루스』는 아이들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꼬마 공룡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걱정사우루스는 소풍을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날 수도 있다는 걱정이 피어 올랐습니다. 걱정은 이내 걱정사우루스의 배 속에서 걱정 나비가 되어 점점 더 크게 날갯짓을 합니다. 걱정 나비는 작은 걱정들을 계속 불러 일으켰고, 걱정사우루스의 주변까지 걱정에 잠기고 말았죠. 이때 걱정사우루스에게 용기를 준 건 엄마의 말이었습니다. “걱정 나비는 쫓아내면 돼! 생각한 대로 되지 않더라도 아직 끝난 게 아니잖아?” 엄마의 말을 떠올린 걱정사우루스는 용기를 내 머릿속 걱정들을 치워 버리고 기분 좋은 생각을 불러왔습니다. 그러자 복잡했던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았죠. 우리도 걱정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불안에 떠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마 공룡의 말처럼 마음속의 두려움은 쫓아 버리고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어느새 걱정 나비의 날갯짓은 사그라들 것입니다. 이야기에서 걱정사우루스는 기분이 좋아지는 물건을 하나씩 안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소풍을 오롯이 즐기죠. 만약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소중한 순간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걱정사우루스처럼 아이들도 저만의 방법으로 마음속 불안을 떨쳐 버리고, 행복한 감정으로 가득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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