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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535151
쪽수 : 148쪽
강연주,조은별,소광오,차재혁  |  북만손  |  20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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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로 다른 이유를 품고 제주살이를 시작한 시인 4인의 4인 4색 이야기. 육지에 살던 20대, 30대, 40대, 50대가 제주살이를 시작(始作)한 지 1년~4년. 각자의 이유를 품고 입도하였고, 오늘도 이들은 제주살이를 돌아보며 시작(詩作) 하고 있다. 어떤 제주살이를 하냐고? 소금막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범섬에서 스노쿨링과 다이빙을 하고, 올레길을 걷고, 통오름과 바다목장에서 별을 바라보고, 봄이면 고사리 뜯고, 유채꽃과 벚꽃, 무꽃과 메밀꽃, 수국과 코스모스 계절별로 꽃을 즐기고, 캠핑카에서 파티를 하고, 바이크 타고 제주 일주를 한다. 물론 일도 하면서 육지와 같은 일상생활을 한다. 또한, 제주4.3과 해녀들의 삶에 대한 고민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러한 제주살이의 설렘과 진지함이 이번 시집에 담겨 있다.
저자 소개
작가의 말 「강연주」 아직은 정립되지 못하고 일렁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솔직하고 투박한 글들이지만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사회 생활에 걸음마를 떼고 있는 상태이지만 저를 믿고 시집 출간을 제안해주신 제주에서 만난 훌륭한 인연들과의 시간은 너무나도 유익했습니다. 「조은별」 제주도 이주 3년 차, 제2의 인생을 제주해녀로 살고 있다. 든든한 13명의 표선 동상동 해녀 삼촌들이 옆에 계셔 거친 파도를 마주하며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해녀복 입을 때 서로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손길과 물질 전에 마시는 믹스 커피가 세상에서 가장 달달하다. 삼촌들이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들이 잔잔한 마음속 울림으로 다가와, 시를 통해 소중하게 기억하며 전달하고 싶다. 「소광오」 제주에서 터를 잡은 지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주라는 섬이 더 알아가고 싶고, 알아 갈 때마다 신비롭고 황홀하다. 이곳에서 시를 다시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하지만 아직도 시가 서툴고 어렵다. 문뜩 떠오르는 감정들로 써 내려가는 게 전부이다. 그래도 누군가가 나의 시를 읽고 자기만의 감정으로 다시 해석하기를 바라본다. 「차재혁」 남은 생 20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삶을 정리 정돈하고 관계를 정비하려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알고 마무리하고 싶다. 나의 제주살이를 지지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과 주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방문해 주시면 집밥으로 보답하겠다.
목 차
1부. 파랗게 칠해지고/ 강연주 이주 하루의 시작 섬 간택 초가 비 동경 내가 좋아하는 너 산책 나의 파도 비밀 해파리1 해파리2 눈과 고양이 여름이야기 스쳐지나가는 것에 대해 나의 개 낙엽 초가지붕 청춘 2부. 표선 아기해녀/ 조은별 해녀면접 아기해녀 첫 물질 잠잠하라 날씨 비틀거리는 술고래 숨벼봐라 이 바당은 너 바당이여 이제 물질 못할키여 물마중 소라 먹고 살꺼우다 뭐 햄시니? 해녀들의 바당 속 지혜 바당헌티 잘못햄쪄 다정한 안부 밤바다 하늘의 별 안아줄게 4월의 할 일 끊어진 연 망할 놈의 립스틱 3부. 아무것도 아니다/ 소광오 새벽 어머니 그날처럼 바람길 미안함에 대하여 그 밤 그대는 꽃 해녀라는 이름으로 당신은 아시나요 동백꽃 질 무렵 편지 산책 나의 이름은 살 수 있다 흑백사진 나의 세상 아무것도 아니다 나비 너에게 가는 길 편지 : 두 번째 4부. 모든 것을 두고 왔다/ 차재혁 긴 밤 낯선 부류 내 세상 너에게로 가는 버스 답변 당케포구를 떠나며 도망가자 비밀의 숲 사랑칙연산 신천포구 썸2 어쩌다 보니 언제부터 시작할지 몰라도 되는 이유 운명공동체 월정리 해물짬뽕 전문점 은별 제주살이1 제주살이 2 지난 생각 추자도 등대
출판사 서평
서로 다른 이유를 품고 제주살이를 시작한 시인 4인의 4인 4색 이야기 오늘 제주살이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시집 '오늘 여기, 제주'는 이들 네 명의 이야기이며, 제주살이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육지에 살던 20대, 30대, 40대, 50대가 제주살이를 시작(始作)한 지 1년~4년. 각자의 이유를 품고 입도하였고, 오늘도 이들은 제주살이를 돌아보며 시작(詩作) 하고 있다. 어떤 제주살이를 하냐구요? 소금막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범섬에서 스노쿨링과 다이빙을 하고, 올레길을 걷고, 통오름과 바다목장에서 별을 바라보고, 봄이면 고사리 뜯고, 유채꽃과 벚꽃, 무꽃과 메밀꽃, 수국과 코스모스 계절별로 꽃을 즐기고, 캠핑카에서 파티를 하고, 바이크 타고 제주 일주를 한다. 물론 일도 하면서 육지와 같은 일상생활을 한다. 또한, 제주4.3과 해녀들의 삶에 대한 고민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러한 제주살이의 설렘과 진지함이 이번 시집에 담겨 있다. 서핑을 즐기는 20대, 아기 해녀 30대, 도자기를 굽고 바이크를 타는 40대, 올레길과 포구를 완주한 50대의 4인 4색 제주살이의 이야기를 기대해 볼 만하다. 서로 다른 이유를 품고 제주살이를 시작하였고, 각자의 제주살이를 하고 있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시를 쓰고 있고, 오늘을 최대한 즐기고 있고, 여기 제주에 살고 있다. 시집 '오늘 여기, 제주'는 이들 네 명의 이야기이며, 제주살이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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