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할머니의 잠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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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할머니의 잠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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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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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984695
쪽수 : 40쪽
양선  |  달리  |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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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밤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게 그려내는 양선 작가의 신작! 단잠처럼 포근하고 달콤한 이야기 “당신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합니다!” 숲속에 어둠이 내리면 그제야 문을 여는 가게가 있어요. 폭신한 이불로 만든 이 가게에는 밤 동안 많은 손님이 찾아와요. 사람들이 밤새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통에 잠을 못 자는 도시 생쥐, 밤하늘을 지켜야 해서 잠깐도 눈을 붙이지 못하는 달님, 추운 겨울을 앞둔 개미들까지. 이들은 곰 할머니네 가게에 무엇을 사러 온 것일까요? 〈곰 할머니의 잠 가게〉는 세상 모든 이가 단잠을 자기를 바라는 다정한 마음과 아름다운 상상력이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밤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고 다정하게 그려내는 ‘양선’ 작가의 신작으로, 어른들의 고단한 삶에는 위안과 추억을, 아이에게는 멋진 상상력과 배려의 마음을 선사합니다. 혹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곰 할머니의 잠 가게’에 찾아와 원하는 잠을 청해 보세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양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달님이랑 꿈이랑》으로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우수상을 받았고, 《반짝이》, 《잠이 솔솔 핫초코》를 쓰고 그렸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여 만든 《잠이 솔솔 핫초코 팝업 에디션》은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며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이토록 다정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단잠을 드려요!” 여러분은 자리에 누우면 곧 잠에 드나요? 요즘은 불면증으로 고민인 사람도 많고, 도중에 깨거나 선잠을 자는 사람도 많지요. 잠들지 못하는 이유도 저마다 다른데, 우리가 원하는 잠을 마법처럼 딱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밤이 되면 숲속에 특별한 가게가 문을 열어요. 곰 할머니는 손님이 원하는 잠을 뚝딱 만들어 내어주지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자는 도시 생쥐에게는 주변 소리를 잦아들게 하는 마법 같은 통잠을, 밤하늘을 지켜야 하는 달님에게는 빛을 가릴 수 있는 아주 넓은 쪽잠을, 겨울을 맞이한 개미들에게는 닿자마자 몸이 노곤해지는 포근한 겨울잠을 만들어주지요. 〈곰 할머니의 잠 가게〉에는 세상 모든 이가 단잠이라는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을 새롭게 맞이하기를 바라는 다정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 있어요. 원하던 단잠에 빠진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지요. 우리의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받는 듯합니다. 어른들의 고단한 삶에는 위안과 추억을 아이에게는 아름다운 상상력과 배려의 마음을 폭신한 이불로 만든 곰 할머니의 가게는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던 부모님 또는 할머니의 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품속에서 우리는 잠 못 들었던 여러 마음들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나긋나긋한 이야기와 구수한 자장가를 들으며, 토닥여주는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그야말로 마법처럼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잠에 빠져들 수 있었지요. 〈곰 할머니의 잠 가게〉에서 곰 할머니는 실제로 청각, 시각, 촉각을 통해 잠으로 이끌어줍니다. 그 감각들은 눈 쌓이는 소리, 솜구름, 오후 햇살처럼 낭만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들은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과 할머니의 자장가 같은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상상력을 펼치게 하지요. 그리고 서로의 단잠을 바라는 다정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위로하는 양선 작가의 신작 섬세하게 그려낸 감각들로 그려낸 단잠의 기분 〈곰 할머니의 잠 가게〉는 밤의 시간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그려내는 양선 작가의 네 번째 신간입니다. “작가만의 그림 언어로 글에 의지하지 않고 감정을 전달하는 힘을 지녔다”는 평을 받으며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을 수상한 양선 작가는 이번에도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과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방울이 터질 때마다 주변 소음이 잦아드는 마법, 조각조각 이은 그림자로 보름달을 손톱 달로 만드는 상상, 포근한 잠으로 등이 노랗게 물드는 느낌 등 섬세하게 그려낸 감각들이 실제 느껴지는 듯합니다. 보다 풍성해진 이야기와 한층 깊어진 색감으로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들은 포근하고 달콤한 단잠의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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