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향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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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향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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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1692760
진설라  |  서랍의날씨  |  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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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보고 싶어 애타는 그리움이 만나는 그곳, 메모리얼 향수가게로 어서 오세요! 사랑했던 사람의 그리움이 당신을 이 향수가게로 안내합니다! 오늘도 메모리얼 향수가게의 조향사 진두리와 조이플은 사랑하는 사람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떠난 사람을 꿈속에서 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향수를 만든다. 비록 살아생전 많은 아픔을 가졌던 어린 조이플로서는 찾아오는 손님들과 영혼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갈 때도 있지만 명실상부 저승세계에 사는 영혼들로부터 두루두루 인정받고 있는 훌륭한 향수 조향사이다. 메모리얼 향수가게에서는 당신의 그리움을 위한 수많은 향수가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꿈에서 그리워하는 그 사람이 찾아왔을 때 이곳으로 오면 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진설라 글 쓰는 일이 즐거워 소설을 쓰게 되었다. 행간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장르가 충돌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 재밌게 읽히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작품 활동으로는 반전이 숨겨진 서스펜스 멜로 《기억이 잠든 계절》을 출간했다.
목 차
1.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피어나는 2. 사천칠백 원짜리 그리움 3. 환상의 초코우유 4. 거짓말 같지만 뭔가 낭만적인 5. 잃어버린 8년의 그리움 6. 괜찮아유 행복혔으니깨 7. 진짜 의뢰인을 찾아라! 8. 삶과 죽음은 한끗 차이 9. 원더플 조이플
출판사 서평
당신의 일생은 어떤 향기를 품고 있나요? 삶을 마감한 당신의 삶이 남겨진 이에게 아름다운 향기로 남는다면? 향수, 마법에 빠지다!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향수 가게, 그리움이 피어오르면 그곳의 문이 열린다! 메모리얼 향수 가게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부르면 어디에든 나타난다. 허름한 식당 골목이나 단골 김밥집 뒷골목 같은 의뢰인의 낡고 오래된 추억이 깃든 곳에 마법처럼 출몰한다.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죽은 자들의 워너비 가게! 메모리얼 향수 가게에는 매니저 진두리와 천재 조향사 조이플이 의뢰인, 즉 고인을 그리워하며 실의에 빠진 손님들을 위한 향수를 조향한다. 죽은 자신들을 잊고 남은 생을 잘 살 수 있도록 영혼들은 자신들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그들의 꿈에 나타나 이곳 메모리얼 향수 가게로 인도하고, 그들을 손님으로 맞게 되는 진두리와 조이플은 그리움으로 곪은 그들의 마음을 고인과의 추억을 향수로 만드는 과정에서 치유한다. 하지만 진두리 역시 살아생전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의 이별을 했었고, 부모에게 버려진 조이플 또한 향수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과 공통적인 아픔을 가졌다. 가슴 한구석에 치유되지 않은 그리움이 가득한 두 사람은 과연 메모리얼 향수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자신들의 상처도 치유할 수 있을까? 그리움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더불어 한 소년의 향기로운 성장 이야기 저자는 비밀스러운 향수 가게 이야기를 통해 그리움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의 다양한 이별과 슬픔들. 그들의 가슴속에 난폭하게 피어오른 그리움은 그들의 삶을 폐허로 만들어버린다. 다신 볼 수 없기에 더 그립고 살아생전 잘해주지 못한 후회와 미처 전하지 못한 가슴 아픈 말들이 내는 생채기에 그들은 더더욱 일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남겨진 자는 여전히 살아야 하기에 떠난 사람을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향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설은 이야기하고 있다. 희로애락을 닮고 있는 한 사람의 일생이 향기로운 향수로 탄생하는 순간, 메모리얼 향수 가게에 방문한 손님과 가시투성이 조향사 조이플 역시 치유 받는 전개 속에서 서툴고 상처투성이인 소년 조이플의 향기로운 성장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면 내 옆에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사랑을 표현 못했던 사람을 향한 소중함을 깨닫고, 그들에게 가슴 따스한 말을 건넬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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