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곰돌이 푸,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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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곰돌이 푸,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 곰돌이 푸 세 번째 이야기, 1927년 초판본 표지 디자인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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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458677
쪽수 : 136쪽
앨런 알렉산더 밀른  |  더스토리  |  2024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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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크리스토퍼는 한 뼘 더 자랐고, 푸의 허리는 더 동그래졌지!” 동물 인형보다 친구가 좋고, 숲속보다 학교가 궁금해진 여섯 살 아이의 마음속 노랫소리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 최고의 삽화가 E. H. 셰퍼드의 오리지널 삽화 전체 수록 ‘곰돌이 푸’ 이야기의 세 번째인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는 자아가 생기기 시작한 6살 아이의 마음을 노래한 동시집이다. 작가는 서문에서, 이 책의 제목은 계속 여섯 살이라는 뜻이 아니라, ‘여섯 살 아이는, 벌써 어른인 체하는 마음 한켠에, 아이로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슬픔도 느낀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나의 집에는 아무도 못 들어가요”, “핑커는 나밖에 못 봐요”, “착하게 행동했느냐고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같은 말들에서 보여지듯, 아이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성을 독립적으로 짓고 싶어하고, 마냥 따르고 좋아했던 일들에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고민한다. 어린 시절과 담담하게 이별하는 과정이 엿보이기에 전작인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보다는 차분하지만, 예쁜 상상력과 경쾌한 말맛은 여전해서 소리내 읽으며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동시집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앨런 알렉산더 밀른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H. G. 웰즈에게 가르침을 받아 큰 영향을 받았으며, 공립학교 웨스트민스터 및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학내 잡지에 시나 수필을 투고했으며, 대학 시절 유머 잡지 《펀치》의 편집 조수가 되었고 이후 작가로 독립하였다. 몇 년 후에는 《펀치》 편집부의 일원이 되어 해 학적인 시와 기발한 평론들을 쓰기도 했다. 1913년에 도로시 다핀 드 셀린코트와 결혼한 후, 그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 인생의 밝은 면을 묘사한 희극을 많이 썼다. 대표 작품으로 《핌씨 지나가시다》《블레이즈의 진실》《도버 가도》 등이 있다. 1922년에는 유일한 장편 추리소설인 《붉은 저택의 비밀》을 집필했다. 이후 《위니 더 푸》《푸 모퉁이에 있는 집》을 집필했으며, 이 두 작품은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그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1956년 74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림 :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1879년 런던 출생이다. 어머니의 그림에 대한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으로 어니스트는 삽화가가 될 수 있었다. 쉐퍼드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에 삽화를 그렸는데, 대표작으로는 밀른의 《곰돌이 푸》, 케니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 있다. 역자 : 박혜원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심리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옮긴 책으로 《빨강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소공녀 세라》 《엄마 찾아 삼만 리》 《시크릿 가든》 《퀸 : 불멸의 록밴드 퀸의 40주년 공식 컬렉션》 《브라이언 메이 레드 스페셜》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고독 | 존 왕의 크리스마스 | 바빠 | 재채기 | 빙커 | 버찌 씨 | 갑옷이 삐걱거리지 않는 기사 | 버터컵 필 무렵 | 숯꾼 | 우리 둘이 | 늙은 뱃사람 | 엔지니어 | 여정의 끝 | 털북숭이 곰 | 용서 | 황제의 시 | 갑옷을 입은 기사 | 같이 나가서 놀래 | 연못가에서 | 작고 까만 암탉 | 친구 | 착한 어린이 | 생각 | 힐러리 왕과 걸인 | 그네 타기 노래 | 설명 | 구구단 | 아침 산책 | 자장가 | 창가에서 기다리기 | 핑클 퍼 | 언덕 위에 부는 바람 | 어둠 속에서 | 끝 앨런 알렉산더 밀른 연보
출판사 서평
난 이제 ‘여섯 살’이나 되었는데, 푸는 여전히 세 살 아기처럼 구네. 아이 참, 이럴 땐 얼른 일곱 살이 되고도 싶고, 다시 세 살로 돌아가고도 싶고…… “크리스토퍼는 한 뼘 더 자랐고, 푸의 허리는 더 동그래졌지!” 동물 인형보다 친구가 좋고, 숲속보다 학교가 궁금해진 여섯 살 아이의 마음속 노랫소리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 최고의 삽화가 E. H. 셰퍼드의 오리지널 삽화 전체 수록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곰인형, 영국 판타지의 최고 캐릭터 ‘곰돌이 푸’는 아빠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탄생했다. 작가인 아빠가 아이의 서툰 단어와 몸짓들을 예쁜 동시로 만들어주고, 아들이 사랑하는 동물과 인형 친구들로 동화를 써서 들려주었던 것이다.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주로 희곡과 소설을 쓰는 작가였는데, 1920년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태어나자 자연스럽게 아동문학을 쓰게 되었다. 아이가 옹알대는 소리들을 귀담아듣고 아이의 마음을 동시로 쓴 것들을 모아 크리스토퍼가 3살이 되던 해에 동시집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When we were young)》(1924년)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아들의 인형들(곰, 아기돼지, 당나귀, 호랑이, 부엉이 등)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 《곰돌이 푸(Winnie-the-Pooh)》(1926년), 6살이 된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동시집 《이제 우린 여섯 살이야(Now We Are Six)》(1927년), 인형 친구(상상의 세계)와 작별하고 서서히 어린이가 되어가는 크리스토퍼 로빈의 이야기 《푸 모퉁이에 있는 집(The House at Pooh Corner)》(1928년)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뛰어난 작품들을 연이어 펴냈다. ‘곰돌이 푸’ 이야기의 세 번째인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는 자아가 생기기 시작한 6살 아이의 마음을 노래한 동시집이다. 작가는 서문에서, 이 책의 제목은 계속 여섯 살이라는 뜻이 아니라, ‘여섯 살 아이는, 벌써 어른인 체하는 마음 한켠에, 아이로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슬픔도 느낀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나의 집에는 아무도 못 들어가요”, “핑커는 나밖에 못 봐요”, “착하게 행동했느냐고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같은 말들에서 보여지듯, 아이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성을 독립적으로 짓고 싶어하고, 마냥 따르고 좋아했던 일들에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고민한다. 어린 시절과 담담하게 이별하는 과정이 엿보이기에 전작인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보다는 차분하지만, 예쁜 상상력과 경쾌한 말맛은 여전해서 소리내 읽으며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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