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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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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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378498
쪽수 : 292쪽
이현옥.이현주  |  체인지업북스  |  2024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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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위 1% 학생들만 알고 있는 공부 습관의 비밀!” 24년 차 현직 교사, 교육 연구사와 함께하는 명문대 입학을 위한 실전 사고력 수업 매분 매초 수없이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세상이다. SNS에서는 필터 버블과 알고리즘의 작동으로 인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진 정보가 제공되고, 편향된 지식과 자료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으로 인해 사람들은 비판적 판단력과 분별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10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신문 기사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여러 시각과 관점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과 넓은 시야로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등 교과와 연계된 기사를 엄선하여 실은 것이다. 각 지문에 이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주제별로 함께 다루고, 3가지 질문에 답하며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과 근거를 들어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의 지문은 점차 길어지는데 청소년들의 문해 능력과 사고력은 점차 떨어지는 이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전 긴 글을 읽고 그 안에서 어떠한 정보를 취하고 버릴지 분별하는 능력은 필수다. 더불어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은 지식을 얻어내는 방법 역시 제대로 익혀야 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상위 1%의 학생들이 가진 ‘생각을 바로 세우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모두에게 나눠주려 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현옥 23년 차 현직 교사로 중학교에서 특수교사로 16년째 근무 중이다. 사춘기를 겪는 많은 중학생을 접하며 사춘기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실감했다. 두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사춘기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춘기에 대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혼란스럽고 변화무쌍한 사춘기를 슬기롭게 지나는 법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과 블로그 〈중학탐구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사춘기와 중학교의 중요성을 담은 《사춘기와 내신 잡는 중학생활 공부법》, 수행평가의 길잡이가 되어줄 《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초등부터 준비하는 중학교 수행평가를 위한 《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 사춘기 대인관계의 노하우를 풀어낸 《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 《초등부터 준비하는 수행평가 글쓰기 10대 전략 수행평가 글쓰기》, 《사춘기 마음 사전》, 챗GPT 인공지능 시대 철저 대비법 《미디어 리터러시》가 있다. 저자 : 이현주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24년간 국어교사로 일했다. 현재 전라북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로 재직 중이며 연수를 위한 책 읽기에 한창이다. 마음으로는 아직도 사춘기 안에 머물고 있는 대학 1학년 아들과 딸이 있다. 저서로 동시집 《후크 선장님께》,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위한 시 감상 에세이 《내 맘대로 김소월 윤동주 시 감상하기》,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사춘기와 내신 잡는 중학생활 공부법》, 상위 1%를 위한 《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다양한 수행평가 글쓰기를 제시한 《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 우리 아이 진짜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춘기 핵인싸의 비밀》, 《초등부터 준비하는 수행평가 글쓰기 10대 전략 수행평가 글쓰기》, 《사춘기 마음 사전》, 챗GPT 인공지능 시대 철저 대비법 《미디어 리터러시》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Chapter 1. 교육 1. 교복, 꼭 입어야 하는 걸까? 2. 게임을 무조건 하지 말라고요? 3. 촉법소년이라 벌 안 받아 4. 늦잠 자고 9시까지 학교 가면 안 돼? 5.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줄게 6. 조별 과제, 또 나만 진심이었지 7. 잘하면 상을 주고 잘못하면 벌을 준다 8. 토론식 수업은 어려워 9. 대학에 꼭 가야 하는 걸까? 10. 강의식 수업은 지겨워 Chapter 2. 문화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0대를 사로잡다 2. 내 꿈은 아이돌! 3.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부캐 전성시대 4.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콘텐츠 5. 만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사회 6. 개인 맞춤형, 퍼스널이 대세다 7. 너도나도 인플루언서 8. 도심 근교에 대형 카페가 몰려온다 9.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디깅러 10. 새로움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Chapter 3. 사회 1. 베이비박스 합법화의 딜레마 2. 자국 이성 혐오 사이트 폐쇄 논쟁 3. 공익을 위해서라면 사생활은 공개되어도 될까? 4. 악플도 표현의 자유일까? 5. 사형 제도는 없애야 할까, 유지해야 할까? 6. 경로 우대인가, 무임승차인가 7. 반려동물을 키우면 세금을 내라고? 8. 내가 번 돈인데 물려줄 때는 세금 폭탄? 9. 죽음도 선택할 권리가 있다 10. 범죄자 인권 보호는 어디까지… Chapter 4. 과학 1. 동물 실험은 필요악인가 2. 인공지능이 창작을 한다고? 3. AI 판사가 판결해 드립니다 4. 지속 가능한 우주 탐사를 위하여 5. 알츠하이머는 정복될 수 있을까? 6. 플라스틱의 미래, 바이오 플라스틱 7. 웹 3.0 시대, 나는 앞서가고 있는가 8. 태양 전지의 내일, 페로브스카이트 9.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새로운 세상과 접속하라 10. 로봇세 도입으로 인간의 일자리를 사수하라 Chapter 5. 환경 1.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다고? 2. 탄소 중립만이 살길이다 3. 바오이해커가 뭐야? 4. 위험한 원자력 발전은 그만! 5. 폐제품 재활용으로 환경을 살려라 6. 완전 채식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 7. 지구의 식량과 물 부족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 8.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9. 빠르게 만들어 쓰고 빠르게 버린다 10. 국립 공원으로 자연 생태를 살리다 Chapter 6. 경제 1. 대한민국은 이미 인구 오너스 시대 2. 가상화폐 투자는 안전할까? 3. 블라인드 선발은 공정한가 4. 전기 사용량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고? 5. 공매도 금지, 꼭 필요한가 6. 공정무역 활성화가 착한 소비를 만든다 7. 스테그플레이션이 몰려온다 8. 자동차의 진화에 주목하라 9.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10. 대한민국의 5대 미래 전략 사업
출판사 서평
“교육, 문화, 환경, 경제… 흥미로운 60가지 이슈로 10대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중등 교과 연계 기사를 분석해 실은 진짜 중등 신문 ‘촉법소년, 늘봄학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비대면 사회, 인공지능의 발전,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 속도의 경제….’ 요즘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주제들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기사 속 일들이 실제 나에게 일어난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체계화하고 정리’하는 데 그 의미를 둔다. 각 사안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용어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평소 접하지 못하는 교육, 문화, 사회, 경제 등의 상식을 키우는 기회를 맛보길 바란다. 기사를 읽은 후 ‘비판적 사고법’과 ‘올바른 질문법’을 충분히 습득한 후 기사를 요약해 보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끔 돕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유려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특히 ‘찬반’이 갈리는 주제에 대해서는 스스로 찬성에 가까운지 반대에 가까운지 고민해보고,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배우고 나면 어떠한 정보를 맞닥뜨려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촉법소년제에 대해서도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사안을 파악해보자. ‘왜’ 촉법소년제가 생겨나게 됐을까? 미성년자를 보호하고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성인과 다르게 교화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미성년자의 뇌 발달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판단 능력이 낮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것이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성인과 같은 결과를 대입하기는 어렵다. 미성년자를 보호하고 교육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로 빠르게 복귀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미성년자의 인권을 존중하면서 조금 더 성숙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 이렇게 좋은 목적에서 시작된 촉법소년제는 왜 문제가 되었을까? --- p.24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다 보면 한 가지 관점에 매몰될 가능성이 생긴다. 그것을 ‘확증 편향’이라고 한다. 개인이나 집단이 특정한 신념이나 가설 또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때 그에 부합한 정보만 받아들이려는 인지적 경향을 말한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이미 자신이 가진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선호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특징이다. 소셜 네트워크는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이 연결되어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이런 문제를 가속화한다. 예를 들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된 친구와 연결되면 더 빠른 속도로 관계된 사람들과 확장되어 연결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나의 경향성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 p.60 ‘공부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으로 군중심리에 이끌려 가기보다는 나를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도그마에 빠져 있으면 한계에 부딪히고,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 속에서 선택의 폭 또한 제한된다. 자기 탐구를 시작할 때 내가 어떤 능력을 갖춘 사람인지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은 평생 3가지~5가지 정도의 직업을 갖는다고 한다. 때로는 나보다 먼저 사회를 경험한 어른들을 통해 올바른 진로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으며, 다양한 직업에 관한 지식 함양은 ‘직업 유연성’에 효과적일 것임이 분명하다. --- p.62 ‘공익을 위해서는 사생활도 침해될 수 있다. 사회적 이익을 위해서는 투명성을 높이거나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기 위해서 사생활이 공개되어도 된다’는 주장이 있다. ‘어떤 경우라도 개인의 사생활 공유는 권리’라는 주장과 함께 논란이 되는 이 사안에 대해 생각해보자. 공공 인물, 즉 정치인이나 연예인,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은 하지 않더라도 사생활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원하지 않는 개인의 이야기도 공공연히 기사로 다뤄지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범죄 수사 과정에서 공익을 위한다는 이유로 범죄자의 일부 사생활이 공개되기도 한다. 범죄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수단인데 범죄자였다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공개되어야 하는 게 옳은가 의문이 생긴다. 공익을 위한다는 이유로 사생활을 노출하는 것은 어떤 문제와 이점을 가질까? --- p.111 미디어를 통해 글이나 정보를 받아들일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문해력이다. 문해력이란, 글이나 문서를 읽고 이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단순히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것을 넘어선다. 문맥을 파악하고 중요한 정보를 추출하며 그 정보를 바탕으로 해석하고 추론하는 과정이 문해력에 해당된다. 문해력은 비판적 사고력의 바탕이라 할 수 있다. 정확하게 해독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그다음 논리적인 활동을 실행할 수 없다. 문장이나 단어의 의미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주요 아이디어나 정보를 추출하고 식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핵심 개념을 찾아야 논리적인 이해를 시작할 수 있다. 내용을 비판적으로 사고하면서 주장이나 논리의 비약은 없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 p.169~170 글이나 정보를 받아들일 때 비판적으로 읽고 생각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비판적 독해는 문장 및 단락의 논리적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작성자의 의도는 무엇이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무조건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때보다 객관적으로 정보를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작성자의 가정이나 편견을 찾아보며 읽으면 더 좋다. 가정과 편견이 전체적인 주장이나 내용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리해내는 데 도움이 된다. 작성자의 증거와 주장도 평가할 수 있다. 이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기 좋다. --- p.199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공정무역과 연결지어 이를 생활에서 실천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자. 우리는 정보를 얻으면 정보가 어떻게 나의 생활과 연결될 수 있을지를 살펴야 한다. 제시된 정보가 믿을 만하고 활용 가능하면 내가 생활하는 데이터와 연결하여 활용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가 지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활용되어야 한다. 활용을 통해 정보는 더 확장되고 의미를 갖게 된다.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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