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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98689
쪽수 : 364쪽
도니엘 클레이턴,티퍼니 D. 잭슨,닉 스톤,애슐리 우드포크,앤지 토머스,니컬라 윤  |  문학동네  |  2024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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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정전이 일어난 한여름의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6인 6색 로맨스 앤솔러지 『블랙아웃』이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여섯 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한 이 책에는 여섯 편의 연작소설이 담겨 있다. 도니엘 클레이턴은 “왜 흑인 여자아이들은 제대로 된 사랑 이야기를 가질 수 없냐”는 조카의 질문에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고, 앤지 토머스, 닉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어덜트소설 작가들을 모아 흑인 청소년들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달콤하고 간질간질한 사랑 이야기 속에 십대 인물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녹여낸 로맨스소설이자 뉴욕이라는 도시의 생생한 매력과 흑인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의 앤솔러지다.
저자 소개
저자 : 도니엘 클레이턴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더 벨스The Belles’ 시리즈를 썼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작인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Tiny Pretty Things』을 공동집필했다. 비영리단체 ‘위 니드 다이버스 북스We Need Diverse Books’의 최고운영책임자이며, 스토리창작 콘텐츠 회사 ‘케이크 크리에이티브Cake Creative’의 공동창업자다. 저자 : 티퍼니 D. 잭슨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화학 학사학위를, 뉴욕대학교에서 미디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로운』 『혐의Allegedly』 『월요일은 오지 않아Monday’s Not Coming』 등의 영어덜트소설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자 : 닉 스톤 스펠먼 칼리지를 졸업하고 청소년 멘토링 분야에서 활동했다. 『디어 마틴』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윌리엄 C. 모리스 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디어 저스티스Dear Justyce』 『완벽한 도주Clean Getaway』 등의 작품을 냈다. 저자 : 애슐리 우드포크 러트거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아동도서 출판사에서 근무했다. 영어덜트소설인 『남아 있는 아름다움The Beauty That Remains』으로 데뷔해 『당신이 모든 것이었던 때When You Were Everything』 『무엇도 너만큼 빛나진 않아Nothing Burns As Bright As You』 등의 소설을 썼다. 저자 : 앤지 토머스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데뷔작 『당신이 남긴 증오』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와 아마존 영어덜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7년과 2018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인 이 책은 21세기폭스에서 영화화되었다. 『온 더 컴 업』 역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윌리엄 C. 모리스 상을 수상했다. 저자 : 니컬라 윤 자메이카와 브루클린에서 자랐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모든 것, 모든 것Everything, Everything』 『춤추는 법Instructions for Dancing』 등의 로맨스소설을 썼다. 『태양도 별이다The Sun Is Also A Star』로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역자 : 류기일 고려대학교에서 서문학과 국문학을 공부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초보자를 위한 살인 가이드』 『우리의 분노는 길을 만든다』가 있다.
목 차
아주 기나긴 산책 1막 _9 가면 벗기 _31 아주 기나긴 산책 2막 _81 꼭 들어맞는 것 _93 아주 기나긴 산책 3막 _153 그 모든 위대한 사랑 이야기와…… 먼지 _181 아주 기나긴 산책 4막 _ 231 브루클린에 도착할 때까지 잠들어선 안 돼 _245 아주 기나긴 산책 5막 _293 시모어와 그레이스 _307 감사의 말 _352 옮긴이의 말 _359
출판사 서평
“네가 좋은 이유를 계속 새로이 발견하게 돼. 여기, 이 도시 뉴욕처럼.” 한여름 뉴욕을 덮친 대규모의 정전 그 속에서 펼쳐지는 여섯 빛깔 자체 발광 로맨스 #로맨스소설 #뉴욕 #대정전 #영어덜트소설 #앤솔러지 #사랑이야기 대정전이 일어난 한여름의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6인 6색 로맨스 앤솔러지 『블랙아웃』이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여섯 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한 이 책에는 여섯 편의 연작소설이 담겨 있다. 도니엘 클레이턴은 “왜 흑인 여자아이들은 제대로 된 사랑 이야기를 가질 수 없냐”는 조카의 질문에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고, 앤지 토머스, 닉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어덜트소설 작가들을 모아 흑인 청소년들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블랙아웃』은 달콤하고 간질간질한 사랑 이야기 속에 십대 인물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녹여낸 로맨스소설이자 뉴욕이라는 도시의 생생한 매력과 흑인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의 앤솔러지다.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려온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여섯 명의 작가가 준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 소설은 오바마 부부의 프로덕션과 <트와일라잇>의 제작사 템플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해 영상화될 예정이다. 어떤 이야기는 어둠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우리의 사랑 이야기도 그럴 수 있을까? 한여름 어느 늦은 오후, 할렘에 위치한 아폴로극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주 기나긴 산책」의 태미는 꿈에 그리던 극장으로 첫 출근을 하는 날, 회사 로비에서 전 남자친구인 카림과 마주친다. 시스템 오류로 한 명에게만 갔어야 할 합격 연락이 두 사람에게 가게 된 것! 뜻밖의 소식에 당황하는 그때, 갑자기 도시 전체가 정전된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는 카림은 태미에게 함께 브루클린까지 걸어가자고 제안하고, 두 사람은 길고도 불편한 여정을 시작한다. 브루클린으로 향하던 A선 열차가 정전으로 멈추고, 「가면 벗기」의 재코리 주니어는 같은 칸에서 동창인 트레메인을 발견한다. 트레메인에게 밀실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재코리는 그를 도와 열차를 빠져나가야 하나 고민하지만, 어쩐지 망설여진다. 이런 순간에 그와 함께 있게 되면 감춰왔던 비밀을 들킬 것만 같다. 어쩌면 트레메인만이 알아차릴 수 있는 위험한 비밀을. 「꼭 들어맞는 것」의 넬라는 할아버지가 머무는 시니어 거주 시설에 들렀다가 심리치료견을 데리고 온 훈련사 조슬린과 마주친다. 그때, 정전이 된 거실에 시설 사람들과 둘러앉아 1977년 뉴욕에 일어났던 대정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던 할아버지는 지갑 속에 애지중지 넣어둔 할머니의 사진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넬라와 조슬린은 함께 사진을 찾아 어두운 집안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 모든 위대한 사랑 이야기와…… 먼지」의 두 소꿉친구 라나와 트리스탄은 정전으로 일찍 마감한 뉴욕공립도서관을 몰래 돌아다니며 “지금까지 쓰인 가장 훌륭한 책”을 찾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직 서로를 이기기 위해 목숨 걸고 경쟁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도 각자 더 훌륭한 책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어쩐지 라나는 이번 게임에만큼은 집중하기가 어렵다. 마치 더 중요한, 해야 할 일이라도 있는 사람처럼 마음이 붕 뜬다. 비스티 보이스의 노래 제목과 동명인 「브루클린에 도착할 때까지 잠들어선 안 돼」는 투어버스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난 예비 11학년생들의 이야기다. 미시시피 잭슨에서 뉴욕까지 먼길을 달려왔지만 케일라의 신경은 다른 곳에 가 있다. 바로 그녀와 남자친구인 트레숀, 그리고 새롭게 나타난 남자 마이카 사이의 삼각관계에. 혼란한 감정을 달래보고자 단짝 친구인 재즈민과 이야기를 나누지만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어쩌면 이 상황, 사각관계인 걸까? 「시모어와 그레이스」의 그레이스는 전 남자친구를 붙잡기 위해 블록파티에 가고 있다. 안 그래도 싱숭생숭한데, 라이드 기사는 자꾸 철학적인 말들을 건네며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다. 백미러로 훔쳐본 기사의 얼굴이 꽤 귀엽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차에서는 기름이 없다는 경고음이 뜬다. 정말 되는 게 없는 날이다! 잠시 멈춘 도시를 여행하며 빛을 내기 시작하는 마법 같은 감정들 시간순으로 진행되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뉴욕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된다. 악명 높은 뉴욕의 지하철에서부터 센트럴파크, 타임스스퀘어, 워싱턴스퀘어파크, 링컨 센터, 브루클린브리지, 뉴욕공립도서관까지…… 비록 불빛은 사라졌을지라도 ‘잠들지 않는 도시’의 생생한 숨결만큼은 책 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 비기, 제임스 볼드윈, 빌리 홀리데이 등의 쟁쟁한 이름과 솔푸드, 블랙시네마, 재즈와 힙합까지, 우리에게 때론 익숙하고 때론 낯선 흑인 문화는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스며든다. 얽히고설킨 단편 속 인물들 간의 관계성 역시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인다. 여섯 명의 작가가 숨겨둔 비밀스러운 연결고리들을 하나씩 발견하며 소설을 읽어가다보면 점점 또렷한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굳어 있던 마음을 풀고, 이 촉촉한 사랑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어느새 기분좋은 달콤함 속에, 뉴욕 한복판을 걷고 있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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