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유튜버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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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유튜버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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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325457
쪽수 : 328쪽
박힘찬  |  오러  |  202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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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적 조회수 2억 [소련여자 크리스] 편집자 박힘찬의 첫 소설 백만 유튜버가 직접 그려낸 ‘사이버 렉카’들의 폭로전, 크리에이터 세계의 민낯!!! 돈 벌기 참 쉽다. 쉬워도 이렇게 쉬워선 안 된다. 기껏해야 홀복 입고 춤추거나, 입정 사납게 밥찌끼를 욱여넣거나, 미취학 아동도 알 법한 상식을 전하거나, 외국인 앉혀놓고 “한국 치안 좋아서 아무것도 안 훔쳐 가요, 자전거 빼고.” 같은 뻔한 대본을 읽게 하는 게 전부면서. 누군가는 시련의 균형을 맞춰야 했다. ‘운 좋게’ 떴으니 ‘운 나쁘게’ 추문에 휩싸일 필요도 있지 않나. …단지 그뿐이었는데. 내가 저격한 유튜버가 자살했다. 그리고 그녀를 자살시킨 범인으로 내가 지목된다.
저자 소개
저자 : 박힘찬 ‘소련여자’ 크리스라는 되바라진 인간과 함께 유튜브를 시작해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성장시켰습니다. “내 편집자도 좋은 대학 나와서 내 개소리나 편집하고 있잖아”라는 고용주의 폭언을 230만 명이나 보게 된 바람에 어머니 억장을 무너뜨렸을뿐더러 이런 곳에 학력을 밝히기가 무척이나 곤란해졌습니다. 늦었지만 이 책으로 무너진 억장을 조금이나마 보수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목 차
제1부 수할치_7 제2부 박제사_55 제3부 파수꾼_203 제4부 광신도_247 제5부 생존자_289 작가의 말_325
출판사 서평
“내가 저격한 유튜버가, 자살했다.” ※ 누적 조회수 2억 [소련여자 크리스] 편집자 박힘찬의 첫 소설 ※ 백만 유튜버가 직접 그려낸 ‘사이버 렉카’들의 폭로전, 크리에이터 세계의 민낯!!! “고작 겨드랑이 보인 채 골반 좀 흔들어댔다고 수천, 수억 원을 땡겨서는 안 된다. 배운 것도 없고 노력이라곤 좆도 안 해봤을 놈년들이 내가 오답을 고른 듯한 치욕을 느끼게끔 만들어선 안 되는 것이다. 오답을 고른 건 내가 아니라 너희들이야.” 직업은 공시생, 취미이자 사명은 유튜버 관련 악성 루머 유포. 날 때부터 정해진 길이 있노라 믿는 그에게 유튜버란 사회를 교란시키는 ‘유해조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퍼뜨린 가짜 뉴스로 인해 98만 유튜버의 구독자가 하루 만에 5만 명이 빠져나가고, 천직을 찾은 그는 ‘나라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유튜버 저격수를 자처한다. 자극적이고 신랄한 언행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는 와중 그가 저격한 유튜버가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사회 이슈를 거침없이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2억, 구독자 110만 명을 이끈 크리스[구 소련여자] 채널의 편집자 박힘찬의 첫 소설. ‘페미’와 ‘한남’, ‘맘충’과 ‘틀딱’이란 단어가 흘러넘치며 수년간 이어져 온 혐오의 시대에, 백만 유튜버가 그리는 적나라한 사이버 렉카들의 폭로전과 크리에이터 세계의 민낯. 작가의 말 ‘크리스 [구 소련여자]’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크리스 [구 소련여자]’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다소 막돼먹은 러시아 사람이 등장하는. 애초부터 순탄하게 운영되던 채널은 아니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함께 2만여 개의 악플이 쏟아지게 됩니다. 러시아 정권을 꾸준히 비판?·?풍자해온 유일무이한 유튜버였음에도 누군가에게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가해자였을 뿐이었죠. 저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평화를 명분으로 자판을 두드리며 평화 집회에 참여한 이를 짓밟는다면 과연 가해자의 몽타주에 가까운 쪽은 어디일지. 편집자였던 저는 유튜버 뒤에 숨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송곳 같은 낱말에 제 옅은 마음이 관통되곤 했습니다. 이 뚫린 구멍을 저뿐만 아니라 뚫은 사람들도 한 번씩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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