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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야,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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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야, 자니? 웅진 세계그림책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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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75741
쪽수 :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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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물고기와 꽃게는 단짝이에요. 늘 곁에 있어 주는 사이죠. 밤이 되면 꽃게는 쉽게 잠을 청하지만, 물고기는 말똥말똥 잠을 이루지 못해요. 이런저런 걱정이 많거든요. “저 소리 안 들려? ‘우우’ 하고 우는 소리.”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야······.” “갑자기 하늘에서 개구리 비가 내리면?” 물고기의 걱정은 끝이 없어요. 과연 물고기는 걱정을 잠재우고 잠을 청할 수 있을까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마리안나 코프 (Marianna Coppo) 이탈리아 로마에서 그림책을 만듭니다. 작은 물건들과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훌쩍 떠나는 여행도 좋아하지요. 첫 그림책 『돌멩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올랐고, 쓰고 그린 책으로 『이야기 기다리던 이야기』, 『레이의 세계』, 『부잣집 강아지 버즈』, 『용감한 고양이 올리비아』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조은수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번역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걀 생각법』, 『타조는 엄청나』, 『뚱보 임금님 세종의 긁적긁적 말놀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똑똑! 누구세요?』, 『겁쟁이 윌리』, 『우리 집 꼬마 대장님』, 『진짜 대장이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깊은 밤, 어두운 수족관을 가득 채운 분홍 물고기의 고민 푹신한 베개, 어두운 조명, 따뜻한 이불 있어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습니다. 수족관에 사는 물고기도 예외는 없지요. 늘 그렇듯 어둠이 찾아온 어느 조용한 밤, 분홍 물고기는 이런저런 고민에 빠집니다. “만약에…… 그러면 어쩌지?” 『꽃게야, 자니?』에는 고민이 많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물고기와 퉁명스러워 보여도 물고기의 고민을 들어 주는 친구 꽃게가 등장합니다. 불 꺼진 방, 꽃게를 깨운 물고기의 고민은 작은 쥐에서 시작해 외계까지 뻗어 나가지요. 아주 심각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엉뚱한 상상이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 꼬리의 꼬리를 무는 물고기의 걱정과 상상은 잠자리에 누워서 이런저런 고민을 늘어 놓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지요. 잠들기 전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는 밤, 일렁이는 마음을 잠재울 『꽃게야, 자니?』를 만나 보세요. 어떤 고민이든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거예요. “꽃게야, 자니?” 내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주는 존재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경청과 공감의 이야기 아이들의 고민과 염려는 끝이 없습니다. 『꽃게야, 자니?』 속 분홍 물고기도 비슷하지요. 그런 물고기에게 꽃게는 조금 퉁명스럽긴 하지만, 따뜻한 차를 내어 주고, 별일 아니란 듯 물고기를 안심시키며 끝까지 고민을 들어 줍니다. 그렇게 고민을 다 털어놓은 물고기는 그제서야 안심이 된 듯 단잠에 빠져듭니다. 『꽃게야, 자니?』는 곁에서 가만히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는 진심 어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대단하고 심각해 보이는 고민도 하나씩 풀어 가다 보면 그리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소중한 누군가가 고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가만히 들어 주면 어떨까요?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수족관 안 분홍 물고기처럼 말이에요. 감각적인 잠자리 그림책으로 돌아온 마리안나 코프의 최신작 첫 작품 『돌멩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오른 뒤,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감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마리안나 코포가 이번엔 『꽃게야, 자니?』로 잠자리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분홍색 물고기와 청록색 꽃게라니, 상반된 외모와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의 조합이 눈길을 끌지요. 고요한 수족관 안, 룸메이트라는 귀여운 설정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침대에 누워 대화를 주고받는 둘의 모습은 절친한 친구들이 재잘재잘 수다를 떠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이처럼 『꽃게야, 자니?』는 물고기와 꽃게가 누워 있는 밝은 장면에서 시작해 잠 잘 준비를 마친 둘이 전등을 끄며 어두워진 방 안으로 이어집니다. 작가는 낮과 밤의 명도 조절을 통해 잠자리 그림책의 묘미를 더했지요. 꽃게, 물고기와 함께 잠 들 준비를 해 보세요. 책을 덮을 때쯤에는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함께 잠들 수 있을 거예요. 추천사 “걱정을 말하는 유머러스한 이 책은 단순하지만 불안한 감정에 놓인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우정, 경청, 감정에 관한 교훈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 [북리스트] “가볍지만, 시각적으로 호소력 있는 잠자리 이야기.” - [커커스 리뷰] “두 친구의 이야기는 각자의 고민 속에서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상기 시켜 줍니다.” - [퍼플리셔스 위클리]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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