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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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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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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552723
쪽수 :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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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이 이야기를 쓰지 않고서는 다른 작품을 쓰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한국 청소년 문학의 가장 뜨거운 이슈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그 완벽한 결말 기다림은 끝났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수십만 청소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죽이고 싶은 아이』 두 번째 이야기가 지금 우리에게 도착했다. 기대 그 이상의 완벽한 속편의 모습으로. “첫 번째 이야기가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이야기는 산산조각 난 삶을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써 내려 가면서 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무너져 내린 삶이라도 다시 일으켜 세워야만 하는 것이 삶이므로.” - 이꽃님, ‘작가의 말’ 중에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이야기가 끝나고 모든 단서가 조각난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 숨죽여 이를 지켜보던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절망의 끝에서 피어나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오래된,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청소년 문학의 존재 이유이기도 한 메시지를 누가 이토록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창조해 낼 수 있을까? 이야기 본연의 힘으로, 이 책에서 비로소 온기 가득한 이꽃님 월드는 완성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죽이고 싶은 아이』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름을 훔친 소년』 『B612의 샘』(공저)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공저), 동화 『악당이 사는 집』 『귀신 고민 해결사』가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기다림은 끝났다, 기대 그 이상의 완벽한 결말!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그 두 번째 이야기 한국 청소년 문학의 역사를 새로 쓴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지금 우리에게 도착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수십만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죽이고 싶은 아이』의 명성을 고스란히 잇는, 기대 그 이상의 완벽한 속편의 모습으로. 『죽이고 싶은 아이』가 극적인 반전과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십 대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 책은 전편 못지않은 이꽃님 작가 특유의 명료한 시선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드라마틱한 사건과 인물들의 깊어진 내면을 한층 더 치밀하게 담아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비로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학교에서 사망 사건이 일어나고 17세 소녀가 친구를 죽인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숨 가쁜 진실 공방을 이어가던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 뜻밖의 국면을 맞닥뜨리고, 결국 『죽이고 싶은 아이는』 소름 돋는 결말로 종결을 맞이한다. 팩트의 절벽 끝에 남겨진 독자들이 간절히 후속권을 요청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죽이고 싶은 아이 2』는 모든 진실이 드러나기 직전의 그 순간에서 다시 시작한다. 전반부에 이르러 마침내 그 모든 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절정에 이르고, 이야기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데……. “이 이야기를 쓰지 않고서는 다른 작품을 쓰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공주와 왕자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는 이야기에도 우리는 ‘정말로?’ 하고 그다음을 묻는다. 충격적인 결말로 끝난 이야기라면, 질문은 더욱 집요하고 질겨질 수밖에 없다.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읽어 내린 작품 속 인물들의 안부가 너무나 궁금하기에. 작가는 이야기를 탄생시키지만, 책은 작가의 손을 떠나 자기만의 운명을 살아간다. 이야기가 끝나도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이 계속된다면, 삶이 뿌리째 흔들리는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그들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이야기가 끝나고 3년, 독자들은 여전히 소설 속 인물들을 떠나보내지 못했고, 작가는 그들을 떠올리며 종종 잠을 이루지 못했다. 『죽이고 싶은 아이』 속 인물들에게 책임을 지지 않고서는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 작가는 결국 “이 이야기를 쓰지 않고서는 다른 작품을 쓰기 어렵겠다는 걸 알았다.”라고 고백하고 만다. 마침내 그 모든 이야기가 끝났을 때 당신은 반드시 울게 될 것이다. 이토록 매운 상처와 눈물 뒤에도 우리는 서로를 계속 안아줄 수 있을까? 『죽이고 싶은 아이』 첫 번째 이야기가 깨진 거울처럼 세상을 비추는 진실과 거짓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이야기는 그 진실과 거짓들 사이를 어떻게든 헤쳐 나가려는 필사적인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첫 번째 이야기가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이야기는 산산조각 난 삶을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써 내려 가면서 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무너져 내린 삶이라도 다시 일으켜 세워야만 하므로. 그래야만 하는 것이 삶이므로.” - 이꽃님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이야기가 끝나고 모든 단서가 조각난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 숨죽여 이를 지켜보던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에 스며든 감동으로 뜨거워진 눈가를 매만지게 될 것이다. 가능할까? 이 책을 읽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선악과 진실을 가리는 싸늘한 세계를 건너 믿음과 선의로 마주한 온기 가득한 얼굴들 그간 이꽃님의 작품 세계는 한편으로는 십 대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애틋한 이야기와,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의 부조리함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강렬하고 서늘한 이야기로 나뉘어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죽이고 싶은 아이 2』에서 작가는 갈등과 냉소의 이면을 또렷이 응시하면서도, 날 선 목소리를 누르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선의와 믿음을 포기하는 않는 따스하고 강인한 마음임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이 책은 ‘절망의 끝에서 피어나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오래된,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청소년 문학의 존재 이유이기도 한 메시지를 누가 이토록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창조해 낼 수 있을까?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도록 펼쳐지는 이야기 본연의 힘 속에서, 비로소 온기 가득한 이꽃님 월드는 완성된다. 작가의 말 “책 속의 인물에 책임을 진다는 것. 내내 목구멍에 가시처럼 맴돌았으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나를 괴롭혔던 질문이다. 나는 주인공들에게 책임을 지고 있었던가.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던가. 아니다. 그랬다고 대답한다면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였다. 『죽이고 싶은 아이』에 책임을 다하지 않고는, 다른 이야기를 쓸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야기를 써 내려 가면서 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무너져 내린 삶이라도 다시 일으켜 세워야만 하므로. 그래야만 하는 것이 삶이므로. 『죽이고 싶은 아이 2』를 쓰고 나서야 비로소, 두 번째 이야기가 더 빨리 나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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