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대각선 1 | 북파니

퀸의 대각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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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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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924397
쪽수 :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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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탁월한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빚어낸 인류의 미래를 건 치열한 한 판 승부 언제나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 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 소설 『퀸의 대각선』으로 돌아왔다. 개인의 뛰어난 역량이 인류 진보의 원동력이라고 믿는 모니카와, 함께 뭉친 집단이 역사를 움직인다고 믿는 니콜, 두 여성이 국제 정치 무대에서 격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둘 중 최후의 승자가 되는 건 누구일까? 과연 인류 진보의 행방은 어느 쪽에 달려 있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인의 힘과 집단의 힘이라는 정반대의 신념을 가진 두 주인공이 펜타곤부터 메카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맞서 싸우는 과정을 통해 현대 국제 정세를 한눈에 훑으며 지적인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매번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승부로 소설 읽기의 즐거움 또한 한가득 펼쳐 보여 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Bernard Werber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여덟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고등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해 오다가 1991년 『개미』를 출간해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 영계 탐사단을 소재로 한 『타나토노트』, 세계를 빚어내는 신들의 이야기 『신』,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난 인류의 모험 『파피용』, 꿀벌이 사라진 지구를 구하는 『꿀벌의 예언』,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단편집 『나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퀸의 대각선』은 서로가 영혼의 숙적인 두 여성, 니콜과 모니카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벌이는 대결을 그리고 있다.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니콜은 집단으로 뭉쳐 있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믿고, 반대로 무리 짓는 행태를 혐오하는 모니카는 뛰어난 개개인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둘은 열두 살 체스 대회에서 운명처럼 만나 니콜은 폰들로, 모니카는 퀸으로 게임을 벌인다. 그리고 이후 평생에 걸쳐 자신의 신념을 걸고 세계를 체스보드 삼아 승부를 펼치는데……. 과연 최후에 승자가 되는 건 누구일까? 역자 : 전미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꿀벌의 예언』,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행성』, 『문명』, 『심판』, 『기억』, 『죽음』, 『고양이』, 『잠』, 『제3인류』(공역), 『파피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공역), 『만화 타나토노트』, 에마뉘엘 카레르의 『리모노프』, 『나 아닌 다른 삶』, 『콧수염』, 『겨울 아이』, 카롤 마르티네즈의 『꿰맨 심장』,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배고픔의 자서전』,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발렝탕 뮈소의 『완벽한 계획』, 다비드 카라의 『새벽의 흔적』,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 전』, 『크리스마스를 구해 줘』, 알렉시 제니 외의 『22세기 세계』(공역)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를 비롯한 어린이책도 여러 권 번역했다.
목 차
제1막 영악한 두 아이 제2막 애벌레 제3막 질풍노도 제4막 니그레도 1
출판사 서평
탁월한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빚어낸 인류의 미래를 건 치열한 한 판 승부 언제나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 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퀸의 대각선』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개인의 뛰어난 역량이 인류 진보의 원동력이라고 여기는 모니카와, 함께 뭉친 집단의 힘이 역사를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니콜, 두 여성이 국제 정치 무대에서 격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모니카와 니콜은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공통점 외에는 모든 면에서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어릴 적 체스 대회에서 운명적으로 조우한다. 그리고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는 가장 강력한 말인 퀸의 단독플레이를,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은 가장 약하지만 가장 많은 폰의 장벽으로 압박하는 전략으로 게임을 하면서, 둘은 서로가 정반대의 가치관과 신념을 가진 영혼의 숙적임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이후 성장한 모니카는 민주주의 진영인 미국 CIA에, 반대로 니콜은 공산주의 진영인 소련 KGB에 들어가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펜타곤부터 메카까지 동과 서를 누비며 맞서 싸우게 된다. 세계를 체스보드 삼고 군중을 기물 삼아 매 순간을 하나의 절묘한 게임으로 끌어가는 두 천재의 만남 우리도 모르는 새 역사의 뒤편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이 두 천재적 여성은 평범한 사람은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매력을 드러낸다. 그들이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세계 무대는 마치 체스보드 같다. 모니카와 니콜은 체스 게임에서 퀸과 폰을 움직이듯이 지구라는 거대한 체스판 위에서 사람들을 움직이며 국제 정치를 배후 조종 한다. IRA 무장 투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소련 붕괴, 이란 핵 위기, 911 테러 등 세계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 속에서 모니카와 니콜은 팽팽하게 부딪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친다. 두 주인공은 때로는 때로는 현장 요원으로서 총격전을 벌이고 때로는 치밀한 전략가로서 역사를 뒤에서 움직이며 평생에 걸쳐 승패를 주고받는다.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인류는 뛰어난 개인의 힘으로 발전하는 것일까, 집단의 지혜를 통해 나아가는 것일까? 독자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파란만장한 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함과 동시에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둘의 승부에 짜릿한 소설 읽기의 재미 또한 한껏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개인의 힘 vs. 함께하는 집단의 힘 세계를 이끄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비록 모니카와 니콜은 소설 속 가상의 인물이지만, 그들이 실행한 신념의 대결은 〈개인〉과 〈집단〉이라는 프리즘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베르베르의 상상력이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이 대목이다. 선명하게 직조된 두 인물은 마치 서로 날카롭게 대립하는 가치관이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난 듯한 느낌을 준다.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는 무리 짓는 행태를 혐오하고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그녀는 개인에 대한 믿음이 강한 서구권의 정보기관들인 영국 MI5와 미국 CIA에서 활동하게 된다. 반대로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은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며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고양감을 얻는다. 그녀는 집단이 강한 성향의 진영인 IRA와 KGB에서 강력한 개인에게 핍박당하는 군중을 해방시키고자 한다. 세계정세는 언제나 격동해 왔고, 격동의 주체 또한 언제나 달라졌다. 민주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대립하던 냉전 시대는 비록 막을 내렸지만, 주인공들은 여전히 형태를 바꾸어서 개인과 집단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여긴다. 독자 또한 책을 읽는 동안 모니카와 니콜의 신념을 저울질하며 인류 진보의 답이 어디에 있을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인류의 현재를 돌아보면 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과 대립을 지켜보는 우리의 눈이 한층 더 명쾌해질지 모른다. 무엇보다 두 여성 인물의 대범하고 쾌감 넘치는 활약과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매끈하게 엮어 내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그의 특기가 눈을 사로잡는 서스펜스와 기발한 이야기의 재미에 있음을 새삼 알려 준다. 역자의 말 주인공 니콜과 모니카는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공통점 외에는 모든 면에서 대척점에 있는 인물들이다.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며 오토포비아 증세가 있는 니콜은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결속된 집단이라고 믿는 반면, 인간 자체를 혐오하는 안트로포비아 환자인 모니카는 개인의 뛰어난 역량이 인류 진보의 원동력이라고 확신한다. (……) 그들은 여자 제임스 본드였고, 그들에게 인생은 마지막까지 한 판의 체스 게임이었다. 통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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