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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똑똑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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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똑똑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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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3904084
쪽수 :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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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30만 베스트셀러이자 드라마·웹툰 제작으로 큰 화제를 몰고 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송희구 작가가 내놓은 소설 신작. 송희구 작가가 이번에는 인간이 아닌, 말하는 강아지 ‘나또’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신작 《나의 똑똑한 강아지》를 펴냈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 저자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 인간은 물론이요 강아지, 고양이, 바다거북이 등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어우러진,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신선하고 짜릿한 매력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 [힘쎈여자 강남순]의 이유미 배우가 먼저 읽고 극찬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하던 중, 휴게소에서 강아지 ‘나또’는 인간 가족을 잃어버린다. “크, 큰일이다. 수주와 할아버지를 찾아야 해. 프산? 부산? 기다려. 내가 꼭 찾아갈게!” 그렇게 시작된 나또의 대여정. 황금빛 털을 날리면 용감하게 달리는 나또는 말 그대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사랑하는 인간 가족을 향해 돌진한다. 긍정 에너지 1000%, 용감무쌍으로 똘똘 뭉친 나또지만 400킬로미터 여정이 쉽지만은 않은데….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송희구 30만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작가. 이어 출간한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또한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나또를 생각하며 첫 장편소설 <나의 똑똑한 강아지>를 집필했다.
목 차
수주와 할아버지 | 파란 모자 인간 | 스텔라냥 | 코랄터틀 | 모르겐프리스크 | 하루루 | 사라진 나또 | 거대한 날개 | 오스틴 비버와 로토루 | 어린 인간 | 똑같은 모자 | 꼬마의 엄마 | 보호소 친구들 | 할아버지의 고백 | 이상한 사람 | 털북숭이와 가죽재킷 | 저예요, 저! | 내 이름은 나또 | 에필로그 | 저자의 말
출판사 서평
연이어 베스트셀러를 출간해온 송희구 작가의 2024년 신작은, 명랑모험소설!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귀염뽀짝 강아지 나또” 2021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대한민국에 ‘김 부장’ 열풍을 일으키고, 2023년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를 또 한 번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린 송희구 작가의 차기작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24년 신작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강아지인 명랑모험소설 『나의 똑똑한 강아지』이다. 주인공 강아지의 이름 ‘나또’는 작가의 실제 반려 강아지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 강아지 ‘나또’는 수제 가구를 만드는 할아버지와 손녀 수주와 함께 살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는 날, 나또는 그만 휴게소에서 가족을 놓치고 만다. “큰, 큰일이다. 수주와 할아버지를 찾아야 해. 프산? 부산? 기다려. 내가 꼭 찾아갈게!” 황금빛 털을 날리며 사랑하는 수주와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가는 나또. 때로 무섭고 슬프지만 파란 모자 인간, 스텔라냥, 코랄터틀, 하루루와 로토루, 오스틴 비버와 그레이트 이글의 도움을 받으며 부산을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좋은 인간, 좋은 동물 친구들만 있는 건 아니었으니, 나또는 흉악한 가죽재킷을 만나 위험에 빠지는데…. “반려동물? Nooooo, 반려인간!” 철저하게 강아지의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보고,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시각 반려 강아지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또의 입장에서 보는 반려 인간의 이야기이자 나또가 겪는 세상의 이야기이다. 철저하게 강아지의 입장에서 인간과의 함께살이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고 신선하다. - 내 이름 ‘나또’에 대해 헷갈리는 게 하나 있다. 어떨 때는 ‘나또’라고 부르고 어떨 때는 다정하게 ‘나또야’라고 부른다는 점이다. 나는 처음에 인간들이 말끝에 ‘야’를 붙이는 건 화가 나서라고 생각했다. 인간들은 보통 화가 나면 “야!”라고 소리를 지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집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노란색 구두를 우걱우걱 씹어 먹은 적이 있다. 외출했다가 돌아온 수주가 이 모습을 보고는 “야아아아아아아!”라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 그때 ‘야’라는 단어가 혼자 쓰일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때 알았다. 이름 뒤에 붙는 ‘야’는 다정한 것이고, ‘야’만 크게 말하면 화가 난 것이다. - “모든 인간은 이중적인 면을 갖고 있어. 삼중, 사중, 오중적인 인간들도 있지. 어쨌든 너, 인간들의 침대는 점령했어?” “점령까지는 모르겠고 침대에서 같이 자.” “그러면 네가 그 집의 주인이야. 네가 최고지도자라고. 인간들은 항상 처음에는 ‘절대 침대만큼은 올라오지 못하게 해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같은 반려동물들을 왕으로 추앙하면서 침대 위로 모시게 되어 있어.” 단순히 화자가 강아지라서 강아지 이야기가 아니다. 관점과 태도, 모든 것이 강아지의 시점에 있다. 편협한 인간의 관점이 아닌, 강아지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인간과 동물과 자연과의 교감을 정의하고 그의 언어로 소통하기에 소설을 읽는 내내 우리는 완전히 나또에 이입되어 온전히 3시간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엄청난 몰입감이다!” 우당탕 정신없이 나또와 함께하는 3시간의 여정 주인공이 강아지인 만큼 인간은 물론 거북이, 고양이, 캥거루, 독수리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교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짜릿한 모험이 펼쳐진다. 거북이 등에 올라타 바다를 가르고, 고양이와 전투 경험을 나누고, 독수리의 발톱에 매달려 하늘을 나는 기상천외한 모험은 그야말로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 낭떠러지다. 돌이킬 수 없다. “왈왈!” 하고 짖을 겨를도 없이 중력의 힘이 나를 잡아당긴다. 나는 세상과 작별할 준비를 한다. 안녕, 수주야. 안녕, 할아버지. 모두들 안녕……. 휘이이이이이익. 순간 거친 바람 소리와 함께 몸이 붕 떠오른다. 바닥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던 나는 갑자기 바뀐 방향에 당황한다. 뭐야? 뭐지? 왜 다시 위로 올라가는 거지? 꼬르륵 정신을 잃는다. 펄럭펄럭. 펄럭펄럭. 무슨 소리지? 바람 소리인가? 아, 내 귀가 펄럭이는 소리네. 거센 바람에 펄럭이는 귀가 내 얼굴을 내리친다. 여긴 어디야? 맙소사, 하늘이다. 천국이구나. 이곳이 천국이구나. 그런데 이상하게 몸통이 꽉 조이는 느낌이다. 엄마가 입으로 내 목덜미를 물어 들어 올리던 순간이 희미하게 떠오른다. 서, 설마 천국에서 엄마를 만난 건가? “엄마!” “엄마는 무슨. 정신 차렸나?” “누구세요? 으악! 당신은…… 도, 도, 독수리이이이! 살려 주세요!” “웃었다가 울었다가, 어느 순간 긴장감에 손에 땀이 나는, 3시간의 롤러코스트 같은 여정이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평이다. 대단한 흡입력, 탁월한 속도감으로 이름난 송희구 작가 특유의 색깔은 이번 신작에서도 빛을 발한다. 깜짝깜짝 놀랄 만한 기발함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주인공이 강아지라고? 말을 한다고? 길을 잃었다고? 이 얘기만 듣고 흔히 짐작할 만한 클리셰 범벅은 없다. 유치하지 않다. 어른만큼 똑똑한, 아니 어쩌면 우리들보다 똑똑하고 당찬 강아지 나또의 용기와 지혜 앞에서 어떤 행보도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이 모험이 무사히 끝나기를, 수주와 할아버지를 하루빨리 만나기를, 나또와 같은 목적을 가슴에 품고 3시간 동안 정신없이 함께 달려갈 뿐이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 그만 참았던 눈물이 솟구쳤다. 그리고 웃음이 터졌다.” 나의 강아지이자 우리 모두의 강아지, 세상의 모든 나또를 위하여 《나의 똑똑한 강아지》는 명랑모험소설이다. 한여름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솔솔 바람을 맞는 듯한 행복한 휴가 같은 소설이다. 동시에 우리 시대의 가족 소설이다. 사랑과 정으로 이어진 소중한 인연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수주는 말한다. - “나또, 네가 우리 집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지붕 아래에서 밥을 먹는다면 이것이 가족이 아니고 무엇일까. 살아간다는 것은 피폐하고 춥고 힘든 것의 연속인 줄 알았던 우리에게 행복이라는 느낌을 알게 하고 지켜주고 싶은 존재가 있다면 그가 바로 가족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강아지 나또에게 수주가 그런 존재이고, 수주에게 강아지 나또가 바로 그런 존재이다. 둘은 그래서 가족이다. - 인간과 강아지, 종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라는 것을 알았다. 인간과 강아지, 같이 살면 안 되는 이유는 백만 개 있을 수 있지만 같이 살아야 할 단 한 가지 이유가 백만 개 이유보다 더 중요하다. 서로 지켜주고, 의지하고, 어떤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것. 그 이유만으로 우리는 우리를 ‘가족’이라고 부른다. 나는 너의 세상에 살고, 너는 나의 세상에 산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에게는 그저 시간 채우기를 위한 소설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용기, 사랑, 배려로 똘똘 뭉쳐진 작고 귀여운 털 뭉치 나또, 나또는 그 작은 몸으로 가족을 찾아 400킬로미터의 길을 달린다. 그 모질고 험난한 길을 ‘함께’ 달려온 독자라면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는 기쁨의 눈물과 안도의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다. 깊은 여운에 울컥 마음이 동하지 않을 리 없다. 우리 모두에게는 ‘나또’가 있다. 과거에 있었을 수 있고, 지금 바로 곁에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미래의 언젠가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소중한 그 존재를 떠올리며, 아끼며, 기다리며 이 소설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나또’는 분명 우리의 텅 빈 가슴 한구석을 채워줄 샘물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책 속에서 강아지의 꼬순 발냄새가 계속 생각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야기.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앞으로 힘든 날들이 더 많을 우리에게 이 책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 공승연 (배우, <소방서 옆 경찰서>) 강아지 나또가 너무 귀여워 책을 물어뜯어 버리고 싶어진다. 이 책을 보고 있는 내 얼굴 표정은 나만 아는 비밀로 남겨 두고 싶다. - 이유미 (배우, <오징어 게임><힘쎈여자 강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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