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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이 부족한 세상이 온다면 식량 위기 시대, 기후 위기 대응부터 미래를 위한 식량 안보까지 | 알고십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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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1729664
쪽수 :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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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우리나라에 나지 않는 열대과일과 해외에서 유명한 식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살 수 있는 요즘, 식량이 ‘부족’해진다거나 ‘식량 위기’가 온다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음식이 너무 많아서 남기지 말자고 가르치는 우리나라에도 식량 위기는 이미 찾아오고 있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쌀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고, 주요 과일들의 재배지가 바뀌고, 수온 상승으로 흔했던 국민 생선인 명태 역시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은 기후 변화 외에도 인구수 증가와 도시화, 전쟁과 같은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이유로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식량 위기 문제를 살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방법을 탐구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량이 공정하고 풍족하게 분배되는 세상을 이루는 데 중요한 ‘식량 안보’ 개념을 다루고, 곤충 식량이나 인공 고기 등 미래 식량과 스마트팜, 기후 위기에 강한 품종 개발 등 새로운 식량 생산 기술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로컬 푸드 이용하기 등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노력들까지 함께 담아 현실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진중현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식량과 건강에 유익한 작물을 연구하는 식물육종학자입니다. 자연에 있는 식물이 어떻게 작물이 되어 가는지를 연구하고 이와 관련된 중요한 유전자들을 활용하여 보다 유익한 식물을 개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와 식물, 식량, 인류의 사회 문화적 변화 등 전반에 관심이 많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필리핀에 본부가 있는 국제벼연구소(IRRI)에서 약 10년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식물 유전자 연구와 실용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등을 의욕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자 : 박현승 약용 및 기능성 식물에 대해 연구하는 식물육종학자입니다. 식물의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자원 식물이 가지는 다양성과 건강 기능성을 해석하고, 더 좋은 식물을 만드는 데 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가짜 백수오 사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에서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능성이 강화된 식물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혜원 서울의 끝자락, 아름다운 도봉산 아래 터를 잡고 일하고 있는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문구 디자인 회사에서 제품 디자인과 일러스트 작업을 맡아 활동한 뒤 현재는 프리랜서로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 《맞춤법에 진심인 편》, 《인류세 쫌 아는 10대》, 《언론 쫌 아는 10대》,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장. 왜 지금 식량을 걱정하지? 1. 식량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이유 우리에게 식량은 어떤 의미일까?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계 식량 문제 2. 우리 삶에서 식량이 가지는 의미 인류와 함께 발달해 온 식량과 식품 중요한 식량원인 ‘작물’의 다양한 역할 3. 더 먹어도 될까? 덜 먹어야 할까? 식량 산업과 인구 구조, 도시화, 경제 발전, 기후 변화와의 관계 식량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분배될까? 2장. 식량은 결국 부족해질까? 1. ‘식량 위기’가 대체 뭔데? 달라진 우리의 식생활 식량 자급이 중요한 이유 식량안보지수 높이기 2. 기후 변화는 식량에 어떤 영향을 줄까? 날씨와 기후 온실가스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량에 미치 는 영향 우리나라의 식량은 기후 변화에서 안전할까? 3. 식량 산업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 무조건 온실가스를 줄이면 해결될까? 4.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식량 생산 기술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벼농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곤충 식량과 스마트팜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5. 식량 위기의 요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러온 식량 위기 러시아 침공으로 악화된 식량 위기 식량 위기를 불러오는 요인들을 줄여 나가는 법 3장. 식량 위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1. 소득 수준과 식문화의 변화 우리나라의 식량 소비 성향의 변화와 이유 식량 안보와 삶의 질 2. 식량 관련 정책들 ? 식량에 대한 정부 보조금의 역할 ? 환율과 금리 ? 에너지 정책이 식량 생산에 미치는 영향 ? 식량 수입국과 국제 환경 기후 변화를 둘러싼 국제 공조 ? 2030년, 2050년, 2100년의 시나리오 ? 기후 난민 ? 자유 무역과 국경의 역할 자본주의와 식량 산업 ? 새로운 종자와 지식재산권 ? 종자주권 4장. 식량 위기에서 살아남기 1. 세계 관점에서 바라보기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려해야 할 기후 변화 2. 우리나라 관점에서 바라보기 식량이 부족하다고? 다양한 식품이 필요해! 허문회 박사가 이룬 ‘녹색 혁명’ 식량 자족을 위한 노력 3. 나와 이웃 관점에서 바라보기 탄소세와 푸드 마일리지, 로컬 푸드 4.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출판사 서평
“어느 날 우리가 먹을 식량이 부족해진다면?” 미래 삶을 좌우할 식량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시간! 우리나라에 나지 않는 열대과일과 해외에서 유명한 식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살 수 있는 요즘, 식량이 ‘부족’해진다거나 ‘식량 위기’가 온다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음식이 너무 많아서 남기지 말자고 가르치는 우리나라에도 식량 위기는 이미 찾아오고 있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쌀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고, 주요 과일들의 재배지가 바뀌고, 수온 상승으로 흔했던 국민 생선인 명태 역시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은 기후 변화 외에도 인구수 증가와 도시화, 전쟁과 같은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이유로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식량 위기 문제를 살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방법을 탐구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량이 공정하고 풍족하게 분배되는 세상을 이루는 데 중요한 ‘식량 안보’ 개념을 다루고, 곤충 식량이나 인공 고기 등 미래 식량과 스마트팜, 기후 위기에 강한 품종 개발 등 새로운 식량 생산 기술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로컬 푸드 이용하기 등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노력들까지 함께 담아 현실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쌀이 없으면 햄버거 먹으면 되지!” 그런데, 빵 만들 밀가루를 구할 수 없다면…? 식량이 부족해지는 진짜 이유, ‘식량 안보’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은 무엇일까? 전통적으로 쌀을 떠올리겠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인의 1인당 연간 3대 육류 소비량은 58kg으로 56.7kg인 쌀 소비량을 넘어섰다. 그렇다면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쌀 대신 소비가 많은 고기를 많이 생산하면 햄버거나 고기로 부족한 식량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쌀이나 고기 같은 ‘식량’ 자체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식재료를 가공하여 만드는 ‘식품’이 우리 생활과는 더 밀접하다는 점이다. 식품인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기뿐만 아니라 빵도 필요하다. 빵을 만들려면 밀가루가 필요하고, 밀가루는 수입해야 한다. 하지만 밀가루 수입에 문제가 생긴다면? 2022년에 일어난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의 밀가루 공급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전 세계 사회는 무역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데, 이처럼 전쟁과 같은 국제 정세나 기후 변화, 자연재해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면 수입과 수출 모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 역시 식량 위기의 한 요소이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미래에 국가나 지역 또는 개인이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유지하며, 국민이 풍족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갈수록 삶의 질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식량 안보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인 것이다. 기후 변화 등 위기에 대처하는 미래 식량 기술과 로컬 푸드 운동부터 음식 남기지 않기까지 나와 이웃, 국가와 세계 인류가 식량 위기에서 살아남는 법 기후 변화는 식량 생산에도 이미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작물들의 생산량이 줄고 재배지가 크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식량 작물인 벼는 지표면 온도가 1도 올라갈 때마다 10%씩 생산량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런데 반대로 식량 생산이 기후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농식품을 수입하고 유통할 때 수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가축들의 트림에서 발생하는 메탄으로 인한 온실가스 등 인류의 식량 생산과 관련된 활동들은 기후 위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기후 변화와 식량 생산이 엇갈리게 맞물려 악순환이 반복되는 중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할까? 곤충 식량이나 인공 고기로 고기를 대체하려는 시도와 스마트팜을 활용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려는 노력 등 이미 많은 과학자들이 미래를 위한 식량 생산 기술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했을 때 바닷물에 염분 피해를 입은 땅에서도 자랄 수 있는 새로운 벼 품종 등도 개발되고 있다. 이 책은 과학 기술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의 ‘나’의 관점에서 할 수 있는 실천들을 소개하면서 식량 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단순히 식량이 쌀과 같은 식량 작물이나 가축의 고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축의 먹이로 사용되는 비료 작물과 연료, 식물의 비료, 섬유, 기능성 식품 등 우리가 일상에서 먹고 사용하는 농식품 및 물자와 그것들을 주문 및 분배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개념이라는 것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식량 위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식량은 곧 우리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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