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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이성낙 지음 | - 옮김 | 놀와
18,000원
16,200원
|
900P
대상 인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린 조선시대 초상화. 수염 속에 숨은 작은 혹에서부터 얼굴 전체를 뒤덮은 마맛자국, 그리고 백반증과 다모증 같은 희귀한 피부병에 이르기까지, 얼굴의 흠결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과 의사인 지은이는 5백 점이 넘는 조선시대 초상화를 엄밀하게 분석하여 조선시대 초상화가 얼마나 사실적으로 그려졌는지를 확인하고, 중국·일본·서양의 초상화와의 비교를 통해 조선시대 초상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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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김영진 지음 | 모든북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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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지음 | - 옮김 | 경지출판사
19,800원
17,820원
|
990P
청나라 관리의 부패상을 고발한 역사산문집. 올해는 중국을 268년 동안 통치했던 청淸왕조가 멸망한지 1백 주년이 되는 때이다. 백 년 전, 혁명적 인민들이 이미 사회발전의 장애가 된 청왕조를 전복시켰지만, 역사는 결코 이로 인해 확연히 단절되었던 적이 없었으며, 하나의 새로운 시대는 여전히 과거의 토대 위에서 점차 성장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와 과거의 시대 사이에는 여전히 아주 복잡하게 뒤얽힌 연관성이 존재하고 있다. 역사적 안목을 통해 이전 세대가 만들어낸 광휘를 다루고, 발전의 요구를 통해 선인이 남겨놓은 인습의 무거운 짐에서 애써 벗어나려 노력하는 것, 이것이 마땅히 역사학 연구자가 갖는 신성한 직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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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정승민 지음 | 눌민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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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톰 닐론 신유진 지음 | 루아크
24,000원
21,600원
|
1,200P
인류 역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120여 장의 희귀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고문서 수집가인 톰 닐론은 '잉어와 민중 십자군' '레모네이드와 페스트' '칠리와 식인 문화' '카카오와 무역 분쟁' 같은 주제를 통해 음식을 향한 인간의 열망과 분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다양한 주제의 음식 이야기들은 음식 역사의 공백과 부정확함을 메워줄뿐더러 음식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인류사 속 혁명과 전쟁과 탐식이라는 주제와 무척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저자는 대영도서관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도서관, 미술관, 헌책방에서 찾아낸 희귀 자료를 토대로 음식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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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지음 | - 옮김 | 휴머니스트(아카이브)
110,000원
99,000원
|
5,500P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의 <사기>나 반고의 <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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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김진일 지음 | 씨앤톡
13,800원
12,420원
|
690P
누구도 알지 못했던 그들의 은밀한 전쟁

〈파발〉은 선조와 광해군의 권력 암투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 어느 파발꾼의 이야기다. 전란을 수습하던 광해는 모든 실권을 쥐게 된다.
이때 광해에게 굴복하지 않은 북파발꾼 김성태는 왜적과 광해의 사람들을 피해 선조에게 이순신의 문서를 전하러 간다.
김성태가 가진 문서가 국운을 좌우할 정보임을 안 광해는 김성태를 막으려 하는데……. 이제부터 당신이 보지 못한 역사 속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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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김원조 지음 | 좋은땅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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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김길연 지음 | 지식과교양
25,000원
22,500원
|
1,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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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임세권,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임세권 지음 | 민속원
12,000원
10,800원
|
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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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문학동네)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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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김영수 지음 | 아이필드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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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진수 지음 | - 옮김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30,000원
27,000원
|
1,500P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의 <사기>나 반고의 <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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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진수 지음 | - 옮김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30,000원
27,000원
|
1,500P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의 <사기>나 반고의 <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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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진수 지음 | - 옮김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30,000원
27,000원
|
1,500P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의 <사기>나 반고의 <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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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진수 지음 | - 옮김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20,000원
18,000원
|
1,000P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것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것으로, 중국의 위.촉.오 삼국의 정사이다.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소설일 뿐이므로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정사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린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까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이며, 그런 까닭에 사마천의 <사기>나 반고의 <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역사서로 꼽히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매력 중에 한 가지는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의 내용과 서술이 너무 간략한 것이 안타까워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후대에 내려오는 <정사 삼국지>의 가장 대중적인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는 방대한 분량의 배송지의 주 가운데 독자들이 꼭 같이 읽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 함께 번역하여 주석으로 엮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완역해, 국내 동양고전 번역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가 펴냈던 <정사 삼국지>를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살펴, 번역과 주석을 다듬어 다시 펴낸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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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케이트 샤츠 지음 | 티티
15,000원
13,500원
|
750P
전통을 거부하고 규칙을 부수고 열정적으로 살아간 40명의 멋진 여자들 이야기를 페이퍼컷 일러스트와 짤막한 전기로 담은 책. 어느 페이지부터, 어떤 사람부터 선택해도 좋고, 10대는 물론 그 이하의 아동이 읽기에도 편안한 구성의 책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시기에 활동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마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천 년도 더 전에 살았던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최초의 여성 작가 엔헤두안나, 이집트 최초이자 유일한 여왕인 하트셉수트부터 16세기 아일랜드 해적 그레이스 오말리, 1980년대 칠레에서 대기업의 댐공사에 저항하여 마을을 지킨 퀸트레만 자매, 나치의 만행을 알리다가 목숨을 잃은 조피 숄…. 익숙한 이름도 있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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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윤대식 지음 | 신서원
28,000원
25,200원
|
1,4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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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아미노 요시히코 지음 | - 옮김 | 글항아리(문학동네)
14,000원
12,600원
|
700P
오래된 책을 찾아 자박자박, 첫번째 책. 한 역사학자가 빌린 고문서들을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독특한 소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1945년 패전 후 일본 정부는 전국 농어촌에 잠들어 있던 고문서를 대량으로 수집해 사회사 자료관을 세우고자 했다. 매우 야심찬 의욕이었다. 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계획은 곧 좌절되고 만다. 연구원들은 제각기 먹고살 길을 찾아 흩어졌고 빌려온 문서들은 방치됐다. 저자인 아미노 요시히코는 1년간 이런저런 일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등학교 교사로 취직했는데, 어느 날 자신이 '문서 도둑'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시골 마을을 돌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문서를 빌릴 때는 6개월이나 1년 안에 꼭 반납하겠다고 말했지만, 이건 지키지 못할 약속이었다. 더 이상 누를 끼치지 말자고 다짐한 아미노는 18년에 걸쳐 고문서 반납 여행에 나서게 된다. 실제로 문서를 빌리는 일은 1949년에 시작돼 몇 년간 이어졌고 반납이 완료된 것은 1998년이니, 문서 주인들은 50년 만에 책을 되돌려받은 셈이다.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쉽지 않았을 고문서 반납 여행. 아미노는 문서 제공자와 이를 빌려간 이들의 실명을 낱낱이 기록하면서 학자들과 정부의 지난 과오를 밝히고자 이 책을 써나간다. 처음 여행을 떠나는 심정은 '두려움'이었다. 어떤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게 될지…… 게다가 어떤 문서는 쥐가 파먹어 가느다란 끈처럼 변해 있었고, 일부 문서는 행방이 묘연해져 찾을 수 없었다. 1967년 여행의 첫발을 내디뎠으니 문서를 대출한 지는 어언 20년이다. 마음 한켠이 지옥 같았던 지난날의 짐을 과연 내려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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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이병한 지음 | - 옮김 | 서해문집
22,000원
19,800원
|
1,100P
역사학자 이병한의 유라시아 견문 3부작의 제2권. 지난 2016년 첫 출간 당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면서 독자들에게 ‘개안(開眼)’의 충격과 열띤 논쟁을 선사했던 화제의 책이다. 저자는 구미 중심의 패권경쟁과 냉전질서로 유지되던 이제까지의 세계체제가 막을 내리고 좌/우, 동/서, 고/금의 반전(反轉)이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반전의 시대’라 명명한 바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반전’의 시대적 징후를 유라시아 도처에서 목도하며 증언하는, 성실하고 통찰 가득한 견문록이다. 제2권에서는 히말라야에서 지중해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인도양 세계와 아랍 세계를 조망한다. 힌두/불교 문명권과 이슬람 문명권에는 유라시아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으며, 인도는 미래의 G2이고 이슬람은 21세기 최대 종교다.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너무도 낯선 이 미지의 드넓은 공간에서는 이미 ‘다른 백 년’의 물결이 유장하다. 식민지 이후 혁명과 건국이라는 20세기의 논리를 거두고, 중흥(中興)과 복국(復國)이라는 21세기의 섭리를 펼쳐내고 있는 것. 즉 세계는 지금, 서구 자본주의의 승리를 예견하는 ‘역사의 종언’(프랜시스 후쿠야마)이나 종교/문명 간 전쟁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을 넘어, ‘유라시아 재통합’의 길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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