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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진기환 (역주) 지음 | 명문당
30,000원
27,000원
|
1,500P
이 책은 명문당의 역점 사업인 [중국정사대계]의 일부로, [한서] 중 우선 와 모두의 원문을 수록하고 그에 따른 주석과 국역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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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유시민 지음 | 돌베개
16,000원
15,200원
|
800P
인간의 역사에 남은 역사서와 역사가, 그 역사가들이 살았던 시대와 그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추적한 유시민의 역사 르포르타주 『역사의 역사』. 경제학도, 정치가, 지식소매상에서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종횡무진 활동하는 작가 유시민이 오랜 독서와 글쓰기의 원점인 역사 속으로 돌아왔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파동과 이어진 촛불혁명을 마주하면서 역사의 현장이 어떻게 기록되고 전해지는지 다시금 관심을 기울인 저자는 2016년 겨울,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최초의 질문의 자리로 돌아가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역사란 무엇인가’는 저자가 오랫동안 품어온 질문이자 평생에 걸쳐 찾는 지적 과제다. 이에 제대로 답하기 위해 무엇보다 역사의 발생사 즉, 역사의 역사를 깊게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저자는 역사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거나 최근 관심을 끈 대표적인 역사서들을 찾아 틈틈이 읽고 정리했다. 역사의 서술 대상이나 서술 방식은 각기 달랐지만 위대한 역사서들은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금 우리에게 말 걸기를 시도했고, 저자는 그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역사에 가장 정직하게 접근하는 방식이라 여겼다.

이 책에는 이처럼 저자가 탐사한 동서양의 역사가 16인과 그들이 쓴 역사서 18권이 담겨있다. 사마천의 《사기》, 이슬람 문명의 발생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어준 《역사서설》 등의 역사서를 고대부터 현재까지 시대 순으로 9장으로 나뉘어 구성했고, 각 장에서 때로는 한 명의 역사가와 한 권의 책을, 때로는 복수의 역사가와 여러 권을 함께 살펴본다. 르포라는 특성상 역사서들의 원문을 적지 않게 소개하고 인용할 수밖에 없는데, 지면의 한계와 번역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저자가 직접 발췌 요약과 번역까지 도맡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마디로 역사를 정의한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높이는 대신 역사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 아래 스민 메시지와 감정에 공감하는 데 집중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해석하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며 살아왔는지 살펴보며, 위대한 역사가들이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던 생각과 감정을 듣고 느껴봄으로써 역사가 무엇인지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저마다 역사를 읽고 살아가는 태도를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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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조병만 지음 | 신아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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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조병만 지음 | 신아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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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공진성 지음 | - 옮김 | 한울아카데미
23,500원
21,150원
|
1,175P
서강 육군력 총서 3권. 2017년 6월 서강대학교에서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던 제3회 육군력 포럼의 발표 논문을 묶은 것이다. 제3회 포럼의 주제이자 이 책의 핵심은 민군관계(Civil-Military Relations)이다. 모든 국가에서 민군관계는 정치적 논의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특히 한국과 같이 두 번의 쿠데타를 경험했던 국가에서 그 함의는 더욱 중요하다. 사실 민군관계는 국방/군사 분야에서도 잘 다루어지지 않는 주제이며, 설사 다루어진다고 해도 대부분 “건전한 민군관계가 중요하다”는 실질적으로는 무의미한 주장으로 끝난다. 보통 “건전한 민군관계”라고 해도, 군이 민간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문민통제를 인정하는 가운데 정치 지도자들이 군이 요구하는 인력과 자원을 제공하면서 군사력 구축과 사용에서 군의 완벽한 자율권을 보장하는 것을 지칭한다. 그리고 이러한 “건전한 민군관계”는 헌팅턴(Samuel P. Huntington)이 제시한 객관적 문민통제(objective control)로 정당화되어왔다. 이 책은 민군관계를 설명하는 데 많은 문제점을 노출해온 헌팅턴식 접근의 한계를 지적하고 객관적/주관적 문민통제의 양분법을 벗어나 현실에서 나타나는 민군관계의 다양성을 분석하고자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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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김성칠 지음 | - 옮김 | 창비
16,000원
14,400원
|
800P
1993년 초판 발행 이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거론되어온 김성칠의 한국전쟁 일기 <역사 앞에서>의 개정 보급판이 출간되었다. <역사 앞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서울대 사학과 전임강사(38세)였던 김성칠이 자신이 보고 겪은 내용을 생생히 기록한 일기이다. 1945년 11월에서 1951년 4월까지 해방 후의 사회상과 한국전쟁 초기의 숨 가쁜 국면을 냉철한 눈으로 그렸다. 전쟁의 형세나 국면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좌우익의 적나라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평화를 염원하는 중도파 지식인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아내와 어린 자식을 둔 가장으로서의 책무가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다. 또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전쟁의 참상과 다양한 인물군상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는 문학작품에 버금가는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역사를 공부하고 가르치던 저자는 같은 민족끼리의 대립과 전쟁에 대해 누구보다 내적인 갈등을 겪었던 듯, 그러한 기록이 일기 곳곳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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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조광근 지음 | 책님들
16,000원
14,400원
|
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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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여건종 지음 | - 옮김 | 에피파니
32,000원
28,800원
|
1,600P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취향에는 등급이 없다". 고급 문화를 관장하던 이들의 문화적 가치 평가 줄세우기 대신 개인의 취향과 경험의 다양성이 일반 사람들의 문화 향유를 대변하기 시작했다.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미학에 따르면 사람들은 '삶을 산출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고 '자기 형성의 역사성'의 장대한 막이 오른 것이다. 대중문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소설, 옷 등을 소비하면서 일상 속에서 상징 행위를 시작한다. 대중은 상업적으로 생산된 문화 상품을 시장을 통해서 소비하면서 스스로의 욕구를 드러낼 수 있게 되었고 대중은 이렇게 처음으로 문화 생산·소비의 주체가 되었다. 노동을 통해 돈을 벌고 번 돈을 지불하여 문화 상품을 소비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갱신하는 대중이 등장한 것이다. 이 대중은 이러한 상징 생산을 통해 살아 있다는 느낌,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나아가 이 느낌들은 현실세계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힘으로까지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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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오준규 오준규 지음 | 계간문예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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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주보돈 지음 | 주류성
30,000원
27,000원
|
1,500P
저자는 연구자로서 처음 발걸음을 내디딜 때부터 금석문 등 당대 자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에 주로 관심을 기울여왔다. 금석문 자료를 깊이 다루어가면 갈수록 역사 복원에서 그것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함께 한계까지도 절절히 인지하게 되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쳐서 다룬 성과를 하나로 묶어서 2002년 <금석문과 신라사>란 이름의 책자를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이후 연장선상에서 진행한 후속 작업을 대충 정리해 본 것이다. 새로 출토된 문자자료들을 주된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이미 이전에 널리 알려진 것이라도 빠트리고 지나쳐버린 내용을 다루어봄으로써 몇몇 문제를 제기해 보려고 하였다. 이미 발간한 저서에서는 주로 신라사 관련 자료에 한정하였다면 이번에는 외연을 조금 더 넓혀 고구려와 백제의 것까지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 특정 분야만을 집중해서 다루어온 연구자들이 자칫 제한된 시각과 입장에서 놓쳤을 법한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서 되짚어 접근해보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자료가 많다고 할 신라의 자료들을 꾸준히 다루어본 데서 얻어낸 경험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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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미조구치 아키코 지음 | - 옮김 | 길찾기
18,000원
16,200원
|
900P
BL문화 총괄서. BL를 즐기는 독자라면 익히 알고 있을 작가들인 나카무라 아스미코, 이마 이치코, 타카이도 아케미, 코다카 카즈마, 코토부키 타라코를 비롯하여 BL의 선조인 ‘미소년 만화’를 그린 하기오 모토, 키하라 토시에까지 다루는 이 책의 폭넓은 작품 분석은 단순히 BL를 즐길 뿐만 아니라, 그 즐거움으로 인해 점점 더 현실에서 진화하고 있는 장르의 성장까지 다루고 있다. 남성 간의 연애를 중심으로 엮어나가는 이야기인 보이즈 러브는 작가와 독자 대부분이 이성애 여성이다. 그런 BL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현실보다 호모포비아와 이성애 규범, 여성 혐오에서 자유로운 작품이 탄생하고 있다. BL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그 수수께끼에 접근하여 작품과 작가, 독자의 의식, 사회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작품 분석을 통해 밝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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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이희진 지음 | - 옮김 | 동아시아(도서출판)
18,000원
16,200원
|
900P
한중일 동아시아史를 한 바늘로 꿰어낸 신개념 역사서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2> 중세편. 분량이 1권 '고대'편의 1.5배에 달한다. 총 548쪽에 중세시대 동아시아 삼국의 역사를 담아냈다.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가 얽히는 양상을 본다는 측면에서 '중세'편이 지난 '고대'편보다 좀 더 부합한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먼 과거인 '고대'는 삼국, 특히 일본이 주변 국가와 얽히는 양상이 상대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중세'에 접어들면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던 시기가 길지 않고, 국가 간에 서로 밀접하게 얽히며 영향을 주는 양상이 고대에 비해 훨씬 강하게 나타난다. 그만큼 다이내믹한 역사가 전개된다. 2권 '중세'편은 '율령체제'를 기반으로 통치하던 동아시아의 고대국가가 무너지면서 새로운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한국사를 예로 들자면, 발해와 신라가 멸망하고 난 이후 발해는 요에 흡수되고 신라 지역에는 태봉과 후백제가 세워져 후삼국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태봉의 정권을 탈취한 왕건의 고려가 나머지 나라들을 흡수하고 통합된 왕국으로 등장한다. 칭기즈칸의 몽골제국의 등장,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왕조 교체, 일본 사무라이의 성장과 쇼군이 실권을 잡는 막부정치의 시작,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공하면서 발발한 임진왜란, 도쿠가와 가문의 몰락, 서양 세력의 동아시아 진출로 인해 '근대'라는 전혀 다른 시대로 접어들게 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역사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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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김동원 지음 | - 옮김 | 이담BOOKS
20,000원
18,000원
|
1,000P
1950년 6월 25일 이후 열흘, 전쟁과 정치의 블랙박스를 열다. 우리가 '육이오전쟁' 또는 '한국전쟁'이라 부르는 사건 - 그 사건의 성격과 원인에 대해 여러 상반된 주장들이 나와 있다. 이 책은 그것들 가운데 하나로 독자들을 이끌지 않는다. 단지 남과 북이 전쟁에 돌입하는 처음 열흘 동안의 정치 과정에서 나타나고 사라졌던 전쟁에 관한 갖가지 생각들을 보여줄 뿐이다. 저자는 객관적이고 엄밀한 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초기의 전개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며, 특히 마치 나레이션을 곁들인 다큐멘터리처럼 내용을 구성했다. 독자들은 딱딱한 역사서가 아닌 긴장감 넘치는 한 편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배심원과도 같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정부들의 논의와 결정을 고스란히 목격함으로써,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대처해 나갔는지, 우리가 믿거나 말하는 것들이 어디서 기원했는지, 무엇이 타당한 견해인지 스스로 확인하는 특별한 기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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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도학 지음 | - 옮김 | 서경문화사
25,000원
22,500원
|
1,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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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오경 지음 | - 옮김 | 글모아출판
18,000원
16,200원
|
900P
뿌리민족의 혼 5번째 책. 저자가 직접 수행하면서 겪었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제1편 ‘도량에서’는 인간 스승을 두어 도량생활을 하다가 쫓겨나기 전까지 도량에서 도반들과 자존심 싸움으로 얽히고설킨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도량에서 나와 다시 공부를 시작했지만 또 다시 인연과의 문제로 인해 이번에는 제 발로 걸어 나와 토굴생활을 시작하면서 제2편 ‘토굴에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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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김보림 지음 | 충북대학교출판부
16,000원
14,400원
|
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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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김능우, 김수연, 김헌, 남종국, 박배형, 박용진, 박혜영, 서정일, 손현주, 안재원, 차지원, 최진묵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5,000원
31,500원
|
1,750P
이 책은 문명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각 문명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문명은 도시로부터 형성되고, 도시는 주변의 지역과 세력을 통제하는 국가의 핵심이 되며, 국가 영향력의 팽창에서 제국이 성립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제국에 관한 질문들에 기초해서 인류 역사의 고대와 중세, 근현대에 나타난 다양한 문명권 제국의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제국을 이루는 요소와 문명과의 관련성을 밝힌다.

이 책에서 다룬 제국은 고대 중국의 진과 한제국, 알렉산드로스의 헬레니즘 제국, 고대 로마 제국, 중세 이슬람 제국, 중세 서유럽의 샤를마뉴 제국, 베네치아 해상 제국, 근대 러시아 제국, 대영 제국, 그리고 현대의 미국을 위시한 서구 열강과 중국이다. 이 사례들을 다루면서 “개념과 이념, 문학, 신화, 종교, 철학, 언어, 상징 등 인문학적 요소들이 제국 형성에 어떻게 참여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한편, 문명권마다 나타난 제국의 다양한 양상을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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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양위주 지음 | - 옮김 | 한국학술정보
24,000원
21,600원
|
1,200P
해양문화관광을 이해하는 데에는 두 개의 관점이 존재할 수 있다. 먼저 해양문화관광은 문화관광이 해양이라는 공간과 만날 때 나타나는 사회현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차이’에 기반을 둔 문화가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면서, 문화현상은 특정 계층의 전유물에서 모든 이의 공유대상으로 발전되고 있다. 또한 해양문화를 해양이라는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문화현상으로 전제하며, 해양문화와 관광의 접점을 해양문화관광으로 보는 시각이다. 관광의 관점에서 해양문화를 보는 시각에 해당된다. 결론적으로 ‘해양+문화관광’과 ‘해양문화+관광’이 융합된 형태로 접근하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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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국립전주박물관(편자) 지음 | - 옮김 | 주류성
20,000원
18,000원
|
1,000P
고고학의 목적은 물질문화를 통하여 과거 생활을 복원하고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즉, 고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물질문화 자체의 분석을 기반으로 과거 정신문화를 복원하는 데에 있다. 이념 및 종교와 같은 정신문화 체계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바로 제사와 의례에 있다. 고고학이 주로 대상으로 하는 무덤도 궁극적으로는 사자를 위한 장송의례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고고학의 주요한 연구대상에는 의례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고대제사와 의례에 대한 문제의식은 이미 유라시아 고고학에서는 매우 일반화된 주제이다. 한국의 고고학은 유라시아 각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북방 유라시아 일대의 제사고고학과 관련한 자료를 소개하고 한국과 비교하기 위하여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기획한 강의를 묶어서 이 책으로 모았다. 1부 '북방 초원지역', 2부 '환동해 문화권과 연해주', 3부 '만주 일대의 제사'로 구분하여 유라시아 각지의 제사에 대한 연구 논문 11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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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에른스트곰브리치 지음 | 비룡소
17,000원
15,300원
|
850P
세계적인 석학 곰브리치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입문서『곰브리치 세계사』. <서양미술사>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에른스트 H. 곰브리치가 저술한 책으로, 1936년 초판 출간 이후 현재까지 널리 읽히는 세계사 입문서의 고전이다. 인간 등장 이전의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조망한다. 원시 인류의 등장, 문자의 탄생, 종교의 발전, 신대륙 발견, 산업 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 등 역사적 사건들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세계사의 흐름을 어떻게 바꿨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문명을 발전시킨 인류의 업적들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긴 역사 속에서 인간이 저지른 과오들을 인정하고 비판하는 균형 있는 시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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