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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최경봉 지음 | 들녘(도서출판)
33,000원
29,700원
|
1,650P
한국의 과학과 문명 시리즈 12권. 거시적 관점에서 한글의 위상과 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문명사적 맥락을 천착하면서, 한글의 제자원리에 내포된 성리학적 과학주의를 톺아보고, 한글의 보급.확산이 조선 사회의 변화와 과학문명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주요하게 검토한다.

이러한 고찰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고찰은 한글이 15세기 조선에서 창제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19세기 후반에 와서야 비로소 국문의 지위에 올라선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두 번째 고찰은 한글이 조선 사회와 조선의 과학문명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며, 개화기 이후 한글이 우리 근대 과학문명의 초석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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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이정희 지음 | 동아시아(도서출판)
28,000원
25,200원
|
1,400P
188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화교사학의 공백을 메운 책이다. 우리 사회를 함께 일구어온 이웃이면서도 시야에서 놓치기 쉬운 한반도화교의 존재를 방대한 문헌 자료와 체계적인 구술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그려내는 데 성공하였다.

중국.일본.한국 등에서 수집한 대량의 1차 사료를 활용하여 화교사의 큰 공백을 메웠을 뿐 아니라 중국근대사, 동아시아사에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화교의 생태(生態) 발전 이외에도 한.중.일 경제의 공업, 무역발전의 실태 그리고 민족, 정치, 이민의 사실 및 사상 관념, 한.중.일 삼자의 관계영향을 밝혀냈다. 먹거리, 입을 거리 이야기가 풀어져 나오는 생생한 생활사이면서, 도시화에 따른 근교 채소재배 등 농업 현장과 성당 짓기 등 근대 건축업의 현장을 복원하는 중후한 산업사의 면모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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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김도경 지음 | 달아실
12,000원
10,800원
|
600P
김도경 교수가 읽어주는 우리 건축 이야기. 1부 '누각과 정자로 본 우리 건축', 2부 '그의 뜻을 잇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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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지음 | 소와당
28,000원
25,200원
|
1,400P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의 <음식의 세계사 여덟 번의 혁명>. 이 책에서 저자의 목표는 기존의 음식사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금 다른 식의 음식사를 제시해보려 한다.

즉 진정으로 글로벌한 관점을 취할 것, 인간 대 인간 및 인간 대 자연의 모든 상호작용과 음식사를 분리하지 않음으로써 음식사를 세계사의 한 주제로 취급할 것, 음식사에서 생태-문화-조리의 측면을 공평하게 다룰 것, 광범위한 시각과 부분적으로 상세한 서술을 결합할 것, 과거의 음식과 오늘날 우리가 먹는 방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매 단계마다 연결 고리를 추적할 것, 그리고 이 모두를 단출하게 해내는 것이다.

음식의 역사 전체를 관통하는 여덟 가지 큰 '혁명'으로 챕터를 나누고, 그 기준으로 사료들을 분류하였다. 이들은 순서대로 일어나지 않았고, 일정한 패턴 없이 복잡하게 중첩되었다. 이 모두는 어떤 특수한 의미에서 음식사의 일부지만, 음식사를 초월하여 세계사의 다른 측면에도 명백한 영향을 끼쳤다. 이런 연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 지역과 지역 사이를 오가며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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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유미림 지음 | 역사공간
15,800원
14,220원
|
790P
독도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고, 독도문제를 명확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독도는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독도는 고문헌.고지도에 우산도로 표기됐다', '독도는 울릉도에 속한 섬이다', '일본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했다' 등 총 6개의 큰 팩트를 기준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길을 따라 가면서 독도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오랜 역사적 공방을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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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정연희 지음 | 개미
15,000원
13,500원
|
750P
정연희 역사장편소설. 작가는 "길게 한 세기에 걸쳐, 원의 지배 하에서 벗어나려던 몸부림이, 왕기(王祺), 공민왕의 등극 때부터였기에, 고려의 어느 상감보다 아름다운 문기(文氣) 높던, 한 젊은 왕의 개혁의지를 천착해 보고자 했다"고 집필의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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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왕젠룽 지음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35,000원
31,500원
|
1,750P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의 제2권이자, <티소믈리에를 위한 중국차 바이블>의 후속 시리즈로서, 중국차에 관한 315가지의 내용을 Q&A 형식으로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중국차의 전문 해설서이다.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이 중국차를 구입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전 지식, 전문가의 차 구입 방법과 함께 백차, 녹차, 홍차, 황차, 흑차(보이차), 청차(우롱차), 화차의 7대 차종과 각종 대용차에 대한 내용을 풍부히 수록하고 있으며, 특히 보이차는 특성상 흑차에서 따로 분류해야 한다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주장도 담고 있어 큰 흥미를 더해 준다.

또한 중국차를 우리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차구의 선택과 관리를 비롯해, 좋은 물 구하기, 차를 우리는 법과 차예(茶藝), 차의 보관법 등 실용적인 지식과 함께, 차의 역사와 차인(茶人), 차사(茶事), 차속(茶俗)들도 소개해 약 5000년 역사의 중국차에 담긴 심오한 문화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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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탕누어 지음 | 378
30,000원
27,000원
|
1,500P
타이완 3대 양서상, 진딩당 문학도서상을 수상한 타이완 최고의 문화비평가이자 전방위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탕누어의 신작. <마르케스의 서재에서>라는 책으로 국내 인문독자들에게 신선한 지적 탐험을 선사한 바 있는 탕누어가 이번에는 춘추시대의 역사서인 <좌전(左傳)>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탕누어는 이 책에서 <좌전>에 담긴 세계상과 문화, 국가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욕망 등에 얽힌 역사적 사례를 재연하고 해체하여 이제껏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탕누어가 문학가로서 전개한 고전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은 대담하고 혁신적인 발상이며, ‘사고의 전환’이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준다.

동시에 탕누어는 2000여 년 전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에 보르헤스, 휘트먼, 레이먼드 챈들러, 한나 아렌트 등 세계적인 문학가, 사상가들의 사고와 철학, 인문학적 지식을 투영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허물어 지나간 역사를 지금 눈앞의 현실로 이끌어낸다. 이 과정을 통해 고리타분하고 딴 세상 일 같았던 먼 과거의 세계는 21세기 현재의 세계와 겹쳐지면서 우리에게 깊은 사유와 통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역사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생각할까? 또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 탕누어의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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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김재민 지음 | 깊은나무
16,000원
14,400원
|
800P
최근의 박근혜, 김정은으로 이어진 전 세계 독재자 자식들의 드라마틱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들여다보며 우리 현실을 되짚어 보는 인물탐구서다. 부정부패는 기본,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정치탄압과 학살, 자유와 인권의 유린을 자행했던 스탈린, 사담 후세인, 카스트로에서부터 박정희, 김정일 등 현대사 속 악명 높은 12명의 독재자 자식들은 어떻게 비극의 유전자를 품고 살았을까를 추적해본다. 그들에게 아버지는 영웅이었을까, 떨쳐내고 싶은 망령이었을까?

1장에서는 파시즘의 출현, 공산주의 체제의 성립 및 강화 시대를 배경으로 등장했던 독재자들과 그 자식들의 삶을 다뤘으며, 2장은 식민지 시대와 냉전 체제의 사이에서 집권한 통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3장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정치의 전면에 나선 자식들의 사례를 조명하면서 특히 최근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의 한가운데 있는 박근혜와 김정은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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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예담.잉크.위즈덤로드)
15,800원
14,220원
|
790P
<본격 한중일 세계사> 세 번째 권. 3권에서는 러시아와 영국, 미국 등 내로라하는 서양 열강들이 각자의 목적을 품고 일본 앞바다에 모인다. 개항이라는 이슈 앞에 쇄국파와 개항파로 나뉜 일본 정치계가 권력과 파벌 싸움으로 치닫는 생생한 현장을 들여다본다. 특히 히코네 번주이자 막부의 권력자이던 이이 나오스케가 반대파를 숙청한 '안세이 대옥'부터 미토 번 과격파와 조력자들이 기습적으로 이이 나오스케를 참수한 '사쿠라다 문 밖의 변'까지 일본 개항사 초기의 주요 사건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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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빅히스토리 협동 조합 교사 모임 (주)예림당 (주)예림당 김서형 지음 | 와이스쿨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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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김광옥 지음 | 경인문화사
45,000원
40,500원
|
2,250P
2018년은 세종 즉위 600주년 되는 해이다. 그간 세종의 사상은 정치철학의 형태로 논의되어 왔다. 세종의 정치를 민본, 실용, 자주나 중용, 융합으로 설명해 왔다. 이에 여기서 한걸음 나아가 세종 사유의 정치를 생각하며 세종의 철학이 가능할까 하는 물음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먼저는 <세종실록> 속의 세종 용어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그 근원으로서의 사상[철학]의 체계를 구성해보려 했다. 기본적으로 <조선실록>에 출현하는 용어 가운데 '생생'(세종실록 26건/조선실록 169건, 성종 다음 2번째), '생민'(114건/2,008건, 5번째), '변역'(15건/198건, 숙종 다음 2번째)은 어느 시대 임금보다 복합적으로 세종이 앞서 간다. 여기에 '생생지락'은 총 16건 중 절반인 8건이 세종시대다. 이에 따라 삶 속에서 사람이 새로워지는 '생민[거듭나기]'과 사물이 새로워지는 '변역[새로나기]'의 원리와 사상에 주목하게 되었다.

동양철학에서 철학이란 "구체적 현실과 일상적 경험에 대한 반성에서 우러나와 한층 일반화 되고 객관화 된 형태로 정리된 사고의 체계"라고 말하기도 한다. 세종 이도의 철학은 세종의 인간과 시대에 대한 행도에서 나타나는 생민과 변역에 대한 사유체계와 실천원리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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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케가미 ??이치 지음 | 돌베개
14,000원
12,600원
|
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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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민관동, 유희준 지음 | 학고방
38,000원
34,200원
|
1,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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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이케가미 ??이치 지음 | 돌베개
16,000원
14,400원
|
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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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김호 지음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22,000원
19,800원
|
1,100P
100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은 누구에 의해, 무슨 이유에서 발생했으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조선 후기 살인사건을 다룬 600여 종의 사건 조사 보고서인 ‘검안’은 이를 생생히 기록한 자료이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료를 통해 조선 후기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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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지음 | 새터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금의 문화사를 다룬 책으로, 금에 대한 모든 역사를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인간의 역사와 상상 속에서 금이 담당해온 다양한 역할들을 탐구해보려고 한다. 사실 금은 워낙 많은 역할들을 해왔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관점으로 묶어 설명하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이다. 욕망의 대상으로서의 금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는 이렇게 어떤 설명에서도 놓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왜 그런지 추적해 본다.

금의 다양한 용도에 따라, 그리고 금이 만들어 놓은 탐구 영역을 좇아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에 두르는 금, 종교에서의 금, 화폐로서의 금, 금의 과학, 예술 재료로서의 금, 신화와 현실에서 금과 관련된 많은 위험이 각각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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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문지은 지음 | 살림
14,000원
12,600원
|
700P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13권 <알라의 나라 이슬람>은 우리의 눈으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저자는 이슬람을 '잘 알기 위해'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부터 중세 이슬람 제국을 거쳐 오스만 제국,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1,400년 이슬람의 장구한 역사를 쉽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한때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할 만큼 탁월한 문명을 이루었던 이슬람 세계는 종교와 학문, 건축, 예술, 경제, 일상생활 곳곳에 독특하고 다채로운 얼굴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가진 통념과 오해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간다. 무슬림과 아라비아인은 어떻게 다른지, '히잡'은 정말 여성 억압의 상징인지, 지하드는 본래 무자비한 폭력의 대명사인지 꼼꼼히 따져본다. 또 고대 신라부터 고려와 조선 시대까지 이슬람이 우리나라와 어떻게 교류해왔는지 그 흔적을 더듬어가는 부분도 자못 흥미롭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슬람이 공포의 '테러 집단'이 아닌, 멀지만 오랜 '이웃'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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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젊은역사학자모임 지음 | 서해문집
18,000원
16,200원
|
900P
2017년 '사이비역사학'을 비판하는 책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역사학>을 출간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젊은역사학자모임'이 출간하는 두 번째 책이다. 첫 책 출간 후 젊은역사학자모임은 「한겨레21」에 '진짜 고대사'라는 이름으로 일곱 차례에 걸쳐 글을 연재했다. 이 책은 그 연재물을 포함해, 지면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보완하고 저자를 추가해 펴낸 결과물이다. 첫 책이 좀 더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분석과 비판을 시도했다면, 이 책은 그러한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을 더해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이 책에서 주요 비판의 대상으로 삼은 사이비역사학은 '역사학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흉내를 내지만 학문의 본령에서는 벗어난 가짜 학문’이자 가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유사類似역사학', 혹은 '의사擬似역사학'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떻게 지칭하든 대상을 학문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의미는 동일하다.

사이비역사학에 맞서 젊은역사학자들이 살펴본 역사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선 이를 위해 오래된 시기부터 고대사의 시간 순서에 맞게 주제를 골고루 선별하고, 각 주제의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해당 내용을 다루는 방식을 택했다. 특히 저자들은 사료와 유물 등을 적극 활용해, 역사 연구의 기본 방법에 따라 내용을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재밌으면서도 깊이 있는 역사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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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전경수 지음 | 눌민
15,000원
13,500원
|
750P
201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원로 인류학자 전경수가 인류학이란 학문에 입문하고부터 50년 동안 인류학의 '방법론적 혁명아' 브로니슬라브 말리노브스키에 대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고민한 결과를 묶어낸 책이다.

1884년 폴란드의 크라쿠프(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령 크라카우)에서 태어난 브로니슬라브 말리노브스키는 트로브리안드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연구하는 방법을 최초로 만들어낸 인류학자이며,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이론을 비롯한 정신분석학을 적극적으로 도전장을 내밈으로써 인류학이란 학문을 국제적 주요 학문으로 인정받게 한 학자다.

저자 전경수는 이 책을 통해 말리노브스키라는 인물의 재발견, 그가 남긴 저서의 재해석, 그리고 한국 인류학 개념어의 재번역/재정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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