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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배상열 지음 | 추수밭
17,000원
15,300원
|
850P
1392년 그날, 정몽주와 이방원은 결코 만나지 않았다! 1398년 왕자의 난을 기획한 인물은 이방원이 아니다! 이성계는 이방원이 보낸 차사를 살해한 적이 없다! 그렇다면 이방원은 왜 이 모든 거짓을 말한 것일까? 습관처럼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을 지적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의 저자 배상열의 <조선 건국 잔혹사>.

이 책은 훗날 눈 밝은 이가 발견하기를 바라며 행간에 진실을 교묘하게 감춘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정몽주가 살해당한 그날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해 조선 건국기에 얽힌 거대한 거짓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언한다. 조선은 우리에게 알려진 것처럼 시작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아는 '하여가'와 '단심가'는 모두 거짓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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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한명기,정재홍 지음 | 창비
16,800원
15,120원
|
840P
2013년 출간과 동시에 전문 역사서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한명기 교수의 <역사평설 병자호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교양만화로 재탄생했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연구로 검증된 전문성, 중국사와 일본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시각,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극찬 받았던 원작에 만화 장르 특유의 재미와 서사를 더해 접근성과 흥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만화 병자호란>은 동아시아 질서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던 17세기 전후의 조선과 그 주변 국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1636년 한반도에서 일어난 군사 대결로서의 병자호란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 발발의 원인이 되는 대륙 정세의 변화부터 북벌에서 북학으로 이어지는 전쟁 후의 상황까지 살피며 시간적.공간적으로 시야를 넓혔다. 이로써 독자들은 병자호란의 실상과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조선.명.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 역사의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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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김충남 지음 | - 옮김 | 오름
23,000원
20,700원
|
1,150P
전쟁연구는 종합과학이라 할 수 있다. 전쟁의 배경인 역사, 정치, 사회문화, 종교, 경제와 과학기술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테러와의 전쟁’은 초강대국의 21세기 첨단군사력과 실패한 국가에 서식한 전근대적 테러집단 간의 충돌로 그야말로 21세기 전쟁의 일면을 보여준다. 미국의 전쟁에 대한 연구는 다른 이점도 있다. 그들의 과거를 알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고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9.11테러 이후 미국이 벌인 전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미래 전쟁에서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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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김웅진 지음 | 신서원
21,000원
18,900원
|
1,0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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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김경훈,류미정,이미림 지음 | 윈타임즈
16,500원
1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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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반 만 년 우리 문화와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담기는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꼭 소개하고 싶은 우리문화를 39개만 소개하는 대신 어휘노트와 구문해설 등을 덧붙여 독자들이 재생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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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임영애,정재훈,김장구,주경미,강인욱,조원 지음 | 사계절
18,000원
16,200원
|
900P
중앙아시아사 대표 연구자들의 최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복원한 실크로드 여행가들의 여정. 중앙아시아사 대표 연구자 여섯 명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5000년간 다양한 목적으로 실크로드를 오갔던 여행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이 지역이 동서양을 연결한 가교로서만이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 단위로서 세계사의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압축적으로 서술했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지나 유럽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길, 이른바 철의 실크로드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과거 그 길 위에서 펼쳐졌던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해보려는 시도이다. 현재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지역은 각국의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되고, 역사가 새로이 발굴되거나 다시 쓰이는 등 격변을 겪고 있다. 유목제국사, 불교미술사, 고고학 등 각자의 분야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을 연구해온 여섯 필자들은 이 지역의 현재를 만든 오랜 역사와 더불어 그 역사가 현재의 격변 속에서 재해석되고 있는 양상을 함께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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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규수 지음 | 어문학사
24,000원
21,600원
|
1,200P
히토쓰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 학술총서 1권. 조선의 식민체제를 공고히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재조일본인 그 '식민 주체'의 입장에서 그들이 어떻게 식민체제를 더 견고히 해나갔는지 풀어쓴 책이다. 급격한 인구 증가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일본에게 조선은 가장 좋은 이주 대상지였다. 재조일본인 사회의 형성 속도는 급격히 빨라졌으며, 이를 이용해 일본은 조선에서의 식민체제를 더욱 공고히해나갔다. 이 책에는 재조일본인과 일본정부가 조선에서 펼친 식민지 경영 과정이 각종 통계와 저자의 분석으로 풀이되어 있다. 또한 식민자로서의 재조일본인의 체험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조선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것이 식민지 조선의 역사적 실체와 어떻게 연동되거나 유리되었는지도 그들의 회상속에서 면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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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박영규 지음 | 김영사
13,000원
11,700원
|
650P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완성한 국내 최초 '조선 관청 사전'. 지금껏 다루지 않은 조선의 국가 경영 시스템을 한눈에 읽는다. 정무를 관장한 일곱 재상의 최고 관청 의정부, 출세의 요직인 왕의 공식 비서실 승정원, 인사권을 쥐어 '하늘이 내린 관직'[天官]이라 불린 이조, 국가의 학문을 책임진 홍문관, 궁궐의 여성 공무원 전담 관청 내명부까지, 조선 왕조의 골격을 행정부터 입법?사법까지 명쾌하게 정리하여 조선의 권력 지도를 한 권으로 완결했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을 두고 펼쳐진 조선 문무 엘리트의 열망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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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진박,유현재 지음 | 푸른역사
20,000원
18,000원
|
1,000P
'문화'로 읽어낸 조선 후기 역사. 조선의 역사는 1392년부터 500여 년이나 지속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왕조이지만 식민지배로 결말지어졌기 때문에 그동안 조선 역사에 대한 대부분의 평가는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일제의 강점으로 조선의 역사가 끝나다보니 아직까지도 일반인들은 조선시대사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2007년 출간된 이 책은 무인의 역사를 통해 상기한 이분법적인 통설에 기반하여 조선 후기역사를 이해하는 큰 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왜 조선 조정은 무과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는지 그리고 백성들은 합격하더라도 무관이 될 수 없었던 무과에 왜 백성들이 끊임없이 응시하고 있었는지 조선 후기 무과의 정치사회적 기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공부한 저자는 무과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 종종 간과되어왔던 방법론과 이론적인 이슈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1608년부터 1894년 사이 실시된 총 477회의 무과에 대해 현존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피에르 부르디외의 '문화자본cultural capital'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무과와 같은 조선 후기의 특정 제도들이 어떻게 피지배층들의 신분상승에 대한 욕구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었는지, 그리고 정부의 부정부패와 농민의 몰락과 같은 문제가 계속되는데도 왕조가 지속되는 데 어떻게 공헌했는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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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진경환 지음 | 소소의책
23,000원
20,700원
|
1,150P
그 시절 서울 양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8~19세기는 정치뿐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은 시기였다. 당시의 지배층이었던 양반, 특히 조선의 중심지였던 서울 지역의 양반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생하게 써내려간 유득공의 <경도잡지>는 조선 후기의 풍속을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이다.

이 책은 <경도잡지>에 기록된 원전 텍스트를 통해 양반들의 삶과 그에 관련된 것들의 유래, 취향 등을 짚어보고 그동안 잘못 전해진 오류들을 바로잡아준다. 권위와 격식, 체면을 앞세웠던 양반들이 점차 실용과 효용, 유행을 따르는 모습을 보면서 변화하는 시대를 읽어가는 역사 읽기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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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김명진 지음 | - 옮김 | 혜안
25,000원
22,500원
|
1,250P
한국중세사학회 연구총서 9권. 고려사와 왕건을 열정적으로 연구해온 역사학자 김명진 박사가 고려 건국과 후삼국통일 과정을 '전쟁사'란 측면에서 정리하여 내놓은 책이다. 책은 크게 2편으로 나누어 담았다. 제1편은 삼한일통과 왕실신성화, 질자정책(기인), 기병 운영 등을 모아 '정책 및 군사운영(軍事運營)'면을 다루었고, 제2편은 고려 통일전쟁의 여러 전투 중에서도 중요한 세 전투를 분석하여 '전투 실상'면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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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장병인 지음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22,000원
19,800원
|
1,100P
30여 년간 한국 여성사 연구에 전념한 장병인 교수가 밝히는 조선시대 혼인, 이혼, 간통, 성폭행의 실상. 우리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조선 사회는 유교 때문에 망했다', '유교는 남존여비 사상의 근원이었다', '조선 사회의 여성차별은 유례없이 극심했다'는 등 근거가 불분명한 인식들이 세간에서뿐 아니라 학계에까지 만연해 있었다.

이러한 통념이 형성된 배경에는 전통사회의 특성을 무시한 서구중심주의적 사고와 아직도 불식되지 않은 식민사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해방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장병인 교수는 여성에 대한 강한 규제는 성리학이라는 특정 사상 때문이라기보다 다른 사회제도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는 사회구조적 요인, 특히 지배층의 계급적 이해관계에 바탕을 둔 것이라 보고, 조선시대 혼인.이혼.간통.성폭행을 둘러싼 법과 풍속을 세세하게 살펴 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다. 나아가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현재 한국 여성의 삶과 연결해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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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한명기,정재홍 지음 | 창비
16,800원
15,120원
|
840P
2013년 출간되어 학계와 독서계 호평을 얻었던 한명기의 『역사평설 병자호란』이 만화로 재탄생했다. 정치, 외교, 전쟁이 복잡하게 교차하던 17세기 조선의 역사를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완벽하게 되살렸다. 명청 교체기 두 나라 사이에서 우왕좌왕 했던 조선의 모습은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강대국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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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요한 하위징아 지음 |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16,000원
15,200원
|
800P
이 책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서곡이다! 인간의 존재와 행위 양식의 본질을 파헤친 기념비적 저서 모든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자신이 탐구해 온 예술사와 종교사 등 인류 문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여 인류의 문화를 놀이적 관점에서 고찰한 명저. 호모 사피엔스 이래 가장 놀라운 인간형의 발견 “호모 루덴스” 하위징아는 인류의 궁극적 미래를 “놀이하는 인간”에서 찾아냈다 이 책이 내린 결론은,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나 호모 파베르가 아니라 호모 루덴스이다 2010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호모 루덴스』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책 크기와 글자가 작아 읽기가 불편하다는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전체적으로 크기를 키웠으며, 뒤에 붙어 있던 주석을 전부 본문 아래쪽의 각주로 배치하여 읽기 편리하게 했고, 초판본 번역 때에 너무 미세하여 자구를 놓친 것과,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것, 잘 읽히지 않는 직역 투 등을 보완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게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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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화성지역학연구소 지음 | - 옮김 | 한누리미디어
18,000원
16,200원
|
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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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박석재 지음 | 동아엠앤비
13,000원
11,700원
|
650P
박석재 박사의 <개천기> 다섯 번째 이야기. 5권에서는 유위자 대선인의 제자 우량이 단군조선의 감성관장이 돼 행성들이 결집하는 오성취루 현상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량과 동문수학한 이윤이 주지육림으로 악명 높은 하나라 걸왕을 멸하고 탕왕을 도와 상나라를 세우는 과정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역사 소설로 담아냈다. <환단고기> 역주본을 주로 참고해 역사적 사실들을 최대한 충실하게 반영했다. BC 1733년에 오성, 즉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저녁 하늘에 나란히 관측됐다는 기록이 <환단고기>에 있다. 컴퓨터를 돌려보면 BC 1734년 7월 저녁 서쪽하늘에 오성이 실제로 결집한다. 장엄했던 이 '오성취루'를 하늘에서 실제로 목격하는 스토리가 <유위자>에서 펼쳐진다. <오성취루>로 제목을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소설에서 대선인 유위자가 '홈즈', 감성관장 우량이 '와트슨' 역을 맡는다. 마침 유위자가 생존했던 시기에 '오성취루'가 일어났다는 절묘한 우연이 <유위자>를 태어나게 만든 결정적 동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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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이재성 지음 | - 옮김 | 소나무
30,000원
27,000원
|
1,500P
중국 최초의 '정복왕조'인 거란 왕조(遼, 907~1124) 건국 이전의 부족시대, 즉 4~10세기의 거란사를 전공한 저자는 한반도 서북방 유목 민족 거란의 동향이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는 데 주목했다. 특히 거란의 동향은 발해의 역사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는데, 696~697년 거란이 일으킨 반당 항쟁의 여파로 발해가 건국되었고 926년 거란의 공격으로 발해가 멸망했다. 따라서 고구려사를 보다 온전히 이해하려면 거란을 비롯한 그 북방의 유목 종족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에 저자는 전공인 거란사 연구와 병행하여 본격적으로 고구려와 북방 유목 종족의 관계사 연구를 시작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 이상 연구한 결과물로, 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압 궁전지 벽화에 그려져 있는 고구려 '조우관 사절'이 당시 사마르칸트까지 사행한 노선과 사행의 원인과 경과, 사행의 시기 및 벽화가 그려진 시기를 비정한 2편의 논문, 그리고 고구려와 선비.유연.돌궐.설연타.철륵.위구르.실위.거란.해 등 몽골리아의 유목 민족의 관계에 관한 5편의 논문을 한데 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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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윤여덕 지음 | 홍익재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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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사마천,장자화 지음 | 사계절
12,000원
10,800원
|
600P
누구나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기> 해설서로 중국과 대만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장자화의 사기’. 고전을 처음 읽는 한국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역사서로 호응을 얻은 ‘장자화의 사기’ 네 번째 책이다. 4권『비상시국에 살아남는 법』에서는 춘추 전국시대부터 한나라 말에 이르기까지 강대국의 폭정과 압박에서 국가와 개인을 지키기 위해 비상한 결단을 내린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삶은, 주변국과의 관계에 따라 역사의 질곡을 겪은 한국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표 의식을 가진 리더, 혁신적인 행정가, 제왕을 만든 정치 상인… 이들 중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했다. 그러나 사마천은 성공 여부로 영웅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성패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중요시했다. 위기의 순간에 무슨 결단을 내려야 할지를 알고,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이들은 누구일까. 중국 최대 온라인서점 ‘독자 만족도 99%’를 기록한 흥미로운 『사기』 해설서,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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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사마천,장자화 지음 | 사계절
12,000원
10,800원
|
600P
‘장자화의 사기’는 현대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사기』 속 인물들을 엄선해, 130편의 『사기』에 분절된 기록들을 한데 모으고 반고의 『한서』나 좌구명의 『좌전』 등 중국 고대역사서들을 바탕으로 철저히 고증해 재구성한 인물 이야기다. 설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드라마틱한 서사, 사마천의 견해를 다각도로 분석한 ‘3분 역사 키워드’, 각 장의 고사와 인물에 연관된 ‘고전 어휘 익히기’는 누구나 끝까지 읽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장자화의 사기’만의 매력이다. 이 책은 130편에 달하는 『사기』에서 현대 사회를 되짚을 만한 인물들을 선정해 흥미롭게 전해 온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다. 사법, 공무, 외교, 정치,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현대사회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한나라 시대의 인물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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