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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김상중 지음 | 신아출판사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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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권혁진 지음 | - 옮김 | 산책
18,000원
16,200원
|
900P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시습은 이 세상에서 도(道)가 실현될 수 없음을 알고 방랑길에 나섰다. 가치가 전도된 이 세상에서 그가 꿈꿔 왔던 왕도정치는 더 이상 실현될 수 없었다. 그의 발길은 철원 복계산 자락의 사곡촌에 닿았다. 사곡촌 골짜기에 세조 정권이 싫어 서울을 떠난 박계손 등이 초막을 짓고 은거하고 있었다. 세조가 예조참판에 임명했으나 이를 거부한 조상치도 이곳으로 왔다. 김시습은 이들과 함께 은거하면서 시대를 거부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저자는 <매월당집>을 들고 김시습의 자취를 찾아 이곳저곳을 거닐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김시습이고 강원도의 풍경은 500년을 넘나든다.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담지 않는다. 간간히 시에 대한 주석을 제시할 뿐이다. 저자가 독자에게 남기는 숙제다. 저자가 풍경과 시만 묘사하는 것은 아니다. 영월의 주천에 들러서는 청허루의 위치가 문헌과 다름을 꼬집는다. 단종의 마지막 이승인 영월에는 김시습 만큼이나 저자의 애정이 숨어있다. 자세한 묘사가 더디지만 꼼꼼히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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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엮음), 한용섭, 박영준, 박창희, 김영준 지음 | 한울아카데미
32,000원
28,800원
|
1,600P
국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4개국(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군사전략을 분석하는 책이다. 각국의 군사전략을 꼼꼼하게 소개할 뿐 아니라 대외적 움직임 속에 숨겨진 의도를 분석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개정판에는 2008년 초판 발행 이후 변화한 동북아 국제정세와 각국의 군사전략을 새로이 실었다. 독자들은 이번 개정판에서 미국 중심의 안보질서가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 국면으로 변화하고, 일본과 러시아 역시 각각 미국과 러시아와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상황을 좀 더 면밀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정신으로 주변국의 상황을 통해 한국 군사전략의 좌표 지점을 가늠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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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최인수 지음 | 한가람서원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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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오금성 지음 | 지식산업사
20,000원
18,000원
|
1,000P
오금성 저작집 4권. 명청 사회경제사 연구의 대가 오금성 교수가 장거정의 개혁과 그 의의를 조명한 평전을 선보인다. 장거정은 수차례 한국 독자들에게 이미 소개된 바 있지만, 우리의 시각으로 그의 개혁의 진면목과 위상을 심도 깊게 다룬 저작은 아직 없었다.

명 중기 사회는 상품경제 발전으로 도시와 상공업이 발달하는 한편으로는 남면과 같은 세호대가들의 부정부패와 빈부 격차로 농민들이 노비로 전락하거나 유민으로 떠도는 등 부조리가 횡행했다. 호북성의 가난한 농가 출신이었던 장거정은 이러한 사회모순을 보고 자랐으며, 30대에 잠시 고향에 내려와 농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면서 서민들의 삶에 와닿는 개혁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다.

장거정이 생원에서 거인을 거쳐 수보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명대 사회의 대내외 현실과 내각 정치의 면면을 흥미진진하게 목도할 수 있다. <국법과 사회관행>, <모.순의 공존> 등 명청 사회경제사.지방사 연구에 일가를 이룬 저자의 통찰을 함께 포착하는 즐거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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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라스브라운워스,김홍옥 지음 | 에코리브르
17,000원
15,300원
|
850P
침략자이자 탐험가이며 교역자로서 바이킹의 뒤를 쫓는 유럽 역사 기행. '바이킹'하면 흔히 무자비한 침략.싸움.약탈을 일삼으며 스칸디나비아반도를 근거지로 둔 '해적'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서구에서는 용 모양의 배에서 뛰어내려 수도원을 약탈한 금발의 야만인 이미지를 떠올린다고 한다. 이는 300년의 바이킹 시대가 서구 기독교 세계에 안겨준 트라우마가 어느 정도인지를 말해준다.

이렇듯 793년 노르드 전사들은 잉글랜드의 린디스판섬을 공격해 쑥대밭을 만들었다. 이후 영국제도의 섬 상당수를 굴복시키고 유럽 본토의 파리와 아헨 등 수도를 차례로 습격했다. 이들은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중부 유럽으로 나아가 키예프를 함락하고 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바이킹의 이야기에는 잔혹한 폭력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이들은 법을 만들고 배심원에 의한 재판이라는 참신한 제도를 잉글랜드에 도입했다. 또한 훌륭한 상인이었으며, 아이슬란드에 정착해 더블린을 건설하고 바그다드에서 북미 연안에 이르는 정교한 교역망을 구축한 탐험가이기도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위대한 바이킹의 이야기를 통해 서사시인, 영웅, 여행자로 이루어진 빼어난 북유럽 세계를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특히 신세계를 발견한 '행운의 레이프', 프랑스의 골칫덩어리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요크를 지배한 에리크 피도끼왕, 술수에 뛰어난 하랄 하르드라다 등은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간' 바이킹 시대의 사가를 한층 더 빛내준다. 특히 당시 지도와 인명.지명 등 사전을 실어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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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다나카 이치로 서수지 지음 | 사람과나무사이
16,000원
14,400원
|
800P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관한 일본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학자인 다나카 이치로 교수가 갈릴레오 재판의 진실을 낱낱이 밝힌 『400년 전, 그 법정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1633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니콜라 코페르니쿠스를 지지하며 지동설을 주창했다는 죄목으로 로마 교황청의 종교재판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고, 무기한 투옥이라는 무거운 형벌을 선고받았다.

이 책은 200년 가까이 로마 교황청의 서고 깊숙한 곳에서 잠자고 있다가 운명적으로 세상에 공개된 갈릴레오 재판 기록에 근거해 집필된 것으로, 400년 전, 위대한 천문학자·물리학자·수학자이며 독실한 가톨릭교도였던 갈릴레이를 피고인으로 이단 심판을 벌인 그 법정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하게 살펴본다. 당시 종교재판 절차를 재현해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못된 재판이나 누명으로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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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마이클 스콧 홍지영 지음 | 사계절
27,000원
24,300원
|
1,350P
세계의 여러 문명들이 서로를 향해 눈을 돌리고 발을 뻗어나가던 기원 전후 천년을 거치며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의 세계로까지 이어졌는지 살펴보는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종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명 간의 상호 연결을 중심으로 고대 세계의 정치와 전쟁,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1부에서는 기원전 6세기 말의 아테네, 로마, 그리고 중국 노나라를 무대로 그곳에서 발생한 정치사상과 통치 방식의 혁명에 초점을 맞춘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로마에서 공화국이 발달하던 시기에 중국에서는 한 탁월한 개인이 군주에게 새로운 정치사상과 통치 방식을 받아들이라고 설득하고 있었다. 춘추시대 노나라의 사상가 공자의 이야기이다. 비록 그의 사상은 생전에는 위정자들에게 환영받지는 못하였지만 결국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사상으로 도약하게 된다.

2부의 주요 무대는 기원전 3세기 말의 동양과 서양 전체를 가로지르는 전쟁터이다. 이 시기에 전 세계에서 권력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젊은 통치자들이 등장했다. 3부에서는 마침내 연결된 고대 세계에서 인간이 신과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면서 발생한 종교적 변화와 혁신을 다룬다. 기원전 1세기를 지나며 제정으로 돌아간 로마가 지배하는 지중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 기독교가 수용되기 시작했을 때, 힌두교는 인도의 굽타왕조 치하에서 근본적으로 재구성되었다. 한편 중국으로 전파된 불교는 5호16국 시대를 거치면서 국가 공식 종교의 위상을 획득해나갔다. 이처럼 민주주의와 제국, 젊은 통치자들과 전쟁, 그리고 세계 종교의 전파까지 신화와 환상을 넘어, 역사로 이어지는 연결된 고대 세계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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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신한국사연구회 지음 | 태을출판사(진화당)
25,000원
22,500원
|
1,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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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한국중세사학회 지음 | 혜안
20,000원
18,000원
|
1,000P
한국중세사를 전공하는 역사학자들의 모임인 한국중세사학회가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출간한 책이다. 세계화되고 초연결사회가 된 21세기에는 요구되는 문제의식을 담는 새로운 개설서를 출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고려시대 역사가 보여주는 다원성과 통합성, 개방성과 역동성, 경쟁과 소통 등의 특징에 주목하여 새 개설서를 집필함으로써 고려 건국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중세사를 공부하는 이들의 성찰적 인식을 다듬고자 하였다.

책의 구성은 총설과 함께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에는 3~6개의 절을 두었으며, 보충설명이 필요한 소주제 여섯 개를 골라 보론으로 추가하였다. 고려의 시기별 정치세력과 통치체제의 형성과 변화, 경제와 사회질서의 재편, 국제교류와 전쟁, 불교.유교.도교로 대표되는 다원적 사상과 신앙, 고려인들의 사유와 예술문화 등 고려사 전체를 망라하였다. 33명이라는 많은 고려시대 전공학자들이 참여하여, 역사학계의 고려시대사 연구의 현 수준을 보여주는 개설서로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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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김문주 지음 | 마음서재(쌤앤파커스)
13,800원
12,420원
|
690P
백성과 강토를 지키지 못한 왕을 역사는 어떻게 기록하는가? 그것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백제 의자왕일 것이다. 그의 이름에 수식어처럼 따라붙는 ‘삼천궁녀’가 말해주듯, 이긴 자들이 기록으로 남긴 왜곡과 조롱의 수준이 잔인할 정도다. 학교폭력을 고발하는 장편동화를 써온 작가 김문주는 역사폭력을 고발하는 소설 《부여의자》에서 의자왕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파헤친다.

작가는 엄정한 고증을 토대로 의자왕의 행적과 백제 말기의 긴박한 정세를 치밀하게 재구성했다. 이 소설은 의자왕에게 덧씌워진 역사적 누명을 벗기는 한편, 강성한 백제를 꿈꾼 의로운 군주이자 왕조의 끝자락을 위대하게 마무리한 왕으로 그를 재해석한다. 패배했다고 위업마저 폄훼되어선 안 된다. 역사가 아무리 승자의 기록이라지만 이제는 의자왕을 가두고 있는 타락과 무능의 프레임을 깨뜨려야 할 때다. 소설을 통해 독자는 의자왕의 위업을 바르게 이해하고 왜곡과 편견 없이 그의 실체에 다가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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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정창환 지음 | 열린지평
21,000원
18,900원
|
1,050P
젊은 시절부터 역사책 독서광이며, 나라 안팎의 역사 현장을 찾아 답사를 다니고 있는 정창환 변호사가 쓴 두 번째 역사책이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두루 꿰고 있는 저자가 각각의 주제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를 넘나들며 쉽게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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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최석호 지음 | 시루
16,000원
14,400원
|
800P
우리에게 근대와 개항은 무슨 의미인가? 그 특별한 현장이 살아 숨쉬는 5개 개항도시를 찾아나섰다. <골목길 역사산책 - 개항도시편>은 '근대로 가는 길'에 관한 책이다. 모두 다섯 개 개항도시 다섯 개 역사산책로에 얽힌 사람이야기와 역사이야기다. 개항도시는 근대사회로 들어가는 관문이었다. 나라 잃은 민족에게 희망을 안겨준 좁은 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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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먼어린이
16,800원
15,120원
|
840P
전국역사교사모임 베테랑 중등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쓴 본격 어린이 세계사 학습 교양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중학교 세계사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썼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미리 읽고 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세계사 책이다. 아이들에게 낯선 세계사를 제대로 보여 주기 위해 함께 여행하듯 서술했으며, 아이들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세계의 주요 지역별 역사를 네 권으로 정리했다.

세 번째 권은 인도와 동남아시아사이다. 우리나라와 가까이 접해 있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영향을 주고받은 인도와 동남아시아는 오늘날의 우리 정치.경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손쉽게 여행하고 찾아가 볼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도의 긴 역사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으며 이들 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를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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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김영진 (편역) 지음 | 문지사
16,000원
14,400원
|
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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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신채식 지음 | 삼영사
39,000원
35,100원
|
1,9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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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이한우 지음 | 21세기북스
32,800원
29,520원
|
1,640P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7년』(21세기북스)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7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이다. 7년차를 맞은 태종의 치세는 안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태종 6년에 있었던 1차 양위 파동의 여파로 태종의 처남인 민무구·민무질의 옥이 일어났는데, 그 상세한 내용이 담겼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총 18권으로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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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이한우 지음 | 21세기북스
32,800원
29,520원
|
1,640P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8년』(21세기북스)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8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이다. 치세 8년의 태종은 재위기간 중 가장 고독하고 절망적인 한 해를 보내야 했는데, 그 상세한 내용을 생생하게 담았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총 18권으로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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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이한우 지음 | 21세기북스
35,800원
32,220원
|
1,790P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9년』(21세기북스)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9년의 기록을 완역했다. 태종은 재위 6년에 이어 두 번째 양위 선언으로 조정을 혼란에 빠뜨린다. 양위 파동은 흐지부지 끝났지만, 이숙번이 실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자세한 내막을 엿볼 수 있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총 18권으로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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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김형곤 지음 | 선인
12,000원
10,800원
|
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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