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니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홈 > 신간도서
41
세르지오 로씨 지음 | 이민 옮김 | 이유출판
21,000원
18,900원
|
1,050P
에드워드 호퍼를 평전 형식으로 다룬 최초의 그래픽 노블. 저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 호퍼의 삶과 죽음을 개괄하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적인 스타일을 찾기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의 단호하고 매혹적인 초상을 보여준다. 미술학교 학생 시절부터 상업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이 알려진 시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유럽 여행과 아내 조세핀과의 관계 그리고 인생 후반부의 놀라운 성공에 이르기까지 호퍼 자신의 언어를 빌려 그의 뿌리를 추적한다. 그림 작가는 호퍼의 담백한 선과 색채 사용법을 이어받아 그의 삶과 스타일을 되살려내며, 자신의 비전을 결코 잃지 않았던 화가의 창조성을 신선한 관점에서 다시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호퍼의 작품을 화집으로만 접했던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현실과 부딪히며 예술혼을 불태운 위대한 화가의 내면을 생생히 느끼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2
김위아 지음 | 대경북스
16,800원
15,960원
|
840P
예ㆍ알ㆍ못 원장의 늦깎이 예술 입문기 카페테리아에서 라테 한 잔과 예술을 만나다 숨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모르고 살다가 인생의 전환점에 닿고서야 예술을 만났다. 같은 24시간이라도 조금 더 의미 있게 살고 싶어서 책 쓰기 과정에 등록하고, 문화예술 독서 모임에 참가했다. 예술이 행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해주리라 믿으며. 음악, 미술, 문학, 무용 등 우리는 수많은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조금만 눈 돌리고 관심을 쏟으면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예술을 통해 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 자신 그리고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 함께, 방구석 아티스트 되어 볼까? 가정보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3
김교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20,000원
18,000원
|
1,000P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하는 절망에서 회복까지의 여정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고흐, 밀레, 모네, 클림트 등을 포함, 프리드리히, 드가, 아서 해커, 프리다 등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인간에게 슬픔이란 이겨내는 것이 아닌 담담하게 끌어안기 위한 수없는 연습이었음을 깨달아가는 치유 과정과 내면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현재는 중등 미술교사이자 화가, 작가로 활동하는 지은이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느 날,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어린 두 아이와 남겨지며 인생의 큰 위기를 맞는다.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은 마음으로 방황하던 처절한 시간을 지나, 점차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얻은 귀한 깨달음을 아름다운 명화들과 함께 녹여냈다. 지은이는 특히 힘든 시간을 지나오며, 무엇보다 ‘노출’이 ‘치유’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상처를 노출한다는 것은 마치 발가벗는 느낌이기에 그만큼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 용기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또한, 현재 역경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애써온 시간 앞에서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것을 당부하면서, 그 덤으로 감사라는 선물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4
김영숙 지음 | 빅피시
18,800원
16,920원
|
940P
헬레니즘 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라오콘 군상'부터 잭슨 폴록의 '마법의 숲'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시대의 걸작들을 빠짐없이 소개하며, 그림 속에 담긴 화가의 의도와 인문 지식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20여 권의 베스트셀러 미술서를 써낸 김영숙 작가의 저서로,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처음 미술을 만나는’ 독자라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페이지 가득 펼쳐진 재밌는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세계사부터 문화, 철학, 신화, 종교까지 알찬 교양 지식이 담뿍 담겨 있는 것은 물론이다. 판면을 최대한 활용한 널찍한 도판 배치를 통해, 책장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마치 ‘라파엘로의 방’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만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130여 점의 대표 걸작을 풍성하게 곁들여 페이지를 쭉쭉 넘기는 것만으로도 세기의 미술을 앉은자리에서 모두 살펴보는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5
톰 숀 지음 | 그책
48,000원
43,200원
|
2,400P
할리우드가 요구하는 방식에서 늘 벗어났지만 할리우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이름이 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와 인생을 관통하는 위대한 여정의 기록 『마틴 스코세이지: 레트로스펙티브』는 『타란티노: 시네마 아트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참여한 첫 공식 도서』의 저자로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인 영화 평론가 톰 숀이 쓴 책으로,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부터 「아이리시맨」까지 현재까지 개봉한 스코세이지의 모든 장편 영화 25편을 하나하나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더한다. 객관적 사실과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의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감독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결과물과 반응은 어떠했는지 등이 서술되는데, 저자가 감독과 직접 가진 인터뷰는 물론 여러 서적과 매체 인터뷰에서 인용한 스코세이지의 말을 중심으로 작가, 여러 스태프 및 제작자의 다양한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스코세이지의 어린 시절부터 첫 장편을 만들 때까지의 이야기를 보면 그의 많은 영화에 뉴욕이라는 도시, 거침없는 폭력, 속죄와 구원이라는 테마가 담긴 이유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장편 영화 외에 롤링 스톤스, 더 밴드, 밥 딜런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조망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다룬 내용 또한 흥미롭다. 풍성한 도판과 소중한 사진 자료는 이 책이 주는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다.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270장 이상의 영화 스틸 및 촬영 현장 사진들을 통해 우리는 캐릭터와 인물의 이미지를 더욱 생생하게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 이 풍요로운 대기록은 여든이 넘은 나이지만 그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비범한 감독에게 어울리는 헌사이자 영화계에서 가장 오래도록 지속된 재능을 지닌 감독에게 바치는 더할 나위 없는 찬사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6
장수연 지음 | 터틀넥프레스
19,000원
17,100원
|
950P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D.P.〉… 트렌드를 이끌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콘텐츠들, 기획하고 제작하고 감독한 사람은 누굴까? 잘 만든 작품, 잘된 콘텐츠를 보면 궁금해진다. 누가, 어떻게 기획하고 만든 걸까?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을까? 이 책은 최근 2년간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상콘텐츠를 만든 PD와 작가 10팀을 인터뷰했다. 유튜브 채널, 예능, 드라마까지 그 콘텐츠를 어떻게 기획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었는지 창작 비하인드를 만든 이들이 직접 공개한다. 영웅담도, 성공담도 아닌 직업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7
도현 지음 | 잉크잼
18,000원
16,200원
|
900P
드디어 찾았다. 만화 연출을 위한 죽여주는 입문서! 이 책은 레진에서 활동한 웹툰 작가인 도현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만화 연출 기법서’이다. 포스타입에서 연재되어 구독자 7천 명과 누적 조회수 34만 회를 달성하는 등 만화 및 웹툰 지망생들에게 호평을 받은 웹툰 강의다. 이번에 종이책으로 출간되면서 연재되었던 내용이 더 다듬어지고 연재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내용도 추가되었다. 이 책은 만화 연출에 대한 이론을 딱딱한 글이 아닌 ‘만화’의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만화 안에서 연출법에 대한 예시가 직접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캐릭터 디자인과 컷 연출을 통한 시공간 표현, 시점 연출 방법과 숏의 종류, 가독성 높이는 방법에 대해 술술 읽어내려 가게 될 것이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만화 연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어떤 만화를 그릴 지에 대한 방향성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8
에가와 아키라 지음 | 서지수 옮김 | 삼호미디어
25,000원
22,500원
|
1,250P
작품의 설득력과 정보량에 차이를 만드는 질감 표현의 모든 것! 색, 반사, 투명, 거칠기 4가지 포인트에 맞춰 질감 표현의 기본 테크닉과 응용 노하우까지 한 권에 담았다 작품의 설득력과 정보량에 차이를 만드는 질감 표현법의 모든 것! 특전 브러시, 연습용 텍스처&선화, 특별 편집판 PDF 다운로드 제공 ‘질감’은 사물의 표면에서 느껴지는 시각적·촉각적인 성질로, 일러스트를 그릴 때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질감 표현에 따라 작품의 설득력과 정보량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질감 표현 일러스트 테크닉》은 질감의 구성 요소를 색, 반사, 투명, 거칠기라는 4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기초적인 표현 방식부터 응용 테크닉까지 깊이 있게 설명한 작법서입니다. 질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사물의 질감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질감을 생동감 있게 연출하는 노하우를 풍부한 예제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소개합니다. 질감 묘사의 기초를 배우고 싶은 초급자는 물론, 한 단계 정교하고 리얼한 표현으로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본문에서 사용한 저자의 브러시와 연습용 텍스처&선화, 특별 편집판 PDF 다운로드 데이터를 특전으로 제공해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림에는 무수한 표현 방법이 있기에 명확한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대상을 묘사하고자 할 때도 작풍에 따라 일부러 왜곡해 그리기도 하고, 색다른 관점과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내용 역시 질감 표현에 대한 다양한 해석 중 하나로서 여러분의 일러스트에 참고하고 응용해 주세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이 그림을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9
박신영 지음 | 길벗
22,000원
20,900원
|
1,100P
“어린아이의 낙서 같은 이 그림은 왜 유명한 걸까?” “물감을 흩뿌려 놓은듯한 이 그림이 세계 최고가로 거래되었다고?” 세계적인 명화들 앞에서 그저 아름답고 찬란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간혹 어떤 그림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이 의문들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명화의 탄생도 그저 우연이라고 할 수 없는 법이다. 특히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모더니즘 회화(근대 미술)의 작품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의 커다란 흐름과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예술가이지만 그가 어떤 고민과 과정을 통해 이런 그림을 완성했는지, 이 작품이 미술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까지 알고 나면 그 속에 담긴 진짜 이야기와 가치를 알 수 있기 마련이다. 미술 작품을 보는 즐거움을 알아버린 당신, 명화와 예술가의 더 깊숙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가 쉽고 명확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예술가와 작품들을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한 줄의 구슬처럼 꿰어주는 즐거움! 이 한 권의 책이면 어렵고 난해하게만 느껴지던 모더니즘 회화를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듣는 것처럼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다. 모네에서 로스코까지, 미술이 가장 역동적이었던 그때! 역사 속 가장 비싼 명화들을 통해 미술사를 한 줄로 꿰는 재미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모네와 고흐의 인상주의부터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로 대표되는 추상표현주의까지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그려진 그림들을 미술사에서는 모더니즘 회화라고 한다.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많은 아름다운 미술사조가 있지만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에서는 이 모더니즘 회화 시기에 집중한다. 이 시기는 근대의 역동적인 변화만큼이나 예술계에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변화의 시작인 시민혁명을 필두로 미술사의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표현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 추상미술, 추상표현주의의 대표 예술가 14명의 작품과 인생을 통해 모더니즘 회화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인기 팟캐스트 〈후려치는 미술사〉에서 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입담을 자랑해온 진행자 박신영 저자가 미술관 도슨트처럼 모더니즘 미술사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우연이라기엔 어쩐지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인과관계로 이루어진 미술 이야기들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모더니즘 회화의 역사와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0
사이도런치 지음 | 고영자 옮김 | 영진닷컴
23,000원
21,850원
|
1,150P
클립 스튜디오의 다양한 기능은 물론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사용하는 응용 기술까지! CLIP STUDIO PAINT는 매우 고성능 페인트 도구로, 설정 항목도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워낙 기능이 많다 보니 중급자 이상의 사용자에게 조작 방법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이 책은 클립 스튜디오 기본 설정부터, 레이어, 그림 조작 및 편집, 자와 벡터선, 소재 사용 등 클립 스튜디오 프로그램에서 꼭 알아야 할 기능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의 노하우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Chapter 1 ‘Q&A로 알 수 있다! 클립 스튜디오의 기능’에서는 CLIP STUDIO PAINT의 조작 방법을 설명합니다. Q&A 형식으로 CLIP STUDIO PAINT에서 꼭 알아야 할 기능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Chapter 1의 주제는 ‘기본 설정’, ‘레이어’, ‘그리기 관련’ 등으로 분류되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조작의 기본을 배울 수 있습니다. Chapter 2 ‘꼭 배우고 싶은 프로 작가의 최강 스킬’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자주 사용하는 기법을 소개합니다. 보기 좋은 이미지를 위한 처리 방법이나 알아두면 편리한 기법 등 일러스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테크닉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1
신사임 지음 | 삼호ETM
10,000원
9,000원
|
500P
피아노맵을 통한 『신사임의 피아노 콩쿠르곡집』 국내외 500여회 콩쿠르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신사임 교수의 선곡으로 엄선한 콩쿠르곡집! 어린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피아노맵을 통해 음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다 쉬운 선곡을 위해 곡 별 추천 대상과 학년을 수록하였고, 기억하기 쉽도록 여섯가지 신체기관의 아이콘을 통한 피아노맵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하였다. 둘이서 함께하는 포핸즈 곡까지 포함했으며, 곡 마다 tip과, 모범연주 QR을 담아 혼자서도 쉽게 연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2
정한빈 지음 | 삼호ETM
10,000원
9,000원
|
500P
남다른 작품 해석 능력과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정한빈의 콩쿠르곡집.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 수상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만큼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체르니 100 후반~체르니 30 중반의 난이도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3
정한빈 지음 | 삼호ETM
10,000원
9,000원
|
500P
남다른 작품 해석 능력과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정한빈의 콩쿠르곡집.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 수상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만큼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바이엘 3-4번~체르니 100 중반의 난이도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19곡이 수록되어 있다. 디테일한 지상강좌를 통해 테크닉 향상을 위한 저자의 해석을 볼 수 있으며, 전곡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포인트 레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포핸즈 곡 또한 수록되어 더욱 알찬 구성으로 콩쿠르에 활용할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4
최용균 지음 | 아름출판사
18,000원
16,200원
|
900P
우리나라 대중가요 중에서 색소폰의 멋이 잘 나타나는 멜로디를 엄선해서 수록한 낭만과 감성의 색소폰 연주곡집입니다. 반주음악에 맞추어 연주할 수 있도록 전주, 간주, 후주 등을 넣었으며 풍부한 아티큘레이션을 표기하였습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5
조희순 외 지음 | 삼호ETM
8,000원
7,200원
|
400P
▶ K-POP의 새로운 시리즈, 더 쉬운 초급편! 저학년 바이엘 과정 아이들도 연주할 수 있다! 뉴진스(NewJeans), 아이브(IVE), (여자)아이들((G)I-DLE), 에스파(aespa), 지수(JISOO),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등 K-POP 선두 그룹들의 최신곡을 모은 연주곡집이다. 2017년도부터 꾸준히 업데이트 중인 ‘Joy쌤의 누구나 쉽게 치는 K-POP’ 도서는 이번 시즌8에 2023년의 K-POP 인기곡을 담았다. 기존 초급편보다 더 쉬워진 난이도로 저학년 바이엘 과정 아이들도 연주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곡에 QR코드 모범 연주 영상을 수록하여 연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곡마다 수록된 드럼 리듬과 함께 연주하면 더욱더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할 수 있다. K-POP만으로 구성된 듀엣 메들리도 신나게 연주해 보자!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6
연필이야기 지음 | 더디퍼런스
18,000원
16,200원
|
900P
누구나 한 번쯤 그리게 되는 일상 소재 이 책 한 권에 다 모았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리기 마스터 컬렉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비대면 활동을 선호하는 요즘, 슬기롭게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림 그리기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활동이다. 집에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여행지에서 특별하게 풍경을 남기고 싶을 때,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리거나 선물하고 싶을 때 등등 그려야 할 이유도, 그리고 싶은 소재도 많다. 하지만 막상 무언가를 그리려고 하면 어떤 걸 그려야 할지 막막하고 시작하는 게 쉽지 않다. 이럴 때 쉽게 따라 그리면서 드로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은 강아지부터 고양이, 동물, 식물, 인물, 라이프 스타일, 푸드, 여행, 스포츠, 자동차, 레트로, 밀리터리까지 총 12개의 주제로 분류해 다양한 그림을 과정과 함께 모아 놓았다. 그림을 그릴 때 미술 시간에 배웠던 원근감, 투시, 구도 등은 중요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다. 어느 것을 그리든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것이 목표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이미지를 완성하는 과정도 3단계에서 많게는 5단계면 끝이다. 기본 도형에서 시작해 선을 다듬고 추가하다 보면 원하는 그림이 완성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책에 나온 과정을 따라 그리다 보면 ‘이렇게 간단하게 그릴 수 있구나!’, ‘그동안 그리기를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어!’라고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부터 이 책 한 권으로 거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7
조안나 지음 | 마로니에북스
18,000원
16,200원
|
900P
『그림이 있어 괜찮은 하루』, 『월요일의 문장들』 등으로 독자의 마음을 보듬고 울렸던 조안나의 미술 에세이. 삶을 이야기하며 그림을 보고, 그림을 보다가 자신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쉼과 위로를 주고, 가장 나답게 사는 법을 말해 주며, 좋아하는 일을 꾸준하게 해나갈 힘을 주는 존재가 그림이라고 말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8
김태용 지음 | 클로브
16,000원
14,400원
|
800P
오래된 음악이 주는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형식과 양식, 강약과 음질, 박자와 템포 등 기초적인 음악 용어부터 저마다의 소리를 내는 악기와 음악가들의 이름까지, 75개의 낱말로 시작하는 클래식 가이드『클래식 감상자의 낱말 노트』. 읽기 쉽고 간결한 글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소리와 이야기를 섬세하게 들려주며, 같은 곡을 듣더라도 한층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독자가 직접 음악을 듣고 느껴보는 경험으로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글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가 고른 연주 영상이나 음원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90일 밤의 클래식》 저자 김태용의 신간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이나 이제 막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든든한 책이 될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비록 아름답기는 하나 음악 자체를 능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멋진 표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이제 이 소나타의 몫이겠죠.” 호주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퍼 래섬이 이 책에 소개된 켈리의 바이올린 소나타에 대해 한 말이다. 켈리가 연인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라니를 위해 쓴 곡으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연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음악을 통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그리고 각자의 감상 목록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이 책의 역할이자 목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9
김영숙 지음 | 빅피시
13,800원
12,420원
|
690P
1페이지 1분이면 미술 지식이 내 것이 된다! 고흐의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림 뒤 화가의 생각과 삶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본 청소년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러나 미술을 안다는 것은 세계사와 당시 문화에 대해 안다는 것을 뜻한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은 바로 미술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의 청소년판으로, 미술 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 200개만 엄선해 실었다. 각 키워드는 딱 1페이지 분량으로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습득할 수 있고, 작품,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세계사, 스토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주제로 되어 있어 미술이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의 아름다움의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60
마랑 몽타구 지음 |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25,000원
22,500원
|
1,250P
에펠탑 뒤 낡고 오래된 골목에서 파리를 매혹의 도시로 만드는 특별한 공간, 19곳 수세기 동안 파리지앵의 사랑을 받으며 멋과 스타일을 창조하는 상점ㆍ공방ㆍ아틀리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가장 파리지앵다운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아티스트 마랑 몽타구. 베르사유 궁전, 피에르 프레이, 파리 리츠 호텔 등 명망 높은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가는 그는 파리 뤽상부르 공원에 자신의 부티크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마랑 몽타구처럼 파리에는 자신 혹은 가문의 예술적 개성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예술가들이 존재한다. 마랑은 파리를 특별한 도시로 만들어 낸 은밀한 공간 열아홉 곳을 선정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가 사랑한 파리〉는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파리를 새롭고 놀라운 도시로 일깨워 준다. 이 책에는 에펠탑과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등 여행 안내책 속 익숙하고 웅장한 관광지 대신 분쇄기가 발명되기 전부터 손으로 안료를 회반죽에 섞어 으깨어 파스텔을 만드는 파스텔 상점, 1826년 개관 당시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주’로 사랑받은 건축 스타일을 지금도 고수하고 있는 서점, 200년 전 옛 장인의 제작 기법대로 여전히 철제 장식품과 부속품을 만드는 철물점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글 못지않게 시각적 이미지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다. 상점, 공방, 아틀리에 등 각 공간들의 내ㆍ외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사진과 일러스트 들은 열아홉 곳의 예술과 낭만을 탄생시키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미지 자료를 감각적인 콜라주 스타일로 배열하는가 하면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로 책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파리의 어딘가 옛날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각 공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뜨내기 여행객은 절대 찾을 수 없는, 예술과 낭만의 정수가 담긴 비밀지도! 데이비드 호크니가 즐겨 찾는 물감 가게,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거장의 그림을 찍어내던 석판인쇄소… 예술가들의 체취와 아름다움이 깃든 ‘진짜 파리의 속살’을 만난다! 이 책은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를 캐내어 알려주는 비밀지도이다. 파리를 여러 차례 방문한 사람도 ‘이 도시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고 놀랄 만큼 낯설고 신기한 장소가 가득하다. 피카소 그림의 감동적인 선을 그려냈고 지금도 여전히 무명 화가의 작품을 담아내고 있는 석판이 있는 인쇄소, 데이비드 호크니를 단골손님으로 두고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운영 중인 미술용품점에서부터 19세기 목재제조기로 여전히 파스망트리(의복에 다는 장식물)를 만들고 있는 공방, 수세기 전 세심한 장인의 뛰어난 기술로 만들어진 인형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골동품 인형가게까지 하나같이 시간을 초월하여 여전히 고풍스러움과 낭만을 창조해 내는 신비로운 곳들이다. 서울이 가장 역동적이고 하루하루 놀라운 변화를 선사하는 도시라면, 파리는 예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이 세련된 멋을 간직한 도시이다. 서울의 역동성이 오래된 고궁 너머 하늘 높이 뻗은 빌딩과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최첨단 IT 기술로 대표되듯 파리의 예술과 낭만은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뒤편 독특한 공간에서 수 세기 동안 자기만의 개성을 고수한 상점, 공방, 아틀리에가 있기에 가능했다. 이 책은 관광객들이 가득한 익숙한 명소에서 벗어나 파리의 새로운 매력을 찾고 싶은 독자들은 물론, 파리라는 도시만이 지닌 예술과 낭만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여행서이자 문화교양서이다. 오래전부터 은밀하게 감춰져 있던 마법 같은 파리의 매력을 감상해 보자. 파리를 마법의 도시로 만드는 작고, 오래되고, 시간을 초월한 19곳의 장소들 마랑 몽타구 일상의 물건들에 파리의 숨결을 불어넣어 특별함을 부여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마랑 몽타구의 작품들을 위한 맞춤 전시장과도 같은 곳. 그가 어린 시절 파리를 꿈꿀 때 떠올렸던 모든 것이 담긴 신비로운 장소이다. 요즘 파리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 메종 뒤 파스텔 1870년부터 파스텔을 만들어 온 가족 회사. 15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에 미묘하게 다른 색조를 띤 1,600개 이상의 파스텔 막대가 아름답게 정돈되어 손님을 맞이한다. 파스망트리 베리에 가구나 의복의 외관을 꾸미는 장식물을 만들어 내는 곳. 고전 파스망트리(의복에 다는 금몰, 은몰 따위의 장식)를 똑같이 만들어 내는가 하면 파스망트리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몽마르트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고, 르누아르, 수잔 발라동, 위트릴로 등 이 지역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당시 활동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광물학 박물관 1794년 설립되어, 꽁꽁 감춰진 비밀처럼 소수의 전문가에게만 알려져 있는 곳. 뤽상부르 공원이 내다보이는 80미터 길이의 회랑이 있고, 그 안에는 실제 운석 조각, 왕관을 장식하던 보석, 10만 개에 이르는 광물 표본 등 놀라운 전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주솜 서점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주로 꼽히는 갤러리 비비엔에 위치한 서점. 출판사, 조판소, 인쇄업자, 서점들이 모인 파리 우안의 문화적 중심지였던 과거의 역사와 여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부클르리 푸르생 수공업계의 ‘살아 있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구 부속품과 가죽 제품에 쓰는 금속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이 제조업자는 1830년 설립되어 1890년 비네그리에로에 자리 잡은 후 오늘날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만큼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이다. 유럽 왕실을 비롯해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에 쓰이는 고급 제품을 만든다. 데롤 183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원래 박제 전문점으로, 자연사 관련 수집품을 위한 자재 판매업도 겸했다. 이후 영역을 넓혀 동식물 관련 정보를 담은 벽걸이 인쇄물이나 전문 서적을 출간하고 판매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건물로 들어가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온갖 박제 동물과 곤충들이 독특한 광경을 자아내고 있어, 과학자와 곤충학 애호가뿐 아니라 많은 일반 관람객을 끌어들인다. 윌트라모드 200년 전부터 존재했던 모자 가게와 수예 재료 전문점. 갖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단추만 3~4만 개에 이르고,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색조의 그로그랭, 리본, 장식 끈, 생사 혹은 면사가 무지개처럼 펼쳐진 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아 라 프로비당스 한 세기 이상 같은 모습을 유지해 온 철물점. 과거의 기술이 축적된 이 철물점에서는 17세기 장식 패턴을 똑같이 모사한 복제품은 물론이고, 무늬를 새겨 넣은 문손잡이 혹은 정교하게 세공된 옷장 겉판도 구할 수 있다. 페오 에 콩파니 목재상에서 출발했으나, 골동품에 푹 빠진 실내 장식가인 페오 가문의 삼대가 수십 년 동안 부지런히 경매장을 찾아다니며 세상에 하나뿐인 진귀한 물건들을 사들인 결과, 온갖 골동품의 보고가 되었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 실내 장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수브리에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수브리에 가문 소유인 이 회사는 원래 당대 양식에 맞는 가구를 제조하던 곳이었으나 이후 골동품 판매로 사업 방향을 바꾼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이 종류에 따라 세심하게 구분되어 3,000㎡의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이뎀 파리 1881년 파리 몽파르나스에 자리 잡은 석판인쇄소.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시대의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다. 피카소 그림의 감동적인 선을 그려낸 묵직한 석판이 여전히 이 영광스러운 경력을 증언하고 있다. 세넬리에 이 회사를 창립한 화학자 귀스타브 세넬리에는 분쇄기가 발명되기도 전부터 손으로 안료를 회반죽에 섞어 으깨는 자신만의 방식을 개발해 판매했다. 세잔, 드가 같은 예술가들이 가게를 자주 방문했고, 현재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단골손님으로 알려져 있다.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 예술가의 동네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전설적인 화실이다. 커다란 방의 벽에 걸린 수십 개의 그림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다양한 영감을 포용하는 곳인지 알 수 있다. 지금도 다양한 시대의 유명 조각가와 화가들의 존재가 느껴질 만큼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에르보리스트리 드 라 플라스 클리시 1880년에 설립된 이 아름다운 약초 판매점은 시간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역사적 파리의 상징이다. 지금도 암스테르담로 87에 가면 약초뿐 아니라 탕약이나 차, 혹은 또 다른 형태의 농축액을 만들 수 있는 혼합 재료들을 살 수 있다. 프로뒤 당탕 곧 백 살이 되는 독특한 잡화점. 간판에는 애초에 이 가게가 존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듯 ‘대리석 가공업자와 고급 가구 제작자를 위한 전문 제품’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실내에는 설립 당시 마련한 가구들과 칸막이 선반이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고, 그 안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충분한 지식을 갖춘 DIY족을 위한 온갖 제품들이 가득 차 있다. 그레네트리 뒤 마르셰 오래전부터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 가게였던 이 작은 상점은 반세기가 넘도록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게만의 특별한 제품을 사기 위해 지금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이블린 앙티크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퓌르스탕베르 광장에 위치한 골동품 인형 가게. 대량생산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소유주가 하나하나 수집한 이 놀라운 인형들은 여전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