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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신간도서
1
이영일 지음 | 리스컴
18,000원
16,200원
|
900P
우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흔히 DNA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전자가 단순히 나를 이루고 작동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1세기 눈부시게 발전한 생명공학은 유전자를 바꾸고 조립해 질병을 퇴치하고,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등 혁신적으로 우리 삶을 바꾸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난치병의 예방과 치료, 고갈되는 식량과 작물 병해충의 해답인 ‘유전자’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 수업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백신, 반려동물 복제와 같이 우리 주변의 예시와 최근 실험 결과들로 유전자를 친절하게 풀어썼다. 마치 유전자를 해독하듯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21세기 생명공학 시대에 필수인 유전자의 기초 지식을 알아가고, 미래를 대비할 과학적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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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낙준 지음 | 지식향연(김영사)
21,000원
19,950원
|
1,050P
“오, 신이시여! 인류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세요!” 의학 커뮤니케이터 이낙준 쌤의 초압축 세계사 의학사, 전쟁사, 과학사, 인류사를 한 권에 ★★ 대한민국 대표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 ★★ ★★ 구독자 120만 누적 6,000만 뷰 초인기 콘텐츠 ★★ ★★ 침착맨(이말년) 추천! ★★ 구독자 120만 대한민국 대표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의 누적 6,000만 뷰 초인기 콘텐츠 〈의학의 역사〉가 출간됐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고 싶었던 인류가 지금의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까지, 맨땅에 헤딩하던 고대부터 삽질이 난무하던 중세, 수많은 잔혹사가 펼쳐지던 근대,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 탁월한 스토리텔링, 방대한 자료 조사로 완성한 무모하다 못해 오싹한 생과 사의 역사. 영상에서 다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과 70여 개의 사진과 일러스트, 다채로운 의학적 해설을 추가한 풍성한 볼거리. 전쟁과 문명, 종교와 예술,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일상의 교양과 의학 상식.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진정한 교양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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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17,000원
16,150원
|
850P
“수학 고민, 이제 완전히 달라집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전하는 화제의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시리즈! “난생처음 수학이 재미있어요!”, “수학 문해력이 쌓이니 성적이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더 이상 수포자가 아니에요!” 수학을 포기하고 싶었던 우리 아이들의 ‘수학 고민’을 한방에 풀어주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선택을 받았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시리즈의 그 네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권 ‘평면도형’, 2권 ‘수’, 3권 ‘입체도형’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4권은 ‘방정식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는 이 책에서 수학의 꽃, 방정식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우리를 ‘수식’과 ‘방정식’의 무한한 재미에 풍덩 빠뜨린다. 저자는 수식과 방정식의 개념은 학생들에게 수학 교과서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게 하며,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게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준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이 안내하는 수식에서의 문자 활용에서부터 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그리고 중학교 수학을 뛰어넘는 고차방정식의 여정을 함께하고 나면, 그사이에 쌓인 ‘수학 문해력’을 바탕으로 수식의 본질을 꿰뚫는 ‘수학적 눈’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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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막스 니우도르프 지음 | 배명자 옮김 | 어크로스
22,000원
19,800원
|
1,100P
과체중, 무기력, 불면증, 집중력 저하… 현대인의 영원한 고민거리다.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은데 원인을 모르겠다면, 호르몬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타이밍이다. 세계적인 내분비 전문의인 막스 니우도르프 교수는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에서 임신과 출산을 통한 생명의 탄생부터 갱년기 이후의 새로운 호르몬 균형이 나타나는 시기까지, 삶의 각 단계마다 호르몬이 어떻게 다양한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시하는지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변곡점에 따라 호르몬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지 과학적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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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토 야스시 지음 | 전종훈 옮김 | 플루토
18,500원
16,650원
|
925P
수학은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전체 우주를 지배하는 수학적 법칙이 있을까? 수학과 우주는 어떤 관계일까? 수학은 발명일까, 발견일까? 도쿄대학교 스토 야스시 교수는 우주의 구조와 은하의 진화를 연구하는, 전 세계 우주론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저자는 『우주의 수학』에서 우리 우주가 수학적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독자에게 보여준다. 우주의 법칙은 수학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으로 우주를 표현한다. 행성의 운동과 물체의 운동을 정확하게 설명한 케플러 법칙과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은 수학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아인슈타인의 방정식 E=mc2에는, 원자핵 같은 아주 작은 세계부터 드넓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폭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에너지 변환에 대한 지식이 들어 있다. 『우주의 수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가장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언어로서의 수학을 소개한다. 언제부터 우주의 법칙을 수학으로 표현하게 되었는지, 왜 수학이 우리 우주를 설명하는 가장 좋은 언어인지, 과학자들은 수학을 사용해 우주의 비밀을 어떻게 읽고 쓰는지 설명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복잡한 수학 방정식의 구체적 의미를 다룬다거나, 독자에게 수학 방정식을 이해시키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이 수식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누구나 이 세계를 수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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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폴 비르, 윌리엄 포터 지음 | 권기균 옮김 | 리스컴
18,000원
16,200원
|
900P
인류가 문명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공학자들의 혁신적인 발명품 덕분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천 년에 걸친 공학자 50인의 생애를 시간순으로 소개하며 공학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알려준다. 함께 수록한 다채로운 사진과 그림으로 공학자들의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대한 공학자 50인의 이야기는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은 물론이고 과학에 흥미가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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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이클 셔머 지음 | 이병철 옮김 | 바다출판사
22,000원
19,800원
|
1,100P
열렬한 과학적 회의주의자이자 회의주의 운동가 마이클 셔머가 이번에는 음모론의 본질을 낱낱이 파헤친다. 왜 사람들은 음모론을 믿을까? 우리를 위협하는 진짜 음모와 그저 누군가를 기만하려는 가짜 음모를 구별할 수 있을까? 내 가족과 친구가 음모론에 빠져 있을 때 그들과 어떻게 대화할 수 있을까? 셔머는 ‘음모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주제를 다루기 위해 이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자신만의 답을 제시한다. 놀랍게도 셔머는 외계인, UFO, 비밀조직 일루미나티, 달 착륙 조작, 9/11 테러 자작극, 선거 조작 세력, 코로나19 백신 사기, 지구 온난화 사기 등 황당무계한 음모론을 맹신하는 건 바보라서가 아니라 똑똑해서라고 주장한다. 모든 음모론은 그 속에 더 깊은 진실을 숨긴 대리 진실로서 세계를 이해하려는 합리적 반응이기 때문이다. 또한 셔머는 역사상 수많은 음모론이 진짜 음모로 밝혀진 사례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짜 음모와 가짜 음모를 구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노력한다. 음모론자를 비합리적인 사람으로 경멸하는 것은 오늘날 양극단으로 나뉜 정치적 분열을 더 심화할 수 있다. 우리는 음모론자와 더불어 대화하며 그들과 함께 과학과 회의주의를 바탕으로 가짜 음모를 가려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통의 규칙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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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구연 지음 | 지브레인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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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현대 사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수학 공식들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다. 세상을 바꾼 특별한 수학 공식의 기본 설명과 이해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수학이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인류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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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싯다르타 히베이루 지음 | 조은아 옮김 | 흐름출판사
35,000원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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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P
우리는 모두 매일 밤 꿈을 꾼다. 꿈은 화들짝 놀라서 깰 만큼 사실적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수수께끼 가득한 상징으로 가득하여 꿈에서 깬 이후에도 한참을 곱씹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는 왜 꿈을 꿀까? 꿈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꿈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꿈의 인문학》은 브라질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 연방대학교의 뇌 연구소 설립자이자 라틴 아메리카 교육, 인지 및 신경 과학 대학의 운영 위원이기도 한 세계적 신경과학자인 싯다르타 히베이루 교수가 19년 동안 과학뿐만 아니라 역사와 예술을 넘나들며 꿈과 수면이 인간의 인지 능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여 집대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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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크 딩먼 지음 | 이은정 옮김 | 부키
19,000원
17,100원
|
950P
정신의학은 전통적으로 환자에게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즉, 양자택일식 접근법을 취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어떤 유형의 행동이든 인간 성향의 범위에 속하며 한쪽 끝은 행동의 과잉을, 반대쪽은 결핍을 나타낸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과학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쪽이든 극단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되지만, 그 중간에 머무르는 사람 중에서도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장애의 진단 유무는 그 정도와 빈도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 마크 딩먼은 뇌를 연구하면 할수록 ‘정상적인 뇌’라는 개념이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이 아무리 이상해 보여도 결국 우리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사람들이 겪은 일인 것이다. 누구나 나의 정신은 일관되고 안정적이라고 믿고 싶어 하지만, 실은 내 안에 여러 자아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하지 않은가. 인간은 모두 어떤 면에서는 불완전하다. 그리고 평범한 인간적 특성도 지나치면 병이 되어 고통스러워질 수 있다. 도무지 그 진짜 모습을 온전히 알 수 없는 기묘한 뇌의 세계처럼, 인간 역시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 뇌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도도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영위하는 지금의 삶이 언제고 영원할 순 없다. 모든 기계 부품과 마찬가지로 뇌도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러니 할 수 있을 때 뇌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몸을 움직이자고 말이다. 책을 읽다 보면 당연해 보이는 현실이 일순간 사라질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일상에서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알아보고 언어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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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병일 지음 | 지식향연(김영사)
13,500원
12,830원
|
675P
인간은 다시 한번 진화할 수 있을까? 복제를 넘어 창조까지, 혁신하고 논쟁하는 유전공학의 세계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유전공학 편 멘델이 완두콩을 보며 유전법칙을 탐구하던 시대에서 우리는 얼마나 멀리 왔을까? 의료, 제약, 식품,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삶을 바꾸고 있는 유전공학.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유전공학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안내서다. 멘델의 완두콩에서 PCR까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에서 GMO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유전공학의 기본개념과 핵심 유전공학 기술, 윤리적 논쟁을 밀도 높게 담아낸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열다섯 번째 책. 2024년부터는 새로운 표지를 입고 독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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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마키 다케오 지음 | 최윤영 옮김 | 유노책주
17,500원
15,750원
|
875P
보통 ‘화학’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계산이 어려우며, 외울 것도 많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암기식 공부 때문에 생긴 편견일 뿐, 화학의 본질은 그렇지 않다. 본래 화학이란 물질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예를 들어, 컵은 유리, 종이, 금속 등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컵을 이루는 재료가 바로 물질이다. 또한, 보통 ‘화학 물질’이라고 하면 폭발물이나 독극물 같은 무서운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러나 인간을 포함해 공기, 물, 음식, 의복, 건축물, 흙, 암석 등 주위의 온갖 사물을 이루는 물질 모두를 가리켜 화학 물질이라고 부른다. ‘화학 변화’도 마찬가지이다. 물질을 이루는 원자나 분자가 어떻게 결합하여 그 물질을 이루는지 연구하는 것도 화학이다. 이 결합 방식이 변화하여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는 변화를 가리켜 화학 변화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 화학 물질과 이 물질들의 변화, 그리고 다양한 화학 반응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알려준다. 여기에서 소개된 화학 이야기들을 따라 읽다 보면 화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또 화학과 역사가 어떠한 관계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어렵게만 보였던 화학을 벗어나 암기할 필요도 없고 계산할 필요도 없는, 알면 알수록 놀랍고 흥미로운 화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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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키트 예이츠 지음 | 노태복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21,000원
19,950원
|
1,050P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 수학은 알고 있다!” 우연과 직감, 편견에 속지 않고 삶의 복잡한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법 짐 알칼릴리, 필립 볼, 팀 하포드 등 세계적 석학들이 격찬한 책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강력 추천! 우리는 삶이 불확실하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미래를 내다보고 싶어 한다. 앞날을 조금이라도 예측할 수 있다면 변수로 가득한 인생에서 비교적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전작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에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와 규칙을 유쾌하게 풀어냈던 키트 예이츠가 이번에는 불확실한 삶을 좀 더 영리하게 살아가기 위해 수학을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겪지만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인지 오류의 사례들을 수학자의 시선으로 하나하나 분석함으로써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헷갈릴 때 수학만큼 명쾌하고 타당한 답을 주는 도구도 없다는 것! 특유의 위트로 무장한 수학자의 외침을 부디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 여러분의 생각 구조에 수학이 끼어드는 순간, 우연 혹은 운이라고 넘겼던 삶의 조각들이 논리적으로 이해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경험은 우리가 인생의 방향을 보다 올바르게 잡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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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르쿠스 렉스 지음 | 오공훈 옮김 | 동아시아사이언스
32,000원
30,400원
|
1,600P
한국 포함 37개국 과학자 참여 지상 최대 규모 기후위기 연구 북극 탐사 모자익 프로젝트 쇄빙선 폴라르슈테른호 주축 북극점 포함 2,500km 무동력 표류 역대 최고 금액 투입·최다 국가 협력 기후위기 연구 북극 탐사 프로젝트 얼음이 얼지 않는 따뜻한 북극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북극에서 얼어붙다』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기후변화 현장인 북극 연구를 위해 전 세계 최고 과학자들이 규합한 지상 최대 프로젝트, 모자익 원정대의 탐험 일지다. 이 책은 얼음 없는 북극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으며, 인간 활동이 지구 기후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첨예하게 밝히고 있다. 모자익 프로젝트에는 첨단 과학 장비를 실을 수 있게 증축한 독일의 극지 연구용 쇄빙선 폴라르슈테른호를 중심으로 한국 포함 총 37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모자익 원정대는 기후변화 연구에 필요한 새롭고 심층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북극점을 경유하여 330여 일에 걸쳐 북극을 횡단했다. 이 원정은 탐사대가 북극에서 가장 오랫동안 표류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모자익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의 연구 덕분에 가능했다. 난센은 시베리아에서 그린란드까지 떠내려온 난파선 자네트호의 잔해를 보고 유빙이 이동한다는 사실을 유추했고, 치밀한 계산 끝에 최적의 경로를 설계해 북극으로 향했다. 당시 사람들은 난센이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그와 함께한 이들은 북극 탐험대 최초로 사상자를 내지 않고 전원 무사 귀환했다. 북극 얼음이 컨베이어 벨트처럼 이동하는 현상은 무척 흥미롭다. 모자익 원정대 역시 난센의 탐험 경로를 따라 무동력으로 북극을 횡단했는데 이에는 두가지 이점이 있다. 탐사로 인한 유빙 및 북극의 자연환경에 가해지는 인위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해류를 타고 자연스럽게 북극의 가장 깊은 곳까지 탐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자익 원정대는 폴라르슈테른호를 얼어붙게 해 표류할 유빙을 찾아야 했다. 한국의 극지연구소 과학자들이 위성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충분한 두께와 기지 건설이 가능한 규모를 가진 모자익 유빙을 찾아내는데 활약했다. 모자익 원정대는 첫 번째 모자익 유빙에서 300일을 표류했다. 프로젝트 중 예측하지 못한 지구온난화의 가속으로 급격하게 녹아내린 유빙으로 인해 모자익 유빙이 붕괴되었다. 실험장비가 가라앉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번지는 등 모자익 프로젝트는 몇 차례 중단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들은 치명적인 동상을 입어가는 생사를 넘나들며 어떻게 30여 일 동안의 원정을 더 이어갈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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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광렬 지음 | 블랙피쉬
17,500원
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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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산과 염기, 산화와 환원, 중화 반응… 모두 교과서로 한 번쯤은 배웠을 중요한 화학 원리들이다(읽는 것만으로 머리에 쥐가 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화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밑줄을 그어 가며 공부해도 복잡한 화학 기호와 분자식 앞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주기율표를 외우는 것이 화학의 전부라고 오해하는 과알못(과학을 잘 알지 못하는)을 위해, 일상에서 화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광렬 교수가 나섰다. 카이스트 화학과 학사, 일리노이주립대 화학과 박사를 거쳐 현 고려대 화학과 교수이자 최고의 인기 과학 채널 <모두를 위한 화학>을 연재하며 게왕(게으른 자들의 왕)으로 활약 중인 저자는 누구나 해야 하지만 시간 도둑의 주범인, 게다가 화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일상의 집안일에 주목했다. 저자 본인이 청소를 자주 하기 싫어서 개발해 온 화학적 꼼수와 그 속에 숨은 원리까지 유쾌하게 풀어냈다. 1부에서는 단숨에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즉석 화학 활용법을 알려 주고, 2부에서는 산과 염기 등 필수 화학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어 바쁜 지구인에서 교양과 여유가 넘치는 화학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집에서 자꾸 위험한 화학 실험을 하는(락스를 식초와 섞는 등) 이들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목록을 정리해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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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나이스 루 지음 | 이세진 옮김 | 윌북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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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원리를 이보다 잘 풀어내는 책은 드물다.” - tvN 〈유퀴즈〉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83만 심리학 유튜버 ‘놀심’ 강력 추천! 프랑스 아마존 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집중력, 인지 편향, 사랑, 뇌 가소성, 두뇌 건강 … 일상의 주제를 탐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 임상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 연구자가 전하는 ‘더 좋은 삶’을 위한 뇌 사용법 왜 집중력은 10초 만에 깨지고 마는 걸까? 왜 힘들게 헤어지고도 다시 상처받을 관계를 시작할까? 왜 미리 하지 않고 끝까지 미루는 걸까?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1.4킬로그램의 뇌가 있다. 『사피엔스의 뇌』는 매우 쉽고 재밌는 필치로 우리 삶 속 뇌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뇌가 어떻게 우리와 매 순간 합을 맞추고 때로 우리를 속이기도 하는지, 그리고 ‘더 좋은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인간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깨달음이 솟아난다(KAIST 김대수 교수).”, “무척이나 쉽고, 재밌고,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놀심’ 심리학 유튜버)”는 찬사를 받은 이 책의 저자 아나이스 루는 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로, 250만 청취자에게 사랑받은 뇌과학 팟캐스트 〈뉴로사피엔스〉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왜 머리랑 마음이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무수한 청취자의 고민을 접하며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지렁이의 세포 더미에서 출발한 ‘뇌’의 진화 과정을 요약한 짧고 흥미로운 그래픽 노블로 시작해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뇌과학적 주제들을 탐구한다. 왜 주의력은 이토록 쉽게 흔들리는지, 인지 편향은 어떻게 무의식적 선택을 유도하는지, 사랑과 공감은 어떻게 작동하며 뇌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은 무엇인지. 뇌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폭넓게 망라하는 책의 이야기 속에서, 나도 모르던 내 마음과 행동의 진실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주체적인 삶’과 ‘행복’에 깊숙이 관여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고 활용할 방법을 깨닫게 된다. 뇌를 이해하는 일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가장 정확한 첫걸음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원리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하나씩 알아가는 지적 즐거움이 가득한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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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앤드루 폰첸 지음 | 박병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26,000원
2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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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P
우주 시뮬레이션을 다룬 과학 교양서. 우주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연구를 최초로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시뮬레이션은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 요소들이 우주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는 가운데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이론과 실험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등장한 새로운 물리학이 바로 컴퓨터를 이용한 ‘우주론 시뮬레이션’이다. 컴퓨터 안에 초소형 우주를 만들고 일련의 법칙을 부여한 뒤 실행 버튼을 누르면 작고 네모난 화면 속 우주실험실이 열리고, 그 순간 우주의 비밀이 눈앞에 펼쳐진다. 언뜻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작은 입자의 거동은 양자역학으로 서술되고, 커다란 천체의 움직임은 뉴턴과 아인슈타인이 이론을 제시했으니, 우주 시뮬레이션은 그저 기존의 이론을 확인하는 작업 아닌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우주론학과 교수이자 시뮬레이션 전문가인 앤드루 폰첸은 우주 시뮬레이션이 이론이 나아갈 길을 인도하는 가이드이자 “물리학의 범주를 넘어 계산과 과학, 인간의 창의력이 혼합된 과학계의 종합예술”이라고 강조한다.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별 요소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정의하고, 미처 고려하지 못한 세부 사항을 반영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 그 끝에는 우주에 대한 선견지명이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다소 생소한 우주 시뮬레이션의 원리와 의미를 명확히 짚고, 우주의 미스터리를 푸는 데 실제로 시뮬레이션이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대중과학서다. 출간과 동시에 천문학자 마틴 리스, 양자물리학자 짐 알칼릴리, 수학자 해나 프라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파이낸셜타임스 2023 최고의 책’으로 꼽히는 등 저명함을 인정받았으며, 타임, 뉴사이언티스트,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유수의 언론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짐 알칼릴리의 말처럼, “컴퓨터가 실험실이 되어버린 시대”, 양자컴퓨터에 대한 기대를 비롯해 기술의 발전이 최고조를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에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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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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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우주의 시작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시간 순으로 역사를 해설할 뿐 아니라, 천문학·물리학·생물학·인류학 등 분과 학문들까지 통합하여 소개하는 이 책은 말 그대로 ‘한 권으로 과학을 끝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저자가 직접 어려운 과학적 원리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30여 가지 아름다운 풍경화와 150여 가지 손그림을 그려내어, 여느 과학책에서도 볼 수 없던 따뜻함과 친절함을 선보인다. 7년 만에 새로이 개정하여 발간하는 이 책은 그간 과학기술 분야에서 쏟아져 나온 이슈를 종합하여 더욱 복잡해진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통찰을 제시한다. 인간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생성형 AI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다룬 ‘컴퓨터과학’ 장과, 유전자가위 등의 기술로 더욱 우수한 종류의 작물과 인간을 만들어낸 ‘생명공학’ 장을 추가하여, 오늘날 첨예한 논란을 낳고 있는 과학기술들의 역사를 되짚고 더 나은 미래상에 살짝 발을 담글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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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지웅배(우주먼지) 지음 | 김영사
28,000원
2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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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유튜브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보다BODA〉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와 떠나는 365일 우주 탐험! 무한한 우주를 매일 한 조각씩 들여다보는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 태양계부터 별과 성운, 소천체와 은하까지 365장의 경이로운 우주 사진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가 한 편씩 실려 있다. 다양한 모습의 은하들부터 우주 공간에 퍼져나가는 다채로운 성운과 각 태양계 천체 모습까지, 제임스 웹 외에도 허블 우주망원경과 보이저, 퍼서비어런스 등 기타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들도 선별해 365컷의 풀컬러 이미지로 엮었다. 근사한 사진들에 곁들여 어떤 날에는 지적 즐거움을 더하는 깊이 있는 설명을, 어떤 날에는 우주덕후의 웃음 터지는 유머를, 또 어떤 날에는 문학과 영화에서 가려 뽑은 유려한 문장을 열두 달 모든 날에 담았다. 독자들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좋다. 장대한 우주를 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기쁨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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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드 콘웨이 지음 | 이종인 옮김 | 인플루엔셜
29,800원
26,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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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P
모래·소금·철·구리·석유·리튬 물질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이는가 인간 세계를 확장시킨 물질에 관한 가장 지적인 탐구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기가팩토리 네바다까지, 가장 원시적인 곳에서 발견한 최첨단의 세계 2023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 2023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타임스] 올해의 책 2023 [더위크] 최고의 비즈니스북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최종후보 2023 [뉴욕타임스]·BBC 라디오 추천 도서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이 여섯 가지 물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물질로 암흑기에서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사회로 인간의 세계를 확장시켰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하고, 집과 빌딩을 지으며,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만들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물질이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Ed Conway)는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더운 유럽의 가장 깊은 광산부터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호수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 속에 인간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대체 불가능한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진다. 물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놀랍도록 복잡한 제품으로 탄생할까? 여섯 가지 물질의 여정이 만들어가는 기적적인 과정과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물질의 새로운 세계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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