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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LOOK AFTER MOM(엄마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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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LOOK AFTER MOM(엄마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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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0307593917
신경숙  |  KNOPF  |  2011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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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내에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던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전세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영어로 출간되었다. 어느 날 오후, 복잡한 서울의 한 지하철 역의 인파 속에서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나서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가슴 아픈 이야기와 딸, 아들, 남편, 그리고 엄마의 다급한 시선들을 통해서 'Please Look After Mom'은 현대 한국 가족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가족애를 그린다. 한 마디 불평 없이 가족을 위해 억척스럽게 일해왔던 엄마가 복잡한 서울의 한 지하철 역에서 아빠를 놓쳐 잃게 된다. 엄마를 잃어버린 후, 장성한 자식들과 남편은 엄마를 찾으면서 그 동안 무심했던 자신들을 되돌아보며 후회와 미안함을 느낀다. 엄마의 힘든 헌신을 통해서 자식들은 성공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 자식들은 엄마의 빈자리를 통해 그 동안 엄마가 겪었을 역경들에 대해 처음으로 이해하게 된다. 무책임하고 매사에 불만이 많았던 남편은 잃어버린 아내가 자신을 위해 살아왔던 희생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 속 깊이 있었던 아내에 대한 사랑을 느낀다. 작품의 후반 부에 엄마의 혼은 가족들을 찾아가서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말하지 못한 채 견뎌왔던 외로움과 마음의 고통을 말하고, 그리고 엄마는 스스로 화해를 한다. 지난 기억들이 더해지면서 모든 인물이 가슴 아프게 나타나며 독자들로 하여금 연민과 가족 이야기에 대한 공감을 하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자식이 엄마에 대해 가졌던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저자 소개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중편소설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인간 내면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 상징과 은유가 풍부한 울림이 큰 문체,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종소리> <모르는 여인들>, 짧은 소설을 모은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쓰시마 유코와의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33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에 이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문학’(2011), 폴란드에서 ‘올겨울 최고의 책’(2012)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993년 단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로 한국일보문학상을, 1995년 단편소설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현대문학상을, 1997년 단편소설 「그는 언제 오는가」로 동인문학상을, 2001년 중편소설 「부석사」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3년 호암상 등을 받았고,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 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을 수상했으며,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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