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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글쓰기 쓰기는 배움의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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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글쓰기 쓰기는 배움의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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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152608
쪽수 : 464쪽
윌리엄 진서  |  유유  |  2017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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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쓰기 교수법의 대가 윌리엄 진서는『공부가 되는 글쓰기』에서 글쓰기가 사유의 한 형태라고 전제하고, 배움의 도구가 되는 동시에 이렇게 이룬 배움으로 다시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쓰기와 배움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탁월한 공부의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 소개
저자 윌리엄 진서 William Zinsser는 1946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래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로 살아왔으며, 글쓰기 교사로서 지난 40여 년간 작가, 기자, 편집자, 교사, 학생의 충실한 동반자로 사랑받아 온 글쓰기의 고전 『글쓰기 생각쓰기』의 저자이다. 그 외에 칼럼집(『머물러 있던 작가』The Writer Who Stayed), 회고록(『글쓰기의 장소들: 당신의 삶에 대한 글쓰기』Writing Places: Writing About Your Life), 여행기(『미국의 장소들』American Places)를 비롯하여, 재즈(『미첼과 러프』Mitchell & Ruff), 미국대중가요(『기억하기 쉬운』Easy to Remember), 야구(『춘계 훈련』Spring Training) 등을 다룬 18권의 책을 썼다. 1970년대에는 예일대학교 산하 브랜포드칼리지의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예비 작가 및 편집자를 위한 논픽션 글쓰기를 지도했다. 2010~2011년에는 ‘어메리칸스칼라’The American Scholar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매주 글쓰기, 대중문화, 미술 등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이 칼럼으로 최근 더내셔널매거진어워드(디지털 코멘터리 부문)를 수상하기도 했다.
목 차
목차 머리말 1부 1 헤르메스와 주기율표 2 범교과적 글쓰기 3 교양 교육 4 배움을 위한 글쓰기 5 나만의 견해와 원칙 2부 6 땅, 바다, 하늘 7 미술과 미술가들 8 자연 세계 9 수학 글쓰기 10 인간 11 물리·화학 글쓰기 12 음악의 세계 역자 후기 주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쓰면 알게 된다 책 소개를 쓰려고 글머리를 잡기 위해 가만히 궁리할 때면,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길든 짧든 책의 내용을 장악하고 저자의 의도 혹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의 꼬리라도 잡고 있어야 그걸 단서로 독자에게 책을 알리고 설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몇 번이나 읽고도 긴가민가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글도 잘 나오지 않죠. 분명하게 아는 게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 리가 있나요. 비슷한 경우로, 뭔가 계속 끼적이고 있기는 한데 내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를... 쓰면 알게 된다 책 소개를 쓰려고 글머리를 잡기 위해 가만히 궁리할 때면,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길든 짧든 책의 내용을 장악하고 저자의 의도 혹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의 꼬리라도 잡고 있어야 그걸 단서로 독자에게 책을 알리고 설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몇 번이나 읽고도 긴가민가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글도 잘 나오지 않죠. 분명하게 아는 게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 리가 있나요. 비슷한 경우로, 뭔가 계속 끼적이고 있기는 한데 내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도 다시 읽어 보면 고개를 젓게 되지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책을 제대로 읽기는 했는지 스스로 의심이 들고 급기야 머리를 쥐어뜯게 됩니다. 이럴 때면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도 있지만, 글이야말로 ‘아는 만큼 쓰인다’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책 소개뿐 아니라 일기처럼 개인적인 글쓰기든 학교나 회사에서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든 글을 쓴다는 것은 글 쓰는 사람의 현재 좌표를 깨닫는 일이 아닐까? 결국 글쓰기는 내가 무슨 글을 쓰고 싶어 하는지, 하고 싶은 말을 어떤 지식을 가지고 쓸지, 그 지식을 제대로 익힌 상태인지 돌아보게 만듭니다. 글쓰기 교수법의 대가 윌리엄 진서는 이 책 『공부가 되는 글쓰기』에서 글쓰기가 사유의 한 형태라고 전제하고, 배움의 도구가 되는 동시에 이렇게 이룬 배움으로 다시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글쓰기와 배움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탁월한 공부의 길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모든 학문은 글쓰기로 통한다 “글쓰기는 사고를 명료하게 정리하고 조직하는 행위다. 글쓰기는 우리가 어떤 주제에 접근해 그것을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과정이다. 글쓰기는 내가 배우고자 하는 것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깨닫게 한다. 개념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창에 서린 성에를 닦아 내는 작업과 비슷하다. 흐릿하고 모호했던 개념이 글을 쓰면서 서서히 명확하게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어떤 글이든, 메모든, 편지든, 베이비시터에게 전하는 쪽지든 무언가를 쓰면서 우리는 비로소 진정으로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깨닫는다.”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분명합니다. 글쓰기란, 한 문장 한 문장 써 내려 가면서 주제를 향해 다가가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깨닫고 확인하고 파악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행위라는 것이죠. 이 과정은 글쓰기와 생각하기와 배움의 삼위일체입니다. 윌리엄 진서는 자신이 그러한 글쓰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사고했다고 고백하며, 이 모든 것이 각 학문 분야에도 적용되는 동일한 원리라고 주장합니다. 명료한 사고를 하는 이는 명료한 글을 쓰고, 그런 글은 잘된 글이자 좋은 글이라는 말입니다. 윌리엄 진서는 자신의 주장과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 책의 뒷부분을 여러 학문 분야의 탁월한 문장 인용에 할애합니다. 인용된 글은 다윈이나 아인슈타인처럼 자기 학문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은 학자의 글로, 자신의 학문 분야를 철저하고 분명하게 익힌 사람이 자신의 사고를 전달하고자 할 때 별다른 미사여구 없이도 훌륭한 글을 쓸 수 있음을 여지없이 보여 줍니다. 글쓰기에 관심을 두는 독자나 글쓰기의 의미를 생각하는 독자뿐 아니라 학문 분야의 탁월한 글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에게도 일독을 권합니다. 글쓰야말로 최상의 공부 수단임을 절절하게 깨닫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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