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화학 시리즈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 제2권 『미장센』. 영화 창작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미장센 입문서다. 먼저 미장센의 의미와 중요성을 살펴본 다음, 고전 영화와 최신 영화에서 뽑아낸 다양한 예시를 통해 롱 테이크와 딥 포커스, 색채/조명/프로덕션 디자인 코드, 셔레이드 코드 등 실제 미장센 분석을 시도한다.
저자 소개
저자 이종승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영화학으로 석사를,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영화학 기초 박사학위(D.E.A.)를 받았다.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자문위원, 영화연구소 씨네포럼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화와 샤머니즘: 한국적 환상과 리얼리티를 찾아서』, 『신화, 영화와 만나다』(공저) 등이 있으며 「인간 변성의식상태의 영상 표현에 대한 3D 이미지의 가능성 연구」, 「플래시백과 피드백 개념의 융합을 통한 영화 시간의 복합성 연구」, 「한국영화 DB를 활용한 역사교육의 가능성」을 비롯한 많은 연구 논문을 썼다.
목 차
목차
들어가는 글
1. 미장센이란 무엇인가?
1) 미장센의 개념
2) 미장센의 중요성
2. 미장센 분석의 실제
1) 촬영 코드
(1) 롱 테이크
(2) 딥 포커스
2) 색채, 조명, 프로덕션 디자인 코드
(1) 색채와 질감
(2) 조명과 톤
3) 셔레이드 코드
나오는 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화학 시리즈입니다. 각 권마다 영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이론적 담론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론부터 최신의 논의?까지, 다채로운 비평적 접근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이미지 없이 혹은 한두 장의 스틸 사진으로 영화를 논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동영상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큰 주제에서 작은 주제로 심화되는 방향으로 구성하였으며, 한 권 한 권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관을 갖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미장센을 통해 들여...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화학 시리즈입니다. 각 권마다 영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이론적 담론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론부터 최신의 논의까지, 다채로운 비평적 접근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이미지 없이 혹은 한두 장의 스틸 사진으로 영화를 논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동영상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큰 주제에서 작은 주제로 심화되는 방향으로 구성하였으며, 한 권 한 권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관을 갖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미장센을 통해 들여다본 영화 창작의 논리
영화 창작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미장센 입문서. 먼저 미장센의 의미와 중요성을 살펴본 다음, 고전 영화와 최신 영화에서 뽑아낸 다양한 예시를 통해 롱 테이크와 딥 포커스, 색채/조명/프로덕션 디자인 코드, 셔레이드 코드 등 실제 미장센 분석을 시도한다.
“영화를 제작할 때 감독은 무엇을 어떻게 촬영하여,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 고민합니다. 앞의 둘이 미장센의 영역이라면, 나머지는 몽타주, 곧 편집의 영역입니다. 미장센은 감독의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실제로 볼 수 있도록 스크린 위에 형상화하는 표현 도구입니다. 미장센 분석의 최종 목적은 감독이 의식적으로 구성한 화면을 보면서 어떤 감정과 의미가 도출되는지를 명확히 알아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