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언덕’이라는 뜻의 ‘지유가오카’는 최근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리로, 이름처럼 예쁘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패션·잡화·인테리어 숍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베네치아의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거리에는 예쁜 주택과 노천카페가 골목골목 이어져 관광객들이 느긋하게 산책하며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은 이 거리에서도 특히 입소문이 난 곳으로, 일본 내국인은 물론 관광객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의 시크릿 레시피』는 도쿄에 가면 반드시 들러봐야 한다는 바로 그곳,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의 명품 레시피를 모은 책이다.
저자 소개
목 차
목차
[in the MORNING]
풀 브렉퍼스트
호밀빵
에그 베네딕트
버터밀크 비스킷
브렉퍼스트 팬케이크
청완두와 훈제 베이컨 수프
나의 훈제 베이컨
양파 참깨 베이글
몽키 브레드
시나몬 스월
햄&치즈 / 애플 턴오버
파이 반죽
허니 로스티드 그래놀라
[at NOON]
가리비 키슈 / 채소 키슈
우에보스 란체로스
블루치즈 멜트 샐러드 / 진저 레몬 소다
참치 비알리
브레드 폿 클램 차우더
연어파이
포테이토 크니쉬
핫 애플 사이다
[COFFEE TIME]
라즈베리 & 리코타 치즈 슈트루델
시트러스 폴렌타 피스타치오 케이크
위크엔드
당근 케이크
사과 크럼블
진저 스냅 쿠키
파르메산 쇼트브레드
피비&제이
바나나 빵
록키 로드 브라우니
스모어 파이
체리 파이
[in the EVENING]
콜캐논 / 나무 도마
피클드 에그 & 베지터블
파프리카 로스트 마리네
셀러리 뿌리 레물라드
대파와 비네그레트 소스
피시 앤 칩스 / 진 앤 라임 스쿼시
슬로피 조 / 민트 줄렙
[DINNER TIME]
로스트 비프 버거
로스트 비프
버섯 보리 수프
대부 스파게티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도쿄 최고 베이커리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뉴욕 스타일로 소문난 [베이크샵]의 ‘그 맛’을 최초 공개합니다!
도쿄에 가면 반드시 들러봐야 한다는 바로 그곳,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의 명품 레시피 모음집
‘자유의 언덕(自由が丘)’이라는 뜻의 ‘지유가오카’는 최근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리로, 이름처럼 예쁘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패션·잡화·인테리어 숍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베네치아의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거리에는 예쁜 주택과 노천카페가 골목골목 이어져 관광객들이 느긋하게 산책하며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
도쿄 최고 베이커리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뉴욕 스타일로 소문난 [베이크샵]의 ‘그 맛’을 최초 공개합니다!
도쿄에 가면 반드시 들러봐야 한다는 바로 그곳,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의 명품 레시피 모음집
‘자유의 언덕(自由が丘)’이라는 뜻의 ‘지유가오카’는 최근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거리로, 이름처럼 예쁘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패션·잡화·인테리어 숍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베네치아의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거리에는 예쁜 주택과 노천카페가 골목골목 이어져 관광객들이 느긋하게 산책하며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은 이 거리에서도 특히 입소문이 난 곳으로, 일본 내국인은 물론 관광객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베이크샵]은 프랑스 요리를 공부하던 아사모토 마코토 씨의 뉴욕 시절과 관련이 있다. 브루클린에 머물던 시절, 아침에 일어나 머그컵을 들고 두 블록 떨어진 단골 빵집에서 매일 커피와 크루아상을 먹었던 마코토 씨. 활짝 웃으며 맞아주는 빵집 주인 프레디와 동네 할아버지, 개와 산책 나온 아주머니, 근처 지하철역의 역무원 등이 수다를 떨며 하루를 시작하는 빵집 풍경을 지켜보는 것은 마코토 씨에게 큰 즐거움이었다. 그 모든 사람들이 프레디의 빵집에 오는 이유는 단 하나. 가깝고 맛있고 아침 일찍부터 열려있는 인심 좋은 빵집, 미소 지은 얼굴과 맛있는 소리로 가득한 그곳이 좋아서였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귀국한 마코토 씨는 단골 빵집을 잃게 되어 아침이 쓸쓸해졌다. 그래서 매일 아침 커피와 빵을 먹으러 가고 싶은 가게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해 겨울, 추억과도 같은 공간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을 오픈했다. 갓 구워낸 빵과 신선한 커피 향, 주방에서는 계란 익는 냄새와 달콤한 페스트리의 향이 풍겨 나오는 곳. 문을 연 순간 펼쳐지는 풍경과 향에 기쁜 듯 눈을 빛내는 손님들을 보는 것이 [베이크샵] 스태프들의 즐거움이다. 브루클린의 프레디 빵집 같은 곳이 지유가오카 거리에도 탄생한 것이다.
[지유가오카 베이크샵의 시크릿 레시피]에는 [베이크샵]의 인기 메뉴가 시간대별로 소개된다. 풀 브렉퍼스트와 에그 베네딕트 같은 아침 식사부터 브런치, 점심 메뉴, 오후의 티타임을 위한 케이크와 과자, 느긋한 저녁을 위한 가벼운 술과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나오는 맛있는 빵들도 빼놓을 수 없다. [베이크샵]의 시크릿 레시피는 정통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와 빵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가다 보면, 굳이 일본에 가지 않고도 도쿄 최고 베이커리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오전 0시에 불이 켜져 오후 10시가 되어야 불이 꺼지는 [베이크샵]의 오븐처럼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행복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