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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평전 - 동학농민혁명 125주년기념, 제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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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평전 - 동학농민혁명 125주년기념, 제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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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254116
쪽수 : 480쪽
신복룡  |  들녘  |  2019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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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갑오동학농민혁명 125주년에 새로이 만나는 『전봉준 평전』 제3판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정부 공식기념일로 지정된 2019년, 『전봉준 평전』이 새로이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초판이 나온 1982년으로부터 37년, 재판이 나온 1996년으로부터 23년이 흐른 시점에서 제3판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제3판을 내놓게 된 것은 이 책이 갖는 가치와 의미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1994년 갑오 해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현장감 있게 생생히 재현한 책으로 이 책과 비견할 만한 것은 없다. 문헌자료를 조사 연구하는 일뿐 아니라 실제로 동학농민혁명을 몸소 겪었거나 전봉준을 만나본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육성 증언을 기록함으로써, 이 책은 실상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거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동학농민혁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한 1961년은 동학농민혁명이 종식된 지 65년이 지난 때였으니, 그때 20대 이전에 참전한 동학군과 전봉준을 만난 분이 80대 노인이었다. 그런 분들이 충남과 호남에 더러 살아 계셨는데, 저자는 그분들을 만났기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뒤 본격적으로 자료를 찾아 완행버스를 타고 답사를 시작하여, 20년 뒤 승용차를 몰고 직접 답사를 다닌 것이 다섯 차례, 그 다섯 번의 답사에서 대체로 한 번에 1천 킬로미터를 달렸으니 답사의 여정은 대략 5천 킬로미터는 될 것이다. 그야말로 전봉준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며 거쳐간 “모든 곳과 모든 길”을 찾아 다닌 셈이다. 『전봉준 평전』은 전봉준이라는 인물을 가리고 있는 거짓된 또는 잘못된 꺼풀들을 벗겨내고 그의 진짜 면모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의 5부 “음모” 6부 “전봉준은 과연 동학교도였을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에서 “동학”이라는 것과 “민란”이라는 것의 성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지 전개는 그 명쾌함이 통쾌함마저 선사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신복룡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석좌 교수를 끝으로 현직에서 퇴임했다. 건국대학교 중앙도서관장 및 대학원장, 한국정치외교사학회장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는 『동학사상과 갑오농민혁명』, 『한국정치사』, 『한국분단사연구: 1943-1953』(2001년 한국정치학회 저술상 수상), 『한국사 새로 보기』, 『이방인이 본 조선』, 『한국정치사상사』(2011년 한국정치학회 仁齋저술상 수상), 『해방정국의 풍경』 등 17권과, 번역서로 『한말외국인기록』(전23권), 『入唐求法巡禮行記』, 『삼국지』(2019년 하반기 출간예정), 『플루타크영웅전』(2019년 하반기 출간예정) 등 40여 종이 있다.
목 차
서장(緖章)에 대신하여: 개정3판 서문 다시 쓰는 서문: 재판 서문 글머리에: 초판 서문 Ⅰ. 태어남 1. 출생지 2. 가계(家系)와 가문(家門) 3. 수학 시절 4. 유랑의 세월 II. 만남 1. 아버지와 아내 2. 동지들 3. 조병갑 Ⅲ. 횃불 1. 항변 2. 고부민란: 1차 기포(起包) 3. 귀소(歸巢) Ⅳ. 2차 기포(起包) 1. 박해 2. 무장(茂長)에서 황룡촌(黃龍村)까지 3. 전주성 4. 집강소 V. 음모 1. 일본 천우협(天佑俠)과의 관계 2. 대원군(大院君)과의 관계 3. 북접(北接)과의 갈등 VI. 전봉준은 과연 동학도였을까? 1. 왜 이 문제는 거론되어야 하는가? 2. 종래의 주장과 논쟁의 시말 3. 교도에 관한 논쟁 4. 접주(接主)에 관한 논쟁 5. 맺는 말 Ⅶ. 조선의 십자군: 3차 기포(起包) 1. 청일전쟁과 일본의 대응 2. 번민 3. 북진 4. 우금고개에서 5. 혁명인가, 전쟁인가? Ⅷ. 떨어지는 별 1. 패주의 길 2. 황금에 눈이 먼 사람들 3. 공판과 처형 4. 유족(遺族) 부록 전봉준 공초(供草) 1. 초초(初招: 1895년 2월 9일) 2. 재초(再招: 1985년 2월 11일) 3. 삼초(三招: 1895년 2월 19일) 삼초의 1: 일본 영사의 訊問 4. 사초(四招: 1895년 3월 7일, 日本領事의 訊問) 5. 오초(五招; 1895년 3월 10일, 일본영사의 신문) 전봉준 유적지 답사기 1차 답사 2차 답사 3차 답사 한국사상연구회 참관기 4차 답사 5차 답사 참고문헌 면담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갑오동학농민혁명 125주년에 새로이 만나는 『전봉준 평전』 제3판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정부 공식기념일로 지정된 2019년, 『전봉준 평전』이 새로이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초판이 나온 1982년으로부터 37년, 재판이 나온 1996년으로부터 23년이 흐른 시점에서 제3판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제3판을 내놓게 된 것은 이 책이 갖는 가치와 의미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1994년 갑오 해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현장감 있게 생생히 재현한 책으로 이 책과 비견할 만한 것은 없다. 문헌자료를 조사 연구하는 일뿐 아니라 실제로 동학농민혁명을 몸소 겪었거나 전봉준을 만나본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육성 증언을 기록함으로써, 이 책은 실상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거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동학농민혁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한 1961년은 동학농민혁명이 종식된 지 65년이 지난 때였으니, 그때 20대 이전에 참전한 동학군과 전봉준을 만난 분이 80대 노인이었다. 그런 분들이 충남과 호남에 더러 살아 계셨는데, 저자는 그분들을 만났기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뒤 본격적으로 자료를 찾아 완행버스를 타고 답사를 시작하여, 20년 뒤 승용차를 몰고 직접 답사를 다닌 것이 다섯 차례, 그 다섯 번의 답사에서 대체로 한 번에 1천 킬로미터를 달렸으니 답사의 여정은 대략 5천 킬로미터는 될 것이다. 그야말로 전봉준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며 거쳐간 “모든 곳과 모든 길”을 찾아 다닌 셈이다. 『전봉준 평전』은 전봉준이라는 인물을 가리고 있는 거짓된 또는 잘못된 꺼풀들을 벗겨내고 그의 진짜 면모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의 5부 “음모” 6부 “전봉준은 과연 동학교도였을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에서 “동학”이라는 것과 “민란”이라는 것의 성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지 전개는 그 명쾌함이 통쾌함마저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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