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그린 그림은 귀엽지가 않지?
‘쟤가 그린 그림은 귀여운데 내가 그린 그림은 왜 귀엽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린 그림도 귀엽다면 노트를 꾸미는 것도 더 즐거울 텐데, 다른 친구들이 내가 그린 그림에 ‘와!’ 하고 놀랄 텐데, SNS에 그림을 올려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줄 텐데. 귀여운 일러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가타노 도모코 선생님은 이렇게 말한다. “그건 네가 요령이 없어서야!” 귀여운 일러스트 그리기 요령을 가득 담은 책 『나만의 귀여운 일러스트 그리기』가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가타노 도모코 선생님이 동화의 그림과 만화를 그리면서 쌓아온 ‘귀엽게 그리기’ 비결이 쉽고 재미있게 들어가 있다. 그림 도구 고르기부터 그림에 넣을 색 고르는 법, 캐릭터 그리기, 그 캐릭터에 입힐 옷 그리기, 다이어리나 노트 꾸미기에 쓸 수 있는 데코 일러스트까지 내 그림의 귀여움을 한 층 더 업시켜 줄 수 있는 요령들이다. 이 책을 보고 따라 하기만 하면 어느새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리는 그림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을 예쁘고 귀엽게 그리는 다른 친구들이 부럽기만 했다면 이제 이 책으로 나만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연습해보자!
저자 소개
저자 : 가타노 도모코
5년간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독립해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귀여운 일러스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부탁해, 페어리!』 시리즈의 그림을 맡았고 부드러운 터치를 살려 에세이 만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역자 : 김영주
김영주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 문학으로 석사 과정 졸업 후, 일본 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수박 동네 수박 대장』 『한밤중의 외출』 『내가 진짜 고양이』 『흰곰 가족의 5층짜리 신발 가게』 『눈이 그치면』 『혼자 집 보는 날』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읽으면서 외우는 생생 일단어』가 있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따라 하면 내가 그린 그림도 졸귀탱 일러스트로!
이 책은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자신만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그림 도구와 센스 있는 색 고르기 요령을 알려주고, 그 다음엔 귀여운 인물을 그릴 수 있게 안내한다. 그 후엔 작고 귀여운 쁘띠 일러스트의 요령과 꾸미기에 쓸 수 있는 데코 일러스트 비결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익힌 일러스트를 어떻게 귀엽게 쓸 수 있는지까지 보여준다. 이 책 한 권이면 정말로 나만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림을 전혀 안 그려봤다고 해도 걱정은 노노. 따라서 그릴 수 있는 연습 페이지가 있어서 자신이 없다면 따라 그리면서 일러스트 그리기를 연습할 수 있다. 만약 그림을 많이 그려봤지만 귀엽지 않았다면? 그것도 걱정 없다. 귀여움이 업되는 포인트들을 쏙쏙 뽑아서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찬찬히 보면서 응용하면 친구들이 부러워할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게 된다. 『나만의 귀여운 일러스트 그리기』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내 손으로 직접 그려보고 싶거나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선물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