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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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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 정화스님 마음강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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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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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351133
쪽수 : 200쪽
정화  |  북드라망  |  202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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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바람이 적을수록 번뇌도 적다!! 과학과 불교가 만나 전하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길! 뇌과학과 진화생물학의 성과들을 불교 이론과 접목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정화스님의 마음강의. 관계와 발심, 공부나 노동, 청년의 사랑 등에 대한 이 강의는 결국 나 자신과 가족, 가까운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세상의 일들은 수많은 인연들 속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의 바람이나 예측대로 일어날 수 없는 것인데,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가까운 이들에 대해 특정한 바람이나 예측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번뇌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정화스님은 이런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수행을 하고 나와 주변 이들을 ‘바람 없이 그냥 좋아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울러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변해 가는 시대 속에서 노동은 어떠해야 하는지, 번뇌 없는 성과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도 담겨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정화 저자가 속한 분야 종교인/종교작가 > 스님 고암(古庵)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 송광사, 백장암 등에서 수행 정진했다. 지은 책으로 대승불교 초기 경전인 『섭대승론』을 풀어 쓴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 공부공동체인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했던 강의를 엮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생물이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가 있으며, 그 밖에도 『대승기신론』, 『육조단경』, 『중론』, 『금강경』, 『반야심경』 등의 강의를 책으로 냈다.
목 차
머리말 _ 공감을 넘어 그냥 좋아하기 발심이란 무엇인가 자신만의 생각길 만들기 생각의 기반 생각한다는 것 바람 없이 보기 변해 가는 정보의 융합 사건 사건ㆍ사물의 언어화 존재의 탄생 앎을 리셋하기 발심의 공능 수행 인지 패턴의 전환 자비심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내외부가 주고받는 정보의 공명 자비수행 자비심을 체화하는 연습 자리와 이타의 균형 생명연대로서의 주체 생명연대의 실상 자비심 확장된 자아와 자비심 업(집착심)을 녹이기 마음챙김 유연성 기르기 해석된 것이 자신의 세계 생명연대의 향기 접속된 외부가 자아의 얼굴을 만든다 새로운 생각을 코딩한다는 것은 인지시스템의 대전환 생각을 생각함 인지시스템의 대전환 수행의 출발과 완성 융합된 시공간 리셋해야 할 인식의 토대 답습된 지식 내려놓기 공감 확장된 자기 생각을 확장케 하는 기술변화 따져 물을 수조차 없는 상태 마음챙김의 깊이 답습된 분별을 넘어서 채워 넣기 인식영역을 확장하기 도반이란 무엇인가 문화시대의 시작 발명된 자아 채움과 비움 마음챙김과 내부영상 걸림 없는 마음운동 자기소외를 극복하기 그냥 좋아하기 팔정도 수행 생각을 반조하게 된 인류 삶 그 자체를 존중하기 서로에게 도반이 되는 삶 우리는 어떻게 일하게 될까 산업의 급격한 변화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기 과도한 노동으로부터 해방되는 사회의 도래 시대의 요구 공감 미래를 위한 기억 몸 미생물과의 공동체 생명계 집단지성체 불안을 삶의 안내자로 삼지 않기 카피를 비틀기 답답한 사람이 되지 않기 물질분자의 활동 그 자체가 지성활동 초연결 청년들의 성과 사랑은 사랑 생각의 양 내부를 규정하기도 하는 외부 새로운 생각의 출현 앞세대의 생각지도에 구멍 뚫기 익숙한 생각의 지도에 구멍을 뚫어야 청춘 집단지성 함께 사유의 확장을 도모하는 일 초인류로의 관점 이동 성도 결정적이지 않다 성선택 유전자 풀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호감과 비호감 사랑도 지속적인 연습이 필수다 부록_ 질의응답
출판사 서평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 지은이 인터뷰 1. 책의 제목이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입니다. 그러면서 바람 없이 그냥 좋아하는 연습을 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과 방법은 무엇입니까?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 사이에서 바라는 바가 적을수록 서운함도 적을 것이며, 싫은 감정도 덜 생겨날 것입니다. 그런 반면 자칫하면 무관심해지기 쉽고 좋아하는 마음을 내기도 그렇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어나고 사라지는 마음 하나하나가 삶의 총화가 되므로, 마음 하나하나에 좋아하는 느낌을 담아내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판단할 때 습관적으로 해왔던 판단방식을 잠시 내려놓고 “사람마다 갖고 있는 생각의 지도가 다 다르므로 인류에게는 약 70억 개의 세계가 있는 것 같고, 훅 하고 올라오는 생각에 따라 말하고 행동했던 것을 최소 90초만이라도 지켜보면 갖가지 감정을 발산하게 했던 신경조절물질이 사라지면서 보다 안정된 마음으로 판단할 수 있다”라는 뇌과학자들의 말을 상기한 연후에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해의 폭도 넓어질 수 있고, 잘 이해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존중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날 것입니다. 힘이 생겨난 만큼 바라는 마음이 만든 탐욕의 독과 좋아하지 않는 마음이 만든 분노의 독이 빠져나가면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존중하지 못해서 생겨난 무지의 독도 옅어질 것입니다. 2. 일자리, 성과 사랑 등, 삶의 기반이 되는 많은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를 독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의 처지에서 보면 자신들의 행복보다 자식들의 행복이 무엇보다 우선일 것입니다. 이 말은 부모가 되기 이전으로 돌아가 보면 자신들의 행복이 부모의 행복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자녀들의 미래를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불안해하는 것은 부모가 바랐던 자신의 삶이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자식들이 행복하기를 바랐던 그 마음 밑으로 불안을 키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바람 없이 그냥 좋아했더라면 불안이라는 그림자를 짙게 하지 않았을 터이지만 행복을 바라는 그 마음이, ‘저렇게 해서는 행복할 수 없을 텐데’라는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식의 처지에서 보면, 행복한 자신을 부모에게 선물하기 위해 ‘선물이 되지 못하면 어떻게 해’라는 마음으로 불안의 그림자를 짙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주려는 의지가 도리어 불안을 친구 삼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선물이 되는 자신을 좋아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사유습관을 길러가는 것이 선물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면서 행복의 지름길을 만드는 것이며, 걷고 있는 걸음걸이마다가 행복을 담아내는 일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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