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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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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논어 이립에서 불혹까지, 인생의 한복판에 있는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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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420944
쪽수 : 230쪽
이삼수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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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립에서 불혹까지, 인생의 한복판에 있는 당신을 위해 《논어》의 한 마디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를 배운다. 동양고전의 최고봉이라는 상찬을 받는 《논어》는 공자가 남긴 말씀에서 풍기는 성인의 향기를 통해 누구나 자기 삶을 재정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논어》에서 38개 키워드를 추려내고 여기에 현대적 해석을 더하여 공자의 말씀을 재해석한 인문 경세서로, 이립(而立)에서 불혹(不惑)까지 인생의 한복판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를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논어》 번역서는 한자 원문을 해석하고 해설을 덧붙이는 데 그쳐 공자의 말씀이 전하는 함의를 온전히 전달하지 못했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삶의 도약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화두를 바탕에 두고, 다른 고전에서 뽑은 문장과 고사성어, 동서양의 역사적 사실들을 세로줄에 두고 서로 교직하는 작업을 통해 삶의 숙제 앞에서 갈피를 못 잡고 서성이는 독자들에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홀로 당당히 일어서야 할 서른 무렵에 아직도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면 《논어》를 읽어야 한다.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인생과 마주해야 할 마흔 무렵에 여전히 세파에 휘둘리고 있다면 더욱 《논어》를 펼쳐야 한다. 《젊은 논어》는 인생의 중간 지점을 숨차게 달려 나가는 사람들에게 고전이 전하는 가르침을 통해 100권의 처세서와 맞먹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삼수 홍익출판사 부설 <슬기바다 동양고전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동양고전의 대중화를 위한 도서 발굴과 번역 작업에 참여하는 한편으로 다양한 인문서 기획과 편집에 관여해 왔다. 《젊은 논어》는 공자의 말씀을 단순히 우리말로 해석하고 해설을 덧붙이는 데 그치는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논어》 속의 공자의 말씀을 가로줄에, 그리고 다른 고전에서 뽑은 문장과 거기서 파생된 고사성어, 그리고 동서양의 역사적 사실들을 세로줄에 두고 서로 교직하는 작업을 통해 인문교양서를 접하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해 젊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 차
1장 / 기본이 무기다 1) 근본(根本) | 기본으로 돌아가라 2) 진중(鎭重) | 어제보다 편안해지는 법 3) 반성(反省) | 풍요로운 인생을 만드는 길 4) 개선(改善) | 당신의 친구들을 돌아보라 5) 집념(執念) | 서른부터 쉰까지의 20년 6) 창의(創意) | 융통성이 차이를 만든다 2장 / 썩은 나무의 쓸모 7) 화합(和合) | 주막집의 사나운 개 8) 솔직(率直) |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 9) 성장(成長) | 나를 성장시켜 줄 사람 10) 덕의(德義) | 남이장군을 생각한다 11) 근면(勤勉) | 썩은 나무의 쓸모 12) 인내(忍耐) | 가다가 중지곳 하면 3장 / 한 삼태기의 흙 13) 검약(儉約) | 실질과 허실 14) 정직(正直) |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 15) 열의(熱意) | 끈질기게 궁구하라 16) 경청(傾聽) | 공자를 가르친 여인 17) 신뢰(信賴) | 공짜 점심은 없다 18) 포용(包容) | 한 삼태기의 흙 4장 / 엎어진 앞 수레의 바퀴자국 19) 지조(志操) | 세한도를 보며 20) 경계(警戒) | 참아내는 자의 승리 21) 분별(分別) | 승자와 패자 22) 모색(摸索) | 임금답지 않은 임금의 최후 23) 무권(無倦) | 결코 나태하지 마라 24) 자각(自覺) | 엎어진 앞 수레의 바퀴자국 5장 /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는가? 25) 대비(對備) | 두 명의 극지 탐험가 26) 경제(經濟) | 어느 밥집의 문전성시 27) 시선(視線) |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28) 겸허(謙虛) | 부자들의 생존법 29) 처세(處世) | 이로운 자와 해로운 자 30) 심상(心相) | 신상은 심상보다 못하다 31) 적절(適切) | 지나친 것과 부족한 것 6장 /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32) 실천(實踐) | 명필의 붓 33) 친교(親交) |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지고 34) 질문(質問) | 절실하게 물어라 35) 책임(責任) | 내 탓의 힘 36) 파악(把握) | 많은 사람이 미워해도 37) 포부(抱負)| 우물 안 개구리의 자부심 38) 지락(至樂)| 좋아하는 것과 즐기는 것
출판사 서평
38개 화두를 가려 뽑아 현대적 문장으로 재해석하다! 젊을수록 삶의 지혜가 가득한 《논어》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는 앞서 가는 수레가 진창에 빠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도 계속 뒤를 따라가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논어》에 나오는 문장 중에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지혜의 말을 추출하고, 여기에 옛사람들의 경험을 더하여 설명하면서 누구라도 앞서간 사람들의 실패를 닮지 않고 자기 삶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많이 놀라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 수천 년을 살아온 인간이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외부적인 조건은 현격히 달라졌어도 인간의 마음을 채우는 감정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 이것이 우리가 고전에서 가르침을 얻어야 할 이유이고, 공자와 같은 현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이다. 젊을수록 《논어》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습관의 노예가 되어 자신을 뜯어고칠 기회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옛사람들의 지혜가 가득한 고전이 가리키는 인생의 방향을 젊은 시절부터 따라 걷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다. 그것이 《논어》의 가르침이고, 고전이 전하는 힘이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그런 기회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공자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문제는 경력자일수록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다. 요즘 같이 번개 속도로 마케팅 환경이 바뀌어 돌아가는 상황에서 경험 많은 선배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재빨리 감지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경험에만 안주하면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에 만족하고 아는 체한다. 당신은 어떤가? - 59쪽 우리 주변엔 마지막 한 삼태기를 보태지 못하고 제자리에 주저앉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법률가가 되려고 공부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군인이 되려고 사관학교에 들어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창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다 힘들어서 포기한다. 기회가 오기를 기다린다면 다만 한 줌의 흙을 더한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한 줌의 흙, 한 삼태기의 흙,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선택은 의외로 작은 하나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106쪽 공자는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운 것이 훌륭한 정치라고 말한다. 나라도 그렇고, 집안도 그렇고, 어떤 조직도 마찬가지다. 공자의 말씀은 어떤 직분에 있든 자기 자리에 있는 사람답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역사가 바로 선다는 가르침이다. 조직의 리더라면 반드시 챙겨 들어야 귀한 말씀이다. -128쪽 당태종 이세민이 위징에게 물었다. “어찌하면 현명한 임금이 되고, 어떻게 하면 어리석은 임금이 되는가?” 위징이 대답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고루 들으면 만인이 우러르지만 한쪽 의견에만 치우치면 만인의 외면을 받는 군주가 됩니다.” 태종은 이후 신하들의 의견에 기를 기울이고 궁금한 것은 절실히 물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것이 중국 역사상 가장 태평한 시대를 열었던 진짜 리더의 모습이다. 당신은 그렇게 하고 있는가? - 191쪽 우리는 자주 우물 안 개구리처럼 행동할 때가 있다.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학생, 부하직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상사, 아내의 말을 깔아뭉개고 모든 일을 자기 혼자 결정하는 남편은 당장 우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대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어리석음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 세상은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세계에 속박되어 있는 한 그의 삶에 내일은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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