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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감상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 명화, 어떻게 읽고 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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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감상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 명화, 어떻게 읽고 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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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118491
쪽수 : 336쪽
이명옥  |  BOOKERS(북커스)  |  2023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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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2 절망의 끝에서 마주하다 | 빈센트 반 고흐 <붓꽃-아이리스> 12 패션 아이콘 | 프리다 칼로 <테후아나를 입은 자화상> 22 북유럽 모나리자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고리 소녀> 34 순수와 우아함에 대한 칭송 | 레오나르도 다빈치 <흰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 44 오직 한 사람, 나의 뮤즈 | 파블로 피카소 <꿈> 54 이토록 생생한 공포 | 에드바르 뭉크 <절규> 64 세계 미술사의 최고 스캔들 | 프란시스코 고야 <벌거벗은 마하> 74 르네상스 시대 문화 아이콘, 황금비의 여인 |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86 마티스가 꿈꾸었던 곳 | 앙리 마티스 <열린 창문을 등지고 앉아 있는 여인> 98 황금장식기법 최고 걸작 | 구스타프 클림트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108 눈동자 없는 눈으로 바라본 영원의 세계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잔 에뷔테른 초상> 118 빛이 곧 색채다 | 클로드 모네 <정원의 여인들> 128 부르주아의 위선을 고발하다 |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 138 영감의 원천 유레카! |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148 반문명의 유토피아를 향해 | 폴 고갱 <과일을 들고 있는 여인> 158 회화의 신학 | 디에고 벨라스케스 <시녀들> 170 이슬람 하렘을 그린 최초의 서양화 | 외젠 들라크루아 <알제의 여인들> 182 최초의 결혼 기념 초상화 |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 196 정치 선전화의 걸작 | 자크 루이 다비드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206 페르소나, 가면 뒤의 삶 | 제임스 앙소르 <가면에 둘러싸인 앙소르> 216 미술과 기상학의 융합 | 존 컨스터블 <건초마차> 230 최초로 그림에 표현된 악몽 | 헨리 푸셀리 <악몽> 244 애도의 방법 | 아르놀트 뵈클린 <죽음의 섬> 256 식물학 교재가 된 그림 |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266 사랑은 신과 같다 | 프랑수아 제라르 <에로스와 프시케> 276 세계 최초의 명화 달력 | 랭부르 형제 <베리 공의 매우 화려한 기도서> 286 핀란드의 국가 그림 | 후고 짐베르크 <부상당한 천사>296 모나리자 이후 가장 유명한 초상화 | 프란스 할스 <웃고 있는 기사>306 평범한 일상의 위대함 | 장 시메옹 샤르댕 <물잔과 커피포트>316 그림으로 보는 소설 | 윌리엄 호가스 <당대의 결혼풍속> 326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명옥 한국 문화·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사비나미술관 관장이며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늘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을 견지한 전시 기획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수학, 과학 등 다른 학문과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전시와 교육, 저작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힘써왔다. 대표 저서로는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2005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2006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2006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명화 경제 토크』(2007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팜므 파탈』(한국문화번역원 선정, 2005년 한국의 책, 일본 사쿠힌사에서『妖婦』로 번역 출간), 『그림 읽는 CEO』(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선정, 2009 올해의 청소년 도서),『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국립중앙도서관 선정, 2014년 이달의 책),『시를 좋아하세요...』(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등이 있다.
목 차
전시 기획자이자 사비나미술관의 이명옥 관장의 신간 『그림 감상도 공부가 필요합니다』는 아직도 그림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그림 감상 공부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그림, 거장의 반열에 놓인 화가, 기념비적인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 등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아낸 책들은 많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림 감상은 쉽지 않은 일로 느껴진다. 그림 보는 안목이란 단순히 많이 본다고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미술사학자이자 비평가인 마테오 마랑고니(Matteo Marangoni, 1876~1958)는 “예술은 결국 그 자체가 언어이거나 형식이다”라고 말하였는데, 이처럼 그림의 위대함을 발견하는 것은 화가들의 언어를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고유한 스타일’과 ‘새로운 미술 언어’로 전 세계 불멸의 화가가 된 30인의 그림을 살펴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리다 칼로, 파블로 피카소, 에드바르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 등 불멸의 화가부터 제임스 앙소르, 헨리 푸셀리, 아르놀트 뵈클린 등 아직은 생소하지만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들. 이 화가들의 그림에는 독창적인 스타일에 기초해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독자적인 아름다움과 미학적 가치가 담겨있다. 독자들은 잘 알지 못했던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작품을 이해하는 안목’을 길러내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고유한 스타일’과 ‘새로운 미술 언어’를 창조한 화가들 그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명작의 비밀을 밝히다 최고의 전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이명옥 관장은 단순히 보고 느끼고 즐기는 수동적 감상법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감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능동적인 감상자가 되는 것은 ‘특별한 방식으로 사물을 보는 작가, 그리고 그렇게 사물을 보는 방식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작가’가 누구인지부터 찾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고유한 스타일이라고 함은 흔히 ‘피카소 화풍’, ‘반 고흐 화풍’ 등 어느 특정한 화가에게서 떠오르는 그림의 색채, 형태, 구도, 재료 등이다. 화가들은 이러한 ‘조형 언어’를 통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나타낸다. 여기에 화가가 살아온 시대적 배경, 창작 동기 등 주변의 영향에 따라 표현기법을 고안하여 독창적 화풍이 된다. 더불어 미술사에 위대한 명작으로 남는 것은 ‘최초’를 만들어 내거나 후세에 큰 ‘영향력’을 남겼는지가 때론 중요하다. 15세기 전통적인 초상화를 뒤엎고 최초의 근대 초상화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 근대기상학을 연구하며 그림에 기상학을 접목한 영국의 화가 존 컨스터블, 최초의 결혼 기념 초상화를 그린 얀 반 에이크, 최초로 악몽을 그림으로 표현한 헨리 푸셀리, 현재까지도 전 세계의 많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준 <진주 귀고리 소녀>를 그린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등 화가들이 만들어낸 최초의 시도와 그들의 남다른 관점에 주목해보는 것도 그림 감상의 또 다른 방식이다. “긍정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간접적으로 반박하고 비판하는 내 방식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나는 즉시 교육자를 필요로 하게 하는 세 가지 과제를 설정해본다. 사람들은 보는 법을 배워야 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말하고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세 가지 과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고귀한 문화다.” _ 『우상의 황혼』,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그림의 언어를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림 감상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자격이 있다. 그림을 좋아하고 전시회 가기를 즐기지만 아직은 낯설고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림 감상에 대한 태도와 방법을 일러준다. 나아가 그림에 숨겨진 코드와 메시지까지 탐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술의 한계와 경계를 두지 않는 저자의 시선과 관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속에서 반 고흐는 “물감들이 어우러지면서 생겨나는 아름다운 색조를 항상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 즉 자신의 팔레트와 색의 조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것은 노예처럼 자연을 기계적으로 따르는 것과 크게 다르다. (…) 나는 자신을 보다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색을 자의적으로 사용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색의 시각적 · 심리적 감정 효과를 열정적으로 탐구한 화가였다. _19쪽, ‘절망의 끝에서 마주하다’, 빈센트 반 고흐 <붓꽃-아이리스> 프리다는 패션을 예술의 표현 수단으로 사용하여 개인적, 문화적, 정치적 정체성을 만들어낸 독보적인 예술가다. 패션은 프리다의 강력한 자기표현 방식이었고, 그녀를 20세기 패션 아이콘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_24쪽, ‘패션 아이콘’, 프리다 칼로 <테후아나를 입은 자화상> 세기의 명화 중 어떤 작품이 도파민 분비를 많이 촉진할 수 있을까. 아마도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걸장 <진주 귀고리 소녀>가 영광의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 소녀의 귀고리는 대형 진주가 확실하며 젊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특별히 사랑했던 페르메이르가 모델의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장신구로 희귀한 진주를 선택했다고 해석한 학자들도 있다. _36~40쪽, ‘북유럽 모나리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고리 소녀> 피카소가 쉰 살이었을 때 스물두 살의 마리 테레즈가 모델을 섰던 <꿈>은 그의 작품 중 가장 관능적이고 화려하며 서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 테레즈를 향한 피카소의 연애 감정과 성적 욕망이 작품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_58쪽,‘오직 한 사람, 나의 뮤즈’, 파블로 피카소 <꿈> 이 초상화가 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법적 문석이기도 하다는 추론 근거로 그림 속에 묘사된 다양한 상징물이 제시됐다. 예를 들면 부부가 함께 손을 잡은 동작은 결혼을 통한 두 남녀의 화합, 아르놀피니가 오른손을 세운 자세는 혼익 서약, 둘 다 신발을 벗은 행위는 결혼의 신성함, (…) 부부의 일심동체를 의미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지켜보는 신의 눈을 상징한다. _199~201쪽, 최초의 결혼 기념 초상화,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 컨스터블의 고향마을을 그린 이 풍경화는 미술과 기상학을 융합한 최초의 그림으로 미술과 과학 역사에 기여했다. 19세기 중반 영국의 소박한 시골 풍경을 그린 그림이 어떻게 기상학과 관련이 있는 걸까? (…) 영국의 미술사학자 케네스 크라크 경은 사실적이면서 현장감이 살아있는 풍경화에 감탄하며 ‘아마도 영국에서 그린 가장 위대한 그림’이라고 극찬했다. _232~233쪽, ‘미술과 기상학의 융합’, 존 컨스터블 <건초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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