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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뛰어넘는 힘 - 포기하는 사람에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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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뛰어넘는 힘 - 포기하는 사람에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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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300542
안도 주코  |  유노책주  |  2023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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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살다 보면 나는 무슨 수를 써도 할 수 없는 일을 식은 죽 먹기로 해내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연습하고 공부해도 저 사람은 절대 이길 수 없어.’ 이런 생각이 들면서 타인과 자신의 능력 차이를 느낄 때 우리는 무심코 ‘저건 타고난 재능일 거야’, ‘저건 유전이야, 유전’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것이 아닐까? 유전이란 생물학적 유전과 가정 환경을 합친 것이며, 지적 능력과 학력의 경우를 더하면 유전율은 80~90%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어떤 부모를 만나는지, 어떤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는지 등에 따라 결정된다. 한마디로 사람의 인생은 대부분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운명이란 사실 돈을 넣고 돌리는 장난감 자판기의 ‘뽑기’와 같고, 개인의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운의 영역이라는 말이 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오늘날 청년들은 출발선부터 달라서 어쩔 수 없다는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끼곤 한다. ‘흙수저(일본에도 부모(오야)와 뽑기(가차)가 합쳐진 ‘오야 가차’라는 신조어가 있다)’와 같은 신조어가 탄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안도 주코 1958년생.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졸업, 동 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심리학, 행동유전학, 진화교육학 전문으로, 현재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교수이자 교육학 박사다. 일본의 행동유전학 분야 1인자인 안도 교수는 인간의 많은 부분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전과 유전자에만 집착하는 것은 마치 오케스트라를 볼 때 하나의 악기에만 주목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저서로 《마음은 어떻게 유전되는가》, 《유전마인드》, 《유전자의 불편한 진실》, 《유전과 환경의 심리학》, 《일본인 90%가 모르는 유전의 진실》, 《마음은 유전된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인간은 왜 배우는가》 등이 있다. 역자 :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뇌내혁명》,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 등이 있다.
목 차
PROLOGUE 잘되는 사람은 재능 덕, 못 되는 사람은 유전 탓? CHAPTER 1.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미래를 바꾼다 우리의 삶이 ‘운’에 좌우되기는 하지만 유전에 대해 제대로 알자 한계선을 알아야 넘을 수 있다 진짜 똑똑함이란 무엇일까? CHAPTER 2. 한계에 갇혔을 때 기억할 3가지 유전자가 모든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인생 뽑기에 완전한 꽝은 없다 우리는 ‘능력’에 대해 착각하고 있다 CHAPTER 3. 어떻게 나의 가능성을 발견할까? 좋은 학력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인간관계는 공부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지능에 대한 그 생각은 편견이다 CHAPTER 4. 어떻게 나의 가치를 만들까? 불공평함이 있다는 사실부터 인정하자 제약이 없을수록 기회가 늘어난다 내 안의 작은 재능들을 깨우자 CHAPTER 5. 어떻게 나를 성장시킬까? 생각의 변화가 인생을 좌우한다 몰입만 해도 능력이 발휘된다 특출난 재능은 많지 않다는 걸 기억하자 EPILOGUE 기회를 포착하고 더 큰 미래를 놓치지 않는 힘 REFERENCES
출판사 서평
● 타고난 유전은 바꿀 수 없는 것일까? ● 지능과 성적은 왜 100퍼센트 일치하지 않을까? ● 우월한 유전자란 따로 있는 것일까? ● 좋은 학력이 좋은 인생을 보장할 수 있을까? ● 재능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은 무의미할까? “운명의 여신이 당신을 편애한다 해도 우쭐대지 말고, 홀대받는다 해도 낙담하지 말라.”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 주변을 둘러보자.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지 않은데 항상 성적이 좋은 사람, 운동이라면 뭐든지 다 잘하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친구들을 잘 웃기는 사람, 혹은 항상 차분하고 이성적인 학자 같은 사람도 있다. 또한, 공부를 못하는 사람도 있고, 성격이 어두운 사람도 있다. 공부나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뭐든지 다 만능은 아니다. 수학은 잘하지만 세계사는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고, 축구가 특기지만 장거리 달리기는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의 능력과 개성이 다양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정신적, 육체적 특징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면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나보다 능력이 뛰어난 것 같은 사람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신과 비교하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저건 타고난 재능일 거야’ 하고 생각한다. 이는 보통 ‘유전’이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유전은 평소에 흔히 쓰이지만 동시에 자주 오해받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유전이란 무엇일까? 유전은 트럼프 카드나 마작 등 게임을 할 때 처음 나누어 받은 카드 같은 것이다. 나라는 인간을 내부에서 ‘나다운’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 내는 잠재성의 카드, 그것이 유전이다. 내 안의 진짜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법 사람들은 머리카락 색깔, 피부색, 생김새 등은 당연히 유전된다고 여긴다. 그렇다면 외모 외의 형질은 어떨까? 운동을 잘하는 것은 유전일까? 익살스러운 성격은 유전일까? 공부 잘하는 것도 유전일까? 유전도 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거나, 사람의 특징은 유전보다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갖추고 있는 형질, 즉 ‘그 사람다움’에 유전과 환경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걸까? 일본 최고의 행동유전학자인 저자는 이를 연구하기 위해 쌍둥이들의 데이터를 연구했다. 이 연구를 통해 유전에 관한 많은 진실을 알게 되었다. 지문은 90% 이상이 유전의 영향이고, 음주나 흡연 같은 물질 의존에 대한 유전율은 약 50%, 그리고 지능의 유전율은 50~60%이다. 신체뿐만 아니라 지능, 학업 능력, 성격 같은 능력과 심리적 측면도 포함한 대부분의 형질은 30~70%의 유전율을 보인다. 인간이 갖추고 있는 ‘그 사람다움’은 환경만큼이나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선 그 점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미래를 바꾼다 타고난 재능을 보면 야구에 적합하지만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사람은 축구에 소질이 있지만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을 제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능력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개인적인 운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 통계적으로 볼 때 유전적으로 재능 있는 아이에게 돈을 들이는 것이 더 나은 성과를 낼 확률을 높인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다. 저자는 재능 없는 사람이 어떤 일에 도전하는 것을 헛수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어떤 형태로든 연결되어 있으므로, 도전이 내면의 다른 능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재능이 없기 때문에 재능 있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고 그 분야의 좋은 후원자가 되는 일도 많이 일어난다고도 말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의 작지만 탄탄한 업무 성과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세상은 오직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눈에 띄게 되었다. 확실히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만 세상에서 활약하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100만 명 중 최고의 한 명을 목표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100명 중 한 명 정도의 능력이 세 개 있다면 100의 3제곱으로 100만 명 중 한 명의 인재가 될 수 있다. 지금 있는 학교의 반, 우연히 배속된 회사 부서에서 자기 나름의 특기와 관심사를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최고의 한 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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