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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김병두 지음 | 제이앤제이제이
17,000원
15,300원
|
850P
[역사로 세우고 전설로 채색한 영국 고성 이야기]는 현재 왕성으로 사용 중인 버킹엄 윈저 등의 궁성을 제외하고 주로 역사와 전설 유령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고성 위주로 영국을 돌아본 도서이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때로는 현지인도 ‘그런 성이 여기 있다고? 들어는 봤는데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네.’라고 할 정도로 이미 전설로만 남은 성도 방문하고 세계적인 히트작 ‘해리 포터’의 배경으로 다시 유명해진 ‘아닉 성’처럼 지금도 성주 일가가 머물고 있는 성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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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 문예춘추사
18,000원
16,200원
|
900P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류의 문화사를 아빠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듯이 쉽게 풀어 쓴『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세계사』. 역사의 무대가 처음 시작된 선사 시대부터 원시적 생활에서 벗어나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세월의 흐름을 헨드릭 빌렘 반 룬만의 위트와 통찰력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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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내셔널지오그래픽 지음 | 지식갤러리
45,000원
40,500원
|
2,250P
생생한 화보와 함께 만나는 지구와 인류의 발자취!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1000가지 사건들에 대한 새로운 조망『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000가지 사건』. 머나먼 선사시대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인류의 발자취를 1000가지 사건으로 설명한 책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치, 사회, 문화, 풍속, 과학의 연대기를 아우른다. 부처의 탄생, 피타고라스학파의 형성, 종이와 유리의 개발,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식, 전염병, 대이동, 르네상스, 전쟁 등 인류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수백 장의 화보와 함께 지구촌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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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인류역사 연구회 지음 | 삶과벗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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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카를 마르크스 지음 | 소나무출판사
25,000원
22,500원
|
1,250P
30년 만에 재출간되는 마르크스 역사학의 명저술 3편 모음집 『프랑스 혁명사 3부작』. 카를 마르크스가 역사적 유물론을 정식화한 후, 그의 역사관을 현실 정세 분석에 적용한 3편의 저작인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백미로 꼽힌다. 역사 해석과 현실 참여 사이의 변증법적 긴장관계가 어떻게 상호 침투할 수 있는가를 예시한 마르크스 실천론의 정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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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양성현 양성현 지음 | 미디어코리아
11,000원
9,900원
|
5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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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로타어 뮐러 지음 | 알마
22,000원
19,800원
|
1,100P
《종이》는 고대부터 중세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종이의 역사를 상세하게 추적한다. 중국에서 유래한 종이가 아랍 문화를 거쳐 유럽에 전파되고, 13세기 이후 유럽에서 일상에 뿌리 내리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제시된?다. 유럽에서는 그 전까지 파피루스와 양피지가 서로 다른 사회적 맥락에서 혼재하다가, 헌 옷(넝마)을 소재로 한 아랍 제지술을 받아들인다. 근대에 들어서는 보다 값싼 셀룰로오스 종이가 대세로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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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이익선 지음 | 알프레드
14,000원
12,600원
|
700P
1시간 만에 읽는 《로마인 이야기》 《만화 로마사》는 제작 기간이 10년이 걸린 대작으로 만화가와 로마 역사 전문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만화로 읽는 로마사다. 한두 페이지만 훑어 봐도 만화적인 재?미와 역사적인 정확성, 오늘날의 의미까지 대중적인 역사 교양서의 모든 요소를 갖춘 걸작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역사의 정점은 로마사라는 말이 있다. 로마만큼 극적이고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나라는 없고, 로마가 거쳐왔던 위기의 극복의 역사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간의 본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국인의 시각으로 로마사의 의미를 새기는 작업은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었다. 《만화 로마사》1권에서는 문화와 기술, 경제력, 군사력 어느 것하나 내세울 것이 없었던 로마가 어떻게 지중해의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로마의 건국 과정부터 일곱 왕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정치 체제가 들어서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로마라는 체제는 결코 저절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실용 정신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희생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알게 된다. 로마의 경험들은 지금 우리와 우리 사회가 처한 상황과 겹쳐지면서 사건 하나 하나가 큰 의미로 다가온다. 1700여 컷으로 구성된《만화 로마사》1권은 완성하는 데 일주일 넘게 걸린 컷이 수두룩할 만큼 한 획 한 획 혼신의 힘을 쏟은 작품이다. 아울러 역사적인 사실을 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50쪽 분량의 해설도 실려 있다. 로마사를 제대로 다룬 책이 많지 않은 국내 독서 환경에서 만화 로마사는 로마의 역사를 가장 쉽게, 빠르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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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이익선 지음 | 알프레드
14,000원
12,600원
|
700P
지금 이 땅을 사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로마사를 다룬 정통 역사 만화 『만화 로마사』의 두 번째 이야기. 로마사를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와 로마의 건국 과정을 자세하게 다룬 1권에 이어 로마가 본격적으로 체제를 정비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쫓겨난 왕은 군대를 이끌고 왕위 회북을 위한 마지막 역습을 감행하고 갈리아 족은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진격한다. 한편, 귀족들의 폭정을 견디지 못하고 들고일어난 로마의 평민들은 로마를 나와 모스사케르 산으로 들어가 버린다. 군대에 싸울 병사가 한 명도 남아 있지 상황. 허망하게 무너질 위기를 맞은 로마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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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고유경 지음 | 푸른역사
18,000원
16,200원
|
900P
『독일사 깊이 읽기』는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게르만 족장 아르미니우스에서 베를린 장벽까지 그 역사를 통해 민족 정체성을 살펴본다. 격동기를 살아간 한 세기 전 독일인들의 시선에서 출발했지만, 21세기 초 오늘날의 독일이 직면한 과제들 또한 부분적으로나마 담아냈다. 독일 정체성의 근간이 된 기억의 장소 아홉 곳을 선정하여, ‘독일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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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윤오순 지음 | 눌민
15,000원
13,500원
|
750P
낯설고도 가까운 나라,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커피와 인류의 요람, 에티오피아의 초대』는 에티오피아를 가는 방법, 미리 준비하고 주의해야 할 점을 비롯하여 에티오피아의 여러 재밌는 특색들, 음식문화, 사회문화, 유명 관광지, 그리고 커피문화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현지를 경험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지점들을 설명하는 데에 있다. 이를테면 이 책에는 한국인이 단 한 명도 살지 않는 마을인데도, 그 이름이 코리아사파르(한국 마을)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연을 들어보면, 한국전쟁 당시에 파병되어 활약했던 에티오피아 병사들이 귀국하고 나서 정착하고, 그 후손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그런데 에티오피아가 1970년대에 사회주의 체제로 변하고 나선 모진 시련과 심각한 차별을 겪었다는 것이다. 또 이 책이 빛나는 지점은 커피투어리즘의 전문가답게 에티오피아의 커피생산과 커피문화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데에 있다. 6세기에 커피를 처음으로 발견한 목동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커피의 생산방식, 커피의 고향 카파,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커피숍 문화, 다양한 계층과 민족과 종교를 포용하는 “커피 세레머니”, 환각성 상용 식물 짜트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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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조용필 지음 | 미다스북스
15,800원
14,220원
|
790P
잘나가던 은행원이었으나 빚보증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단돈 50만원을 쥐고 상경한 사내가 있다.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은 그로부터 15년 후 아등바등 살아 왔던 중년의 남자가 55년 동안 묻어 두었던 꿈의 실현,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로코에서 남미를 거쳐 북미까지 올라간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여행기의 2편에 해당한다. 해발 0m부터 에콰도르 침보라소의 5,000m를 직접 운전해 올랐고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에 닿았다. 남미의 이과수 폭포부터 북미의 나이아가라,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아는 곳은 다 갔다. 야생동물이 아침을 깨우는 현지 숙소, 두꺼비가 문 앞에 득시글한 방까지 남들이 모르는 곳까지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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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조용필 지음 | 미다스북스
15,800원
14,220원
|
790P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은 아등바등 살아 왔던 중년의 남자가 55년 동안 묻어 두었던 꿈의 실현, ‘내 차로 가는 세계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시베리아와 몽골, 중동, 유럽을 거쳐 남미로 건너가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과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를 찍고 북중미까지 거침없이 달렸다. 오래된 꿈에 총천연색 생기를 불어넣는 소탈한 말과 생각, 그리고 정직한 사진은 활기 넘치는 풍경을 눈앞에서 보는 듯하다.

제1권은 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준비부터 이후까지 기록한 블로그 《조용필의 블로그》의 일지 중 시베리아에서 시작한 유럽까지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유라시아 직선 경로 20,000km를 내 멋대로 국경을 들락거리며 꼬불꼬불 달려 50,000km를 찍었다. 한국 번호판을 단 차로는 최초로 몽골 국경을 넘고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에 닿았다. 시베리아의 바이칼, 폴란드 아우슈비츠, 프랑스 에펠탑 등 남들이 가본 곳은 다 갔고, ‘오성급 게르 호텔’, 요트, 캠핑장 등 남들이 흔히 머물지 못한 곳도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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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이영석 지음 | 푸른역사
20,000원
18,000원
|
1,000P
근대 영국 사회는 우연한 사건과 요소에 의해 변화했을까? 합리적인 기획에 따른 원래 의도와는 다른 결과로 이어졌을까? 근대 영국과 다른 지역과의 관계 또는 접촉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30여 년간 영국 근대사를 연구해온 저자 이영석 교수(광주대)가 동아시아 출신 연구자의 입장에서 근대 영국 역사를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했다.

하나는 전통 지배 세력이 근대화 과정에서 뒤처지거나 약화되지 않고 오히려 그 발전을 이끌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유럽의 변방에 지나지 않던 작은 섬나라가 근대 세계의 형성을 주도해 나갔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이전에 그가 펴낸 <근대의 풍경>, <영국 제국의 초상>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문제의식과 연결된다. 각 장마다 저자 특유의 쉽고도 유려한 서술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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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배리 포셔 지음 | 페이퍼스토리
18,000원
16,200원
|
900P
『북유럽 스타일 100』은 신화.자연.디자인.음식.대중문화.건축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북유럽 문화를 상징하는 10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북유럽 디자인을 선호하고, 북유럽 여행을 꿈꾸고, 북유럽 스타일의 삶의? 방식과 패션, 전통 음식,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는 것만큼이나 흥미롭고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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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이택순 지음 | 주류성
17,000원
15,300원
|
850P
[전 경찰청장 이택순의 실크로드 도전기]는 경찰을 떠나 강연활동 등을 하면서 지내던 이택순 전 경찰청장이 직접 핸들을 잡고 실크로드 16,000킬로미터를 누빈 여행 답사기를 엮은 책이다. 대한민국 - 중국 - 키르기?스스탄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아제르바이잔 - 조지아 - 터키에 이르는 코스를 따라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주요 도시와 대자연, 역사유적과 문화교류의 현장을 담았다. 책에는 이택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서정이 묻어나는 한편,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풀어낸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에 대한 예언적인 분석이 이어진다. ‘실크로드’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이어진 여러 나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실크로드의 장쾌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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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주향 지음 | 살림
16,000원
14,400원
|
800P
그리스 신화 속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비추어 보는 나의 모습.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줄 신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리스 신화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올림포스의 신들은 신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욕망과 질투, 분노와 고통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마치 인간처럼 본능과 감정을 표출한다. 바람둥이 제우스, 질투쟁이 헤라, 심술쟁이 포세이돈, 조카를 납치해 답답한 지옥 한가운데에 가둬놓고 아내를 삼은 미친놈 하데스, 태어나자마자 한 일이 도둑질인 헤르메스, 자기보다 아름다운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나르시시스트 아프로디테, 별 잘못도 아닌데 오만하다며 잔인하게 인간을 죽이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사랑의 욕망을 절제하는 법 없이 욕망을 풀어내고, 대결하고, 질투하고, 속이고, 배신하고, 응징하고, 음모를 꾸미는 신들은 인간보다 못하게까지 보인다. 그러나 이런 모습 속에는 인간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삶의 군상이 들어 있다. 그리스 신화 속 올림포스의 신들은 여러 상황에 처한 인간의 모습들을 상징한다. 어렵고 난해한 철학 강의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주향 교수가 펴낸 신작 『그리스 신화, 내 마음의 12별』은 이러한 그리스 신화의 세계를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며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는 길잡이다. 신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명화 도판들도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지만, 크게 두 부분으로 내용을 나누어볼 수 있다. 제1부와 제2부는 올림포스의 12신들 하나하나 소개하며 각 신들이 상징하고 있는 인간의 성향에 대해 짚어본다. 『경향신문』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이주향의 신화, 내 마음의 별」의 내용을 다시 엮은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이 이야기는 내 이야기인데’, ‘이 신은 내가 아는 누구와 꼭 닮았군’ 하며 신화 속 인물에 나와 주변을 대입해보고는, 그 속에서 해답과 치유를 얻게 된다.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던 나그네처럼, 신화 속의 12신들을 표상으로 내 마음속의 길을 찾아보게 된다. 제3부는 영웅 페르세우스의 생애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 자녀 사이의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를 전한다. 제우스와 인간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세우스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겨내 성공하고 질투나 배신도 당하지 않고 다시 평화로 돌아오는, 흔치 않은 행복한 영웅이다. 잡지 『행복한 동행』의 지면을 통해 조카인 「태희에게 들려주는 페르세우스 신화」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글이다. 그때의 어투를 살려 다정한 문체로 서술되어 있다. 저자는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삶 사이에서 처음으로 갈등을 겪게 되는 청소년 시기의 조카들을 보며, 이 내용을 기획했다. 우리 모두는 신의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페르세우스처럼 이 어려움을 자기 힘으로 극복해낼 것을 믿어 의심치 말자고. 그러니 청소년들이여, 용기를 갖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 나가라고! 앞부분이 어른들의 삶에 지표가 되는 내용이라면, 뒷부분은 청소년 자녀들에게 읽히고 또한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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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다빈치 축제 편집팀 (엮음) 류정아, 김홍희 지음 | 다빈치
38,000원
34,200원
|
1,900P
축제란 과연 무엇이며, 우리는 왜 축제에 열광하는 것일까? 인류 역사 초기부터 시작된 축제는 특별한 시기와 사건을 기념하는 행사로, 화려하고 유쾌한 외양 속에 역사의 크고 작은 굴곡을 품은 채 우리에게 손짓한다. 여행과 출장, 이주 등 국가와 대륙을 넘어선 접촉이 잦아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역사, 문화, 종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삶을 가장 뜨겁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축제 100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들 축제는 여행서처럼 대륙이나 지역별로 분류하는 대신 개최 시기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엮었다. 축제를 지리적 장소가 아닌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풀어냄으로써 지구 곳곳에 지역이나 민족이 다름에도 공통의 의미를 지닌 축제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유사한 뿌리를 지닌 축제들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피어나는지를 두루 살필 수 있다. 각 축제는 일정, 장소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정의와 어원, 유래, 역사,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충실하게 설명하고, 521컷의 컬러 사진을 함께 실어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을 담아냈다. 이로써 세계의 맨 얼굴과 인류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나아가 우리 자신의 삶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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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필립 T. 호프먼 지음 | 책과함께
18,000원
16,200원
|
900P
유럽, 무엇이 그 남다른 발전과 성공을 이끌었나! 1492년부터 1914년까지 유럽은 전 세계 영토의 84퍼센트를 정복했지만, 15세기 말까지만해도 유럽은 그 어떤 잣대로 보아도 세계의 중심이 아닌 변방이었다. 그러던? 유럽이 근대 들어 흥기하여 세계의 패권을 잡았다. 수백 년간 유럽을 앞서갔으며 강력한 문명을 가졌던 중국인, 일본인, 중동의 오스만인, 남아시아인은 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을까? 『정복의 조건』은 종래의 요인ㅡ지리적 특성이나 질병, 산업혁명 등ㅡ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럽 승리의 요인으로 앞선 화약 기술을 제시한다. 유럽은 화약 기술을 토대로 아스텍 제국과 잉카 제국을 무너뜨리고, 인도양에 진출하여 바닷길을 가로막고 통행세를 받아냈으며, 아시아의 요새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경제학의 게임이론을 접목시켜, 근대 초기 유럽에서 통치자들이 어떤 이유로 개전을 결정하고 군사비를 지출했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유럽 통치자들이 화약 기술을 발전시킨 이유와 비유럽 국가들이 뒤처지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토너먼트 모델이라는 경제 모델을 제시하는 등 유럽의 역사를 보는 참신한 시각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선정 2015년 ‘올해의 책’인 이 책은 2천 년에 걸친 정치적ㆍ경제적ㆍ역사적 변화를 생생하고 상세하게 조명한다. 무엇이 전 세계 대부분을 지배했던 유럽의 남다른 발전과 성공을 이끌었는지 역사적 사실과 데이터, 경제 모델을 결합하여 경제학의 관점으로 논증하며 신선한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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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민병욱 지음 | 해성
18,000원
16,200원
|
900P
민병욱 교수의 이슬람 여행기 『이슬람에 두고 온 이야기』. 어떤 여행지이든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전혀 익숙하지 않는 지역문화, 익숙한 것 같지만 낯선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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