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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쟝쉰 지음 | - 옮김 | 펄북스
16,000원
14,400원
|
800P
문명과 아름다움에 대한 지적 사유, 앙코르에 관한 최고의 인문기행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진정한 고독’을 이야기했던 《고독육강》의 저자 쟝쉰이 1990년대부터 14차례 이상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을 여행하며 느낀 감상을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이다. 그러나 단순한 여행의 감상이 아니라 문명과 아름다움에 관한 깊은 인문학적 사유가 담겨있다. 《앙코르 인문 기행》은 앙코르 왕조의 역사, 경이로운 유적과 예술, 문화와 사상, 아름다움에 관한 지적이고 세심한 이야기와 함께 인간의 가장 본질적이고 깊숙한 본성에 관한 미학자의 사유가 담겨 있어 타이완과 중국에서는 앙코르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꼽히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유려하게 감성과 이성을 오가는 쟝쉰의 문체로 써내려간 이 우아한 편지가 당신에게도 가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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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홍춘욱 지음 | 에이지21
16,000원
14,400원
|
800P
<환율의 미래>의 저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프랑스 탐방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넓혀주는 경제학자 아빠의 프랑스 탐방기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밖 이야기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잡학다식한 현직 경제학자가 풀어낸다. 프랑스판 ‘알쓸신잡’, 21세기형 ‘그랜드 투어’이다. 여행 기간 동안 호기심 많은 아들과 대화하면서 당시에는 명쾌하게 답하지 못한 이야기를, 여행이 끝난 뒤 자료를 찾고 조사한 다음 10여 가지의 주제로 묶어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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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중남미지역원 지음 | - 옮김 | 알렙
20,000원
18,000원
|
1,000P
세계화 시대 라틴아메리카의 대응과 선택은 무엇인가? 그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상들이 갖는 현재적 성격들은 무엇인가?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가 스스로에게 나아갈 길을 묻는 라틴아메리카의 모놀로그를 엿보는 시도와 같다.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은 '라틴아메리카적 세계화'라는 연구 아젠다를 통해, 세계화 사유와 담론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이 설립되어 연구 활동을 해온 지 10년, 전신인 구 이베로아메리카 연구소를 포함하면 20년의 연구 성과들을 집약하여 엮어낸 책이다. 중남미지역원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라틴아메리카 전문도서관과 지식정보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차세대 중남미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구.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였다. 학술 연구 분야에서는 '라틴아메리카적 세계화'라는 연구 아젠다를 중심으로 다수의 논문과 연구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중 일부 연구물은 해외에서 출간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중남미지역원은 한국의 중남미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고 그 수준을 심화시키는 데 일조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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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김상훈 지음 | 행복한작업실
15,800원
14,220원
|
790P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하고, 안다고 하기에도 모른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며, 알아 두면 입이 근질거릴 55가지 흥미로운 역사의 장면을 담았다. 오늘날까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 사물과 사건들이 어떻게 발생했고,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근현대와 중세, 고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오늘'의 기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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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마이클 돕스 지음 | 모던아카이브
27,000원
25,650원
|
1,350P
「워싱턴포스트」 28년 외신기자 출신 작가가 생생하게 되살린 두 차례 세기의 정상회담과, 그 막전막후. 1945년 2월 루스벨트와 처칠과 스탈린이 크림반도의 휴양지인 얄타에서 만났을 때, 나치 독일군은 쫓기고 있었고 연합군의 승리는 임박했다. 연합국 세 지도자는 항구적 평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려 했지만, 오히려 유럽을 장기간 두 진영으로 나눌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해 7월 독일 포츠담에서 3개국 정상이 다시 만났을 때 미국과 소련은 독일의 미래를 두고 티격태격하고, 처칠은 유럽 대륙에 '철의 장막'이 드리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6개월간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베를린을 차지하기 위한 격전, 히틀러 자살, 루스벨트 대통령 사망, 처칠의 선거 패배, 그리고 원폭 투하까지.

이 책은 「워싱턴포스트」 외신기자로 활약했던 저자가 전설로 남은 정치적 거물들의 진면목과 현대사의 중대한 전환점을 멋지게 포착해 특유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들려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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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무적핑크, 핑크잼, YLAB (기획), 모지현 (해설) 지음 | 위즈덤하우스(예담.잉크.위즈덤로드)
14,800원
13,320원
|
740P
메신저 대화인 '톡' 형식을 도입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에 이어지는 새로운 역사만화 시리즈 <세계사톡>. 방대한 세계사도 인물과 인물의 '톡'을 통해 접하면 쉽게 다가온다. 무적핑크 작가의 위트와 세계사 교사의 내공이 결합되어 좀 더 강력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세계사톡>은 여타의 세계사책처럼 서양사, 중국사 중심의 고대, 중세, 근대로 나누어 보는 시대사가 아니다. 시기를 나누어 동일 시기 동안 동서양과 한국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동시에 살펴보고자 했다. 이러한 구성은 그동안 간과되었던 소박한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세계인들과 '지금'을 함께 살고 있는 내가 만약 '그때' 살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이 그 시작이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조각난 세계사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동일 시기마다 일어난 주요 동서양사, 한국사를 함께 파악할 수 있다. 1권은 구석기 시대부터 기원후 300년 전후의 세계사로, 인류의 탄생에서 시작해 문명의 발생, 고대 국가의 건설, 동서양 최초 제국들의 번성과 쇠락을 차례대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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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필립 마티작 이정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17,000원
15,300원
|
850P
한 시간마다 24명의 인물을 통해 보는 평범한 로마인의 하루. 거대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도 여전히 사람들은 먹고, 사랑하고, 싸우며 살았다. 지금과 달라 생경함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지금과 같아 2000년이라는 시간차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크고 작은 인간사를 생생하게 엿본다.

이 책에 나오는 24명의 인물들은 한번쯤은 서로를 스쳐 지나갔던 로마의 이웃이다. 이들의 일상적 경험을 조합해 '한 사람'의 '한 시간'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 24시간은 부분적 시간의 합 이상이 될 것이다. 시간별 인물들은 로마를 구성하는 개인이자 로마 자체다. 그들의 삶은 허구가 아니다. 유물과 문학작품을 비롯하여 일화와 농담, 연설, 서신 등 가치 있는 자료를 싹싹 긁어모아 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고증된 고대 로마인의 실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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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정병설, 김수영, 주경철 지음 | 문학동네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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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스물다섯 명이 ‘도시’를 키워드로 18세기 장소의 역사성을 탐구한 책이다. 현대적 도시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18세기와 그 전후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글을 엮었다. 당시 유럽 주요 도시였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파리, 빈은 물론이고 고대 스파 도시인 영국 바스, 축제가 유명한 베네치아 등 여러 도시를 망라했다.

또한 뉴욕과 보스턴 등 북아메리카, 아시아의 방콕과 자카르타, 한국의 서울과 평양, 수원 등까지 포괄해 18세기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었다. 책에 실린 글은 2016년 9월부터 2017년 7월까지 ‘18세기, 세계 도시를 걷다’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지식백과에 연재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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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주섭일 지음 | 사회와연대
28,000원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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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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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정혜주 지음 | - 옮김 | 틀을깨는생각
25,000원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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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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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주강현 지음 | 서해문집
20,000원
18,000원
|
1,000P
등대는 항구도시가 만들어낸 가장 뛰어난 세공품이었다. 단순하게 생겼지만 그 기능이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빛이었기에 인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해양 문명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해양 문명사의 원형질로 여길 수 있다. 등대에는 유구한 해양문명의 DNA가 각인되어 있다.

등대는 시간을 가로질러 인류 문명의 시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고 있는 중이다. 등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불빛으로 항해자를 보호하는 것이며,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수직의 높은 구조물과 그 꼭대기에서 빛나는 불빛이다. 이러한 등대의 목적과 형태는 적어도 지난 2000년 넘게 변한 것이 없다. 거친 파도와 바람, 전쟁으로 수많은 등대가 사라졌으나, 바다를 향한 인간의 의지는 단절 없는 등대 건설로 표현돼왔다.

이에 더하여 변하지 않은 것이 또 하나 있으니, 그것은 등대가 주는 감동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To the Lighthouse)>가 말해주듯 등대로 가는 길은 심연의 공간으로 떠나는 길이다. 그러나 등대의 낭만성은 문학적 감흥으로서만이 아니라 일종의 '멘탤리티(mentality)의 역사'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 책은 '등대를 통해서 본 인류 문명사'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동아시아 끝자락까지 세계 등대유산을 탐사하는 여행, 해양문명사의 융숭하고 아름다우며 때론 잔인하기까지 한 이야기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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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김용구 지음 | - 옮김 | 푸른역사
30,000원
27,000원
|
1,500P
17세기에서 20세기 초 정확하게는 러일전쟁 직전까지 시베리아, 만주, 한반도를 둘러싼 러시아, 청, 조선 및 일본ㆍ구미가 얽혀 치열하게 다투고 외교전과 통상을 벌였던 자취를 국제정치학의 시각에서 조명하였다. 저자의 19세기 한국외교사 5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다. 5부작을 마감하는 저작답게 저자의 치밀함과 방대한 여정은 이 책에도 곳곳에 숨어 있다. 우선 사료. 《동문휘고》, 《통문관지》와 같은 한국의 사료는 물론, 방대한 러시아 문서를 비롯해 중국(청), 일본, 구미의 문서와 고전적 연구서가 종횡으로 망라하며 인용되었다. 특히 부록에서 본문의 각 장에 소개되었던 사료와 주요 연구서를 일일이 소개하였다. 꼼꼼한 실증 또한 이 저서의 강점이다. 워낙 많은 자료와 지명, 인명이 등장하는데 저자는 러시아, 중국의 지명, 인명 등을 일일이 병기하여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 꼼꼼한 실증의 일례. 모든 날짜는 양력으로 환산했고 필요한 경우는 음력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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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강선주 지음 | - 옮김 | 살림
14,000원
12,600원
|
700P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10권 <세계사를 보는 눈>에서 저자는 세계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어떻게 접촉하고 교류해왔는지 서술하고 있다. 이 자체가 기존의 역사 서술 법칙을 벗어난 또 하나의 세계사 서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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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김칠성 지음 | - 옮김 | 살림
14,000원
12,600원
|
700P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3권 <에게.그리스문명.로마제국>은 기원전 2700년경의 미노스 문명부터 기원후 476년 서로마 멸망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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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움베르토 에코 지음 | - 옮김 | 시공사
80,000원
72,000원
|
4,000P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은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기획하고 수백 명의 학자들이 참여해 중세의 모든 것을 다룬 인문 시리즈로, 시기에 따라 총 4권으로 구성된다. 역사와 철학에서 과학과 기술, 문학과 연극, 시각예술, 음악까지 현재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세의 다양한 사건, 사상, 제도, 문화, 예술 등이 촘촘하게 소개된다. 흔히 암흑기라고 알려진 이 시기가 사실은 얼마나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 왔는지, 또 근현대의 여러 분야가 정착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해 왔는지를 알려 준다. 기획자와 집필자들의 국제적인 명성, 방대하고도 세밀한 자료 등에서 다른 책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중세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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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최혜영 지음 | 푸른역사
25,000원
22,500원
|
1,250P
‘그리스 문화의 꽃’, ‘그리스 문학의 여왕’이라 불리는 고대 그리스 비극은 예술적 영감의 보고寶庫로 꼽힌다. 그리스 신화에 뿌리를 둔 그리스 비극은 인간의 고뇌, 욕망, 운명, 복수, 저주 등 인간 심연의 본성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시공을 초월하여 인기를 끈다. 21세기에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는 ‘현재진행형’인 드라마인 이유다.

그런데 그리스 비극에서 세계 최고의 미녀 ‘트로이의 헬렌’이 처음에는 ‘아주 나쁜, 창녀 같은 여성’이었다가 왜 갑자기 ‘가장 정숙한 여신격 여성’으로 확 달라지게 그려졌을까? 또 고대 세계 최고의 영웅이었던 헤라클레스는 비극 속에서는 왜 그렇게 ‘지질하고 못난 인간’으로 그려졌을까? 무엇보다도 왜 오이디푸스 왕이나 안티고네 같은 테바이 왕실 이야기가 그렇게 인기가 있었을까?

이 같은 의문은 그리스 비극을 문학 작품으로만 이해해서는 풀리지 않는다. 오늘날까지 이어진 수많은 그리스 비극 연구물들이 주로 비극의 성격 분석, 문학적 기법, 철학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탓이 크다. 이들 연구는 비극이 가진 인문학적 담론을 형성해왔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지만 한편으로는 비극이 원래 지녔던 정치적.종교적.역사적 콘텍스트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이 책은 그리스에서 유학한 서양고대사 전공 학자가 비극의 기원에서 당대의 ‘국제 정세’ 분석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시각에서 그리스 비극을 풀어내 작품의 온전한 이해를 돕는 한편 고대 그리스사의 대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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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가와노 겐지 지음 | - 옮김 | 두레
14,000원
12,600원
|
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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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홍윤근 지음 | - 옮김 | 하이비전
12,000원
10,800원
|
600P
러시아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과 러시아인의 의식을 분석한 책이다. 러시아 지리, 역사, 민족적 특성과 이념, 문학과 예술, 생활관습, 현장체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짧은 지면에 밀도 있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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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박노자 지음 | 나무연필
16,500원
14,850원
|
8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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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사토 겐타로 지음 |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16,000원
14,400원
|
800P
"역사에 만약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한발 더 나아가 '그때 만약 이랬더라면?' 하는 식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인간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만약'은 역사를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좀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활력소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호기심을 품고 '만약'을 대입해보자.

만약 위대한 항해가이자 탐험가인 바스쿠 다 가마와 마젤란이 비타민C를 알았다면? 만약 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강희제의 주치의 손에 '예수회의 가루' 퀴닌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만약 에를리히 연구팀이 매독 치료제 개발을 위한 605번째 화합물 실험에서 실패한 뒤 좌절하여 연구를 중단했다면?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은 인류 역사를 '질병'이라는 창과 '약'이라는 방패의 투쟁 역사로 파악한다. 이 책은 많은 국가와 사회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10가지 약에 관한 흥미진진하고도 유익한 이야기로 빼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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