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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윤병욱| 지음 | - 옮김 | 화담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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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청소년을 위한 조선 왕조사.『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첫 번째 왕 태조부터 제25대 왕이었던 철종 때까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 : 역사적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한 방식)로 기록한 책이다. 조선시대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등 다방면에 걸쳐 기록되어 있으며 역사적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높다. 또한 사료의 편찬에 있어서 사관이라는 관직의 독립성과 기술에 대한 비밀성도 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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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존 헌터 지음 | - 옮김 | 현실문화
16,600원
14,9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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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P
TOP 100 TED Talk Speaker 존 헌터가 들려주는 세계평화게임 이야기. 이 책의 저자인 존 헌터가 1978년에 개발한 세계평화게임은 학생들이 스스로 세계평화를 이뤄낼 방법을 찾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아이들은 무력분쟁과 미사일 위기, 기후변화 같은 전지구적인 위기가 사방에서 벌어지는 세계평화게임 속에서, 매번 어른들은 결코 보여줄 수 없을 놀라운 창의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교실에서 거둔 승리는 그들이 세계를 대하는 태도와 평화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데 깊은 영향을 미쳤다. 교실 속 작은 실험은 존 헌터의 TED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다음 세대의 평화 감수성을 고민하던 많은 이들은 존 헌터와 아이들의 모험에 갈채를 보냈다. 혁신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강한 지금, 우리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글로벌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묻는다. 그것은 바로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예민하게 느끼는 감수성과 평화를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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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이랑, 이화영 지음 | 드림리치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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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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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김영진 지음 | - 옮김 | 탐
10,000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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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
탐 철학 소설 34권. 마크 트웨인의 명작 <왕자와 거지>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결합해 새롭게 만든 소설이다. <왕자와 거지>의 주인공 에드워드 왕자는 토머스 모어를 총애했으나 결국 처형한 헨리 8세의 아들로, 소설 속에는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에서 비판한 영국 사회의 정치와 철학 그리고 경제적 모순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장난삼아 바꿔 입은 거지 옷 때문에 곤경에 빠지게 된 에드워드 왕자를 구하며 모어는 오랜 세월 마음속에 담아 둔 사상들을 전달한다. 백성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전쟁의 무용성, 다른 종교를 가진 이를 인정할 만큼 담대한 포용력, 그리고 빈부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사유 재산을 제한하고 빈곤층은 지원할 것, 가혹한 법률과 형벌 대신 백성을 따뜻하게 교화할 것 등 소설 속에서 토머스 모어가 에드워드에게 전달한 교훈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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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양호/플라톤 지음 | 평사리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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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친구와 함께 읽는 고전 2권.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유한 친구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했다. 하지만 대중이 내리는 평판이 아니라 오직 로고스(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에 따라 행동했던 소크라테스는 절친의 간곡한 청을 뿌리친다. 부당한 판결이었지만 그는 잘못된 판결을 내린 재판관들에게 복수를 하지도, 친구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지는 선택을 하지도 않았다.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뿌리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던 것처럼 ‘악법도 법’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다. 그가 탈옥하지 않은 이유는 오직 ‘정의’ 때문이었다. 동서양 사상에 능통한 야옹샘과 함께 원전을 빠뜨림 없이 통으로 읽고, 오늘날의 의미와 문제까지 파고들며 「크리톤」을 ‘단단히’ 읽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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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박진영 이고은 지음 | 위즈덤하우스(예담.잉크.위즈덤로드)
11,000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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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
나의 정체성, 진로, 행복, 관계 등에 대해 고민할 때 먼저, 나에 대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는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심리학 연구와 사례를 들어 중학생들에게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나에 대해 아는 정보라고는 이름, 나이, 성별, 나를 향한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밖에 없다면 나를 잘 알고 있다고 하기에 어렵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속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잘 모르면 답답하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건강한 자존감을 갖기 어렵습니다. 평소에 자신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거나 아는 것이 없는 사람들은 무엇이든 결정하는 걸 어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내 삶을 이끄는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면 진정한 내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또 자신을 알지 못하면 자신에게 잘 맞는 사람, 일, 환경을 찾기 어려워집니다.
반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싫어하고 못하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불편해하는지, 무엇을 할 때 즐겁고 행복한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럼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렵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될 때처럼 삶이 힘들 때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두려움을 잘 이겨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생각만 해도 두려움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 나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아는 것만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자신을 스스로 탐색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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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조재도 지음 | - 옮김 | 작은숲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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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조재도 3부작 청소년 소설 『만남으로 로그인』. 어린 나이에 이미 어른들이 해야 할 고민과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가정의 빈곤과 무관심, 학교에서의 부적응 등으로 갈 곳 없는 가출 청소년들이 마지막으로 흘러들어온 쉼터. 그곳에서 아이들은 3개월 생활을 같이 하는 단기短期생으로 지내면서, 사회 문제, 교육 문제, 이성 문제, 빈부격차 문제, 미혼모 문제 등에 대한 그들만의 시각과 견해를 가감 없이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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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남상욱 지음 | - 옮김 | 상상의집
13,800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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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P
2017년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작 겁 없인 살아도 법 없인 못 사는 10대에게 헌법이 들려주는 헌법 이야기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는 2017년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참신한 소재와 우수한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 사이에 쓴 계약서가 바로 ‘헌법’입니다. 특히 사회가 발전할수록 정치적 이념과 가치관, 경제 활동과 직업, 문화와 취향 등이 다양해지고, 이 과정에서 평등의 기본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면 특정인이나 집단이 특혜를 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를 제재하는 것이 바로 법과 제도이지요. 특히 ‘헌법’은 나라의 최고 법으로 국가의 이념이나 사람들이 나아갈 목표를 제시하는 만큼, 현대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 가치와 의의를 이해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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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정장현 지음 | 미다스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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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대한민국에서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대치동이다. 여기에는 변호사를 꿈꾸는 아이를 직접 재판 현장에 데리고 가 방청을 하는 엄마가 있고, 집회 현장에 함께 나가 사회 문제를 토론하는 아빠가 있다. 빈틈없는 공부를 위해 교과서 필기를 일일이 체크해주는 선생님이 있다. 학생과 부모, 그리고 선생님이 모두 최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

이런 대치동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따르는 공부법이 있다. 바로 ‘과정중심 공부법’이다. 과정중심 공부는 성적만 올리려 하기보다 교과서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모든 시험은 성적이나 합격이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학생과 부모 대부분은 결과를 중시한다.

그러나 과정중심 공부는 ‘과정’을 중심에 둔다. 결과에 목매지 않는다. 시험 점수가 아니라 인생 전체를 본다. 성적이나 합격은 공부 과정의 부산물일 뿐이다. 과정중심에서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다. 진정으로 공부하려는 마음가짐과 태도다. 멀리 내다보고 깊게 생각한다. 그래야 진정한 공부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삶에서도 행복하게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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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심상정 지음 | - 옮김 | 우리학교(도서출판)
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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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소년소녀, 정치하라!』에는 청소년들이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물론 이전에 나온 청소년 책 가운데서도 정치 제도나 지난 역사의 정치적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은 여럿 있다. 그러나 정치와 우리 삶을 연결시켜 개인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전하는 청소년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정치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거대한 어떤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곳곳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렇기에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도 얼마든지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또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도 필요하다. 『소년소녀, 정치하라!』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 변화를 위해 힘껏 목소리를 내 온 열 명의 저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정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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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임영복 , 나요한 지음 | - 옮김 | 국일미디어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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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가슴 뛰는 꿈을 현실로 이루는 8단계 비법 대공개! 통계청의?‘2016년?사망 원인?통계 결과’에?따르면?OECD?35개국?중?대한민국이 자살률?1위라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청소년의 자살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미래를 꿈꿔야 할 청소년이 왜 스스로 미래를 버릴까?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불행은 대부분 학업, 학교 폭력, 부모와의 갈등에서 비롯된다. 부모, 학교, 사회 할 것 없이 모두 소리 없는 총을 쏘아대며 청소년의 꿈을 죽이고 있다.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재능과 적성을 인정하고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를 향한 무한경쟁, 성적으로 줄 세우기만 강조한다.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 빈틈없이 짜인 틀 안에서 청소년은 부모님이, 혹은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학교, 학원, 집을 돌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그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에너지도, 시간도 없다. 획일화된 교육을 받고, 성적 지상주의에 쫓기고, 과열된 입시 경쟁에 내몰리는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느낀다. 이들의 자존감은 한없이 낮다. 저자는 우리의 교육 실정에 찌들고 지친 청소년을 위하여 사하라(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비전연구소를 세웠다. 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한다. 저자는 10여 년간 청소년의 꿈 찾기 프로젝트 캠프인 ‘꿈 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꿈 스케치 캠프에서 만난 청소년의 이야기와 그들의 꿈을 담았다. 꿈이 없던 청소년이 어떻게 꿈을 찾고 이루어가는지, 어떻게 이루었는지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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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로버트 F. 페넬 지음 | - 옮김 | 문예춘추사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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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네로 등 로마의 탄생부터 전성기, 몰락하기까지 한 권으로 읽는 가장 충실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로마사≫는 저자 로버트 F. 페넬이 놀라운 필력으로 고대 로마가 소규모 공동체에서 꾸준히 세력을 확장하여 그 전성기에 지중해 세계의 최고 국가로 올라서고 그 뒤 500년 동안 그 세계를 다스린 과정을 추적한 책이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배경과 동기에 집중하는 저자의 노력은 이 책 전체에 걸쳐 풍부한 해설을 통해 드러난다. 저자는 사회사, 정치사, 종교사, 문화사를 서로 교직시키면서 로마인이 전쟁, 정치 조직, 개인적 지위의 탐구, 종교적 신념 및 실천과 정부 사이의 통합 등에서 이룩한 성공과 좌절한 실패를 해석한다. 그는 왕정, 공화정, 제정으로 이어지는 로마의 정치 발전을 개관하면서, 국가의 결정뿐만 아니라 개인적 행동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 사회적·도덕적 가치를 핵심 요소로 파악하여 그러한 요소들에 집중한다. 포괄적이고, 간결하고, 읽기 쉬운 이 걸작은 로마와 그 나라가 맞이했던 천변만화의 운명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독특한 창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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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김고연주 지음 | 창비
12,000원
10,800원
|
600P
서울시에서 젠더자문관으로 일하는 김고연주 박사가 남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젠더 이야기를 펼친다. <나의 첫 젠더 수업>에서 저자는 공부, 직업, 사랑, 다이어트, 모성 신화를 비롯해 최근의 '여성 혐오' 이슈까지 남녀를 둘러싼 오래된 오해와 궁금증에 쉽고 명쾌하게 답한다. 고전적인 이론은 물론 최신 청소년 연구와 통계까지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바로잡았다.

특히 청소년을 향해 글을 쓴 이유는, 십 대가 성별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혐오의 말'이 넘실대는 세상에서 청소년들이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잊지 않고, 여성과 남성으로서 긍정적인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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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채명식 , 백승욱, 이석규 지음 | - 옮김 | 지성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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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질문하는 능력의 차이가 나와 세상을 바꾼다! 『독서는 질문이다』는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아홉 권의 책을 선별,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국어영역 출제 원리를 도입하여 독서와 수능을 연결한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9권의 책은 10대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로 선별했으며, 각 책의 독서 방식의 내용을 1부와 2부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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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김국태 , 서영원, 이수석, 이승배, 이정숙, 이한수, 임원영, 한상원 지음 | - 옮김 | 팜파스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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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생, 유치원생까지 학교 폭력의 연령대는 점점 폭넓어지고 있다. 폭력의 세기는 심해지고, 양상은 다양해진다. 신체적인 폭력은 물론, 스마트폰 채팅창에서 벌어지는 사이버폭력, 언어폭력에 이어 왕따, 은따, 각종 따를 붙인 따돌림의 그림자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아프게 물들인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경험한 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 후유증에 시달린다. 폭력의 피해자가 추후 가해자가 되는 일도 빈번하다. 피해자, 가해자는 물론이거니와 방관자 역시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관계 문제, 불신 등 마음의 병을 앓아 왜곡된 인간상을 갖고 살아가기도 한다. 마음의 불덩이를 감당하지 못해 폭력으로 분출하는 교실 속의 아이들. 안타깝지만 이제 폭력에서 자유로운 아이들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그렇기에 이제 폭력이라는 결과만 들여다볼 것이 아니라 폭력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과 이유, 개인과 사회적인 해결 방법과 치유까지 끈기 있게 살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실에서 아이들을 보듬어온 여덟 선생님들이 모였다. 이 책은 학교에서 ‘폭력’을 맞닥뜨린 청소년들의 상처에 감아주는 붕대와도 같은 책이다. 십 대들의 갈등과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온 선생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대책이 눈길을 끈다. 폭력을 당한 피해 학생에게는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과 상처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가해자가 된 아이들에게는 ‘지금 폭력을 그치는 용기와 방법’을 전해, 폭력의 끈을 놓을 수 있게 돕는다. 학교 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침묵은 동의라는 말이 있듯이, 방관하는 이에게도 책임이 있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방관하는 이들에게는 ‘나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임을 일깨워주어 폭력 없는 교실을 만들 수 있게끔 돕는다. “때리거나, 맞거나, 혹은 지켜보거나” 인정하기 싫은 진실, 지금 이 교실에서 폭력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부모 팔아 친구 산다.’ 라는 부모님의 말씀처럼, 좋은 친구는 평생의 재산이고 행복이다. 친구의 소중함과 믿음과 의리로 우정을 쌓아 가는 학생 시절, 우리들은 학교 폭력 문제로 상처 받고 방황하곤 한다. 학생은 어른들과의 상담 또는 또래 상담으로 ‘변화’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주변에 그러한 친구가 있다면, 그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하여 어둠의 긴 터널을 슬기롭게 지나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 -강화고등학교 1학년 선정석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가진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그들은 단지 피해자란 이름으로 또 다른 피해를 당한다. 가해자인 친구도 또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다. 그리고 방관자는 양심의 가책 때문에 괴로워한다.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눈물 난다. -강서중학교 3학년 전혜리 가해자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것을, 피해자는 당한 일을 꼭 알릴 것을, 방관자는 무시하지 않고 동조하지 않을 것을, 우리 모두 폭력에 좀 더 예민해질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물론 가해자도 달라져야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우리 모두가 변하는 것이다. -인천가현초등학교 6학년 박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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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박기복 지음 | - 옮김 | 행복한나무
10,000원
9,000원
|
500P
토론의 여왕 마음 훔치기, 윤호는 짝사랑하는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주인공 윤호에게 요즘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생겼다. 그것은 같은 반 친구인 진주를 좋아하게 된 것.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지만, 평소 말도 잘하고 잘난척도 잘해서 정말 싫어했던 진주를 좋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윤호는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진주가 만든 고전 독서토론 동아리에 가입한다. 평소 책이라면 만화책도 보지 않던 윤호, 그런 윤호가 짝사랑하는 진주에게 잘 보이려고 수면제같은 고전을 읽게 되고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논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온 힘을 쏟아 부어도 토론 실력은 늘지 않고, 짝사랑하는 진주는 엄친아로 소문난 김찬기와 썸을 타며 자신에겐 관심도 없어 보인다. 윤호는 집에서도 예민하고 말 잘하는 누나에게 늘 당하고 산다. 어떻게든 말발을 키워 엄친아와 누나에게 복수를 하려 하지만, 그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풋풋한 사춘기 로맨스를 시작한 윤호는 과연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사랑 때문에 책을 읽고 토론을 배우는 윤호의 좌충우돌 ‘토론의 여왕 마음 훔치기 프로젝트’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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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손영배 지음 | - 옮김 | 생각비행
15,000원
13,500원
|
750P
적성과 능력에 맞춰 직업을 찾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때! 2015년 4월 20일,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KBS가 기획한 프로그램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2030년에는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60퍼센트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소개했던 네 가지 신기술인 드론, 3D프린터,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는 2017년 현재 우리에게 낯설지가 않다. 2017년 9월 14일 다시 한국을 찾은 토머스 프레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일자리 대예측’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2년 전 소개했던 4가지 기술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4가지 기술을 더한 세상에서 나타날 미래일자리를 소개하며 ‘대학 무용론’을 이야기했다.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들어가는 4년이라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가성비가 최악인 투자라는 것이다. 2016년에 발표된 ‘e-나라지표’ 자료를 보면 2015년도에 일반 대학생의 64.4퍼센트, 전문대학생의 69.5퍼센트가 취업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학원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 취업률은 50퍼센트를 조금 넘는 정도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로 알려진 ‘SKY’ 대학 등 서울권의 유수한 대학을 나왔다 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 대학알리미 사이트의 공시정보에 의하면 서울대의 취업희망자 대비 취업률은 2016년 기준 59.98퍼센트이고, 고려대는 66.58퍼센트, 연세대는 59.39퍼센트의 취업률을 보인다. 명문대를 나왔다고 특별히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는 셈이다. 더구나 신입사원으로 어렵게 취업하더라도 만족도가 떨어져 1년 안에 퇴사하는 확률이 평균 27퍼센트 정도라니 ‘대학 졸업자’라는 자격의 가치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봐야 할 정도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화이트칼라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아 대학을 필수코스로 보고 바늘구멍 같은 신의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으로 착각해 엄청난 비용을 들여 모든 학생이 스펙 경쟁을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스펙과 고학력이 아니라 ‘능력’이 우선적인 고려 사항이 된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이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다. 시대의 변화를 감지한 이들은 자신의 적성과 거리가 먼 명문대의 유망학과를 고집하지 않는다. 적성에 맞추어 전문대로 유턴하거나 직업군인, 농부와 같은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추어 선택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취업한 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다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실질적 필요를 느껴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이 책에는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움켜잡은 학생들의 실제 사례가 여럿 수록되어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각자의 적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저자가 제자들의 진로를 상담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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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편집부 지음 | 두뇌창의성연구협회
30,000원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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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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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허남웅 지음 | 단비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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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단비 청소년 교양 왈 5권.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8인의 전문가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엮었기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주 구체적이며 또한 상당히 다양하다. 한 명 한 명의 저자가 발 딛고 있는 토대가 전공으로나, 직업적으로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를 저마다의 시각과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해석하여, 청소년들을 둘러싼 ‘나’ 밖의 ‘세계’라는 환경을 훨씬 다채롭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지식과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픈 간절한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하는 이야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그것은 바로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에 관한 격려와 다독임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앎이 넓고 깊어지고, 살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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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임영규 , 강범희, 김재수, 안창호, 이정현, 이해룡, 황초희 지음 | - 옮김 | 정인출판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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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꿈꾸는 미래 진로독서』 제2권. 학교 독서교육은 교양독서, 교과독서, 진로독서의 세 영역으로 구성할 수 있다. 그 중 진로독서는 학생의 흥미, 적성, 소질, 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를 의미한다.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대비하는 재미있고 행복한 책이 되도록 꾸몄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20~30년 후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미래 직업군을 추출한 후, 미래 직업군별로 3권의 도서를 선정하기도 하고 때로 2권의 도서와 1개의 매체 자료를 통해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과정을 독서활동을 통해 가능하게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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