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조름한 타르트]는 프랑스 파리 서쪽 근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일 년 동안 가족을 위해 만든 60여 가지의 타르트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남편의 나라 프랑스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음식들 중 저자와 가족이 사랑하는 타르트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샐러드 등을 곁들여 한끼 식사로 먹는 짭조름한 타르트, 그리고 디저트용 달콤한 타르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김세내는 짙푸른 빛의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맛있게 그리고 색을 맞춰 예쁘게 음식을 만드시는 엄마를 보면서 자란 딸 셋 집의 말 많은 큰딸. 어려서부터 음식을 먹는 것과 만드는 것도 좋아하였고, 동갑내기 프랑스인 남편의 새로운 발령지들을 함께 다니며 맛있는 추억들을 쌓고 있습니다. 2010년 겨울에 태어난 아들이 자라서 언제쯤 함께 음식을 만들고 즐길 수 있을지 기다렸는데, 지금은 봄이 되면 어떤 씨앗을 뿌릴까 귀여운 고민을 하는 예쁜 꼬마로 자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두 남자와 함께 프랑스 빠리 서쪽 근교의 작은 집, 작은 부엌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잔잔하고 활기찬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remeuse/
출판사 서평
가족의 사계절이 담긴 타르트의 기록,
달콤한 혹은 짭조름한 60여 가지 프렌치 타르트
프랑스 파리 서쪽 근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일 년 동안 가족을 위해 만든 60여 가지의 타르트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화려하게 장식하거나 엄청난 테크닉으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각 계절에 나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 혹은 산책길에서 따온 열매나 정원 속 작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건강하고 소박한 홈메이드 타르트를 소개한다. 샐러드 등을 곁들여 한끼 식사로 먹는 짭조름한 타르트, 그리고 디저트용 달콤한 타르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의 사계절이 담긴 타르트의 기록,
달콤한 혹은 짭조름한 60여 가지 프렌치 타르트
프랑스 파리 서쪽 근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일 년 동안 가족을 위해 만든 60여 가지의 타르트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화려하게 장식하거나 엄청난 테크닉으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각 계절에 나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 혹은 산책길에서 따온 열매나 정원 속 작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건강하고 소박한 홈메이드 타르트를 소개한다. 샐러드 등을 곁들여 한끼 식사로 먹는 짭조름한 타르트, 그리고 디저트용 달콤한 타르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을 모아
직접 만들어 먹는 타르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결혼 후 남편의 새로운 발령지와 여행지로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로컬 시장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만나고, 남편의 나라 프랑스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음식들 중 저자와 가족이 사랑하는 타르트를 이 책에 담았다.
남편과의 연애 시절, 사과 타르트를 좋아한다는 말에 열심히 레시피를 찾아서 직접 타르트 반죽을 만들고 사과를 올려 구우면서, 직접 만들어 먹는 타르트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저자. 그 후로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종종 타르트를 만들어 가고, 손님을 초대하여 간단한 한끼 식사로 함께 만들곤 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채소를 즐기지 않는 아이를 위해 다양한 제철 재료들로 좀 더 다양한 타르트를 만들게 되었다.
저자의 가족의 사계절이 담긴 타르트의 기록들…. 약간은 소란스러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부엌에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작은 두 손으로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 하는 아이와 함께 밀가루, 버터, 달걀을 계량하면서 같이 타르트를 만들어보자. 과일 껍질이나 콩깍지가 부엌 한쪽에 가득 쌓이기도 하고, 반죽 밀기는 언제나 자기가 해야 한다는 아이와 종종 말씨름을 하게 되지만 말이다. 밀가루, 설탕, 크림을 아이와 함께 저울로 계량을 하면서 때로는 바닥에 쏟는 등 부엌이 소란스러워질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부엌에서 따뜻한 손들을 모아서 타르트를 함께 만드는 행복을 꼭 느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