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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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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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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117761
쪽수 : 627쪽
 |  세창출판사  |  2018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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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삼국유사』가 사료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관점에서 다루었는지를 제시한 뒤 다른 역사서와의 교차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여러 사건을 바탕으로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대외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었는지 제시한다.

그 과정에서 발견된 『삼국유사』의 오류들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나 설화와 실제 역사를 비교·대조하며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분명히 하였고 이제까지 시도되지 않은 분야의 연구들을 언급하며 기존의 해석을 정리·보완하면서도 창의성을 살려 실체에 좀 더 명확히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저자 소개
엮은이 : 최광식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문학박사),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입니다.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을 역임했고, 한국역사민속학회장, 한국고대사학회장, 한국고대학회장, 한국사연구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주요 저서로 《고대 한국의 국가와 제사》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단재 신채호의 ‘천고’》 《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 《백제의 신화와 제의》 《한국 고대의 토착신앙과 불교》 《점교 삼국유사(공저)》 《한류로드》 《실크로드와 한국문화》 등이 있습니다.
목 차
목 차


서두 · 4


1부 『삼국유사』의 사료적 성격

최광식 『삼국유사』의 문화사적 가치 · 11
이강래 『삼국유사』 ‘정보’ 비판을 위한 제언 · 37
樓正豪 『삼국유사』와 중국의 잡사 · 61


2부 『삼국유사』의 고대사 인식

박대재 『삼국유사』의 고조선·삼한 인식 · 79
박경철 『삼국유사』를 통해 본 ‘부여’ · 105
윤성호 『삼국유사』 소재 진성 전투와 진흥왕대의 대외관계 · 129
이장웅 『삼국유사』 ‘무왕’조를 통해 본 역사적 사실과 설화적 진실 · 151
최희준 『삼국유사』 ‘황룡사구층탑’조에 대한 재검토와 아비의 출자 · 187
정순일 ‘백제해적’과 ‘신라해적’ · 211
시노하라 히로카타 『삼국유사』에 보이는 군주명과 군주호 · 235
박수정 『삼국유사』 재상 기록의 이해 방향 · 255
박명호 『삼국유사』의 신라 중대 정치사건 이해 방법 · 277
정운용 『삼국유사』의 신라 장보고 인식 · 301


3부 『삼국유사』를 통해 본 불교

정호섭 『삼국유사』의 고구려 불교사 서술 · 325
박현숙 『삼국유사』 ‘법왕금살’조의 의미 · 351
신선혜 『삼국유사』 속 여성의 불교적 이해 · 369
박윤진 『삼국유사』에 보이는 원당의 사례와 그 상징 · 391
이진한 『삼국유사』 ‘전후소장사리’조 고려 예종대 불아 장래 설화의 재검토 · 411


4부 『삼국유사』 속의 신앙과 민속

김도현 환웅신화에 보이는 천왕의 성격 · 431
김영자 한국 산신신앙의 역사와 산신도의 유형 · 457
연제영 신라 오대산의 신앙과 의례 · 495
윤재운 『삼국유사』와 해양신앙 · 523
김효경 『삼국유사』 속 꿈의 존재 양상과 그 의미 · 541
신근영 『삼국유사』 속 축국 고찰 · 565
전경욱 처용무의 성립과 각 지방의 관련 민속연희 및 민속 · 585
백영미 『삼국유사』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축제 양상 · 607
출판사 서평
독자적 역사서 『삼국유사』

기존의 인식을 돌이켜보면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 적힌 내용을 보충하거나 다루지 않은 미시적 부분을 다루는 야사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삼국사기』가 국가 주도로 유학자 김부식에 의해 편찬된 것에 반해 어려운 시기, 승려 일연의 주도로 편찬된 것이 그 이유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삼국유사』는 고구려·백제·신라뿐만 아니라 고조선, 부여, 삼한 등 우리나라 고대 역사를 총망라하였고 우리 역사의 독자성과 유구함을 밝혔다는 점과 삼국 이전의 상고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는 점에서 보면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삼국유사』는, 지배층 위주의 정치사를 기록한 『삼국사기』와 달리 서민의 생활상과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 『삼국사기』를 관찬사서, 『삼국유사』를 사찬사서로 두고 대등한 입장에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를 통한 사실과 허구의 이해

이 책에서는 먼저 『삼국유사』가 사료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관점에서 다루었는지를 제시한 뒤 다른 역사서와의 교차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여러 사건을 바탕으로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대외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었는지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발견된 『삼국유사』의 오류들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나 설화와 실제 역사를 비교·대조하며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분명히 하였고 이제까지 시도되지 않은 분야의 연구들을 언급하며 기존의 해석을 정리·보완하면서도 창의성을 살려 실체에 좀 더 명확히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다양한 관점의 『삼국유사』

저자는 단순 사실과 정치사에 치중한 『삼국사기』에 비해 문화사와 생활사가 담겨 있고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한 『삼국유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다. 일본에서 『고증 삼국유사』가 나왔을 때 그것이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고 식민사학이라고 불리는 내용이 많아 적합하지 않음을 알고 사료를 읽고 해석하는 작업을 이어 온 결과 2014년 『삼국유사』 역주본을 출간하였다. 『삼국유사의 세계』는 그때의 『삼국유사』 역주본을 바탕으로 동료, 후배, 제자들과 함께 연구해 왔던 것을 각자의 관점에서 접근한 것을 모아 사료적 성격, 고대사 인식, 불교와 토착신앙, 민속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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