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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6885710
쪽수 : 432쪽
김명희  |  한국학술정보  |  2018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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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사고와 표현학회 산하 ‘영화와 의사소통교육 연구회’의 월례 콜로키움은 현재까지 83회 동안 진행됐다. 본 연구회는 약칭 ‘영글이’로 불리는데, 대학 교양교육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자들의 교육 사례 교류와 새로운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만든 모임이다.

바로 그 ‘영화와 의사소통교육 연구회’에서 집필한 이 책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에 더하여 다양한 교수자의 경험을 담아내어 보다 다채로운 교수법을 제안하고 있다. 그간 의사소통교육에 대한 필요로 목말랐던 교수자에게 다양한 학습법을 제안하며, 의사소통교육의 근간이 되는 ‘사고와 표현’ 교육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처럼 영화를 통해 세상과 삶, 의사소통교육에 접속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여 논문으로 발표된 원고들을 수정 및 보완하여 『영화 로그인』이라는 제목의 하나의 책으로 엮어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황영미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현대소설 전공)를 받았다. 1992년 『문학사상』에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고, 여러 매체에 영화평을 기고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일보』에 ‘황영미의 영화산책’을 연재하고 있고, 팟캐스트로 ‘황영미의 영화인문학산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 및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내 개최 국제영화제 평가위원(문화체육관광부)과 칸, 베를린,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필름 리터러시-영화로 읽는 세상』, 『다원화 시대의 영화 읽기』, 『영화와 글쓰기』, 공저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 등이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이 : 박현희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정치학)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교수로 <사회과학 글쓰기>, <창의적 사고와 표현: 공동체와 정의>, <독서세미나-고전에 길을 묻다: 아리스토텔레스『정치학』(공동체와 리더)>강좌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수사학, 스피치, 토론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저서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공저), 『사회과학 리포트 작성법: 묻고 답하기』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민주주의 실천과정으로서 공론장 작동과 글쓰기 교육: 시사다큐를 활용한 시사평론 쓰기 교육 과정 사례」, 「인성함양을 위한 구성주의적 고전읽기 수업 모형-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읽기 수업」, 「대학의 학술적 서평쓰기 교육의 과정적 접근」, 「교양사회과학에서 민주적 시민성 함양을 위한 체험과 협력 기반 교육 방법」, 「민주적 시민성 함양을 위한 토론대회 토론 모형의 구성방안」등이 있다. 교양교육을 통해 민주적 시민성 함양 및 인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이 : 김성숙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교육 및 관련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하였고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2013년 대학 신입생 대상 ‘렌즈에세이’ 관련 강의 자료를 공개하여 제1회 교양기초교육 우수 콘텐츠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저서로 『한국어 쓰기 교육의 이론과 실제』, 『한국어 논리와 논술』, 공저로 『한자와 함께 배우는 한국어』 1, 2, 『(한달완성) 중급 한국어 쓰기』, 『대학 강의 수강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KBS 생활 한국어』, 『A+ 대학 한국어』, 『세계화 시대의 국어국문학』, 『대학 글쓰기 연구와 텍스트 해석』, 번역서로 『장르-역사·이론·연구·교육』, 『쓰기 평가』, 앱으로 <윤동주와 배우는 한국 시>가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교수로 있다.

지은이 : 황성근
2017년 현재 글쓰기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전문 학자이자 문학박사이다. 현재 세종대학교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겨례교육 문화센터에서 「자유기고가 과정」과 「창의적 학술논문쓰기의 전략」 강좌와 글쓰기 전문 코칭연구소(imw.kr)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와 덕성여대, 성신여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에서 독일문학과 신문방송학, 글쓰기를 강의하였으며, 통계청과 한국금융감독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류진흥원, 삼성그룹, 금융연수원, 통일교육원 등에서 글쓰기 특강도 실시하였다.
현재에도 정부기관을 비롯해 기업체, 사회교육기관에서 일반 글쓰기와 미디어글쓰기, 학술 글쓰기, 비즈니스글쓰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디어글쓰기』, 『너무나도 쉬운 비즈니스글쓰기』, 『창의적 학술논문쓰기의 전략』, 『독일문화읽기』, 『정보의 생산과 시각적 표현』, 『록극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말하기와 글쓰기의 상관성 연구」, 「미디어글의 수사학적 설득구조」, 「과학글쓰기의 학제적 접근을 위한 고찰」, 「텍스트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 사례 연구」, 「말하기 교육에서 글쓰기의 효과와 연계방안」 등 수십 편이 있다.

지은이 : 김경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의 다양한 매체들과 이를 활용한 읽기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소설과 웹소설 등 대중적인 소설 장르와 영화, 드라마 등을 바탕으로 한 문화 연구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에 관심이 많다. 대표 논문으로 「토론식 학습법을 원용한 소설 텍스트의 읽기 교육 방안 연구」(2010), 「한국현대청소년 소설과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2011), 「동화 콘텐츠의 읽기 교육 방안 연구」(2012), 「TV광고 텍스트의 읽기 교육 방법 모색」(2013), 「믿을 수 없는 서술 개념을 활용한 읽기 교육 방법 모색」(2014),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영화 <한공주>의 스토리텔링 연구」(2015), 「‘갈등’의 함의와 교육적 활용」(2016),「트랜스미디어 현상과 문화적 변주-소설 『화차』의 영화 <화차> 각색 과정을 중심으로」(2017), 저서로 『로맨스 웹소설』(커뮤니케이션북스, 2017) 등이 있다. <열린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문학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있다.

지은이 : 신희선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국제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근현대여성사』, 『세상을 바꾸는 여성 리더십』, 『발표와 토론』, 『논리적 말하기』, 『글쓰기와 읽기』,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 『21세기 청소년 인문학』 등이 있다.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총무이사와 한국교양교육학회 총무이사를 지냈다. <교보문고-숙명여대> 공동 주최 독서토론대회를 기획, 운영하였으며, <경북매일신문> 칼럼위원과 <한국장학재단>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에서 ‘행복한 책읽기’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컨설턴트로 각 대학의 교양교육 컨설팅과 저널 <두루내>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양교육을 담당하면서 <비판적사고와 토론>, <융합적사고와 쓰기>, <젠더로 읽는 여성>, <리더십과 의사소통>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과 매주 국내외 이슈분석과 독서토론을 하는 <리더십포럼>을 15년째 진행하면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이 : 남진숙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2000년 『학산문학』을 통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편집장을 거쳐 교수학습개발센터 전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국가 경쟁력강화위원회 교육부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연구논문으로 「글쓰기 첨삭의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PBL을 활용한 ‘글쓰기 진술방식’의 창의적인 수업 모델과 그 의의」, 「이공계 글쓰기 ‘팀티팅 수업(Team teaching)’의 효과적 방법 및 그 실제」, 「융복합을 통한 생태교육 방법론」, 「다큐멘터리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통해 본 생태인식과 실천의 문제」, 공저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 『섬 공간의 탈경계성과 문화교류』 등이 있다. 그동안 글쓰기 및 말하기 교양 전반과 생태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꾸준히 교육,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총무이사, 문학과환경학회 편집위원, 동악어문학회 재정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역서로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적 교육론』(공저, 공역)이 있고, 논문으로 「쉴러의 미학이론에 나타난 젠더불평등 연구 - 『우미와 존엄』을 중심으로」, 「드라마 『군도』에 나타난 쉴러의 정치적 보수주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시학적 성찰 - F. 쉴러의 『발렌슈타인』3부작을 중심으로」, 「근대 화학이론과 실험의 시학적 형상화 - 괴테의 『파우스트 2부』를 중심으로」, 「괴테의 지질학 연구와 문학적 담론」, 「미하엘 엔데의 환상소설 『끝없는 이야기』연구」, 「과학의 고전읽기 교육사례 연구 - 토머스 헉슬리의 로마니즈 강연 「진화와 윤리」를 중심으로」, 「반 고흐의 편지와 회화를 활용한 생태학적 사고와 상상력 교육」, 「소포클레스의 비극에 나타난 여성 젠더의 이원적 기획과 타자성 - 『안티고네』와 『엘렉트라』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교수로 <고전읽기와 글쓰기>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연구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강옥희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중소설연구의 불모지에서 「1930년대 후반 대중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 근대 대중소설 연구』, 『대중·신파·영화·소설』, 『딱지본 대중소설의 발견』,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 「식민지 시기 영화소설연구」, 「대중소설의 기원으로서의 딱지본 소설 연구」, 「문화콘텐츠로서 대중소설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연구」, 「1950년대 대중소설에 등장하는 데이트 코스를 통해 본 대중문화와 연애풍경」 등 대중소설과 관련한 다양한 저서 및 논문과 「창의성과 비판적인 사고력 개발을 위한 수업방안 연구 - 문학토론을 통한 <명저읽기>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영화 만들기를 활용한 교양교육 수업 사례와 성과 연구」 등의 교양교육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현대소설론’, ‘현대소설의 이해’, ‘현대소설사’, ‘문예비평론’ 등 소설 관련 전공교과목과 ‘고전으로 세상보기(문학)’ 등의 교양교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중서사학회 기획이사,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편집이사로 활동중이다.

지은이 : 나은미
한성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연결주의 관점에서 본 어휘부와 단어형성』, 『언어 표현 전략』, 『대학 글쓰기 연구와 텍스트 해석』, 『패턴중심 글쓰기와 말하기의 전략』등이 있고, 「대학 신입생을 위한 성찰과 설계를 위한 쓰기 교육의 한 방법」, 「장르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사고와 표현> 교육 설계」, 「표현주의에 토대를 둔 대학 글쓰기 교육의 한 방안」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현재 한성대학교 상상력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고와 표현>, <세상읽기와 글쓰기>, <나를 위한 글쓰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성인의 성찰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푸른역사아카데미(한국연구재단 지원프로그램)에서 <힐링, 그리고 보살핌을 위한 워크숍 안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리터러시학회와 한국사고와표현학회의 연구이사, 한국화법학회와 한국작문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김중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연구교수와 한양사이버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현재 안양대학교 아리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언어문화학회 총무이사, 대중서사학회 정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영등포평생학습관, 동대문도서관 등에서 대중시민강좌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현재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편집이사, 문학과영상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학과 영화, 글쓰기와 의사소통 관련 교육과 연구를 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과 영화』, 『소설을 찾는 영화, 영화를 찾는 소설』, 『사고와 표현』(공동저서), 『과학기술 글쓰기』(공동저서)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공간 읽기 성찰적 글쓰기」, 「문학과 만나는 영화의 한 방식」, 「영화 ‘다우트’의 서사공간 분석」, 「영화 ‘일 포스티노’와 ‘시’에 나타난 글쓰기의 의미」 등이 있다.

지은이 : 유영희
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백호 윤휴 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초기에는 조선시대 유학 사상에 관심이 많아 백호 윤휴 사상을 비롯하여 「90년대(1990-1999) 한국유교연구현황과 과제」, 「탈성리학의 변주-미수 허목과 백호 윤휴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학사상의 대두」, 「사단칠정-도덕적 감정과 일반적 감정」, 「인물성동이론 연구 성과를 통해 본 ‘같음’과 ‘다름’의 의미」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임윤지당의 성리철학과 수행론」 등 조선시대 여성 유학자에 대한 논문도 발표했다. 『한문이란 무엇인가』를 공동 저술하였고, 『불교철학개론』 등 번역서도 출간하였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충북대학교 철학과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최근 10여 년간 고려대학교에서 사고와 표현 교과를 강의하면서 인문치료와 글쓰기 교수법에 관심을 가지고 「주자학의 철학 치료적 의미-『주자어류』를 중심으로-」, 「확인 질문(cross examination) 방식과 퇴계 고봉 사칠 논변 방식의 비교 고찰」 등을 발표하였다. 중장년 성인을 위한 인문 글쓰기 강의도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성인 글쓰기 강의를 묶어 『나를 발견하는 관찰글쓰기』(희망사업단)로 출간하였다.

지은이 : 송인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학과 기독교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독교 담론의 지식 구성 방식과 교양/문화 담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정연희 소설에 나타난 ‘자기세계’ 구축 방식과 나르시시즘의 의미」,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질병의 수사학: 임옥인의 『힘의 서정』연구」, 「1960년대 『여원』 연재소설 연구-연애담론의 사회, 문화적 의미를 중심으로」, 「1960년대 여성소설과 “낭만적 사랑”의 의미-강신재와 한무숙 소설을 중심으로-」, 「김활란 자서전 『그 빛 속의 작은 생명(生命)』에 나타난 여성의 사회 참여 방식과 공간의 정치」, 「반 버스커크의 ‘과학과 종교’에 나타난 기독교 사회진화론 연구: 사회주의에 대한 대응과 20년대 지식 구성」 등이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로 글쓰기와 한국문학 및 문화 담론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여성문학학회와 한국문학과종교학회 편집위원으로 있다.

지은이 : 정윤자
단국대학교 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국어학 전공)를 받았다. 프로젝트 “음성 분석을 기반으로 한 몽골어 중국어 발음 교수법 연구”, “리까르도빨마대학교를 통한 페루에서의 한국학과 한국문화 소개 및 전파”를 진행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해왔고, “규장각본 《천의소감언해(闡義昭鑑諺解)》의 역주와 현대어 풀이 및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하며 고전자료의 현대화 연구도 수행하였다. 법무부 천안교도소에서 외국인 수형자를 위한 한국어문화 프로그램 <굿모닝코리아>를 9년간 책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말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재미있는 한국어』, 『대학교양국어』를 엮었고, 공저로 『사고와 표현』이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어교과 PD,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 양성평등상담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글학회 충남세종지회장을 역임했다.

지은이 : 김명희
단국대학교 한국어문학과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충북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을 수료했다. 사회통합 프로그램 한국어강사, 단국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외래강사, 충북대학교 한국연수부 전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2년 경희대학교에서 제7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관련 공저로 『한국어로 세계를 누비는 우리』, 『소통과 나눔의 한어 교육 이야기』가 있다. 현재 충북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천안외국인교도소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1장 영화로 생각하기
1. 일상의 차이 사유하기 : <패터슨>(황영미)
2. 다문화 시민성 기르기 : <반두비>(박현희)
3. 나이 듦과 나이 덞의 사유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김성숙)
4.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 <죽은 시인의 사회>(황성근)

2장 영화로 말하기
5. 다양한 의사소통과 진정한 만남의 접촉점 찾기 : <컨택트>(이재현)
6. 딜레마 토론 : <다크 나이트>(김경애)
7. 경쟁과 협력의 줄타기, 그것이 협상 : <네고시에이터>(신희선)
8. 융합적 대화와 소통 : <말하는 건축가>(남진숙)

3장 영화로 글쓰기
9. 포스트휴먼 시대의 사랑과 젠더, 글쓰기 : <그녀 Her>(이경희)
10. 관음과 욕망의 글쓰기 : <인더하우스>(강옥희)
11. 공동체의 폭력에 대한 사유와 글쓰기 : <더 헌트>(나은미)
12. 글쓰기, 혹은 상처 드러내기 : <프리덤 라이터스>(김중철)
13. 영화로 글 쓰는 세 가지 방법 : <다우트>(유영희)
14. 과학과 사회, 윤리의 행복한 조우, 과학 영화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 : <가타카>, <필라델피아>, <아웃 브레이크>, <인셉션>(송인화)
15. 한국어 의사소통 교육 : <수상한 그녀>(정윤자, 김명희)
출판사 서평
영화를 활용한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 교육은 다양한 상황을 매개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이 좀더 적극적으로 실현될 필요가 있다.
이 단행본에는 교양교육을 담당한 교수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대학의 교양교육뿐만 아니라 전공 교육이나, 초중등 교육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만한 사례가 많으므로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머리말 중에서

영상세대인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생생한 영화 의사소통 교육법을 담다.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의사소통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의사소통 능력은 사회를 살아가며 필요한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 중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는 의사소통에 기본이 되는 요소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의사소통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을까? 그 중요성에 발맞추어, 어떻게 의사소통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교육자들 스스로 부딪혀야 하는 문제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영상 매체로 접근해본다면 어떨까?
한국사고와 표현학회 산하 ‘영화와 의사소통교육 연구회’의 월례 콜로키움은 현재까지 83회 동안 진행됐다. 본 연구회는 약칭 ‘영글이(영화와 글쓰기)’로 불리는데, 대학 교양교육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자들의 교육 사례 교류와 새로운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만든 모임이다. 영상세대인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고 직설적으로 다가오게 교육할 수 있도록 영화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본 연구회를 결성한 취지다. 본 연구회는 이미 50회 콜로키움의 결과를 모아, 2015년에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를 발간한 바 있고, 이 책이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바로 그 ‘영화와 의사소통교육 연구회’에서 집필한 이 책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에 더하여 다양한 교수자의 경험을 담아내어 보다 다채로운 교수법을 제안하고 있다. 그간 의사소통교육에 대한 필요로 목말랐던 교수자에게 다양한 학습법을 제안하며, 의사소통교육의 근간이 되는 ‘사고와 표현’ 교육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처럼 영화를 통해 세상과 삶, 의사소통교육에 접속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여 논문으로 발표된 원고들을 수정 및 보완하여 『영화 로그인』이라는 제목의 하나의 책으로 엮어냈다.

1장의 <영화로 생각하기> 장에서는 총 4편의 글을 담았다. 먼저 영화 <패터슨>을 활용하여 반복된 일상에서 차이를 발견하고 글쓰기에까지 나아가게 하는, 글쓰기 이전의 사유과정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를 전환되는 시점에서 영화 <반두비>를 통해 다문화 시민성 기르기를 살피는 일은 세계시민 양성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유의미 하다. 더불어 우리 삶이 시간에 구속돼 있지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통해 삶과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교육도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를 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영화의 영원한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사유해본다.
2장의 <영화로 말하기> 장에서는 말하기 교육에서 필요한 논리력, 비판력, 윤리 및 감성적 측면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모았다. 먼저 영화 <컨택트>를 통해 외계인과의 의사소통을 보여주며 진정한 대화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다음으로는 영화 <다크나이트>를 통해 윤리적, 도덕적 딜레마를 지닌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그리고 영화 <니고시에이터>를 통해 일과 대화에서 협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협상의 전략과 방법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갈등상황을 이성과 감성을 활용하여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지막으로 건축공학에서 인간을 위한 인문학적 관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말하는 건축가>를 통해 융합적 대화와 의사소통교육을 제시하기도 한다.
3장의 <영화로 글쓰기> 장에서는 다양한 우리 삶의 현장의 문제를 매개로 이를 어떻게 글쓰기 교육과 연결시킬 수 있을지 모색한다. 먼저 <그녀>를 통해 포스트휴먼 시대의 사랑과 젠더 문제를 화두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성찰적 사고와 글쓰기 교육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을지를 다룬다. 그리고 <인 더 하우스>를 통해 다채로운 감각과 예술, 글쓰기, 상상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소설 속 인물, 사건, 갈등 등 재현적 관점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다루어 본다. 다음으로 <더 헌트>를 통해 자신의 삶을 관찰자 입장에서 거리를 두고 성찰적 글쓰기 교육을 하도록 이끄는 유의미한 활동을 다룬다. <프리덤 라이터스>의 전쟁같은 삶을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을 변화시킨 교사의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다룬다. <다우트>를 통해서는 학생의 수준을 따라 교수자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가타카>, <필라델피아>, <아웃 브레이크>, <인셉션>을 통해서는 과학 글쓰기 수업 방식을 제시하여 높은 수준의 논리력, 판단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수상한 그녀>를 통해 자신들의 삶에서 이야기를 끌어내 적용함으로 발표와 쓰기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와같이 담아낸 영화를 활용한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 교육은 다양한 상황을 매개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와 교육현장에서의 적용은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될 필요가 있다. 이 책에는 교양교육을 담당한 교수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더불어 대학의 교양교육뿐만 아니라 전공 교육이나, 초중등 교육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만한 사례가 많으므로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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