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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 광복을 염원한 사람들 기회를 좇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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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 광복을 염원한 사람들 기회를 좇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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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351062
쪽수 : 311쪽
선안나  |  피플파워  |  2016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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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14명의 삶을 풀어 담았다. 개인의 삶을 관통한 일제의 식민 지배속에서 14명은 다른 선택을 한다. 그들의 선택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항일투사와 친일파의 삶을 담아 청소년이 읽을 수 있도록 상세한 용어 설명과 함께 스스로 보고 느끼고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소개
저자 선안나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1950년대 동화 아동소설 연구」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단국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고 〈온양이〉, 〈삼거리점방〉, 〈잠들지 못하는 뼈〉 등 수십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을 썼다. 〈천의 얼굴을 가진 아동문학〉 등 평론집과 〈반공주의와 한국문학의 근대적 동학〉(공저) 등 학술서를 펴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서울교육 대학에서 강의하며 집필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목 차
목차 1. 명문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이회영-항일 투쟁의 외길을 살다 일찍 나타난 선각자의 면모 한 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할까 만주로 망명하여 무장 독립군을 기르다 곤고한 삶 속에서 더욱 빛난 항일투쟁 죽을 자리를 찾아 떠나다 이근택-나라를 팔아 개인의 영화를 사다 을사조약에 찬성한 날 물고기를 잡아 바치고 벼슬길로 권력자에 아첨하며 승승장구 친러파에서 열렬한 친일파로 변신 일본 귀족이 6명인 가문 2. 망해가는 나라의 부자들이 사는 법 안희제-경제계 독립운동의 대부 경교장의 울음소리 소년기와 청년기 대동청년당과 백산상회 지역 문화단체 조직과 장학사업 발해농장을 경영하다 일제 고문으로 순국 김갑순-망국을 이용하여 거부가 된 투기꾼 인생 대역전의 주인공 남다른 처세술로 신분상승 망국을 기회로 땅 부자가 되다 모두가 도둑놈이다 일제침략 초기부터 적극적 친일 3. 인간의 길, 여자의 길 남자현-만주의 세 손가락 여장군 중국옷 노파의 정체 도리를 다한 뒤 만주로 망명 손가락을 잘라 화합을 호소 위기 때마다 빛난 지혜와 슬기 내 죽어 너희를 이기리라 배정자-왕실의 스파이 흑치마 사다코 파란만장했던 유년기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가 되다 왕실 스파이로 활약 을사조약 체결로 날개를 달다 독립운동가 밀고와 위안부 알선 4. 무명시인과 베스트셀러 저자 이육사-어두운 시대에 빛을 노래한 시인 남북한에서 함께 사랑받는 시인 성장기와 학창시절 나를 고문하라! 고난뿐인 항일투쟁의 길로 나에게는 시도 행동이다 현영섭-조선어 폐지에 앞장 선 베스트셀러 저자 총독을 놀라게 한 조선인 사회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로 변신 급진적 친일파가 되다 혼을 판 진짜배기 매국노 꿈과 망상 5. 언론 정신이냐 언론 사업이냐 안재홍-일제강점기 가장 많이 구속된 언론인 조선의 사마천을 꿈꾼 소년 신학문을 공부하며 현실 참여의 길로 언론을 통한 민족운동 신간회와 조선학 운동 해방정국에서도 최선을 다한 삶 방응모-황국신민화 시책에 앞장선 언론재벌 가난했던 인생 전반기 금광왕에서 언론 사업가로 변신 일제와 상부상조하며 전성기를 누려 적극적인 친일 활동 해방 후의 변신 6. 개화기 여성 지도자의 두 얼굴 김마리아-한시도 독립을 생각하지 않은 때가 없었다 짝짝이 저고리의 비밀 개화한 애국지사들의 가정에서 성장 2ㆍ8독립선언서를 국내로 전달 죽음 직전에 상하이로 탈출 신앙과 민족정신을 끝까지 지키다 김활란-학병ㆍ징병을 권유한 여성박사 1호 행동이 보여주는 진실 기독교가 열어준 기회 조선의 첫 여성박사 친일의 선봉에서 맹활약 해방 후에도 권력을 누린 삶 7. 독립군과 토벌대, 그 선택과 역사 장준하-일제와 투쟁하고 독재와 맞서다 민족의식을 배우며 성장 일본 유학 중에 학도병이 되다 일본군 부대를 탈출 육천 리 대장정 광복군 대위가 되다 독재와 투쟁하다 의문사 백선엽-독립군 토벌대 출신 전쟁영웅 엇갈린 평가 동경했던 군인의 길 악명 높은 간도특설대 일본군 상사들이 인정한 영민한 조선장교 만주국 헌병 중위 시라카와 요시노리의 변신 6ㆍ25전쟁으로 구국의 영웅이 되다 주요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청소년부터 읽는 항일투사·친일파 이야기 여름방학과 휴가 때 중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항일투사·친일파의 삶을 담은 책은 많다. 하지만 청소년부터 읽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판단력을 신뢰하며 앞 사람들이 걸어간 길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가르치지 않고 독자 스스로 보고 느끼고 사유하게 한다. 청소년 책 카테고리를 채운 공부법, 시험 대비를 위한 문학 전집 사이에서 돋보이는 이 책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14명의 삶을 풀어 담았다. 개인의 삶을 관통한 일제의 식민 지배 속에서 14명은... 청소년부터 읽는 항일투사·친일파 이야기 여름방학과 휴가 때 중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항일투사·친일파의 삶을 담은 책은 많다. 하지만 청소년부터 읽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판단력을 신뢰하며 앞 사람들이 걸어간 길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가르치지 않고 독자 스스로 보고 느끼고 사유하게 한다. 청소년 책 카테고리를 채운 공부법, 시험 대비를 위한 문학 전집 사이에서 돋보이는 이 책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14명의 삶을 풀어 담았다. 개인의 삶을 관통한 일제의 식민 지배 속에서 14명은 다른 선택을 한다. 그들의 선택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보고, 자신을 돌아보자. 선택의 순간은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7명의 항일투사, 7명의 친일파 이야기 누구에게는 치욕이었고 누구에게는 기회였던 일제강점기 35년 같은 시대를 살면서 그들은 왜 극단의 길을 걸었나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의 특징은 ‘대비’다. 일제강점기를 산 14명의 삶을 대비시킨다. 부자, 언론인, 교육자, 군인 등 비슷해 보이는 분야 두 사람의 너무나도 다른 삶이 보여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책을 읽으며 느끼는 감정이 배가 되는 듯하다. 가진 재산을 모두 독립운동에 쏟아 부은 안희제, 조국의 혼란을 틈타 충청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된 김갑순, 글로써 광복을 이끌고 민족정신을 모은 이육사, 조선말 폐지에 앞장선 베스트셀러 저자 현영섭, 만주의 부토 노부유시 전권대사 암살을 결심한 남자현,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 배정자….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은 어렵지 않은 문체로 다가온다. 읽으면서 모르는 말이 많이 나올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다. ‘텐진조약’, ‘대동청년단’, ‘팔로군’… 책 중간중간 읽는 데에 막힘이 없도록 꼼꼼히 설명이 덧대져 있다. 맘 가벼이 읽을 수 있지만 책에 담긴 내용은 묵직하고 뜨겁다.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으며 같은 조선인의 횡포마저 견뎌야 했던 민중의 서러움. 밥 먹듯 고문에 시달리고 조국의 독립을 보기 전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던 항일투사들의 처참한 삶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 난다. 항일 투사들의 활약은 너무나 값지지만, 눈뜨고 볼 수 없는 처절함이 더 크다. 나라를 팔아 부귀를 누린 친일파들이 죗값을 치렀다는 말은 책에서 단 한 줄도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청소년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고된 삶으로 고통 받고, 친일파 후손들이 조상의 땅을 법의 힘을 빌려 찾아가는 세상이기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진실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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