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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 격전의 흔적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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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 격전의 흔적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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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059092
쪽수 : 288쪽
이시이 아키라  |  한울아카데미  |  201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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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 국경, 격전의 흔적을 걷다』는 오랜 기간 중국과 주변국 연구에 천착한 도쿄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직접 중국의 국경 분쟁 현장을 답사하며 기록한 책이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14개국, 국경의 총길이는 2만 2000km에 달한다. 그 어마어마한 길이만큼이나 국경을 둘러싸고 벌어진 분쟁 횟수도 많다. 이 책은 그중 대표적인 분쟁 지역 일곱 군데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시기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 타이완과의 진먼다오 전투를 시작으로 현재 분쟁의 긴장도가 가장 높은 센카쿠열도 주변 해역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시이 아키라(石井明)는 지바현(千葉縣) 출생(1945) 도쿄대(東京大) 교양학부 국제관계론 전공 졸업(1967) 도쿄대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 중퇴(1970) 도쿄대 교양학부 조수(助手), 강사, 조교수, 교?수를 거쳐 동 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교수로 정년퇴직(2007.3) 홋카이도대(北海島大) 슬라브연구센터 객원교수(2007.10~2009.3) 현재 도쿄대 명예교수(2007.3~) 현재 니혼대(日本大) 객원교수(2010.4~) 동아시아 국제관계사(중·소 관계, 중·일 관계) 전공 저서: 『중국의 정치와 국제관계(中國の政治と國際關係)』(공저, 1984), 『중·소 관계사 연구, 1945~1950년(中ソ關係史の硏究 1945-1950)』[1990, 제7회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기념상 수상], 『중국 20세기사(中國20世紀史)』(공저, 1993), 『기록과 고증: 중·일 국교정상화,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교섭(記錄と考證: 日中國交正常化·日中平和友好條約締結交涉)』(공편, 2003), 『중앙아시아의 행방: 미국·러시아·중국의 줄다리기(中央アジアの行方: 米ロ中の綱引き)』(공편, 2003) 외
목 차
목차 제1장진먼다오 전투: 타이완 조기 해방의 꿈이 깨어지다 제2장한국전쟁: 압록강을 건너다 제3장히말라야의 전투: 중·인 국경전쟁 제4장전바오다오 전투: 중·소 국경전쟁 제5장베트남전쟁에서 중·월 10년? 전쟁으로 제6장시사해전: 남베트남 해군을 쳐부수다 제7장 파도가 높아지는 일본·타이완 사이의 바다: 요나구니에서 화롄을 향해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국경 분쟁의 현장에서 되묻는 격동의 중국 현대사 동아시아의 평화적 국경선을 위한 도쿄대 교수의 제언 이 책은 오랜 기간 중국과 주변국 연구에 천착한 도쿄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직접 중국의 국경 분쟁 현장을 답사하며 기록한 노작이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14개국, 국경의 총길이는 2만 2000km에 달한다. 그 어마어마한 길이만큼이나 국경을 둘러싸고 벌어진 분쟁 횟수도 많다. 이 책은 그중 대표적인 분쟁 지역 일곱 군데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시기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 타이완과의 진먼다... 국경 분쟁의 현장에서 되묻는 격동의 중국 현대사 동아시아의 평화적 국경선을 위한 도쿄대 교수의 제언 이 책은 오랜 기간 중국과 주변국 연구에 천착한 도쿄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직접 중국의 국경 분쟁 현장을 답사하며 기록한 노작이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14개국, 국경의 총길이는 2만 2000km에 달한다. 그 어마어마한 길이만큼이나 국경을 둘러싸고 벌어진 분쟁 횟수도 많다. 이 책은 그중 대표적인 분쟁 지역 일곱 군데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시기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1949년 타이완과의 진먼다오 전투를 시작으로 현재 분쟁의 긴장도가 가장 높은 센카쿠열도 주변 해역에 대해 다루고 있다. 결국 저자의 바람은 동아시아에 ‘평화적 국경선’이 정착되는 것이며, 이 책의 저자는 이를 위해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의 국경과 분쟁 국경과 분쟁은 각각의 단어이지만, ‘국경분쟁’이라는 합성어 단어가 사전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국경에서의 분쟁은 흔하다. 근대적 민족국가 이전에도 국경은 존재했고, 국경 주변의 분쟁은 예로부터 계속되어왔다 그래서 국경을 단순히 지리적 의미로 보기보다 그 속에 담긴 정치적 함의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국경 주변에서 분쟁으로 사망한 사람은 19만 7028명이며, 분쟁 국가도 한국뿐 아니라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에 이른다. 중국 국경의 평화 없이 동아시아의 평화는 요원하다 중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총 14개국이다. 그래서 중국 국경의 평화 없이 동아시아의 평화를 논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국경, 격전의 흔적을 걷다』의 저자인 이시이 아키라 도쿄대 명예교수는 이 중 현재도 첨예하게 대립 중인 분쟁 지역 두 곳을 들면서 이곳에서의 평화협정 체결이 동아시아 평화에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그중 한 곳이 한국이다. 2016년은 휴전협정을 맺은 지 63주년이 되는 해이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식상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고, 동아시아 국가 중 긴장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다른 한 곳은 중국-타이완이다. 한반도 문제만큼 이 지역의 문제도 쉽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두 곳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하는 이유로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를 지목한다. 이곳은 미군의 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서 미국은 한반도와 중국-타이완 정세를 주된 빌미로 주둔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와 중국-타이완의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오키나와에서 미군이 주둔할 명분을 잃게 되고, 미군 철수까지 주장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궁극적으로 미국 패권주의에서의 독립이 동아시아의 평화에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국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는 동아시아 그렇다고 현재 동아시아의 모든 문제가 국경에서만 기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중국과 주변국의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국경이라는 좋은 렌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주요한 분쟁 현장으로 기술하고 있는 한반도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분쟁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 동아시아의 역사는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부디 저자의 바람처럼 동아시아에 평화적 국경선이 조성되어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책 소개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진먼다오 전투를 다룬다.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이후 인민해방군 병사는 타이완을 조기 해방하기 위해 진먼다오로 진격한다. 하지만 국민당군은 이에 맞서 진먼다오를 지켜냄으로써 중화인민공화국의 타이완 조기 해의 꿈을 무산시킨다. 현재의 중국-타이완의 정치 지형을 만든 그날의 전쟁을 되돌아본다. 제2장에서는 한국전쟁을 다룬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중국은 이를 ‘항미원조전쟁’이라 명명하며,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원조한 전쟁이자 승리한 전쟁으로 여기고 있다. 인민해방군이 왜 이 전쟁에 참여했으며 어떻게 싸웠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중국과 인도 사이의 국경 전쟁을 다룬다. 중국은 1950년대 냉전하의 아시아에서 인도와 우호 관계에 있었다. 하지만 1962년 양국은 국경선에서 전쟁을 했다. 전쟁의 원인과 과정, 이후의 화의와 교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제4장에서는 중국과 소련 간의 국경 전쟁을 다룬다. 중국과 소련이 1969년 전바오다오에서 싸웠다. 사회주의 우방으로 알려진 두 국가가 전투를 벌이게 된 원인과 그 결과에 대해 논한다. 제5장에서는 베트남과의 국경 전쟁을 다룬다. 중국은 베트남의 항불 전쟁이나 베트남 전쟁 당시에 베트남에 대해 인적·물적으로 막대한 지원을 했다. 하지만 1979년 중국인민해방군은 광시·윈난 국경에서 베트남 침공 작전을 벌였다. 이를 저자는 ‘중·월 10년 전쟁’이라고 명명한다. 이 장은 그 자세한 사정을 다루고 있다. 제6장에서는 중국군과 남베트남군이 싸운 시사해전에 대해 다룬다. 중국은 싼야시 부근에서 남베트남군과 시사해전을 벌였는데, 당시는 남베트남 전쟁의 최종 단계였고 남베트남 정권도 붕괴 직전이었다. 싸울 이유가 그리 커 보이지 않았던 중국은 왜 시사해전을 벌였으며 무엇을 얻으려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7장에서는 센카쿠열도 주변의 분쟁에 대해 다룬다. 센카쿠열도 부근 해역은 중국, 타이완, 일본이 각기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이다. 그만큼 분쟁의 목소리가 크다. 저자는 이 분쟁을 일본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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