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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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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레볼루션 청소년 걸작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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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3946553
쪽수 : 384쪽
알렉스쉬어러  |  미래인  |  201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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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화제의 애니메이션 <초코초코 대작전>의 원작소설『초콜릿 레볼루션』. 이 책은 초콜릿 금지령을 내리는 등 국민의 먹을 권리마저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맞서 떨쳐 일어선 두 소년의 모험을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초콜릿을 먹으면 잡혀가는 메마른 현실에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기억까지도 몰수당한 지금, 헌틀리와 스머저는 우연히 초콜릿 밀거래상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초콜릿의 매력에 빠져든다. 과연, 금지된 초콜릿을 되찾기 위한 그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저자 : 알렉스 쉬어러 저자 알렉스 쉬어러(Alex Shearer)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경영학과 광고를 전공했다. 트럭 기사, 백과사전 외판원, 가구 운반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서른 가지 이상의 직업을 경험했지만, 스물아홉 살 때 쓴 TV 시나리오가 인기를 얻으면서 창작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14년 동안 텔레비전, 영화, 연극, 라디오 드라마의 대본을 썼고, 그후 성인과 아이들을 위한 소설 창작에 전념하여 수십 권의 책을 펴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푸른 하늘 저편』『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쫓기는 아이』『투명인간의 양말』이 있다.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정치 풍자가 돋보이는 『초콜릿 레볼루션』(원제: Bootleg)은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BBC에서 TV 미니시리즈로 제작하여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고,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에서 그의 인기는 대단하다. 2008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초콜릿 언더그라운드>(한국 개봉명: 초코초코 대작전)의 영향이 크다. 그의 작품 대부분이 번역 출판되어, 초?중학생들 사이에서 추천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목 차
1장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2장 초콜릿 탐지차
3장 바비 할머니
4장 초콜릿을 폐기하라
5장 조촐한 점심식사
6장 암시장
7장 초콜릿대용품
8장 설탕 한 포대, 케이크 한 조각
9장 블레이즈 씨
10장 책 보고 요리하기
11장 그럴싸한 배합
12장 비밀을 찾아라
13장 전직 초콜릿맨
14장 소굴을 만들다
15장 신장개업
16장 망보기
17장 경찰의 급습
18장 초콜릿이여, 영원하라
19장 치명적인 도청
20장 사촌형 아놀드
21장 전국유리창청소부연합회
22장 재교육수용소
23장 프랭키 크롤리
24장 재교육, 그리고 석방
25장 곧 옵니다
26장 가엾은 노인
27장 은밀한 계획
28장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
29장 행동 개시
30장 지금은 방송 중
31장 초콜릿과 자유
32장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무책임한 어른들의 세상에 반기를 든 두 소년의 유쾌 통쾌한 초콜릿 혁명기 초콜릿 금지령을 내리는 등 국민의 먹을 권리마저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맞서 떨쳐 일어선 두 소년의 모험을 담은 청소년소설. 『푸른 하늘 저편』『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로 한국에도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알렉스 쉬어러의 엉뚱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정치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TV 드라마(영국 BBC), 만화와 애니메이션(일본)으로 만들어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콜릿을 법으로 금지하는 이상한 나라가 있다. ‘국민건강당’이라는 수상한 이름의 정당이 집권한 이 나라에서는, 초콜릿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만들거나 유통하는 것까지 모두 금지다. 이런 요지경에 이른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무관심하고 회의적인 어른들의 탓이다. 하굣길 구멍가게에 들러 초콜릿이나 사탕을 사 먹는 게 낙인 스머저와 헌틀리는 어느 날 거리 곳곳에 붙어 있는 ‘초콜릿 전면금지’ 공고문을 보게 된다. 집권당인 국민건강당이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초콜릿을 비롯한 모든 설탕 함유 음식을 법으로 엄격히 금지한 것이다. 기이하게 생긴 초콜릿 탐지차가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마지막 남은 초콜릿의 흔적까지 말끔히 청소한다. 초콜릿을 소지하다 들키면 ‘뇌 세척’을 당하는 재교육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선의가 무시무시한 공포정치를 불러온 것이다. 헌틀리는 돌아가신 아빠의 말을 떠올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초콜릿을 먹으면 잡혀가는 메마른 현실에,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기억까지도 몰수당한 지금, 헌틀리와 스머저는 우연히 초콜릿 암거래상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초콜릿의 매력에 다시금 빠져든다. 그리고 소년다운 패기와 용기로 불의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과연, 금지된 초콜릿을 되찾기 위한 그들의 투쟁은 성공할 수 있을까? 초콜릿이 몸에 그리 좋지 않은 건 알지만, 그렇다고 법으로 금지시키다니! 그리고 그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다니! 좀 웃기는 설정이 아닌가? 이렇게 반문할 사람도 있겠다. 그러나 여기서 초콜릿이 내포하는 함의는 단지 먹을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자유에 제한되지 않는다. 1930년대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국 갱스터 영화나 나치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 소설은 다소 만화적인 설정 속에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라는 묵직한 주제의식을 녹여낸다. 우리의 고난스런 현대사(멀리 갈 것도 없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을 둘러싸고 일어난 촛불정국을 떠올려보라!), 또 최근 아랍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혁명의 물결과도 절묘하게 오버랩 되는 이 우화 같은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자유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대중의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다. 사실 국민 대다수가 선거에서 국민건강당을 찍지 않았다. 단지 투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즉, 대중의 정치적 무관심이 이런 황당하고도 끔찍한 상황을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우리의 정치 현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난장판 같은 정치 현실에 회의와 환멸을 느끼면서도 정작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은 우리 스스로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전되고 완성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묵직한 주제의식을 전혀 심각하지 않게, 마치 만화영화처럼 경쾌하게 풀어내는 놀라운 스토리텔링의 힘을 만끽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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