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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안티고네엘렉트라-019(내인생을위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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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안티고네엘렉트라-019(내인생을위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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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730079
쪽수 : 256쪽
소포클레스  |  심야책방  |  2016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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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포클레스 소설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엘렉트라』. 그리스 시대의 3대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그는 많은 작품을 통해 신이 정한 비극적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 그 운명에 당당히 마주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작품 《오이디푸스 왕》에서도 피할 수 없는 저주의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 그 운명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마지막까지 운명을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눈을 도려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자 소포클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 중 한 사람인 소포클레스는 기원전 497년 아테네 콜로네스에서 출생했다. 무기 제조업자인 소필로스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자란 그는 빼어난 용모까지 갖춰 많은 이들에게 흠모의 대상이 되었다. 15세에 이미 살라미스 해전의 승리를 기리는 찬신가를 선창했을 만큼 시인으로서 두각을 보였고, 초기에는 배우로도 활동했다. 28세에는 디오니소스 대제전에서 열리는 비극 경연 대회에서 3대 비극작가인 아이스퀼로스와 에우리피데스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우승을 거머쥔다. 그래서인지 소포클레스는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오이디푸스 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극찬한 비극으로, 비극의 모든 조건을 갖춘 놀라운 완결성을 보여주고 있어 동서고금을 뛰어넘는 최대 걸작으로 꼽힌다. 이 시대의 가장 큰 화두였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수많은 철학과 답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우주의 이치, 신이 정해준 운명에 저항하며, 비록 그 운명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 하여도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진실에서 외면하지 않는 강인한 인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소포클레스는 《안티고네》, 《아이아스》, 《트라키스 여인들》, 《엘렉트라》, 《콜로노스이 오이디푸스》, 《필록테테스》 등을 여러 작품을 남겼다.
목 차
목차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엘렉트라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가 저자와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현재의 좌표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야책방의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는 자신의 삶을...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가 저자와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현재의 좌표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야책방의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근육을 키우고, 우리가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책소개 운명! 결국 인간의 삶은 단지 신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그리스 시대의 3대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그는 많은 작품을 통해 신이 정한 비극적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 그 운명에 당당히 마주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작품 《오이디푸스 왕》에서도 피할 수 없는 저주의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 그 운명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마지막까지 운명을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눈을 도려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장면을 목격하신 왕께서 고통에 겨운 신음을 내며 왕비의 시신을 밧줄에서 끌어내려 바닥에 눕히셨습니다. 그다음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왕께서 왕비의 드레스에 달린 금 브로치를 뜯어 그 날카로운 끝으로 자신의 눈을 찌르며, 자신이 겪은 고통과 자신이 저지른 죄를 다시는 봐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어둠 속인 지금부터는 보지 말아야 했던 분들은 봐야 한다고 통곡하시며, 간절히 보고팠던 분들을 알아봐선 안 된다고도 울부짖으셨습니다. 그 말을 되풀이할 때마다, 핀으로 자신의 두 눈을 한두 번도 더 반복해서 찔러댔습니다. 그렇게 찌를 때마다, 얼굴 아래로 흘러내린 피는 서서히 뚝뚝 흘러내린 게 아니라, 검은 비와 핏빛 우박이 뒤섞인 소낙비처럼 쏟아졌습니다. 이처럼 작가는 ‘운명’을 앞에 두고도 물러서지 않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인간의 고귀함을 자신의 작품들 속에서 드러낸다. 특히 《오이디푸스 왕》은 ‘인간으로써 지닌 지혜’와 그 ‘지혜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의 끝없는 간극 속에서 인간이 이 거대한 우주에서 얼마나 볼품없는 위치인지를 극렬히 보여주는데 그 기저에는 끝없는 탐구와 질문을 통해 일어나는 ‘주체적인 비극’이 오히려 인간을 두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유일한 출구임을, 작가는 통렬하게 가르쳐준다. 아아! 그대 인간의 자손이여! 목숨이 붙어 있어도 없는 것과 다름없구나! 인간이 저 스스로 쟁취한 건 한갓 행복의 그림자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림자 아니었던가? 오이디푸스여, 이제 내가 그대를 바라보듯 그대의 파멸을 보라, 내 어찌 죽어야 할 운명의 인간을 행복하다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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