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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채 기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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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채 기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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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451831
쪽수 : 848쪽
이규채  |  일빛  |  201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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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3?1운동 100주년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 ? 민주공화국을 향한 독립투사 우정 이규채의 고난과 역경의 여정을 읽다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 이규채의 치열했던 항일투쟁의 기록 독립투사 이규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과 한국독립당 선전위원 ? 군사부 참모장 ? 총무위원장, 한국독립군 참모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국 관내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이 책은 이규채 자신이 남긴 일기 형식의 연보와 피체 후 일경에 의해 작성된 신문조서, 재판 기록 등을 통해 확인된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의 기록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 부분은 그동안의 독립운동사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개인의 삶의 궤적에 대한 추적이다. 그가 남긴 기록에는 독립투사로서의 인간적 고뇌와 갈등, 독립운동가 사이의 대립과 갈등, 독립운동 여정에서 맞닥뜨린 죽음의 위기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난과 역경을 선택한 독립투사가 걸어야 했던 치열한 삶의 궤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자 : 이규채 엮음 : 박경목 사람 사는 세상의 역사를 꿈꾸며 충남대학교에서 한국근대사를 전공하고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제 강점기 근대 감옥과 수감자에 대한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국내에서는 드물게 감옥사 전공자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서대문형무소 공간에 담긴 시간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일환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논저로『식민지 근대감옥 서대문형무소』,「독립운동 공간의 기억과 기념」, 「3·1운동 관련 서대문형무소 수감자 현황과 특징」, 「해방 후 서대문형무소 운영과 변화」, 「1930년대 서대문형무소 일상」, 「대한제국 말기 일제의 경성감옥 설치와 본감·분감제 시행」, 「연재 송병선의 학맥과 민족운동」,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 ? 일본 편』 등 30여 편이 있다.
목 차
머리에 해제 : ‘자술 연보’를 통해 본 이규채의 삶과 독립운동/ 박경목 1장 이규채 자술 연보 1. 이규채 자술 연보 ■ 일제 강점기 활동 이력 ■ 1945년 해방 후 활동 이력 ■ 이규채 관련 신문기사 목록 ■ 이규채 관련 신문기사 모음 2. 이규채 자술 연보 원문과 탈초문 2장 한국독립군과 중국의용군 연합항일 기실 1. 한국독립군과 중국의용군 연합항일 기실 2. 한국독립군과 중국의용군 연합항일기실 원문과 탈초문 3장 이규채 형사소송기록(치안유지법위반) 1. 이규채 재판기록 1) 청취서(상해 일본총영사관) (1) 제1회 청취서(1934. 11. 14.) (2) 제2회 청취서(1934. 11. 21.) (3) 제3회 청취서(1934. 12. 8.) (4) 제4회 청취서(1934. 12. 15.) 2) 신문조서(경기도 경찰부) (1) 치안유지법 위반자 호송의 건(1934. 12. 18.) (2) 한국독립당 간부 및 조선혁명간부학교 졸업생에 관한 건(1934. 12. 24.) (3) 영치조서(1934. 12. 25.) (4) 영치목록(1934. 12. 25.) (5) 조선혁명간부학교 졸업생 신병 이송에 관한 건(1934. 12. 25.) (6) 제1회 신문조서(1934. 12. 26.) (7) 제2회 신문조서(1935. 1. 9.) (8) 제3회 신문조서(1935. 1. 21.) (9) 증인 여운형 신문조서(1935. 1. 25.) (10) 제4회 신문조서(1935. 1. 26.) (11) 제5회 신문조서(1935. 1. 27.) (12) 제6회 신문조서(1935. 1. 28.) (13) 소행조서(1935.1. 28.) 3) 검찰 신문조서 (1) 의견서(1935. 1. 30.) (2) 제1회 신문조서(1935. 1. 30.) (3) 제2회 신문조서(1935. 1. 31.) (4) 공판청구서(1935. 1. 31.) (5) 촉탁서(1935. 1. 23.) (6) 증인 심준구 신문조서(1935. 2. 13.) 4) 법원 공판조서와 판결문 및 상소권포기신청서 (1) 제1회 공판조서(1935. 2. 26.) (2) 제2회 공판조서(1935. 2. 26.) (3) 판결문(1935. 3. 5.) (4) 상소권포기신청서(1935. 3. 5.) ■ 이규채의 이동과 활동 연표 2. 이규채 재판기록 원문과 탈초문 이규채 형사소송기록(치안유지법위반)(1934. 12. 18.) 압수금품총목록 서류목록 한국독립당간부 및 조선혁명간부학교 졸업생에 관한 건(1934. 12. 24.) 영치조서(1934. 12. 25.) 영치목록(1934. 12. 25.) 조선혁명간부학교 졸업생 신병 이송에 관한 건(1934. 12. 25.) 피의자 신문조서(1934. 12. 26.) 피의자 신문조서(제2회)(1935. 1. 9.) 피의자 신문조서(제3회)(1935. 1. 21.) 증인신 문조서(여운형)(1935. 1. 25.) 피의자 신문조서(제4회)(1935. 1. 26.) 피의자 신문조서(제5회)(1935. 1. 27.) 피의자 신문조서(제6회)(1935. 1. 28.) 유치장(1935.1. 28.) 피의자 소행조서(1935.1. 28.) 치안유지법 위반자 호송의 건(1934. 12. 18.) 청취서(1934. 11. 14.) 청취서(제2회)(1934. 11. 21.) 청취서(제3회)(1934. 12. 8.) 청취서(제4회)(1934. 12. 15.) 의견서(1935. 1. 30.) 사건송치서(1935. 1. 28.) 피의자 신문조서(1935. 1. 30.) 구류장(1935. 1. 30.) 피의자 신문조서(제2회)(1935. 1. 31.) 본적조회서(1935. 2. 2.) 공판청구서(1935. 1. 31.) 변호인선임계(1935. 2. 15.) 기록열람원(1935. 2. 18.) 기록열람원(1935. 2. 19.) 기록열람원(1935. 2. 20.) 송부서(1935. 2. 18.) 증인 신문조서 작성에 관한 건(1935. . 14.) 촉탁서(1935. 1. 23.) 만주국 신경 일본총사관경찰서장전(1935. 1. 23.) 증인 신문조서(심준구沈駿求)(1935. 2. 13.) 송달증서(1935. 2. 22.) 공판조서(1935. 2. 26.) 공판조서(제2회)(1935. 2. 26.) 판결문(1935. 3. 5.) 상소권포기신청서(1935. 3. 5.) ■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식민지 치하에서도 대한 독립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투사 이규채의 삶의 궤적과 항일투쟁의 기록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 강점기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삶과 항일투쟁의 기록이 책으로 발간되었다. 독립운동가 이규채가 직접 자술한 일기 형식의 연보와 일제 경찰과 검찰의 신문조서 및 재판 기록을 엮은 『이규채 기억록』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신문조서와 재판 기록은 일본어로 된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수록하여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의 독립운동가 연구는 사건 위주의 독립운동 행적과 관련 단체 활동을 고증하는 경향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규채 기억록』은 독립운동가 개인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독립운동가로서 겪어야만 했던 고뇌와 갈등, 삶과 죽음의 기로 등에 관한 생생한 삶의 기록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높다고 하겠다. 특히 역사학자이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으로 재직 중인 엮은이의 노력으로 단순한 자료 나열에 그치지 않고, 이규채의 행적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만주 지역 항일 무장투쟁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채 기억록』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 사람만을 위한 기록이 아니라, 일제 강점기 망국의 설움을 안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 땅의 모든 항일 독립투사의 삶이 기억되길 바란다. “나의 정치적 견해는 한국의 독립이지 자치 따위의 문제는 전혀 고려할 여지가 없다. 일본이 한국 독립을 승인하느냐 아니냐는 나로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한민족 2천만이 일본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는 귀하들이 잘 알고 있을 터이다. 독립군이 귀화했다 하더라도, 혹은 또 일본군 때문에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살멸되었다 하더라도 2천만 민중의 마음을 귀순시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2천만 민중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는 독립운동은 종식되지 않을 것이다.” - 이규채 「청취서」에서 독립투사 이규채는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국내에서 창신서화회를 창립해 활동하는 한편,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과 한국독립당 선전위원?군사부 참모장?총무위원장, 한국독립군 참모장 등을 역임하면서 일제에 체포될 때까지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그 과정에서 중국의 상해, 북경, 남경 등 관내는 물론 길림 등 만주 지역까지 동분서주하면서 조선인의 자립과 동지의 규합, 독립운동 전선 확대를 위해 삶을 바친 인물이다. 특히 1932년 9월 일제의 중국 관내 침공의 교두보였던 하얼빈의 쌍성보 전투에서 참모장으로 참전하여 제1차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어 최초의 한중 공동 항전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선인의 자립 경제와 독립운동 기지 구축을 위해 생육사를 추진하였고, 중국 및 베트남의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독립운동 전선 확대를 모색했다. 1932년 쌍성보 전투 이후 재기를 도모하다가 1934년 11월 밀정에 의해 상해에서 체포되어 조사받을 때 그는 “어떤 조선인 경찰이 와서 나의 몸을 수색하였다. 이에 내가 질책을 하면서 물러가라고 하였다. (중략) 이로부터는 단지 한 번 죽을 마음만 있어서 혹 며칠 동안을 밥을 먹지 않기도 하였으며, 혹 대나무 젓가락을 가지고 귀 사이를 스스로 찌르기도 하였다.”라고 하면서 죽음을 담보로 독립운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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