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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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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 제비꽃 웅진 세계그림책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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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70449
에토  |  웅진주니어  |  202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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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봄날, 신비로운 밤 산책 이야기 봄이는 봄에 태어났어요. 그리고 제비꽃은 봄에 피는 꽃이지요. 『봄이와 제비꽃』은 봄을 상징하는 두 주인공이 함께 나선 어느 봄날의 신비로운 밤 산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봄이는 뜰에 핀 제비꽃을 화분에 옮겨 심어 방 안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건 좋아하는 제비꽃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어린아이의 서툴고 직설적인 표현 방법이지요. 그날 밤, 밤하늘의 달빛이 창가에 내리비치자 제비꽃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봄이에게 말을 걸지요. “봄아, 나들이 가자.” 모두가 잠든 밤, 밖을 나선 두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에토 1979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도쿄에서 살고 있어요.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시각 전달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 2006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고, 볼로냐 국제그림책원화전 콘테스트에서 2022년 파이널리스트로 뽑혔습니다. 『봄이와 제비꽃』으로 제22회 핀포인트 그림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좋아하고 관찰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역자 : 김보나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도쿄에서 살고 있어요. 어린이와 어른의 마음에 다가가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고, 그림책테라피스트로서 그림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쓰고 옮긴 책으로는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가 있고, 그림책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별 별 초록별』, 『왜 좋은 걸까?』, 『밀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범』, 『수염 퐁이 퐁!』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짓고 들려주는 놀이를 즐겼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식물을 사랑하는 봄이의 놀라운 하루 제비꽃은 새근새근 자고 있던 봄이를 깨워 함께 나들이를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제비꽃을 따라 밤 산책을 나선 봄이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바로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거예요. 봄이는 환한 표정으로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식물들도 모두 봄이를 친절하게 맞이하지요. 누구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존재를 곧잘 알아채기 마련이니까요. 『봄이와 제비꽃』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식물을 발견하고, 세심히 살피고, 사랑해 주는 따뜻한 어린아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파란색과 검정색으로 표현된 신비로운 밤의 배경 속에, 다양한 식물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봄이와 제비꽃을 만나 보아요. 식물들은 어떻게 대화할까? 오밀조밀 숨어 있는 식물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그림책 함께 밤 산책에 나선 봄이에게 제비꽃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일’이 가장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봄이는 식물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어 본 적이 없었어요. 제비꽃은 눈을 감고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라고 하지요. 그러자 봄이에게 이런저런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도 식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기다랗게 뻗어나간 뿌리는 꼬불꼬불 움직여 글자를 만들어 냅니다. 다양한 언어와 모양으로 봄이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지요. 사이사이 뻗어 나온 말풍선들에도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고요. 곳곳에 숨어 있는 글자들을 찾아보는 건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예요. 게다가 뿌리들이 짓고 있는 다양한 표정들, 이곳저곳 숨어 있는 작은 쥐와 새, 벌레들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네 가지 색깔로 표현한 몽환적인 밤의 세계 이 책은 최소한의 색깔만을 사용해 낮과 밤의 풍경을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낮은 노란색을 가득 채워 따뜻하고 화창한 봄 느낌이 물씬 나지요. 밤은 검은색과 파란색을 활용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냈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오묘한 보랏빛이 식물들과 함께하는 밤 산책을 더욱더 신비롭게 보이게 하지요. 어두운 배경 사이를 걷는 봄이와 제비꽃은 여전히 노란 빛을 내뿜고 있는데, 마치 밤 산책에 만난 식물들에게 두 친구들만의 따뜻한 기운을 한껏 전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작가는 식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봄이에게 투영되어, 우리는 봄이가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한 뼘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부드러운 시선으로 식물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될 거예요. 내 주위에는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식물들이 나에게 말을 걸고 있지는 않은지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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