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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고구려 역사의 새로운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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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고구려 역사의 새로운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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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401447
쪽수 : 296쪽
오순제  |  채륜서  |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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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구려 역사의 새로운 안내서 식민사관과 임나일본부설, 동북공정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고구려의 역사를 되짚는다. 고구려를 말하기 위해 단군의 고조선과 환웅의 홍산문화를 신화에서 역사로 복원한다. 북부여, 동부여, 졸본부여, 낙씨부여 등의 부여사를 새롭게 확인한다. 주몽과 동명은 전혀 다른 인물임을 밝히고 한사군의 진실을 파헤친다. 낙랑군으로 왜곡된 낙랑국의 존재를 짚어내며 역사의 해석이 조작됐음을 지적한다. 광개토대왕비, 지두우의 정복, 수당과의 전쟁, 당태종과 양만춘에 얽힌 이야기를 새롭게 분석한다. 끝으로 고구려의 멸망과 부흥 운동까지 담아 고구려사의 지평을 넓혔다. 이 책을 읽기 전의 고구려와 읽은 후의 고구려가 분명히 다를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오순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에서 석사학위, 명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 서울기독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재보존관리학과 겸임교수, 국립문화재연구소 금속문화재보존처리 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하천협회 역사문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백제문화 연구회 부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 교수, 한국사철제련연구회 회장, 사단법인 촛불봉사단연합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성백제사》, 《고구려산성과 해양방어체제연구》(공저), 《우리 고구려 찾아가기》, 《한성백제의 도성체제 연구》, 《오순제 박사의 대마도 역사기행》, 《오순제 박사의 일기도 역사기행》, 《오순제 박사의 평호열도와 오도열도의 역사기행》 등이 있다.
목 차
고구려에 말을 걸다 1장 고구려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 신화에서 역사로 2. 고조선의 역사 3. 부여의 역사 4. 졸본부여의 동명과 고구려의 주몽 2장 고구려는 어떻게 커졌는가 1. 초기의 정복 활동 2. 초기의 도성 3. 고구려의 전통 사상 4. 중기의 중국과 투쟁 5. 고구려와 대방국, 백제와의 관계 3장 고구려는 어떻게 지배했는가 1. 중앙과 지방의 통치제도 2. 방어 체제와 군사 제도 3. 교육제도 4. 불교 사상의 전개 4장 전성기의 신성하고 높은 나라, 고구려 1. 고구려 중심의 천하관 2. 광개토대왕의 정복 전쟁 3. 장수왕의 평양 천도 이후 5장 고구려인은 어떻게 살았는가 1. 고분 벽화 2. 옷차림 3. 집살림 4. 음악과 무용 5. 공예와 산업 6. 기예와 풍속 7. 천문 6장 수, 당 전쟁과 고구려의 승리 1. 수나라와의 전쟁과 살수대첩 2. 당나라와 연개소문의 쿠데타 3. 당과의 전쟁과 안시성 전투의 대승리 7장 멸망과 고구려의 부활 1. 고구려의 멸망과 부흥 운동 2. 유민들의 활동과 진국(발해)의 건국
출판사 서평
지금의 고구려를 만든 것은 누구인가? 일제 강점기 식민사학자들은 고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틀을 만든 후 고조선을 신화라고 말살 시켰다. 그렇게 되면 기자, 위만, 한 등은 중국인들이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시작이 중국의 식민지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더불어 이들이 한 세트인 것을 이용하여 요동에서 평양지역으로 이동을 시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만주와 요동 지역에서 한반도로 축소시켜버렸다. 더구나 일본고대사에서 신공황후가 신라를 정벌했다는 이야기를 확대 해석하여 임나일본부설을 만들어 내어 일본인들이 가야지역을 다스렸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되면 한반도의 북부에는 한나라의 낙랑군, 대방군, 임둔군, 진번군 등 있고 남쪽에는 임나일본부가 있어 우리의 역사가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만다. 이 외에도 부여사, 한사군, 낭랑국, 광개토대왕비, 지두우의 정복, 수당과의 전쟁, 당태종과 양만춘 등 조작된 고구려의 역사를 또렷하게 드러내고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암묵적으로 또는 관습적으로 반복되는 역사서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 책은 고구려의 역사를 그리는 새로운 밑그림이 될 것이다. 다시 고구려를 묻다 고구려 역사의 왜곡과 은폐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시기다. 지나온 역사를 차분히 제대로 바라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정복활동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성장과정을 말한다. 고구려의 영토, 군사력, 주변국과의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저자는 기록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다각도로 접근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지도, 왕의 계보, 사진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 구성은 총 7장으로 먼저 1장에서는 고구려의 시초를 알아보며 단군은 신화가 아닌 역사임을 설파한다. 직접 답사를 통해 얻은 사진을 증거로 뒷받침하며 고구려의 시작에 대해서 논의한다. 2장에서는 고구려의 성장과정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설명한다. 3장에서는 고구려의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며 통치, 군사, 방어, 교육, 종교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살펴본다. 4장에서는 전성기의 고구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본다. 특히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지배했던 전성기의 고구려가 얼마나 위대했는지를 강조한다. 5장에서는 고구려인의 의식주를 살펴본다. 생활문화까지 정리해 고구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6장에서는 수, 당 전쟁과 고구려의 승리에 대해 알아본다. 7장에서는 멸망과 부흥 운동까지 담아 고구려사의 지평을 넓혔다. 책속으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위원이며 경성제 국대학교 교수였던 이마니시(今西龍)는 『삼국유사』 정덕본의 고조선사 부분을 조작하여 「단군고(檀君考)」라는 논문을 써서 고조선은 신화로 조작한 후 우리역사에서 말살해 버린 후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으로 이어지는 중국세력이 평양을 중심으로 북한지역을 다스렸고 일본이 남한의 가야지역을 점령하여 다스렸다는 임나일본부설의 논리를 펼쳐 식민사관(植民史觀)을 만들어 나갔다. _P.21 우리나라는 돌의 문화로 대변되는데 탑(塔)의 예를 들면 중국은 벽돌탑(塼塔), 한국은 돌탑(石塔), 일본은 나무탑(木塔)이다. 성곽도 중국은 토성, 벽 돌성(塼城)인데 비해 한국은 돌성(石城)이다. 무덤도 중국은 흙무덤, 벽돌무덤인데 한국은 돌무덤이다. 무덤이란 가장 변하지 않는 문화적 요소로써 최근 중국이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통해 고구려가 자기나라라고 주장하지만 고구려의 대표적 묘제인 적석총의 연원은 중국이 아니라 고조선과 맥족인 졸본부여의 묘제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_P.31 낙랑국은 현재 평양지역에 있었던 나라이다. 그 왕은 최리로 낙랑공주와 고구려의 호동왕자의 사랑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곳을 한사군의 낙랑군으로 보는 것은 일제하 식민사관에 의해 조작된 사실이다. 왜냐하면 『삼국사기』에 낙랑국왕은 고구려를 ‘북쪽 나라(北國)’라고 칭하였고 백제에 게는 ‘일가(一家)’라고 칭한 것을 볼 때 그들은 중국인들이 아니라 고조선의 같은 후예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_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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