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r3l2q94edsp1qucfeqmd5bb5

괜찮아! 조금 벗어나도 (혼돈의 세상에서 ADD 환자가 살아남는 법)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괜찮아! 조금 벗어나도 (혼돈의 세상에서 ADD 환자가 살아남는 법)

정가
17,000 원
판매가
15,300 원    10 %↓
적립금
85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91196412142
쪽수 : 432쪽
미나 타이헤르트  |  7분의언덕  |  2019년 11월 15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조용한 ADHD, ADD 환자의 주의력결핍장애 극복기” 무얼 해도 서투른 아이, 멍하니 앉아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은 미나를 이렇게 불렀다. 나이가 들수록 미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극의 홍수에 점점 더 휩쓸리게 되고, 삶은 점점 더 힘들어졌다. 더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던 때, 미나는 미래를 바꾸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당신은 주의력결핍장애 ADD를 앓고 있습니다.” 미나는 그때부터 새로운 도움을 받기 시작한다. 저자 미나 타이헤르트는 자신이 숙명이라 생각한 삶 속에서 만난 크고 작은 위기와 역경을 섬세하고도 진솔하게 받아들이며 ADD를 극복하고 있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유머감각을 발휘하여 낙관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의력결핍장애라고 알려진 ADD와 ADHD의 실체와 이미지를 보여 준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경우, 이와 같은 증상의 진단이 왜 더디게 내려지는지, 치료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ADD나 ADHD가 있는 성인들은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등 ADD와 ADHD 동료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더 나아가 ADD 또는 ADHD가 있어도 다른 사람 못지않게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다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미나 타이헤르트 1978년 독일 브레멘에서 태어났다. 수년 동안 사진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했고,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거친 끝에 마침내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분홍으로 물든 불행》, 《봄! 당신의 그림자》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남편 그리고 열네 살 된 딸과 함께 시골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김완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H-LAC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영하는 사람》, 《젤프의 기만》,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용기의 기술》, 《안녕! 지구인》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길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5 프롤로그 ADD 진단을 받다 6 1장 ADD와 함께하는 지금 여기 자극여과결함 20 혼돈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35 스포츠 종목에 ‘성질 긁고 달아나기’도 있을까? 54 2장 어린 시절의 생존 전략 소돔과 고모라 유치원 79 타인의 관심을 독차지하면 스타가 된다 108 금붕어의 기억력 120 끔찍하게 못된 선생님과 학생에 관하여 133 도전과 응전 149 3장 ADD와 함께 어른 되기 본업은 카오스 왕국의 여왕 173 부업은 잠꾸러기 199 모두 다 나 때문인 것 같아 223 두개골 손상과 충동조절장애 240 4장 기나긴 ADD 치료 과정 더 이상은 안 돼 260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277 괴물들과 마주하다 290 5장 나만의 장점 발견하기 거들먹대는 타인에 맞서는 방법 315 차라리 유별나게 살자 332 잠시 멈춰서 숨을 돌려도 좋다 362 타인의 관심을 독점하고 싶진 않아 387 맺는말 다 잘 될 거야! 401 추천의 말 ADD에 대한 진솔한 기록 403 감사의 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406 특별부록 AD(H)D 첫걸음 408
출판사 서평
** 2017 독일 아마존 심리 분야 1위 ** 2017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종합 7위 마트에서 오줌을 싼 날, 나는 ADD 진단을 받았다 ADD(주의력결핍장애)란 주의력 결핍이 주 증상인 ADHD를 말한다. 과잉행동이나 충동성 문제가 드러나는 ADHD 아이들도 있지만, 얌전한 듯 보이면서 멍하니 집중하지 못하는 ADD 아이들도 의외로 많다. ADHD는 조금도 가만있지 못하는 남자아이들에서 주로 나타나므로 비교적 진단이 쉽다. 그러나 ADD는 얌전한 듯 보이는 여자아이들한테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이유로, 저자인 미나 타이헤르트도 성인이 되어서 ADD 진단을 받게 되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집중력 부족, 주의산만, 충동성, 자기통제능력 부족 등으로 남과 다른 삶을 살았다. 학교를 다니고, 직업 훈련을 받으면서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몰라서 좌충우돌하고, “나는 왜 남들처럼 집중하지 못할까?”, “나는 왜 남들이 쉽게 하는 일도 이토록 어려울까?”라며 좌절하고 자책했다. 그러던 스물네 살의 어느 날, 저자는 마트에서 오줌을 싸고 만다. 인생에서 가장 깊은 나락으로 빠진 날, 마침내 저자는 자신이 ADD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의사, 심리치료사 그리고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ADD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용기와 공감을 전하는 ADD 환자의 유쾌한 분투기 AD(H)D는 세계 기준 발병률이 3~8% 정도로, 유아 청소년기의 정신과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성인 AD(H)D에 대한 개념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우울증이나 충동조절장애와 같은 동반질환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AD(H)D 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성인 환자도 상당히 많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 책은 큰 의미가 있다. 저자는 유치원 시절부터 성인이 되는 동안 삶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AD(H)D 환자들이 혼돈의 세상을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는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감추고 싶은 순간까지도 털어놓는 저자의 진솔한 고백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성인 AD(H)D의 실체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알려준다. 자극의 홍수에 지쳐 더 이상은 어찌할 수 없는 순간에도, 저자는 자신의 삶을 우울하게만 바라보지 않는다.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면서 AD(H)D를 안고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리고 자신처럼 길옆에 서 있는 동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저자는 AD(H)D 동료들에게 당신만 힘든 게 아니라는 위로와 더불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용기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AD(H)D 환자의 부모나 교육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당부한다. AD(H)D 환자가 가진 주의산만이나 집중력 부족과 같은 약점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상상력 그리고 호기심과 같은 장점도 함께 찾아봐 달라고 말한다. 다만 조금 벗어나서 돌아가고 있을 뿐, 지치지 않고 계속 도와주고 응원하면 언젠가 그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사소한 결점으로 AD(H)D 환자들이 함부로 평가받지 않기를, 그리고 가정, 학교, 사회에서 좀 더 이해받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