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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 :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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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 :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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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239140
쪽수 : 100쪽
우치카도 히로타케  |  북하이브  |  202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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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족을 무너뜨리는 치매라는 병 전문가가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우리는 쉽게 치매의 핵심증상이 기억력 장애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 혹은 뇌회로의 손상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이나 알면 될 법한 이런 사실들 말고, 치매라는 질병이 일상의 삶에 가져오는 본질적인 문제는 ‘관계의 손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환자의 기억 회로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기보다, ‘관계 회로’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관계가 지속될 때 환자들은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반가운 안내서입니다. 진료실에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가족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찬찬히 충고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평소에 짬이 날 때마다 익혀두고, 당황스러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는 급히 참고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세브란스병원 정신의학과, 김어수 교수의 <추천사> 中
저자 소개
엮음 : 다이와출판사 엮음 : 김형순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 교육학을 전공하고, 일본무역회사 근무 후 현재 출판사에서 해외사업과 일본도서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감수 : 우치카도 히로타케 의료사단법인 미노리회 쇼난이호 클리닉 원장이자 요코하마 시립대학부 임상 부교수, 의학박사, 정신 보건 지정 의사, 일본 정신 신경학회, 일본 노년 정신의학회, 일본 인지증학회 전문의, 지도의로 활동한다. 1996년 요코하마시립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2004년 요코하마시립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학원 재학 중 도쿄정신의학종합연구소(현 도쿄의학종합연구소)에서 신경병리학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이나호 클리닉그룹 공동 대표로서 치매 재택 의료를 추진하고 있으며, NP네트워크 연구회 책임간사, 레비소체형치매 연구회 사무국장으로 치매 진료, 대중들을 향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목 차
추천사(김어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들어가며 1장 당혹감과 초조함을 받아들이자 초기 증상의 배경 건망증이 반복되며, 주변 사람들의 지적으로 혼란, 불안감에 빠지는 경우 핵심 증상과 주변 증상(정신행동장애) ① 잊어버리고, 알 수 없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초대한다 핵심 증상과 주변 증상(정신행동장애) ②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는 그때그때 이유가 있다 뇌의 상태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고령자의 마음과 몸 할 수 없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스트레스, 불안에 취약해진다 치매 발견 ① 함께 사는 가족이라도 치매 증상을 알아차리는 사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치매 발견 ②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불안 때문에 상담을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 Doctor’s VOICE 위루라는 연명 행위로 가족들이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2장 환자 본인과 가족 사이의 인식 차이 증상과 성격 본래 성격이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상처 주는 한마디 “조금 전에도 말했지? 몇 번을 말해!” “또, 틀렸어?” 상처 주는 대응 쓸모없는 사람 취급 상처 주는 행동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 보는 것도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 이차적으로 일어나는 주변 증상 계속되는 실패와 부정으로 주변 증상을 악화시킨다 환자의 자각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을 파악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한다 치매 환자의 세계 환각, 망상도 본인에게는 사실로 여겨진다 인지기능 파악 방법 ‘할 수 없는 일 = 부정적인 일’이라고 정해놓지 않는다 가족에게 요구되는 일 지금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판별한다 Doctor’s VOICE 보호자가 되면서 엄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3장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결여된 기능을 보충하자 치매 진단 후 심경 적극적, 소극적, 부정적 감정의 혼란 바람직한 환경 “잊어버려도 괜찮아”하고 안심하다 보면 증상이 완화되는 일도 많다 바람직한 환경 상대방이 놀라거나 기겁하지 않으면 환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돕는 방법 다른 장애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일에 도움을 준다 불안을 제거하는 케어 미리 준비하여 불안을 줄이고 편안하게 생활하게 한다 기본적인 태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건넨다 검진을 받게 하는 방법 치매 검진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건강검진을 겸하여 받도록 한다 치매 검사 치매 검사를 받는다고 모두가 뇌촬영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원인이 되는 병 치매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일 뿐 원인이 되는 병은 다양하다 본인에게 알리기 의사와의 신뢰 관계를 쌓은 후 알게 되는 것이 좋다 치료와 진행 약, 회상법, 운동 치료법으로 기능의 저하를 늦출 수 있다 약 처방 시기를 놓치지 말고 약 복용을 시작한다 Doctor’s VOICE 옛날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물으면 생각지도 못한 배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4장 환자를 압박하지 말고 보호자도 압박받지 않도록 치매증과 터미널케어 말기는 터미널케어의 시점에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매 케어 마음자세 치매에 걸려도 인생은 계속된다 치매 리터러시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 주변 사람들도 치매에 대한 지식을 익혀둔다. 주 보호자의 필요성 돌봄의 중심이 되는 주 보호자를 고립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간호 체제 보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독거 생활의 경우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협력하여 케어하고 시설 이용도 고려한다 돌봄 계획 5년 뒤의 증상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낸다 정보수집 보호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서로 이야기하며 정보를 교환한다 스트레스 케어 보호자 자신의 스트레스에도 신경을 쓰면서 상담받을 곳을 지정해 놓는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어떻게 치매 환자의 아픔을 함께 나눌 것인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고충은 어떻게 돌볼 것인가? 치매 전문가가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우리는 쉽게 치매의 핵심증상이 기억력 장애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 혹은 뇌회로의 손상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이나 알면 될 법한 이런 사실들 말고, 치매라는 질병이 일상의 삶에 가져오는 본질적인 문제는 ‘관계의 손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환자의 기억 회로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기보다, ‘관계 회로’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관계가 지속될 때 환자들은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반가운 안내서입니다. 진료실에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가족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찬찬히 충고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평소에 짬이 날 때마다 익혀두고, 당황스러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는 급히 참고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철학자의 책보다, 그 책을 설명한 책이 때로는 더 어렵기도 하듯이, 일반인을 위해 쓴 치매 안내서가 때로는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위험성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치매에 대한 전문 지식을 쉽게 풀어쓴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닙니다. 교과서나 일반인을 위한 서적들이 그동안 잘 담아내지 못했던, 전문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대목에서는 의사들이 하고 싶었던 말을 시원하게 대신해주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바쁜 진료현장에서 환자의 뇌영상과 증상에만 몰입되어 있는 의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도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우리는 21세기 첨단 뇌과학이라는 거대한 이름에 묻혀서, 치매 환자는 어떤 새로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지,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그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무엇이 왜 치매 환자를 초조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드는지, 그들의 좌정을 어떻게 함께 나눌 것인지, 여생의 마지막 커튼이 닫히기 전에 어떻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길 것인지와 같은 더 본질적이고, 더 어렵고, 더 절실한 물음에 답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뿐 아니라, 뇌가 아니라 사람의 가슴을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세브란스병원 정신의학과, 김어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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