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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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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은 없었다 보통 사람의 특별한 정치 역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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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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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8101585
쪽수 : 292쪽
김두관  |  북팔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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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꽃길은 없었다>는 국회의원 김두관의 정치 역정을 그려낸 자서전이다. 수 많은 선거에서 패배하면서도 끝내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서 당당히 자신을 드러낸 그였지만, 그의 길은 여전히 가시밭 위에 있었다. <꽃길은 없었다>에서 그는 선거에서의 패배의 경험을 가감없이 그대로 드러내며, 당시 겪었던 어려움들을 토로한다. 이후 떠난 독일에서의 유학 생활, 다시 고국에서 치룬 선거,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까지의 솔직한 소회를 가감없이 담아내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두관 21대 국회의원. 고향인 남해 이어리 이장을 시작으로 재선 남해군수, 노무현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남도지사를 지냈다. 20대는 김포에서, 21대 총선에서는 경남 양산으로 복귀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1번 공직 도전의 대부분을 정치적으로 보수색이 짙은 영남에서 끊임없이 도전하였으며, 이로 인해 당선보다 패배의 기록이 더 많은 선거 이력을 가졌다. 이장 출신 정치인으로 지방분권을 상징하는 동시에 아래로부터 키워진 입지전적인 정치인의 대명사로 통한다.
목 차
머리글 추천사 1 오판 2 해임 3 도전 4 승리 5 독일 6 김포 7 귀환 8 초심 문재인이 전하는 김두관 이야기
출판사 서평
최선을 넘어 모든 것을 다 바친 여정 저자 김두관은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의 이장에서부터 행정자치부 장관, 경상남도도지사, 제20~21대 국회의원 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입지전적인 정치인이지만 그의 정치 역정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1번의 공직 도전에서 여러번 패배의 쓴 맛을 보아야만 했다. 그의 패배는 그가 언제나 험지라 불리는 곳에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소회하듯이 험지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했다. 죽을 힘을 다하여야만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꽃길은 없었다〉에서 그는 그의 솔직한 어투를 닮은 문체로 그간의 가시밭길 위의 정치역정을 담아내고 있다. 험지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공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네 번의 실패를 겪어가며 경남도지사에 당선되기까지 그가 민심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흔적들이 글로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다. 〈꽃길은 없었다〉에서 그는 선거사무소를 차리는 과정부터 선거 유세에 이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들을 가감없이 풀어낸다. 연이은 실패에 몸과 마음이 지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그리고 2010년의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내면서 지방선거에서의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가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는 순간이지만, 그의 행보는 선거 승리에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 지방공동정부와 협치라는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들로 나아간다. 야권의 단일화 후보로 승리한 그는 지방공동정부를 통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문을 연다. 그간 지방에서 소외되어 왔던 목소리들을 행정 일선에서 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들을 전면에 대두시킨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협상과 타협의 과정들을 차근 차근 풀어헤쳐 나가다 보면 자연히 그의 승리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순간의 오판으로 주어진 시련의 시간 그러나 그의 영광의 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꽃길은 없었다〉에서 서술하듯 2012년 대권 도전 당시 그는 자신의 선택으로 많은 것들을 잃게 되었다. 당시의 상황을 되짚으며 그는 그 때의 경남도지사 중도 사퇴와 당시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격 등이 모두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들에게 샀던 반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알고 있다. 좋은 동지로 서로를 격려하며 지내온 시간에 비해, 짧고 격한 경쟁이 너무도 많은 것을 앗아가 버렸다. 내 탓이다'며 자신이 내린 결정과 마주한다. 멋진 성공 뒤에 다시 야인(野人)으로서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했던 그가 했던 것은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다시 아래에서부터'. 처음 이장이 되었던 때처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일을 돕고 발벗고 나서는 여정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 그는 다시 한번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꽃길보다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내는 위로 역경의 고비마다 포기하고 싶었던 그가 스스로를 달래고 다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진 사명감 때문이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그의 언어처럼 그 또한 '꽃길'이 욕심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으나, 처음 자신이 가고자 했던 길을 택하였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멈춰서고 싶은 순간들 속에서 다시 초심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우직하게 아래로부터 일구어온 결실과, 자신의 과오에 대해 낱낱히 밝히고 있는 이 책이 그의 말처럼 한 걸음,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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