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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댐로쉬의 세계문학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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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댐로쉬의 세계문학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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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647036
쪽수 : 430쪽
데이비드 댐로쉬  |  앨피  |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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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개정판을 내며 옮긴이의 글_4천 년 지구문학을 연결하기 서론 1 ‘문학’이란 무엇인가? 텍스트의 세계 작가의 역할 독서의 방식 소설이란 무엇인가? 2 시간을 가로질러 읽기 구비문학에서 문학까지 인간과 신성 지하 세계 꿈 호메로스를 여성화하기 장미꽃 봉오리 모으기 3 문화를 가로질러 읽기 고전극: 그리스와 인도 비극적 결함 또는 운명? 인물과 플롯 중산층의 삶을 보여 주는 장면 주변부 읽기 리우에서 다시 읽기 4 번역으로 읽기 모방, 의역, 직역 번역본 비교하기 번역은 얼마나 이국적이어야 하는가? 스파르타인은 어떻게 말하는가? 5 멋진 신세계 이국땅의 이방인 현실 세계 여행 서쪽으로의 여정 허구 세계 고향을 바라보기 6 제국을 쓰기 세계지도 그리기 가장 어두운 아프리카, 어두워진 런던 엘레신, 오군, 오이디푸스 낙관주의자 캉디드, 비관낙관주의자 사이드 경성지련 7 세계적 글쓰기 글로컬과 탈지역화 세계적 이스탄불 이중국적의 세계화 제2세대 소설 다국적주의 에필로그 더 멀리 나아가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데이비드 댐로쉬 하버드대학교의 어니스트 번바움 문학 교수이자 하버드대학교 비교문학 학과장, 하버드 세계문학연구소 소장이다.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What Is World Literature?》, 《파묻힌 책The Buried Book》, 《비교문학Comparing Literature》 외에 6권으로 구성된 《롱맨 세계문학선집Longman Anthology of World Literature》을 포함한 다수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강의했으며, 중국어·에스토니아어·헝가리어·터키어·베트남어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저작이 번역되었다. 댐로쉬의 하버드대학 온라인 강의 ‘세계문학 걸작Masterpieces of World Literature’은 거의 10만 명이 수강했다. 역자 : 김재욱 부산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 중이다. 관심 분야는 셰익스피어와 세계문학.
목 차
왜 세계문학을 읽어야 하는가 문학을 넘어 세계로 가는 길 “세계문학의 예비 독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는 책. 세계문학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고, 원본 형식과 번역 등 세계문학을 제대로 읽는 길을 안내한다. ‘많이 읽고, 더 읽고, 더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이끈다.” _ 브린 모어 클래식 리뷰 지상의 모든 문학을 사유하라 세계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가독성 높고 명료한 문체의 세계문학 안내서이다. 오디세이아와 길가메시 서사시, 겐지 이야기와 천일야화 등 제목만 알고 있는 세계의 문학작품들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우리의 세계문학 읽기는 혹시 ‘대강의 줄거리 파악’과 ‘불필요한 부분 넘겨 읽기’ 또는 ‘읽지 않고 읽은 것처럼 말하기’로 점철되어 있지 않은가? 이것이 소수의 전문가만이 향유하는 이론서가 아닌, 세계문학 작품을 더 수월하게 만끽할 요령을 찾는 절대다수의 일반 독자를 위한 안내서가 필요한 이유이고, 세계문학사에 희소한 이 책의 존재 이유이다.
출판사 서평
세계문학을 읽는 최선의 독서법 이 책의 저자인 댐로쉬는 어느 시대에나 한 인간이 다 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작품이 쓰였고, 이러한 텍스트의 증가가 독서의 태만으로 이어져 선 안 된다고 역설한다. 모레티적인 인식론적 ‘멀리서 읽기’가 아닌, 다양한 작품을 최대한 많이, 미련할 정도로 진득하게 읽어 나가는 경험론적 ‘꼼꼼히 읽기’야말로 작품에 대한 고차원적인 통찰을 추동하는 최선의 독서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이 책 《세계문학 읽기》는 저자가 숙련된 일반 독자와 학부생을 대상으로 집필한 인기 있는 문학 개론서이자, 세계문학의 보급에 누구보다 진력해 온 저자의 세계문학 대중화 노력의 정화精華라 할 수 있다. 비교와 참조라는 나침반 고대 그리스 서사시나 볼테르의 《캉디드》 같은 서유럽 정전부터 수메르 시, 인도 희곡, 일본 인형극, 아랍 구전, 중세 이슬람 법학자의 여행기, 카리브해 시인 데렉 월콧의 운문소설 《오메로스》 같은 비교적 덜 알려진 비서구권 문화의 작품들까지, 70여 권에 이르는 이 책의 논의 도서 목록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대단히 폭넓고 다양하다. 댐로쉬는 이 광활한 책의 풍경에서 길을 잃지 않을 일종의 나침반으로 적극적인 ‘참조’를 제안한다. 새로운 작품을 읽을 때에는 항상 앞서 읽었던 작품과의 비교를 통해 접근하라는 것이다. 설령 두 작품이 서로 완전히 무관해 보이는 상이한 문화권의 작품일지라도, 세계문학 작품에는 그것이 생산된 문화의 경계를 넘어 연결될 수 있는 초월적인 역능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껴안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이렇게 문학을, 최대한 많은 것을 아우르는 학문으로, 그것이 속한 시대와 장소에서 수행한 역할을 상상하며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또는 같은 장소의 혹은 시간의 작품들을 비교해 읽어 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그렇게 시간을 가로질러 읽고, 문화를 가로질러 읽고, 번역을 문체의 손실이 아닌 의미의 증가로 뒤집어 읽다 보면, 문학을 넘어 세계를 번역하는 문학의 기능에 이르게 된다. 문학, 그중에서도 세계문학의 역할을 무엇인가? 바로 다른 세계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언어로 글을 쓰는가라는 심히 존재론적인 문제도 세계문학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세계문학 읽기는 단지 즐거움만을 위한 독서가 아닌, 세계를 껴안고 세계로 나아가는, 현재 우리가 점한 좌표를 확장하고 이동시키는 훌륭한 준비이자 전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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