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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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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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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76480
쪽수 : 560쪽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  |  2023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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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소설 > 영미소설 > 미스터리/스릴러소설 “살인 변호사 스스로 무죄를 입증하라” 아마존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시리즈 〈링컨 차를 탄 변호사〉 원작 ★ 캐릭터, 복선, 서사, 디테일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수놓아 읽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법정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가 미키 할러와 함께 돌아왔다.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는 무뢰한이 의뢰하더라도 수임료만 높게 책정해준다면 누구나 변호할 수 있다는 LA에서 가장 타락한 변호사 미키가 절대 이길 가능성이 없던 재판에서 또 한 번 승소의 달콤함을 만끽하며 시작한다. 술과 여자가 넘치는 축하 파티를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그는 교통경찰에게 의문의 검문을 맞닥뜨린다. 평소와 다른 절차로 몸수색을 강행하는 경찰에게 항변하던 미키는 그의 링컨 차에서 흘러나온 붉은 체액에 수상함을 감지한 경찰로부터 트렁크까지 검문당하는 수모를 겪는데, 무고함이 금방 밝혀질 거라는 예상과 달리 결박된 채 여기저기 총상을 입은 시신이 발견된다. 교통경찰은 곧장 현장 지원을 요청하고, 미키는 살인범 신분으로 구치소에 수용된다. 정황과 증거 모두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불리한 상황에서 그는 자신을 변호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마이클 코넬리 Michael Connelly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에 이 기사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 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역자 : 한정아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드롭: 위기의 남자》 《다섯 번째 증인》 《나인 드래곤》 《혼돈의 도시》 《클로저》 《유골의 도시》 《엔젤스 플라이트》 《보이드 문》 등이 있으며,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나딤 아슬람의 《헛된 기다림》,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제1부 트윈타워 구치소 제2부 꿀을 따라가라 제3부 메아리와 철 제4부 야수의 피 빨아먹기 에필로그 감사의 글
출판사 서평
“나는 공판에서 검찰이라는 나무를 베어 승소하고 싶었다.” 진실을 향한 치열한 두뇌 싸움! 전 세계 1억 독자가 기다려온 고품격 스릴러 여기 살인이라는 미끼에 걸려든 한 남성이 있다. 그는 사회적 지위를 갖췄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법을 잘 알고 있는 변호사임에도 즉결로 구치소에 갇힌다. 이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뀐 남성은 구치소만의 질서에 따라 목숨을 위협받으며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할 수 없는 처지다. 그가 지금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건 매일 아침 9시, 그의 팀과 함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변론을 준비하는 것뿐. 요점만 듣고 싶은 고지식한 판사, 그를 감옥에 집어넣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강경한 검사와의 신경전 속에 증거배제신청이란 첫 번째 관문이 열린다. 총 4부에 걸친, 10월 28일 사건 발생으로부터 넉 달간의 여정은 살해된 샘 스케일스의 시신이 미키 할러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되며 펼쳐진다. 샘은 오래전 미키가 변호를 맡았던 의뢰인으로 각종 사건·사고의 피해자를 위한 모금 사이트를 반복적으로 개설해 다수로부터 송금받은 거액을 들고 도주해버리는 수법으로 악명이 높았다. 사기의 목표물 앞에 변호사라고 지나칠 리 없다. 결국 그를 변론해주던 미키마저 샘에게 뒤통수를 맞는데, 법정에서 이것이 살인의 동기라는 검사 측 주장이 제기된다. 기다렸다는 듯 그가 추락하길 바라는 경찰 및 검찰 인사들은 유죄 평결을 겨냥한 증거만 골라 수집하고, 상상을 초월할 만한 가석방 금액을 책정하면서 미키를 몰아세운다. 한편, 미키의 결백을 지지하는 검사 매기 맥퍼슨을 비롯해 동료 변호인 제니퍼, 조사관 시스코의 지원 그리고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하는 베테랑 형사 보슈의 노련한 수사까지 더해져 이야기는 급물살을 탄다. 피해자와 피의자 사이에서 숨 막힐 듯한 신경전이 오가는 법정 드라마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로 이의를 제기하며 유무죄를 판결받기 위한 치열한 분쟁 속에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변호인들의 변론을 보고 있자면 수많은 판례와 법 조항으로 무장한 창과 방패가 쉴 새 없이 맞서는 듯해 절로 탄성이 터진다. 마이클 코넬리는 국내외 유명 소설가들이 앞다퉈 팬임을 밝힐 정도로 글로 쓴 범죄 사건이 드라마처럼 읽히는 엄청난 필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과정 하나하나 현장감을 중시해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의 전말, 구치소 안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미키의 처절한 몸부림이 팬데믹을 향한 공포와 어우러져 긴장감을 한층 더한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가 범죄자를 처단하고 정의를 구현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면, 이 시리즈는 정의와는 거리가 먼 속물 변호사인 미키 할러를 통해 죄의 유무를 넘어 검찰, 정부, 국가에 의해 발생한 부당함에 맞선 정면승부를 다루고 있다. 누구라도 언제든 법이 보호해주는 것이 아닌, 법으로 인해 한순간에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더욱더 서늘한 몰입감을 갖춰 독자를 이끈다. “법정 스릴러의 교본” - AP통신 지금은 장르 대표 작가로 거듭났지만, 마이클 코넬리는 한때 지방지 신문기자로 전전하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재즈 넘버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소리가 그대로 전해지는 작은 집에서 소음을 피해 습작을 이어가기 위한 배경 음악이었다. 대학 시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 세계에 매료돼 범죄 소설을 쓰기로 한 이래 그는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경찰 전문 기자를 자원하고, 사건 규명을 위해 수사관보다 더 치밀하게 수사했으며 미궁에 빠진 비행기 추락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 각종 취재 상을 받기도 했다. 이때의 조사 방식이 그의 작품 세계를 이루는 근간이 되었으며, 오늘날 드라마 지문으로 써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 속에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이 믿고 기다리는 원작 소설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40개국이 넘는 곳에서 출간되어 1억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올린 그의 인기가 허상이 아님을 입증하듯 30년간 발표한 작품마다 팬들이 입을 모아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것도 이례적이다. 국내에서 3년 만에 출간되는 후속작이긴 하나, 이 작품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던 2020년에 미국에서 발표되었다. 팬데믹에도 작가의 펜이 멈춘 적 없을 만큼 그의 성실한 탈고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안타깝지만, 매년 코넬리의 신간 소식을 애타게 기다려온 마니아에겐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마이클 코넬리는 법정 묘사에 치밀하고도 고유한 표현력을 입혀 2023년 다시 한번 에드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그랜드 마스터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명실공히 추리소설 거장의 입지에 오른 그의 특별한 서사를 정주행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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