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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 나로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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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 나로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 나로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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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641133
쪽수 : 256쪽
벼리  |  애플북스  |  2023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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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_ 힘든 터널을 지나는 당신에게 1장 부부가 되었다 연애와 결혼이 어떻게 다르냐면요 | 왜 결혼하려고 하세요? 몰랐던 너와 나를 만나는 시간 | 싱겁거나, 짜거나 꼭 함께 이야기해야 할 일들 | 서로를 더 깊이 알기 위한 질문들 서로의 편이 되어주기 | 대리 효도 또는 셀프 효도 닮은꼴 찾기 | 부부의 의무일까, 속박일까? 결혼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 나로서 온전하기 행복한 기억이 주는 힘 | 그냥 편안하게 2장 산후우울증 네 번의 임신과 두 번의 출산 | 엄마라면 당연한가요 아이는 예쁘고 나는 우울했다 | 산후우울에 임하는 잘못된 접근 나의 특별한 우울 | 일과 육아의 쳇바퀴 속 가장 남편의 기분 | 그와 나에게 필요했던 것 독박 육아와 독박 벌이 | 칼의 대화 우중 육아 | 미움이라는 마음의 무게 3장 현실 부부의 세계 부부 상담의 시작 | 슬프지만 희망적인 것 마음의 힘 | 어둠 속을 걷다 투명 인간 | 남편과의 거리두기, 그리고 내 마음 돌보기 도돌이표 싸움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헤어지는 상상 | 엉킨 실타래 풀기 스스로를 괴롭혔던 문제 | 눈물의 의미 그 사람만의 문제 구분 짓기 | 말없이 싸우는 법 부부 싸움을 줄이는 슬기로운 습관 | 모두 흘러간다 4장 숨은 행복 찾기 중요한 질문 | 기억되고 싶은 모습 내가 진정 원했던 건 |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불행하다면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말기 | 부부 애정도를 높이는 사사로운 습관 내가 해결해야 할 거리감 |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 괜찮아질 거라는 말 내 행복을 위한 실천 1.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기 내 행복을 위한 실천 2. 나의 편안함에 집중하기 내 행복을 위한 실천 3. 힘든 관계는 거리두기 내 행복을 위한 실천 4. 아이와 분리된 내 시간 갖기 내 행복을 위한 실천 5. 나의 부정적 감정도 품어주기 내 행복을 위한 실천 6. 불평과 비관은 멈추기 내 행복을 위한 실천 7. 나를 구할 응급처치 방법 마련하기 매일의 작은 행복들 | 시든 꽃잎 이야기 당신을 위한 기도 | 이제는 결혼 생활이 행복하세요? 5장 나다운 것 자신을 돌보는 시간 | 나를 돌보는 쉬운 방법 마음속의 어린아이 위로하기 | 내 아이를 키우며 나의 내면아이도 키우기 결핍이 주는 선물 | 책이 주는 위안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 | 엄마여서 좋은 점 나를 아껴준다는 게 뭐지? | 혼자 있는 이유 나에게 중요한 가치 | 꿈이 없어도 괜찮아요 엄마도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해도 괜찮아요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살면 생기는 변화 | 자존감 도둑 괜찮다고 하지 말기 | 육아 카더라 통신 맹신하지 말기 친한 언니 이야기 | 경단녀 전업주부로 산다는 것 별개의 행복 | 집안일 가르치기 | 아이 친구 엄마 모임 말고 내 모임 아무도 해주지 못했던 말 | 나로서 더 좋은 사람 6장 따로, 또 같이 행복의 비결 | 다르니까 사람이다 내가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 | 남편이 나에게 듣고 싶은 말 아이를 잘 키우는 법 | 고마워하는 마음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기 | 각자의 공간 다정함이 우리를 살린다 | 나를 위한 일 둘째 때는 산후우울증이 없던 이유 | 온기 충전 함께하는 취미, 함께하는 시간 | 다음 생에도 결혼할 거냐고 묻는다면 오랫동안 곁을 지킨다는 것 | 너무 열심히 살지 말고, 사랑하며 살기 에필로그 _ 결혼 후의 사랑이라는 것
저자 소개
저자 : 벼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인생 최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 후에야 나를 찾고 마음이 편해진 아이 둘 엄마이자 육아툰 작가.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 믿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온전한 나로 있는 시간도 모두 소중하게 아끼며 기쁘게 살아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love.n.hug.days
목 차
가장 먼저 돌봐야 하는 건 나의 텅 빈 마음이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이 혹은 가정일 것이다. 하지만, 제일 소중한 사람은 나여야 한다. 내가 나를 가장 아껴야 한다. ‘분명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결혼한 많은 커플들이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처럼 육아와 살림이라는 낯선 세계에 두 발을 모두 담가야만 하는 전업주부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림 에세이집 『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전문직 여성이 결혼과 함께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게 되면서 겪는 산후우울과 부부 갈등, 이를 치유하기 위한 상담의 기록이다. 저자는 긴 시행착오 끝에 부부가 각자 자기 모습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다. 남편과 아내가 억지로 하나가 되려 하기보다는 각자 본연의 모습으로 바로 서서 서로를 지지해주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기로 말이다. 이 책에는 부부가 그 방법을 터득해 가는 과정에서 겪은 위기상황과 마음의 갈등,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 등 쉽지 않았던 여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긍정하며 한층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다. 난생처음 맞닥뜨린 육아전쟁에 몸과 마음이 지친 독자라면 이 책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국 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우리 이야기’ 산후우울증과 부부갈등, 육아와 살림을 전담해야 하는 이중고, 경력 단절에서 오는 두려움, 엄마로서의 의무감과 자아실현 욕구 사이에서의 갈등 등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가는 생생한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자아낸다. 살림이나 육아에 묶이지 않고 훨훨 날아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나만 혼자 정체됐다는 불안을 느끼고, 힘에 부친 어느 날 출근하는 남편을 향해 적의를 품는 저자의 모습은 이 시대 많은 엄마들과 다르지 않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이고 싶으면서 여전히 여자이자 작가로서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생에 엄마 역할은 처음이니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그녀를 보며 독자들도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매일 커다란 백팩을 매고 아이 등원시키는 내가 좀 이상한 엄마로 비칠까? 아이 키우는 엄마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면 이상한 건가? 상대의 부모에게 ‘대리효도’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각자의 부모를 챙기는 ‘셀프효도’가 더 진솔하지 않을까?  자기 일에 몰두하는 여성을 가정에 소홀한 아내로, 자신을 챙길 줄 아는 여성을 이기적인 엄마로 바라보는 사회의 통념에 마음 불편했던 독자라면 누구나 고개 끄덕일 이야기가 많다.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이나 죄책감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육아 부담과 부부갈등을 줄여가는 실천팁 제공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 갖기. 집 안에 나만의 공간 마련하기. 보람을 주는 취미나 대상 찾기, 편하지 않은 관계는 거리두기, 남과 비교하게 만드는 SNS 끊기, 남편과 싸울 것 같으면 이메일로 소통하기, 자동 분유 제조기나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문명의 힘 적극 활용하기, 엄마들 모임 말고 내 모임 만들기 등 과중한 의무감에 매몰되지 않고 나다움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실천팁들이 가득하다. 책 속에서 그런 날이 있었어요. 결혼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 남편과 대화하면 싸움으로만 이어지고 오가는 차가운 말들에 싸늘해진 마음과 상처로 눈물짓던 시간들. 행복해지려고 한 결혼 생활이 깊은 슬픔이 되고, 혼자 있는 것보다 함께인 시간이 더 외롭게 느껴져서 마음이 시릴 수 있다는 것을 겪어본 사람들은 알 거예요. 이 책의 그림과 글을 통해 그분들께 회복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고 싶어요. ---「프롤로그」중에서 상큼한 향기를 풍기는 여자 친구,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자 친구의 모습으로 만나다, 결혼을 하고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현실로 들어선다. 매일 아침 서로의 기름진 머리와 입 냄새를 맞닥뜨리거나 상대방이 큰일을 치르고 나온 후 남긴 진한 향기와 함께 변기에 남아 있는 따스한 체온을 느낄 수도 있다. 이성으로서의 두근거림은 점점 줄어들고, 한집에서 같이 사는 ‘사람’이 된다. 특별한 날, 특별한 밤들을 빼고는 서로에게 중성의 존재가 되어가는 것도 같고 같이 먹고, 자고, 치우고 하는 일을 매일같이 반복하며 산다. 이렇게나, 결혼은 현실이다. ---「연애와 결혼이 어떻게 다르냐면요」중에서 결혼식장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행진할 때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하나가 된 부부의 첫걸음을 큰 박수로 응원해주세요!” 그런데 살아보니 결혼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 그냥 완전히 다른 두 개인이 만나 서로 양보하며 맞추어 사는 것이었다. 서로의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고 신혼 때부터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결혼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중에서 집에서 홀로 아이를 가장 힘들었던 것은 친구들이나 남편이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때 나만 낭떠러지 아래의 원시림에 떨어진 것 같은 고립된 느낌이었다. 그곳에서 혼자 아이에게 젖을 먹이며 끝이 없는 육아, 그리고 집안일과 씨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있다가는 있던 능력마저 휘발해버리고 영원히 아이와 남편의 지원군 역할만 하다가 내 인생이 끝날 것 같았다. ‘나도 내 삶의 주인공인데 왜 내 삶을 못 살고 남의 뒷라지만 하고 있어야 하지.’ 이런 생각은 나를 더 괴롭힐 뿐이었고, 아이를 봐줄 사람도 없는 입장에서 집에서 육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드물었다. 그런데 남편 역시 아이를 낳고 나니 돈을 벌어 아이와 아내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짊어진 무게가 더 크게 느껴졌다고 했다. 우리는 각자의 짐이 무거워 서로의 짐을 보지 못하고 상대방에 대한 불만만 쌓아갔다. ---「독박 육아와 독박 벌이」중에서 육아 동지들이 있는 곳을 떠나 남편의 회사 근처로 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2월, 송년회를 하느라 남편이 늦는 날이었다. 혼자 아기띠를 차고 아이를 재우며 핸드폰을 보는데 어느 아이돌이 자살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유서가 공개되었다. 세상에 내 편 하나 없고 외롭다는 내용이었다. 갑자기 심하게 동화되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더니 세찬 바람에 휘청이는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렸다. 그런 마음 상태는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다. 나는 무턱대고 상담센터로 전화했다. 다행히 상담 선생님과 연결이 되었고 선생님의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지지에 다시 정신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상담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친한 친구나 자매, 엄마도 좋다. 지인에게 무거운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이 부담된다면 지역 보건소의 정신건강센터에서도 상담을 제공한다고 한다. 내 마음이 응급 신호를 보낼 때 연락할 수 있는 곳이 어디든 있어야 한다. ---「나를 구할 응급처치 방법 마련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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