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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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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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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579719
쪽수 : 388쪽
정여울  |  스튜디오오드리  |  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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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1부 순간은 힘이 세다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강렬한 장면들 2부 떠남의 미학 다시 떠나도 될까요? _펜데믹의 파도를 넘어 파리로 떠나다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_떠나기 위해, 이토록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니 아뿔싸, 그때 그 춤을 꼭 췄어야 했는데 _여행이 완성되는 순간 도시 속에 숨 쉬는 녹색 오아시스의 아름다움 _공간을 함께 향유한다는 것 사람 자체가 풍경이 되는 순간 _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또 다른 ‘나’의 발견 _휘트니 미술관의 감동 여행하지 못하는 날들을 위하여 _나의 파리 파파 이야기 어디든 좋다,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_나를 매혹시키는 곳 더 많이, 더 오래 여행하기 위하여 _나의 제로웨이스트 여행법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공간을 꿈꾸며 _걷고 또 걸어야만 보이는 것들 한 달쯤 살아보는 여행의 묘미 _‘여행자’를 넘어 ‘거주자’의 시선으로 3부 내가 사랑한 여행지 매일매일 새로운 나를 찾는 도시, 미국 뉴욕 산봉우리에 펼쳐진 성찰의 바다,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나를 오롯이 나답게 만들어주는 공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무장해제된 사랑과 치유가 있는 곳, 미국 콩코드 그 어떤 시간도 사라지지 않는 도시, 독일 뮌헨 불안한 현대인을 위한 평온의 장소, 이탈리아 코모 호수 작품과 관객이 하다가 되는 빛의 채석장, 프랑스 레보 드 프로방스 새로운 천 년을 향한 눈부신 도약, 영국 런던 한 달쯤 살아보면 더 좋은 도시, 독일 베를린 모네의 꿈이 실현된 지상의 유토피아, 프랑스 지베르니 온갖 수런거림이 뚝 끊기고 부질없는 집착이 녹아내리는 곳, 페루 마추픽추 어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도시, 쿠바 아바나 라틴 아메리카의 매혹적인 관문, 멕시코 멕시코시티 에메랄드 바다 끝 성곽에서 아이처럼 빛나는 피카소와 만나다, 프랑스 앙티브 살아 있다는 느낌, 함께 뛴다는 느낌, 영국 브라이턴 에필로그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정여울 매일 글 쓰는 사람, 쉬지 않고 꿈꾸는 사람.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인문학, 심리학, 글쓰기에 대한 강연으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가버릴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문학과 여행과 심리학을 통해 내 아픔을 치유한 만큼, 타인의 아픔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싶다. 한때는 상처 입은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타인에게 용기를 주는 치유자가 되고 싶다. 인문학, 글쓰기, 심리학에 대해 강의하며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글쓰기’로 소통한다. 세상 속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한없이 넓고도 깊은 글을 쓰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정한 틀에 매이기보다 스스로가 주제가 되어 더욱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은 목마름으로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와 소란하지 않게, 좀 더 천천히, 아날로그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 KBS 제1라디오 [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성완의 시사夜]의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한 산문집 『마음의 서재』, 심리 치유 에세이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인문학과 여행의 만남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청춘에게 건네는 다정한 편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인문 교양서 『헤세로 가는 길』, 『공부할 권리』, 등과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월간 정여울』, 『공부할 권리』, 『그림자 여행』,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시네필 다이어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등이 있다. 사진 : 이승원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정여울 작가와 함께한 사진 작업으로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 《헤세》 《내성적인 여행자》 《그림자 여행》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등의 책이 있다. 지은 책으로 《공방 예찬》 《저잣거리의 목소리들》 《사라진 직업의 역사》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학교의 탄생》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등이 있다.
목 차
“내 인생에는 자랑과 굴욕이 있고, 사랑과 미움이 있고, 행복과 슬픔이 있다. 하지만 여행하는 동안에는 그런 구분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여행의 모든 순간은 환하게 빛났다.” 수십만 독자의 여행을 함께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정여울 작가가 새로운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수십만 독자의 유럽 여행길을 책임졌던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정여울 작가가 새로운 여행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여행의 매혹을 다시 선사한다. 다정하면서도 예리한 문학평론뿐 아니라 감성의 결을 파고드는 따스한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정여울 작가는 이번 신작 에세이 『여행의 쓸모』에서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쿠바, 이탈리아 등 익숙하면서도 늘 낯선 도시들과 재회한 순간을 섬세한 시선과 사려 깊은 문장으로 풀어놓는다.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힘들어도 좋은 날들이다. 밥벌이를 위한 온갖 감정노동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또 다른 삶을 꿈꿀 수 있는 것. 돈을 벌기 위해, 남들 보기에 멀쩡한 삶을 살기 위해 집작하는 모든 소유물들을 지키느라 잃어버리고 놓쳐버린 해맑은 시간들. 그렇게 미처 ‘살아내지 못한 삶’을 끝내 되찾기 위하여,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날들’을 향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펜데믹으로 오래 떠나지 못했던 시기를 지난 후 다시 여행 앞에 선 사람들에게 『여행의 쓸모』는 과거의 여행이 우리에게 주었던 의미와 새로 떠나면서 마주하게 될 여행이 각자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기에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저마다 망설임 없이 자신만의 쓸모 있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오래 기억될 강렬한 장면들을 단상과 함께 엮은 포토 에세이, 여행이라는 행위를 깊이 성찰한 열한 편의 여행기, 휴식과 치유의 장소 열다섯 곳까지 기록하는 여행자 정여울이 다시 여행을 마주하며 써 내려간 떠남과 머무름에 관한 이야기 『여행의 쓸모』는 자신의 영혼이 여행을 통해 단련되었다 믿는 정여울 작가가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내성적인 여행자』 이후 6년 만에 펴낸 본격적인 여행 에세이다. 그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이동과 모임에 유례없는 제한 및 통제가 이루어지면서 여행은 물론 일상을 온전히 지속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모두에게 펼쳐졌다. 이러한 시기를 막 벗어나 멀리 떠나는 일이 가능해진 지금, 우리가 여행이라는 행위를 차분히 고찰해보는 일은 익숙했던 감각을 되찾는 회복의 일환이기도 하고 앞으로 꾸려갈 삶에 윤기를 더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다시 떠나게 될 순간을 누구보다 기다려온 정여울 작가는 기분 좋은 긴장과 설렘을 되찾은 심정을 『여행의 쓸모』에 고스란히 담았다. 나는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며 틈날 때마다 손을 깨끗이 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은 장소에는 아예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파리 사람들은 내게 용기를 주었다. 코로나 때문에 움츠리고, 새로운 시도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삶을 이제는 끝내고 싶었다. 다시 여행을 떠나도 되는구나. 정말 다시 떠날 수 있는 거였구나. 사람들에게 “이제 우리 함께 여행하자”고 말해도 되겠구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추억 속에 있는 여행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지금 내가 떠나온 바로 이 여행’에 대해 글을 써도 되겠구나. 그런 낯선 두근거림이 좋았다. -본문 중에서 떠날 수 있게 되자마자 다시 찾은 파리를 비롯해 중남미의 매력적인 도시들, 세계의 중심 미국 뉴욕, 문학과 예술의 성지라 불리는 유럽의 곳곳을 여행하면서 작가는 어떤 곳에서는 사랑하는 화가의 영혼을 만나고 또 어느 여행지에서는 좋아하는 작품 속 주인공들과 함께 뛰어놀며 어딘가에서는 자신이라는 우주를 여행한다. 마음을 잃기도 하고, 마음을 발견하기도 하는 순간. 그 특별한 순간들은 이승원 사진작가의 수준 높은 사진에 담겨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띠고 여행지에서 보내온 반가운 엽서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꽂힌다. 마음 깊은 곳 오랜 상처를 태우고 마침내 ‘나를 넘어선 나’를 마주한 기록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여행에서 돌아와 그 여행을 되새기는 데 있다. 여행을 마치고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 다시 놓였을 때 불현듯 떠오르는 여행의 순간들을 1부 포토 에세이에서 사진과 짧은 글로 차곡차곡 묶었다. 노르웨이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여행자의 뒷모습을 보며 사색에 잠긴 순간, 영국 하워스의 증기기관차를 타며 과거를 여행하듯 즐거웠던 순간, 포르투갈의 항구 도시에서 형형색색의 포르투 사람들의 집을 구경하며 그들의 환대를 상상하던 순간, 아르헨티나의 엘 아테네오 서점을 아늑한 피난처처럼 느끼던 순간 등 낯선 장소, 낯선 시간에서 낯선 자신을 발견한 찰나는 꽤 강렬하게 머릿속에 남아 이따금 우리를 여행의 짜릿한 순간으로 데려간다. 여행이 끝난 뒤에 그 여행을 추억해보며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마음속에서 진정한 여행이 다시 시작되곤 한다. 나에게 여행이 완성되는 순간은 여행을 단지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여행에 대해 ‘글’을 쓰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아바나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공연을 보면서 만난 그 눈부신 댄서, 그리고 온몸으로 노래하던 그 가수도 바로 그런 영원히 끝나지 않는 마음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뮤즈다. 어떤 여행은 여행이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서 계속 상영되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아름다운 영화처럼 느껴진다. -본문 중에서 2부에서는 먼 과거와 가까운 과거에 떠났던 여행의 경험을 긴 호흡으로 풀어낸다. 파리 구석구석의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과 나눈 충만함, 센트럴파크를 거닐며 끊임없이 우러나오던 걷기와 자연에 대한 예찬, 더 오래 더 많이 여행하기 위해 비우는 여행을 향한 다짐, 두 번째 찾은 트니 미술관에서 조금 달라진 나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의 경이감, ‘디지털 디톡스’를 하며 ‘감성의 체력’을 되돌리기 위해 했던 노력, 여행자가 아닌 거주자로 베를린에 한 달을 머물면서 느꼈던 감상 등 여행을 둘러싼 작가의 사유는 다양한 공간과 장르를 넘나들며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다. 천천히 골목길을 걸으며 다음 일정에 쫓기지 않는 한 달 살기 여행의 즐거움. 그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한 장소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더 깊이, 더 오래 간직하는 ‘느리게 살기’의 축복이다. 우리가 더 천천히 여행할수록, 세상은 더 그윽한 삶의 향기로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가 비행기나 자동차의 속도가 아닌 천천히 걸어가는 속도로 세상을 바라볼수록, 세상은 더욱 눈부신 축복의 언어로 말을 걸어온다. 삶이 힘겹게 느껴질 때마다, 천천히, 깊이, 더 오래 바라보는 여행의 추억은 아픔을 치유하는 내면의 빛이 되어준다. -본문 중에서 3부에서는 작가가 각별히 사랑한 여행지 열다섯 곳을 소개한다. 특별한 기준은 없다. 복잡하고 활기 넘치는 거리와 계절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원이 공존하는 도시 미국 뉴욕부터 모든 여행자를 철학자로 만드는 노르웨이의 게이랑에르, 위대한 화가인 세잔의 작업실이 위치한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한 달에 하루 1유로로 모든 박물관을 돌아볼 수 있는 독일 뮌헨, 호쾌한 경관의 코모 호수, 위대한 예술가의 작업실과 문학작품 속 무대가 된 실제 공간까지 여행의 장소들은 저마다의 매력과 위안으로 작가를 치유하고 글을 읽는 우리의 상처까지 매만진다. 어떤 여행도 쓸모없지 않다 일상을 잠시 벗어나는 일은 결국 일상을 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다. 현실을 벗어난 곳에서는 어떤 의미를 두지 않아도 좋고, 또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해도 좋다. 머릿속을 텅 비운 채 눈앞의 풍경에 자신을 내맡겨도 괜찮고, 여행하는 동안만큼은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이어가도 괜찮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경계도 희미해진다. 잃어버린 길에서 의외의 풍경을 발견할 수도, 낯선 이와 나누는 대화에서미처 몰랐던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여행 중에 예측하기 어려운 시간이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펼쳐지는 순간을 겪고 나면 이윽고 옥죄어 있던 현실에서, 고집했던 관념에서 진정으로 벗어나게 된다. 이러한 여행의 철학은 우리 인생에 그대로 대입할 수 있다고 작가는 전한다. 그러니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삶을 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소의 자신답지 않게 누군가에게 먼저 스스럼없이 인사를 건네고, 속도를 조금 늦춰 주위에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보자고 말한다. 그렇게 여행을, 삶을 조금 더 사랑해보자고 당부한다. ‘여행이 완성되는 순간’은 결국 ‘삶을 사랑하는 순간’이기에. 낯선 장소의 아름다움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서 정작 찾아낸 것은 ‘나조차도 몰랐던 나’일 때, 그럴 때 우리는 ‘장소의 수집 욕구’를 뛰어넘는 더 깊은 욕망의 차원과 만날 수 있다. 나는 장소를 수집하고 싶지 않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목표도 아니다. 인증 숏을 전혀 남기지 않아도 좋다. 그때 그곳에서 ‘평소에는 잘 쓰지 않던 감성의 근육’을 발견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깨달음, 지극히 사소한 미소, 어쩌면 단 한 번뿐일 안타까운 스쳐감만으로도 여행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선물한다는 것을.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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